韓 무역적자 208개국 중 200위...20일 무역협회가 국제통화기금(IMF)자료를 인용한 국가별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올해 1~6월 무역수지는 누적 264억6700만 달러(약 35조9157억원) 적자로 집계됐다. 이는 IMF가 선정한 주요 208개국 중 200위다.아프리카 주요국보다 순위가 낮은 것은 물론 북한(109위)보다도 순위가 낮다. 바로 위에는 방글라데시(184위), 이집트(194위), 오만(195위), 멕시코(199위) 등과, 뒤로는 필리핀(201위), 튀르키예(204위), 인도(206위) 등이 있다.지난해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역대급으로 악화됐다. 지난해 말 기준 477억8600만 달러(약 64조9411억원) 적자를 기록하며 208개국 중 198위까지 밀려났다. 전년 18위에서 180계단 밀려났다. 올해엔 이보다 무역수지가 크게 개선됐지만, 전세계적으로 무역수지가 더욱 개선되면서 상대적으로 세계 순위는 오히려 밀려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대비 순위는 세 계단 추락하면서 200위까지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겨울철을 앞두고 글로벌 에너지 가격 인상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 변수다. 이에 수입이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수출 증가에도 수입이 더 크게 늘어나면서 무역수지가 악화된 사례가 있는 만큼, 수출이 개선되더라도 무역수지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김태환 에너지경제연구원 석유정책연구실장은 "지난해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처음으로 무역적자가 난 이유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수입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연내 그 정도 수준까지 가격이 인상되진 않겠지만 예상보다 유가 오름세가 계속된다면 무역수지 악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뉴시스
韓 무역적자 208개국 중 200위...20일 무역협회가 국제통화기금(IMF)자료를 인용한 국가별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올해 1~6월 무역수지는 누적 264억6700만 달러(약 35조9157억원) 적자로 집계됐다. 이는 IMF가 선정한 주요 208개국 중 200위다.아프리카 주요국보다 순위가 낮은 것은 물론 북한(109위)보다도 순위가 낮다. 바로 위에는 방글라데시(184위), 이집트(194위), 오만(195위), 멕시코(199위) 등과, 뒤로는 필리핀(201위), 튀르키예(204위), 인도(206위) 등이 있다.지난해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역대급으로 악화됐다. 지난해 말 기준 477억8600만 달러(약 64조9411억원) 적자를 기록하며 208개국 중 198위까지 밀려났다. 전년 18위에서 180계단 밀려났다. 올해엔 이보다 무역수지가 크게 개선됐지만, 전세계적으로 무역수지가 더욱 개선되면서 상대적으로 세계 순위는 오히려 밀려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대비 순위는 세 계단 추락하면서 200위까지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겨울철을 앞두고 글로벌 에너지 가격 인상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 변수다. 이에 수입이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수출 증가에도 수입이 더 크게 늘어나면서 무역수지가 악화된 사례가 있는 만큼, 수출이 개선되더라도 무역수지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김태환 에너지경제연구원 석유정책연구실장은 "지난해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처음으로 무역적자가 난 이유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수입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연내 그 정도 수준까지 가격이 인상되진 않겠지만 예상보다 유가 오름세가 계속된다면 무역수지 악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뉴시스

[종합/정치]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충북 청주 충북대에서 개최된 ‘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에서 “소통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는 분들이 많아서 저도 많이 반성하고 더 소통하려고 한다”며 서울 강서구청장 보선 패배 이후 한층 몸을 낮춘 메시지를 내놓음.

전략기획부총장에 수도권 초선 배준영(인천 중·강화·옹진) 의원을 임명해 지도부 인선을 마무리한 김기현 2기는 尹의 민생 국정철학에 발맞춰 ‘정쟁형 기구’를 통폐합하고 국민·민생·경청을 黨 모토로 내세우며 변화를 시도함.

▶與野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공수처 국감에서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를 놓고 격돌.

공수처는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과 사무처가 전현희 전 위원장의 사퇴를 압박하기 위해 표적 감사를 하고 감사보고서를 위법하게 공개했다는 고발이 지난해 8월 이뤄졌음에도 8개월 지난 4월 全 조사→9월 감사원 압수수색 등으로 늦장수사한다는 지적받음.

▶국민의힘이 김기현 2기 체제를 이어가고 신임 사무총장에 TK(대구·경북 )출신 親尹 이만희 의원이 임명된 데 대해 黨안팎서는 총선에서 용산 대통령실이 영향력을 행사 하려는 의도라며 후폭풍이 거셈.

尹은 17일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참석한 만찬에서 ‘이념’을 빼고 처음로 ‘반성’과 ‘통합’단어를 언급했지만, 국정 운영의 변화는 없을 것이라는 분석임.

▶이준석 前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김민수 대변인이 MBN에 출연해 “李가 나가면 장기적 3~4% 플러스 될 것"이라고 말한 대목을 두고 "즉각 이준석을 제명해 黨 지지율을 올리라”며 발끈.

국정 기조 전환을 요구하며 정부 여당을 비판한 李에 대해 당 일각의 '제명' 반응이 나온 것을 金이 연장선 상에서 말한 것으로 보이며, 金의 나가라는 듯한 발언에 李가 불쾌감을 나타낸 것으로 풀이됨.

▶유승민 前 의원은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뒤 김기현 대표 2기 체제로 ‘책임없는 수습’에  “12월쯤 (국민의힘을) 떠날 것인가 남을 것인가 (결정할 것)”이라며 최후 수단이라며 신당 창당 가능성을 언급.

劉는  “지난 선거는 尹에 대한 서울시민 민심의 판단”이라며 “대통령 책임이고 반성해야 할 선거인데 대통령은 안 변할 것 같다. 여당이라도 변하고 홀로 설 결심을 해야 한다. 조·중·동 같은 보수 언론이 비판한다는 거는 레임덕이 시작된 것이다. 김기현 대표 체제로는 총선을 치를 수 없다”고 말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당무 공식 복귀를 앞두고 친명계가 “체포동의안 가결파 징계 논의를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혀 비명계와 신경전이 펼쳐질 전망.

李는 포용적 태도를 보인 반면 친명 지도부가 강경 발언으로 징계 여론을 떠보는 양상 이지만, 강성 지지층인 개딸의 요구를 무시할 수 없어 징계 카드를 남겨 둬 비명계를 압박할 것이란 관측임.

▶ ‘카르텔 혁파’를 내세운 윤석열 정부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안전과 관련한 연구용역 다수를 전관 업체와 수의계약 등 ‘원전 카르텔’에는 눈을 감아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옴.

한수원 이직 직원 20명을 영입한 중소기업 A는 한수원에서 5년간 118건 462억원을 수주 용역을 했고, 한수원과 수의계약 맺은 10개사 중 5개사는 이직직원을 채용한 것으로 확인

[정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정부가 중국 시장을 포기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탈중국은 하지 않는다"라고 답변.

추 부총리는 "중국은 굉장히 중요한 국가"라면서 "호혜적 입장으로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함.

▶정부는 지역의료 인프라 붕괴 위기에 대응해 지방 국립대 병원을 서울 대형 5대 병원 수준으로 키운다는 방침으로 국립대 병원 의사 수와 인건비 규제를 풀어 처우개선을 하고 필수의료 수가 인상, 의대 지역인재 선발 확대 등 '지역 완결적 필수 의료 혁신전략'을 내놓음.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자율전공 입학 뒤 의대 진학 허용’발언이 대학입시를 앞둔 교육계서 논란이 일자 대통령실이 나서 “정부 방침이 아니다”고 부인하는 등 혼선에 총파업 불사한다는 의사 단체와 다음 달 2일 만나 구체적 내용을 협의할 예정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3.5%로 동결함.

동결 배경에 대해서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미국 달러화 강세 등으로 우리 경제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밝혔고, 금리 인하 가능성에 쏠린 시장의 관심에 대해서는 긴축 기조를 이어가겠다며 기대를 차단함.

[경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9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를 찾아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R&D)단지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미래 경쟁력을 위한 ‘반도체 초격차’ 기치를 재확인.

27일 회장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삼성의 반도체 사업이 태동한 상징적인 현장에서 부친인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회장의 경영 유산을 승계,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로 풀이.

▶HD현대인프라코어는 타타대우상용차와 트럭용 배터리팩 공급 확약을 맺고 트럭용 배터리팩 개발로 전기 상용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

HD현대인프라코어는 2024년 상반기부터 배터리팩 시제품을 생산한 뒤 2025년부터 양산에 돌입해 타타대우상용차에 공급한다는 목표임.

▶영풍제지·대양금속 주가 폭락 전날 시세조종 세력 A씨 등 4명이 검찰에 체포됨.

코스피 상장사인 영풍제지는 지난 18일 전날보다 1만4500원(29.96%) 하락한 3만39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영풍제지 지분을 45% 보유한 대양금속 주가도 2250원으로 960원(9.91%) 떨어짐.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인수 과정에서 2천4백여 억 원을 투입해 시세 조종을 벌인 혐의로 카카오 투자총괄대표가 구속됨.

한편, 퇴임을 앞둔 남궁훈 전 대표는 카카오 주가의 구원투수를 자처했지만 주가는 곤두박질친 상황에서 스톡옵션 행사로 94억 원이 넘는 차익을 챙겨 떠나는 것을 두고 주주들의 반발이 커짐.

[사회]

▶판·검사가 피의자로 입건 사건은 전체 1만 621건 中 법적 처분 건수 1만486건이지만 판·검사 각 1건씩 약식 기소 됐을 뿐 정식 재판에 넘겨진 사례는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법조카르텔 지적이 나옴.

법무부 관계자는 “판·검사들은 사건관계인이 재판 결과에 불복하면서 민원성격의 고소·고발을 많이 받게 된다”면서 “최근 판·검사들의 주요 범죄사건은 공수처가 담당하다 보니 법무부 자료만으로는 전체 판·검사 기소율을 판단하기에는 어려울 수도 있다”고 덧붙임.

▶치매·조현병·마약 중독 의료인 다수가 면허를 유지하면서 34만 5900건의 의료행위를 했고, 의사 3만7417명은 5년간 마약 ‘셀프 처방’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

정신질환과 마약·대마 또는 향정신성 의약품 중독은 의료법상 의사 면허 취소 사유이지만, 보건복지부가 법대로 면허를 취소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

▶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앞둔 가운데 네이버카페 ‘호프 위드(Hope with) 전우원(호프위드)’ 등 온라인을 중심 그의 선처를 호소하는 구명운동이 벌어짐.

호프위드는 “전이 목숨을 건 양심선언을 하고, 5·18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사죄함으로써 많은 국민에게 감동을 주었다. 그가 ‘전두환 후손’이라는 굴레를 벗어나 더 자신을 자책하지 않도록 법원의 선처를 바란다.”고 구명이유를 밝힘.

▶현직 경찰관인 완도경찰서 소속 A 경위가 도박장 단속 중 입수한 현금 수천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긴급체포됨.

A 경위는 자신이단속했던 도박사건이 장기간 송치되지 않았던 점을 수상히 여기고, 이를 추궁하다 6차례에 걸쳐 2600만원을 빼돌린 사실을 확인하고 긴급 체포함.

▶해외에서 7억원 상당의 마약을 국내로 밀수하려 한 고등학생  A군(18)에게 장기 6년∼단기 4년의 징역형을 선고함.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A군은 5월 26일 독일에서 팬케이크 조리용 기계 안에 숨긴 마약류 케타민 2.9㎏(시가 7억4000만원·6만명 동시투약 량)을 국제화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하려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됨.

▶공영홈쇼핑이 유명 쉐프가 광고하는  ‘1등급 한우’ 불고기 제품에 대한 시료 분석 결과, 젖소 고기가 섞인 것으로 고객을 속인 사실이 밝혀져 충격.

권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 산하 공공기관인 공영홈쇼핑을 믿고 구입한 소비자가 심각한 피해를 볼 수 있다"며 "특단의 대책과 함께 감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밝힘.

▶발암물질 라돈이 검출된 매트리스 제조사 대진침대를 상대로 1인당 1000만원씩 48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낸 소비자 48명이 패소함.

재판부는 "문제의 매트리스를 만들어 팔 당시에 방사성물질이 원료인 가공제품을 규제하는 법령이 없었고, 인체 피폭량을 측정하는 구체적인 기준도 없었다"며 "당시 법질서를 어겼거나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

▶과거에 찍은 성관계 영상 파일을 발견하고 이를 삭제하라고 요구하는 여자친구를 5개월간 반복해 폭행한 20대A 씨(25)가 상해, 주거침입, 협박,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음.

A 씨는 2021년 12월 중순 원주시 한 아파트에서 여자 친구인 B 씨가 과거 성관계 영상 파일을 컴퓨터에서 발견하고 삭제를 요구하면서 다툼이 시작되어 배를 밟고 뺨을 때리는 등 무자비하게 폭행함.

▶전처와 성관계했다고 오해해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A(68)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

A는 2022.9.에 십년지기 친구 B씨의 휴대전화 카카오톡에 6년 전 이혼헌 전처의 이름이 목록이 뜬 것을 보고 두 사람을 불륜으로 의심해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함.

▶수면제 탄 분유를 먹이고 방치해 생후 100일 된 딸을 숨지게 한 아빠 A(40)씨가  아동학대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8년을 선고받음.

A씨는 지난 1월 13일 사실혼 관계에 있던 여성 B씨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생후 100일 된 딸을 혼자 돌보던 중 졸피뎀 성분의 수면제가 섞인 분유를 먹임.

[연예/스포츠]

▶”연예계 마약 사건 또 터지나” 국내 정상급 영화배우 ㄱ씨 등 8명이 마약 관련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올라 인천경찰청에서 입건 전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

ㄱ를 포함 유흥업소 실장·연예인 지망생 등이 포함된 이들은 올해 1월부터 약 1년 동안 주거지와 강남 유흥업소 등에서 대마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음.

▶충남 금산에서 배우 오정세씨를 태우고 이동하던 승합차가 경운기를 들이받아 1명이 사망.

18일 오후 6시58분께 금산군 부리면 2차선 도로에서 오씨가 탄 승합차가 앞서 있던 경운기를 들이 받았고, 이 사고로 경운기를 몰던 60대 남편이 숨지고 아내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중이며 승합차를 운전하던 매니저 ㄱ(40대)씨도 다쳐 치료를 받음.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씨가 프로포폴과 대마 등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결국 재판에 넘겨짐.

 유씨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서울 일대 병원 등에서 미용시술 수면마취를 빙자해 총 181회 프로포폴 등 의약용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매수·투약했고,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44차례 타인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아 사들이고, 대마를 흡연하거나 교사함.

▶TV홈쇼핑 쇼호스트 정윤정씨가 방송 도중 '욕설 논란'으로 자숙 기간을 끝내고 21일 NS홈쇼핑의  네이처앤네이처 '더마큐어베베크림' 판매 방송에 출연.

네이처앤네이처는 鄭이 부사장으로 있는 화장품 기업으로, NS홈쇼핑은 지난주까지만 해도 출연이 확정되지 않았으나, 이번 주 네이처앤네이처로부터 정씨의 출연 소식을 전달받음.

[국제]

▶가자지구 병원 폭발 참사로 이스라엘 주변 중동 지역 국가들의 시위가 격렬해지며 이-미 반감이 확대되면서 18일(현지시간) 주이라크 미군기지가 드론 공격을 받는 등 확전 우려가 커짐.

미국은 가자지구에 인도적 접근을 허용하도록 촉구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안에 이스라엘의 자유권이 언급되지 않았다며 거부권을 행사함.

[기타]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수원 15도, 춘천 15도, 강릉 17도, 청주 16도, 대전 16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제주 19도로 예보됨.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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