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3일(현지시간) 국채 금리 급등 여파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30.97포인트(1.29%) 내린 3만3002.38로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전장보다 58.94포인트(1.37%) 하락한 4229.45로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8.31포인트(1.87%) 내린 1만3059.47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3일(현지시간) 국채 금리 급등 여파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30.97포인트(1.29%) 내린 3만3002.38로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전장보다 58.94포인트(1.37%) 하락한 4229.45로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8.31포인트(1.87%) 내린 1만3059.47에 장을 마감했다.

[종합/정치]

▶與野는 추석 민심 향배가 후반기 정국은 물론 내년 총선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에서 추석 전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을 두고 충돌하며 ‘벼랑 끝 대치’를 이어감.

야당은 ‘검찰의 야당 탄압’ 프레임을 앞세워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파면을 요구했고. 여당은 ‘유권석방, 무권구속’이라며 사법부를 비난.

▶與野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 제안한 영수회담(領袖會談·행정부 수반 대통령과 입법부 기준 제1야당 총재 회담)을 두고 추석 연휴 마지막날까지 날선 공방으로 충돌.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 영장기각을 무죄로 포장하려는 얄팍한 전략이라고 비판했고, 민주당은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를 논의하자는데 무엇이 두렵냐고 맞받아침.

▶與野가 내년 4월 총선 유권자 표심을 가늠하는 전초전 격인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추석 연휴에도 ‘기승전 민생’ 선거운동 총력전을 펼침.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3일 전국공항노조 간담회서 김태우 후보를 ‘일꾼’,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낙하산’에 비유했고,  반면 정부·여당의 실정을 부각하며 정권 심판론을 강조하며 지지를 요청함.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대통령실 참모 30여명이 출마할 것이라는 소문에 이어 ‘용산(대통령실) 차출설’ ‘TK(대구·경북) 물갈이설’ ‘PK(부산·울산·경남) 총력설’ 등이 정치권을 뜨겁게 달굼.

총선 때면 어김없이 흘러나오는 여의도발 ‘설’들이지만 검사 출신으로 黨內 지지기반이 약한 尹이 黨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 지도부와 교감 아래 측근  공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TK-PK지역구 의원들이 촉각을 곤두세움.

▶박지원(전남 해남)·정동영(전북 전주병 &전북 남원·임실·순창)·천정배(광주 서구)·임종석(서울 종로)·추미애(광진을)·전병현(동작을) 등이 총선이 앞두고  ‘귀환’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음. 

黨政에서 요직을 맡으며 승승장구하다 불출마·낙선·탈당 등 이유로 여의도를 떠났던 이들은 차기 총선에서 반드시 정치 일선 복귀를 목표로 현역 의원과 신경전을 불사하고 있음.

이재명 구속영장 기각의 큰 벽에 부딪혔던 검찰이 쌍방울 대북 송금 건을 제외한  영장재판부가 '혐의 소명'한 위증교사 혐의와 백현동 의혹 관련  불구속 상태 기소할 전망.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동훈 법무장관 탄핵소추안 발의 여부 관련 “10월 국정감사 이후에 판단하겠다”고 밝힘.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에 가결표를 찍었던 당 의원들의 색출과 징계 문제에 대해 “이분들을 징계할 권한을 원내대표가 갖고 있지는 않다. 윤리심판원에서 판단할 문제”라고 말함.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선거가 끝나고 나면 바로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비서실을 싹 교체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에 대해선 비상대책위원회로의 전환 가능성을 언급하며 “선거에 지면 수도권 동요가 장난 아닐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연수 중이어서 소셜뉴스(위키트리 운영사)와 관련이 없었다”고 밝힌 2016.~2018.까지 3년 동안 최소 1억6000여만원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확인.

金은 2018년께 회사가 폐업 위기였다고 여러 차례 밝혔는데, 회사가 어려운 와중에 월급을 받으며 해외 연수를 한 것.

▶이준석 전 국힘 대표는  2일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10·11 강서구청장 보선 관련 “선거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비서실을 싹 교체할 것”이라고 말함.

국민의힘에 대해 원희룡 비상대책위 체제 전환 가능성을 언급하며 “선거에 지면 수도권 동요가 장난 아닐 것”이라고 내다봄.

[경제]

▶삼성·SK·LG·GS등이 벤처 흑한기에도 미래 먹거리를 위해 알짜 스타트업 투자에 돈을 쏟고 있음.

삼성전자와 SKT는 인공지능(AI)스타트업인 이레버런트랩스·AI21랩스과 스캐더랩·앤스로픽에, LG전자는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인 엘비스·에버엑스에,  GS는 폐배터리기업인 GS에너지,이브이씨시·GS벤처스, 그린미네랄에 투자함.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3분기 반도체 실적 개선될 전망으로 4분기 본격 반등을 예고.

메모리 반도체 빅3(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의 감산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글로벌 AI 메모리 수요가 강해 메모리 업황은 내년 본격적인 업턴(상승)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예측.

▶SK온이 미국의 완성차 회사 테슬라, 제너럴모터스(GM), 전기차 충전소 기업 차지포인트와 함께 미국 경제 매체 포천의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에  공동1위로 선정.

포천은 SK온에 대해 “미국 배터리 제조업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2025년 SK온 공장들은 연간 미국에서 전기차 약 150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배터리를 생산할 것”이라 평가.

▶LG에너지솔루션이  '전고체 배터리'로 가기 전 중간 단계인 '반(半)고체 배터리' 생산 기반을 충북 청주시 오창 에너지플랜트에 구축에 나섬.

국내에서 핵심 R&D와 초기 생산을 점검하는 '마더 팩토리' 전략으로, LG엔솔 내부에서는 반고체 생산라인을 '골드라인'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전해짐.

▶"땅끝까지 추적한다”던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비웃듯 호반건설·중흥건설·SM건설·보성건설이 인천 검단 공동주택용지 AA블록 입찰에 또 벌떼입찰에 나선 것으로 확인 

주무부서인 국토교통부가 시장질서를 교란하는 행태라며 여러 차례 근절 의지를 밝히고, 제도 개선책도 내놨지만  ‘벌떼입찰’ 로 사세를 불린 건설 대기업들이 같은 방식으로 공공택지 당첨확률을 높인 것으로 나타남.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한 공공임대주택에서 ‘LH 브랜드’를 지우고 별헤임, 포레드림, 에버시움 등으로 아파트 이름을 바꿈.

LH 임대주택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사회적 차별과 낙인에 노출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니, 민간 분양단지와 구분되지 않는 단지명을 붙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국산 신약 발전 기여한 ‘박카스의 아버지’ 강신호(姜信浩·96) 동아쏘시오홀딩스 명예회장이 3일 새벽 숙환으로 별세.

박카스, 판비린, 오란씨, 암씨롱, 자이데아 등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사는 일반의약품, 일반외품 등의 시장에서 강자로 자리매김을 함.

[사회]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초 재임 중 극단적 선택 사망한 故 이영승 교사에게 지속적 민원을 제기해 수백만원을 받아낸 학부모의 자녀이이자 ‘페트병 사건’ 당사자인 A가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나섬.

A는 SNS에 “얘들아 나 괜찮아. 일단 결론을 말하면 기사와 인스타그램에 떠도는 이야기는 다 거짓이야”라며 말문을 연 뒤,  “우리집 명예훼손 한 사람에 대해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 엄빠(엄마 아빠)를 비롯한 지인들 다 훌륭하신 판검사분들이라 잘 풀릴 것”이라며 향후 법적 대응을 예고함.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KAIST) 최모·송모 교수가 자녀에게 연구비 특혜·청강생에 허위 수료증 발급한 것과 관련 공직자윤리행동강령위반으로 각각 정직 1개월 처분을 받음.

崔는 자녀를 본인의 박사과정 제자로 받고 1년 8개월 동안 연구실 자체 기준을 초과한 수탁 연구조사비를 지급했고, 宋은 서울시 혁신허브 인공지능(AI)스쿨 리더양성 과정 청강생에게 카이스트 로고가 삽입된 허위 수료증을 발급함.

▶서울 강남구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 400여명이 참석한 단체 체팅방 ‘A초를 사랑하는 모임’에서 교권침해 의심 사례가 드러나면서 교원단체가 서울교육청해 해당 사안을 수시기관에 고발하라고 촉구함.

학부모들이 단체 채팅방에서 교사에 대한 인신 공격성 발언을 일삼고, 납득이 어려운 민원을 제기 하기도 했고. 또 "점잖은 아빠들이 나서면 끝장보는 사람들"이라는 등 사회적 지위를 암시하며 힘을 과시한 것으로 알려짐.

▶경기도 용인시의 한 민간 시설인 노인 요양원이 정부로투터 지원받는 장기요양 급여을 부풀려서 받은 사실이 확인.

해당 요양원은 최근 5년간 83억 원의 요양 급여를 청구 했는데, 공단이 운영실태 조사 결과 장기요양급여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15억 5000만원을 부정 수급한 사실을 확인하고 환수절차에 나섬.

▶추석인 29일 경북 김천의 한 주택에서 자신의 아내와 70대 부모를 둔기로 때린 40대 남성이\에 대해 경찰이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함.

이날 새벽 0시 40분쯤 경북 김천의 한 주택에서 40대 남성은 A씨는 상속 문제로 다툼을 하다 자신의 아내와 70대 부모에게 둔기를 휘둘렀고, 사고를 당한 3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함.

▶상가 건물에서 10대 여학생을 성폭행한 뒤 얼굴 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30대 남성에게 징역 23년의 중형이 선고됨.

A씨는 지난 2021년 3월 일정한 직업 없이 가게에서 과자 등을 훔쳐 먹으며 생활하던 중 강도 범행을 할 생각으로 흉기를 들고 거리로 나와 귀가 중이던 10대 여고생을 상가 건물 화장실로 끌고 가 성폭행 뒤 전화로 구조 요청을 시도하자 얼굴과 다리 등을 찔러 상해를 입힘.

▶법원이 이혼소송 중인 아내의 외도 사실을 직장에 알리겠다고 협박한 남편 A(45)씨에게 법원은 지난 19일 벌금 50만원을 선고함.

A씨는 2020년 12월 아내 B씨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뒤 불륜 상대방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 과정에서 B씨가 진술서 작성을 거부하자 “회사에 진정서가 날아갈 것”이라며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짐.

▶수고비를 받기 위해 자신의 몸속에 필로폰을 숨긴 채 공항으로 입국한 20대 여성에게 징역 3년형이 선고됨.

A씨는 지난 3월 태국에서 만난 공범 B씨와 함께 필로폰 75을 비닐랩으로 감은 뒤 콘돔으로 포장한 필로폰을 신체 은밀한 곳에 넣은 채 김해국제공항에 입국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짐.

▶금은방 주인이 잠시 다른 일을 하는 사이 1,600만 원이 넘는 골드바를 훔쳐 달아난 30대가 사흘 만에 붙잡힘.

A는 9월 27일 오후 고성군의 한 금은방에서 “골드바를 사겠다”고 말한 뒤, 60대 주인이 잠시 다른 일을 하는 사이 37.5g짜리 골드바 5개(1,675만 원 상당)를 훔쳐 달아났다가 3일만에 체포됨.

▶서울 은평구 일대 무인 점포를 털며 절도행각을 벌인 중학생 2명 중 한명이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이라 귀가 조치됨.

28일 10대 중학생 A군과 B군은 은평구 일대 무인 점포 3곳을 돌며 미리 준비한 망치로 계산대 자물쇠를 내리쳐 현금을 훔치다 절도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는 현행범으로 체포됐고, B는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자진출석해 조사를 받았고 촉법소년이어서 귀가조치됨.

▶충남 아산의 한 아파트에서 50대가 불을 낸 후 20층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함.

3일  오후 1시35분쯤 충남 아산시 방축동의 한 아파트 20층 집 안에서 부부 싸움한 50대 A씨가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뒤 집 밖으로 뛰어내려 사망함.

▶추석 연휴에 어머니를 살해한 10대 아들 A군(14)이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됨.

A군은 1일 오후 5시 35분께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에게 야단치던 어머니 B(40대)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함.

▶3일 새벽 충남 보령 대천항 인근에 선박을 정박하고 밀입국하려던 중국인 22명이 검거됨.이

들은 방파제와 가까운 선박에서 바다로 뛰어내려 밀입국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한국과 중국의 8강전 때 포털사이트 다음의 응원 창에서 중국 응원 비율이 91%에 달해 조작 의혹이 불거짐.

국민의힘이 중국과 좌편향 세력의 조직적 개입 가능성을 제기하고 대통령실도 여론 왜곡 우려에 타당성이 있다고 언급하는 등 논란이 커지자 다음은 해당 서비스를 중단함.

▶임신한 이웃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 실형을 선고받음.

A씨는 2020년 5월22일 오전 8시14분쯤 전북 전주시 자신의 집과 같은 건물에 사는 이웃 B씨(30대) 집에 몰래 들어가 안방에서 잠든 B씨 입과 얼굴에 입을 맞춘 혐의로 기소됨.

[연예/스포츠]

▶가수 이효리가 오는 12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를 발표하며 6년 만에 가수로 컴백 예정.

19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한 이효리는 2003년 솔로로 전향한 뒤 ‘텐미닛’ ‘유 고 걸’ 등의 히트곡들을 내놓았으며 음악인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에서 살고 있음.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커플 유튜브 채널 ‘채꾸똥꾸’를 운영했던 유튜버 박채린이 전 남자친구 서동현에게 협박 및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토로.

2일 튜브 커뮤니티와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서동현 (똥꾸)의 실체를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전 남자친구가 이별한지 7개월이 지났음에도 지속적으로 협박 및 괴롭히고 있으며, 결별한지 6개월 후에 헬스 유튜버 윤한진과 교제를 시작했다고 고백.

▶프로야구 LG(감독 염경엽)가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를 모두 거머쥐는 통합 우승을 차지한 1994년 이후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따냄.

정규리그 1위까지 ‘매직넘버 1’을 남겨뒀던 LG는 3일 경기가 없었지만, 매직넘버를 따져야 하는 팀들인 KT가 KIA에 1-3으로 지고, NC가 SSG에 7-9로 패하면서 9경기를 남겨놓고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지음.

[국제]

▶미국 의회가 연방 정부 ‘셧다운’(정부 공무원들의 급여 지급 및 일부 업무 중단)’을 앞두고 내년도 예산처리 시한 종료일인 30일(현지시간) 45일간의 임시예산안을 극적 처리하면서 셧다운 사태를 막음.

임시예산안 통과로 미국 의회는 예산안 본안 처리까지 45일의 시간을 더 벌었지만,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 등을 둘러싼 이견이 분명해 협상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도 예상.

▶세계 최대 무인기(드론) 생산국 中國이 9월부터 시행한 드론 수출 통제로 러시아와 사상 최대 ‘드론전’을 펼치고 있는 우크라이나군이 전투용 드론 부품 공급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

中國 기업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드론·부품 판매를 줄였고, 일부 기업들은 드론 구매를 원할 경우 러시아가 미국·유럽의 수출 통제를 우회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과 같은 복잡한 중개망을 이용하라고 요구함.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할 경우 선거 등 정치적 변수로 인해 서방 동맹국들의 우크라이나 지원 연대에 균열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

9.30. 美國 의회에서 우크라이나 지원 항목이 배제된 임시 예산안이 통과되고, 같은날 슬로바키아 총선서 전쟁 지원 중단을 주장해 온 친러 성향 정치인 피초 전 총리가 이끄는 야당이 승리하면서 서방 동맹국의 지원이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소셜미디어 엑스(옛 트위터)의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가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벤저민 브로디(22)로부터 명예훼손 소송을 당함.

그는 머스크가 지난 6월 성소수자 축제 근처에서 극우 시위대를 펼치는 영상과 관련 시위자 중 한명이 자신이라는 허위 주장을 담은 게시물을 올려 사람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

[기타]

▶전국의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3도, 춘천 22도, 강릉 26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6도, 제주 25도로 예보.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내려가 쌀쌀하겠고, 오후부터는 수도권과 강원영서 등 중부지방에 한때 비가 오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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