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고어 @AXIOS편집 캡처
앨고어 @AXIOS편집 캡처

전 세계가 기상 이변에 몸살을 앓고 있다. 기후변화가 돌발 가뭄, 폭우, 홍수, 폭풍을 악화시키고 있다. 지구 온난화가 원인. 기후 변화는 극단적인 날씨에 큰 영향을 미친다. 건조한 조건이 많은 육지 지역에서 높은 온도와 낮는 상대 습도가 일치하면서 발생한다. 기후 위기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미국 현지 매체 악시오스(Axios)는 14일(현지시간) 노벨상 수상자인 세계적 환경운동가 앨 고어(Al Gore·1948~)전 부대통령이 기후위기에 대한 해결책를 제시하며 화석연료 산업계의 그린위싱에 대해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앨 고어는 "기후 위기에 대응한 청정 에너지에 대한 전환점의 징후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재료는 아직 없다."고 말했다.

앨 고어는 지난 7일 TED강연을 통해 기후 위기 해결책은 '산소(O)의 생성'이라고 강조한다. 산소는 대기의 가장 낮은 부분 대류권(troposphere)에 있다. 푸른 빛을 굴절 시킨다. 온실 가스 오염은 화석연료 사용 등으로 발생한 것으로 우리에게 책임이 있다. 세계가 겪고 있는 가뭄과 거대한 비 폭탄, 폭우 등도 우리의 잘못된 화석 연료 사용의 관습에서 발생하는 것이라고 앨 고어는 말한다.

기후 위기가 인류에 직격탄을 때렸다. 남유럽 내 이탈리아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그리스는 산불로 시름을 앓고 있다.  한국과 일본은 폭우에, 중국은 폭염에 시달렸다. 하와이 마우이섬에서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산불이 발생했다. 기후위기가 원인. 바이든 대통령은 "누구도 더 이상 기후 위기의 영향을 부인할 수 없다"면서 “기록적인 홍수와 극심한 가뭄과 더위, 심각한 산불은 우리가 전에 보지 못한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 하와이 섬들이나 미국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캐나다나 다른 나라에도 해당된다."고 말했다. 북아프리카 리비아에서는 12일 폭우가 쏟아져 1만 5000명의 사상자를 냈다. 

앨 고어는 "우리 행성의 양쪽 끝에서, 우리는 고통의 징후를 보고 있다. 매일 밤 TV 뉴스에서 자주 말했다.  요한 계시록을 통해 자연을 하이킹하는 것과 같다.  지구촌 곳곳에서 가뭄과 홍수로 고통받고 신음하고 있다" 고 말한다.

이어 "기후 위기를 해결해야 한다. 우리는 엄청난 진전을 보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감소로 시작된다. 미국이 행동에 나서야 한다. 바이든 대통령, 의회, 그들은 가장 훌륭하고 가장 큰 기후 법안을 통과시켰다. 역사를 통 틀어 369,1억 달러이다.  무거운 짐 세금 공제로 이루어지며 대부분은 무제한이다.

지구촌을 기후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시스템의 전환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화석연료 사용 감소와 잘못된 운전 습관 같은 에너지 사용법을 바꿔야 한다는 것.

앨 고어

앨 고어는 "세계 각국에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탄소배출을 감소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 같은 진전에도 불구하고 배출량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  유엔기후협약 당사국(198개국)은 2021년 파리협정1.5℃를 목표 달성을  약속했다. 하지만 이는 거짓 기후행동"이라고 했다.

이어 "실제 모임을 주최하는 것은 화석연료 산업계이다. 이들은 화석연료 사용금지와 관련  진행 속도를 늦추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해 정책 결정 과정에  막대한 로비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자국(COP)의장도 아부다비 소유 국영 석유회사 CEO가 맡고 있다. 노골적인 이해 상충이다. 그들은 2030년까지 매년 석유와 가스 생산을 생산량을 늘려 2030년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 2022년 COP에서 화석 연료 석유 회사들은 화석 연료를 단계적 줄이는 것에 대해 거부했다. 

앨 고어는 "석유회사들의 그린 변장을 제거하면 화석 연류산업의 속도를 늦출 수 있다. 그것을 위해 우리는 뭔가를 해야 한다. 그들은 석유와 가스를 늘리면서 동시에 파리협정을 준수하겠다고 말한다. 우리를 바보로 아는 것이다. 둘 다 할 수 없다. 우리가 석유회사들의 그린워싱을 믿는다고 생각하면, 우리도 석유회사들이 달라지길 간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는 화석 연료가 아니다. 화석연료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이다. 배출물 포착과 공기 중 빨아들이는 방법(포집)이 연구되고 있다. 현재는 연구중인 상태이다. 그럼에도 석유회사들은 이것을 진짜인 것 처럼 거짓 마케팅을 하고 있다. 언제가는 그렇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인류를 속이는 거짓말을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대안으로 재생 가능 에너지를 제시한다. 신규 발전량의 90%가 재생 가능 에너지가 치지하고 있다는 것. 태양광 발전 산업이 작년에 인도에서 바람이 불었다. 태양의 이륙과 바람, 전기 자동차도 마찬가지이다.  건전지 저장. 그것은 매우 극적으로 성장했다.  300조 달러 규모의 산업이 부상하고 있다. 

앨 고어는 "우리가 멈출 수 있다면 어떨까요? 기온의 상승? 글쎄, 당신이 본다면 온도가 상승할 때 진정한 순 제로에 도달하면 놀랍게도 지구 온도가 상승한다.  최소한의 지연 시간으로 올라가는 것을 멈출 것이다.  30 년에서 2 년으로. 그들은 긍정적인 피드백을 생각하곤 했다. 루프는 그 과정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며 "그렇지 않다. 기온이 올라가지 않는다. 얼음은 계속 녹을 것이다.  다른 것들은 계속 될 것이지만 우리는 멈출 수 있다. 온도의 상승.  우리가 진정한 순 제로를 유지하면 모든 탄소의 절반도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젊은이들은 요구하고 있다 우리가 옳은 일을 한다는 것이다. 절망에 취약하지 마세요. 우리는 이것을 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이 우리를 의심한다면, 인간은 행동할 의지가 있기 때문에 행동할 의지 가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십시오. 그 자체로 재생 가능한 자원이다. 당신은 이미 그것이 왜 파란색인지 알고 있다. 그것이 바로 청색광을 굴절시키는 산소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앨고어는 기후 위기 해결에 전념하는 비영리 단체인 기후 현실 프로젝트(The Climate Reality Project)의 창립자이자 회장이다. 제너레이션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Generation Investment Management)의 창립 파트너이자 회장이다. 클라이밋 트레이스(Climate TRACE)의 공동 설립자이다.  그는  Kleiner Perkins Caufield & Byers의 파트너이자 Apple 이사회 이사이자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이사회 이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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