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첫 민간 우주비행장인 보스토치니 우지기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긴장 등 역내·세계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러시아는 북한 우주비행사를 훈련시켜 우주로 보내는 방안을 제안했다. 북러 후속 실무 회담에 대해서도 논의했는데, 푸틴 대통령의 답방 계획은 아직 없다고 했다.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설은 부인했다. 북한의 대러 무기 지원은 발표에서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다. 미국이 가능성을 경계하며 추가 대북 제재를 경고한 북한의 대러 재래식 무기 및 포탄 지원에 대한 내용은 발표에서 언급되지 않았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첫 민간 우주비행장인 보스토치니 우지기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긴장 등 역내·세계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러시아는 북한 우주비행사를 훈련시켜 우주로 보내는 방안을 제안했다. 북러 후속 실무 회담에 대해서도 논의했는데, 푸틴 대통령의 답방 계획은 아직 없다고 했다.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설은 부인했다. 북한의 대러 무기 지원은 발표에서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다. 미국이 가능성을 경계하며 추가 대북 제재를 경고한 북한의 대러 재래식 무기 및 포탄 지원에 대한 내용은 발표에서 언급되지 않았다.

[종합/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국방부(신원식 의원)·문화체육관광부(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보)·여성가족부(김행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장관 교체를 단행.

3개 부처 장관을 동시 교체하는 2차 개각은 각종 논란과 국정과제 이행이 미진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인적 쇄신으로 2년 차 국정 조직에 긴장감을 불어 넣고 국정 운영의 고삐를 바짝 죄기 위한 의도임.

▶내년 총선을 앞둔 기획재정부(추경호)·국토교통부(원희룡)·외교부(박진)·중소벤처기업부(이영)·국가보훈부(박민식) 등 정치인 출신 장관이 있는 부처의 3차 개각이 이루어질 전망.

추석 연휴를 전후로 내년 총선 출마를 희망하는 이진복(정무수석)·강승규(시민사회수석)·김은혜(홍보수석)·주진우(법률비서관)·강명구(국정기획비서관)·강훈(국정홍보비서관)·전희경(정무1비서관)·서승우(자치행정비서관)등의 출사표도 가시화 될 전망.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총선을 7개월 앞두고 외연 확장과 보수 통합을 위해 취임 후 처음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

朴은 與지도부에 "총선 승리 역할 잘해달라”고 했고, 尹의 모시고 싶다' 제의에 朴이 긍정 답변 하면서, 조만간 尹-朴의 회동 성사 가능성이 커짐.

▶與野는 13일 國會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서 화천대유 김만배·신학림의 가짜 인터뷰 논란,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외압 의혹 등을 두고 공방을 벌임. 

공방이 점입가경 과정에서 부산저축은행 부실 수사 의혹이 재차 거론되며 전·현직 대통령 이름이 연이어 소환 되면서 與野의 충돌은 더욱 거세짐.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쌍방울 대북송금·백현동 특혜개발 비리 혐의에 대한 체포동의안 정국이 가시권에 접어 들면서 체포동의안을 부결시켜야 한다는 친명(친이재명)계와 가결시켜야 한다는 비명(비이재명)계 간 갈등이 재점화 조짐.

비명계가 결집해 또다시 이탈표를 행사할 경우 ‘이재명 리더십’이 손상될 수 있는 만큼 본회의에 단체로 불출석해 의결정족수(재적 의원 과반 출석) 미달을 유발, 표결 자체를 무산시키는 방안이 급부상.

▶국민의힘이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녹취파일’을 보도한 티비에스(TBS) 김어준, 한국방송(KBS) 주진우, 최경영씨 등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를 고발하면서 총선을 앞두고 비판 언론을 위축시키려는 의도라는 지적이 나옴.

심영섭 경희사이버대 겸임교수는 “여당이 비판적인 언론만 선별적으로 고발하고 있다”며 “(언론은) 계속 고발당하면 위축될 수밖에 없고, 기자 개인 입장에서도 수사기관 조사나 재판을 받으러 다니면 사실상 (취재) 활동을 할 수 없게 된다”고 말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3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가진 정상회담에서 北韓이 재래식 무기를 넘겨주면 러시아가 정찰위성 등 첨단 군사기술을 제공한다는 서명없는 구두 합의함.

강윤희 국민대 유라시아학과 교수는 “미국이 이미 수차례 경고했지만 북한과 러시아가 ‘마이 웨이(My way)’를 고집했다”며 “한미일이 군사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군사훈련을 강화하는 등 안보 강화가 필요하다”고 분석.

[정부]

▶서울시가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1주기를 앞두고 서울경찰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피해지원관, 사례관리사, 프로파일러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스토킹 피해자 지원을 전담조직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지원 사업단’을 전국 최초로 출범.

스토킹 신고가 들어오면 정보제공에 동의한 피해자에 한해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지원 사업단’에 피해자 정보가 즉시 공유되고, 피해자 상담과 사례회의 등을 통해 맞춤형 피해자 보호 프로그램을 수행한다고 함.

▶한 달 6만5000원에 서울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두고 수도권 지방자치단체 간 갈등이 확산. 

서울시는 일단 서울만 적용한 뒤 단계적으로 지역을 늘리겠다는 입장이지만 경기도와 인천시는 “협의 없는 일방적 발표”라며 반발하고 있음.

[경제]

▶’1조 7000억원을 기부한 ‘기부왕’ 이종환 전 삼영화학그룹 회장이 13일 오전 1시 48분 숙환으로 향년 99세에 별세.

2002. 4. 관정이종환교육재단을 설립해 “벌 때는 천사처럼 못 했어도 쓸 때는 천사처럼 하겠다”며 최근까지 약 1조7000억 원을 재단에 쾌척했으며, 재단은 매년 국내외 장학생 1000명에게 150억 원 장학금을 지급하는 아시아 최대 장학재단으로, 美國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그를 ‘아시아 기부왕’으로 선정함.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주관 무인기용 <TIT 1800K급 터보팬 항공 엔진 저압터빈 내열합금 및 코팅 기술>개발 과제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돼 차세대 무인기 엔진 소재 국산화에 나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스코·한국재료연구원는 2029년까지 497억원을 투입해 △3D(3차원) 프린팅 △일방향 응고 정밀주조 △내열 코팅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섭씨 1500도까지 상승하는 항공 엔진 초고온부에 사용할 내열합금을 개발할 전망.

▶HD현대인프라코어는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디벨론(DEVELON) 굴착기, 휠로더 등 건설기계 131대 계약을 사우디아라비아와 브라질 대형 고객사와 체결.

가장 큰 해외 시장인 中國 비중을 줄이고 중동·아프리카, 남미 지역 등 신흥 시장의 거점을 키우며 매출 다변화에 나서면서 공공 인프라 투자를 늘리는 브라질에서 디벨론 굴착기 51대를 수주함.

▶SPC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미국 시장 진출 18년 만에 첫 흑자를 달성했고, 이달 중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 9개 신규 매장을 열 예정.

맨해튼, LA 등 주요 거점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 수를 빠르게 늘리며 글로벌 브랜드와 경쟁하며 이뤄낸 성과여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임

미국 정부가 13일(현지시간) 한국에 F-35 전투기 최대 25대를 판매하는 것을 잠정 승인했다.미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는 이날 한국에 F-35 전투기와 관련 장비를 50억6000만 달러(약 6조7000억원)에 판매하는 대외군사판매(FMS)를 잠정 승인했다고 밝혔다.방위사업청은 지난 3월 제150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총 사업비 7조3100억원 규모의 5개 사업안을 의결했다. 여기에 F-35A 스텔스 전투기 20대를 도입하는 F-X 2차 사업이 포함돼 있다. @뉴시스
미국 정부가 13일(현지시간) 한국에 F-35 전투기 최대 25대를 판매하는 것을 잠정 승인했다.미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는 이날 한국에 F-35 전투기와 관련 장비를 50억6000만 달러(약 6조7000억원)에 판매하는 대외군사판매(FMS)를 잠정 승인했다고 밝혔다.방위사업청은 지난 3월 제150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총 사업비 7조3100억원 규모의 5개 사업안을 의결했다. 여기에 F-35A 스텔스 전투기 20대를 도입하는 F-X 2차 사업이 포함돼 있다. @뉴시스

 [사회]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부하직원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3년 확정 판결을 받은데 이어 부산지법 민사 9부(신형철 부장판사)는 30억원 배상을 요구한 범죄 피해자에게 5,000만 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함.

吳는 2020년 4월 직원 A씨를 시장 집무실에서 추행하고 A씨에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상해를 입힌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1·2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를 받은 뒤 지난해 2월 대법원 상고를 포기해 형이 확정됐고, 현재 교도소에서 복역 중임.

▶더불어민주당 2021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檢察이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광주 대동고 1년 선배인 신한금융지주 계열사 고위 임원A씨가 캠프 식비 대납 정황을 포착돼 여러 차례 소환조사함.

송영길 캠프 자금줄 전반을 훑고 있는 검찰은 송 전 대표 측근들의 연루 정황을 잇달아 확인하면서 송 전 대표를 향해 수사망을 좁혀 가고 모양세. 

▶故채수근 상병이 해병대 수색 도중 순직 당시 함께 물에 빠진 병사를 구하려다 채와 물에 빠져 50M가량 떠내려가다 구조돼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인 장병 모친이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을 공수처에 업무상과실치상·직권남용 혐의로 고발.

A 병장 어머니는 13일 “林이 아들들에게 사과할 시점은 한참 지났다”면서 “지휘관을 믿지 못하는 군이 대한민국을 바로 지킬 수는 없을 것”이라고 비판.

▶외국인 유학생에게 성희롱성 문자 메시지를 보내 해임된 대학교수가 해임처분이 무효라며 제기한 소송 항소심에서도 패소.

A는 2021년 논문 심사위원 맡은 뒤 박사 논문을 제출한 유학생 B씨에게 자신을 황제로, B씨를 궁녀로 부르면서 "수청을 들어라", "키스를 받고 자거라"는 등 문자 메시지를 전송 했고, B씨가 자신을 피하자 논문심사 탈락을 암시 메시지를 보내자 견디지 못해 학교에 신고했고 대학 측이 진상 조사 후 징계위를 같은 해 10월 논문심사위원 자격을 박탈하고 교수직에서 해임함.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세상을 등진 교사의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이른바 ‘연필 사건’의 학부모가 인터넷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 26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또는 모욕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함.

연필 사건은 교사 A씨가 숨진 채 발견되기 엿새 전인 지난 7월12일 한 학생이 다른 학생의 이마를 연필로 그은 사건으로 학부모들이 담임 교사와 연락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악성 민원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됨.

▶평소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겪어 온 윗집 이웃과 술을 마시다가 1시간 동안 160여 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전직 씨름선수가 “만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범행 고의성을 부인하며 1심 징역 1년6개월형을 불복해 항소함.

A는 지난해 11월 20일 평소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겪어왔던 윗집에 사는 이웃과 오해를 풀겠다며 함께 술을 마시다 뺨을 맞았다는 이유로 1시간가량 160차례에 걸쳐 이웃을 폭행해 숨지게 함.

▶4년간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세상을 등진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 A씨가 아동학대 혐의 가해자로 지목돼 학교 학폭위에 신고 당하고 경찰에 고소당한 이유가 공개돼 교권 추락이 심각하다는 것이 현실로 드러남. 

A는 시험 시간에 뒤돌아본 학생에게 “넌 0점”이라고 말해 아동복지법 위반, 색종이를 갖고 놀았다는 이유로 혼내서 아동복지법 위반, 다른 학생의 책에 우유를 쏟은 학생에게 “네가 똑같은 책으로 사죄해야 한다”고 야단을 쳐서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당했고, 또 다른 학생의 뺨 때린 학생에게 공개적으로 “선생님이 어떻게 할까?”라 묻고 교장실로 데려가 지도를 받게 한 뒤 혼자 교실로 돌아오게 했다는 이유로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고소 당함.

▶딸에 대한 접근 금지 명령을 받은 50대 여성 A(58·여)가 계속해서 딸을 찾아가고 수백 차례에 걸쳐 문자 메시지를 보내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

A씨는 2021년 12월 10일부터 지난해 5월 30일까지 딸(28)의 의사에 반해  '매춘하냐', '성형수술 하자' '아기 때부터 지금까지 준 거 내놔', '경찰 부르기 전에 당장 문 열어' 등 306차례에 걸쳐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111차례에 걸쳐 전화를 건 혐의로 기소됨.

[연예/스포츠]

▶가수 김윤아가 日本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비판한 뒤 국민의힘 지도부와 정치권의 저격이 이어지자 소속사가 “정치적인 입장을 피력한 것이 아니다”며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와 아쉬움을 표한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음.

金은 8.24. 인스타그램에 “나는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 블레이드 러너 + 4년에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 방사능 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영화 속 LA의 풍경.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라는 글을 게재해 오염수 해양 방류를 공개 비판함.

▶배우 김히어라가 중학생 시절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폭력 행위를 적극 부인과 달리 다른 학생의 돈을 갈취한 데 대해 “‘빅상지’가 삥 뜯은 것 인정해. 나도 많이 모아다줬다”고 간접 인정.

金은 11일 '디스패치'와 인터뷰에서 <더 글로리>출연 배경에 대해 “사람을 이렇게까지 학대하고 괴롭힐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내가 문동은이었던 적이 없어서 생각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이 정도는 가해자가 아닌 것 같아’라고 합리화했다”고 털어놓음. 

▶가수 남진(77)이 내년 데뷔 60년을 앞두고 13일 서울 마포구 YTN 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이별도 내 것> <용기 있는 자만이 미인을>을 공개한 뒤 다음달 전국투어를 계획

<님과 함께> <둥지> <빈 잔> <가슴 아프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그는 데뷔 60년을 맞아 10.14.부터 전국투어를 갖고 히트곡 40~50곡을 골라 판소리 등을 접목시켜 남진 만의 콘서트를 가질 계획.

▶‘프로축구 입단 비리’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이 선수 입단 대가로 선수부모와 구단 입단 중계 에이전트로부터 이종걸 전 안산 그리너스 대표, 최재욱 전 국가대표팀 코치 등 10명을 불법 금품 수수 혐의로 기소.

검찰 관계자는 “전체 축구 선수 중 3.7%만 프로 구단에 입단하는 상황에서 프로 구단 입단을 대가로 금품이 오가는 구조적인 범죄 혐의가 드러났다”고 밝힘.

[국제]

▶미국 공화당의 케빈 매카시 연방 하원 의장이 12일(현지 시각) 조 바이든 대통령(민주당)에 대한 탄핵 조사 착수를 하원 법제사법위원회·감독위원회·세입위원회에 지시.

매카시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바이든 대통령에게) 권력 남용, (사법)방해, 부패 혐의가 있다”고 주장하며 “공식적 탄핵 조사 개시를 명령했다”고 말함

▶기시다 日本 총리가 13일 개각에서 각료 19명 중 13명을 교체하고, 자민당 임원 인사까지 단행하며 정권 쇄신에 나섬.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주요 인사의 보직을 유지하면서도 차기 당 총재 선거에 대비한 견제 장치를 강화한 게 특징임.

▶리비아 북동부 대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6000명으로 늘었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현지 정부 관계자 말을 인용해 13일(현지시간) 보도. 

실종자도 1만명에 달하는 가운데 지중해로 쓸려갔던 시신이 수십구씩 해안으로 떠밀려 오면서 사망자가 1만명을 넘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옴.

[기타]

▶전국의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수원 28도, 춘천 27도, 강릉 25도, 청주 28도, 대전 27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26도, 부산 26도, 제주 28도로 예보.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을비가 내리다 점차 그치면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고, 이날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으며, 비는 오후 중 대부분 그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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