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한-아세안·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윤석열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순방 2일차인 6일(현지시간) 동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정상회의 계기의 다자회의와 양자회담 등 빼곡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이날 열리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3(한일중)정상회의가 이날 윤 대통령 일정의 핵심이다.윤 대통령은 힌-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 간 실질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는 지난해 11월 프놈펜 회의에서 발표한 '한-아세안 연대구상'을 본격 추진할 것임을 천명할 예정이다. 사이버, 해양안보 분야의 협력 강화 계획과 디지털 혁신 분야 협력 사업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한-아세안 정상회의는 지난 8월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다자회의이다. 윤 대통령은 이어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한다.한국은 한일중 정상회의 의장국이자 아세안+3에서 한일중을 대표하는 조정국가다.윤 대통령은 이 회의에서 동아시아 공동체 비전 실현을 위해 아세안과 한일중 간 협력 활성화 필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 후에는 '한-아세안 AI 청년 페스타'에 참석해, 아세안 청년들의 AI·데이터 역량 강화 지원을 약속한다.윤 대통령은 이날 5개국과 양자회담을 갖는다. 현재까지 확정된 아세안·G20정상회의 계기의 양자회담은 총 20개로 이중 4분의 1을 이날 소화하는 것이다.윤 대통령은 양자회담에서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외교전을 펼칠 예정이다. @대통령실
윤, 한-아세안·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윤석열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순방 2일차인 6일(현지시간) 동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정상회의 계기의 다자회의와 양자회담 등 빼곡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이날 열리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3(한일중)정상회의가 이날 윤 대통령 일정의 핵심이다.윤 대통령은 힌-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 간 실질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는 지난해 11월 프놈펜 회의에서 발표한 '한-아세안 연대구상'을 본격 추진할 것임을 천명할 예정이다. 사이버, 해양안보 분야의 협력 강화 계획과 디지털 혁신 분야 협력 사업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한-아세안 정상회의는 지난 8월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다자회의이다. 윤 대통령은 이어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한다.한국은 한일중 정상회의 의장국이자 아세안+3에서 한일중을 대표하는 조정국가다.윤 대통령은 이 회의에서 동아시아 공동체 비전 실현을 위해 아세안과 한일중 간 협력 활성화 필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 후에는 '한-아세안 AI 청년 페스타'에 참석해, 아세안 청년들의 AI·데이터 역량 강화 지원을 약속한다.윤 대통령은 이날 5개국과 양자회담을 갖는다. 현재까지 확정된 아세안·G20정상회의 계기의 양자회담은 총 20개로 이중 4분의 1을 이날 소화하는 것이다.윤 대통령은 양자회담에서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외교전을 펼칠 예정이다. @대통령실

 

[종합/정치]

▶ 윤석열 대통령 국정 운영 지지도에서 긍정평가가 3.9%포인트(p) 하락한 34.1%, 부정평가가 58.0%를 기록했다는 연합뉴스·연합뉴스TV의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옴.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4.0%, 더불어민주당 28.1%, 정의당 4.4% 순이었다. 지지 정당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28.4%에 달함.

▶대통령실이 지난 대선 과정에서 보도된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의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을 희대 대선 정치 공작 사건 규정하고 강도 높게 비판.

대통령실은 "가짜뉴스를 실어 나른 일부 언론의 책임도 적지 않다"고 지적했는데, 법원은 김만배의 구속만료를 하루 앞두고 6일 심문을 열어 추가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

▶與野가 ‘이념 공방전’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에서 윤미향 의원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행사 참석 등으로 갈등이 확전 양상임.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반국가적 행위에 동조”한다고 비판했고, 이에 민주당은 “대통령이 편향된 이념 전사가 됐다”며 공세에 나서는 모양새.

▶尹이 ‘이념’을 강조하며 黨政에 野黨 공세에 적극 대응 메시지를 발신한 것이 국민의힘의 내년 총선 공천 기조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정국 현안에 中央 정치권서 적극 ‘이슈 파이팅’을 해온 인사들이 공천 국면에서 상대적 중용될 것으로 보이며, 수도권보다는 ‘공천=당선’으로 인식되는 TK(대구·경북)·PK(부산·경남)에 더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김진표 국회의장은 5일 엿새째 단식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찾아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분명한 사안에 대해 (민주당이) 반복해서 단독 처리를 계속하는 것이 과연 나라를 위해서나 민주당을 위해서 옳았나”라고 쓴소리.

國會 본관 앞에 차려진 李 ‘단식 투쟁 천막’을 찾아 민주당의 지난 4월 양곡관리법, 5월 간호법 일방 처리를 비판한 것으로, 두 법안 모두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함.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용될 무기를 러시아에 제공할 경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

백악관은 북한을 설득하기 위한 기회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임.

[정부]

▶교육부의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마지막 모의평가가 오늘 전국에서 실시됨.

정부가 '킬러 문항' 배제 방침을 밝힌 이후 처음으로 시행하는 시험이어서 변별력 확보를 위한 난이도 조절에 관심이 쏠림.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가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과 이강택 전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2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를 결정.

TBS는 “김이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방송에서 발언해 법정제재가 다수 발생하고 편파방송 논란 등을 야기했다”며 “출연금 지원 조례가 폐지되고 출연금이 전년 대비 88억원이나 대폭 삭감 결과를 초래했다”고 밝힘.

▶정부가 가습기 살균제가 폐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공식 인정.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이 2017년 도입된 이후 폐 섬유화와 천식 폐렴 같은 질환은 피해로 인정 됐지만 폐암은 예외 였지만 “폐암도 가습기살균제 피해” 라고 정부가 첫 공식 인정함.

[경제]

▶GS건설이 아파트 철근 누락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징계를 받은데 이어 전북 익산에도 짓고 있는 아파트 천장에서 빗물이 새는 부실 공사가 확인.

2년 뒤 입주 예정으로 공정률은 현재 30퍼센트 정도인데, 38층으로 지어질 건물의 5층에서 천장 균열이 확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인수 과정에서 불거진 시세조종 의혹과 관련해 홍은택 카카오 대표와 김성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 지창배 원아시아파트너스 회장이 금융감독원에 소환조사를 받음.

특사경 수사는 하이브가 공개매수 기간 중인 2월 16일 발생한 의문스러운 대량 매수에 대한 조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금감원에 제출하면서 시작됨.

▶한화생명은 판매 자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PE)로부터 10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함.

이번 계약으로 한국투자PE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보통주로 전환되는 주식인 전환우선주 형태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지분 11.1%를 보유하게 됨.

[사회]

▶檢察이 尹 허위 인터뷰 대가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로부터 1억65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배임수재 등)를 받는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에게 6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

金은 2021.9.15. 申을 만나 ‘尹이 2011년 부산저축은행 사건 수사때 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우형 씨를 만났고 담당 검사가 커피를 주게 하고 사건을 무마했다”는 취지의 인터뷰 했고, 이를 申이 자문위원으로 있는 뉴스타파를 통해 보도됨.

▶서울 출장 중 성매매를 한 혐의로 울산지법 소속 이모 판사(42)가 벌금300만원에 약식기소됨.

李는 6.22.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조건만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여성에게 15만 원을 주고 성매매한 것과 재판을 받는 사실이 밝혀져 대법원은 징계 3개월을 처분함.

▶2500억 원대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디스커버리자산운용 장하원 대표(64)에 대해 검찰이 자본시장법 위반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

 張은 모집한 펀드 자금을 사전에 약속하지 않은 곳에 투자하거나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2016년 1월∼2019년 1월 금융투자업 등록 없이 특정 채권에 투자하면서 펀드를 운용한 혐의도 받고 있음.

▶’더불어민주당 전대 돈봉투 의혹’강래구 전 감사협회장 재판에서  ‘돈봉투’가 현역 의원에게 전달 과정을 송영길 전 대표가 알고 있었을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이정근 녹취록’이 공개 됨.

姜은 2021.4.10. 이정근 前 사무부총장과 통화하며 “내가 성만이 형이 연결해줘서 그거 좀 나눠 줬다고 영길이 형한테 말했어. ‘성만이 형이 준비해준 것 갖고 인사했다’라고 하니 ‘잘했네’라고 하더라”라고 말하고 있음.

▶보이스피싱(전화 금융 사기)에 악용된 대포통장으로 인한 피해액이 2018~2022.까지 지난 5년간 8271억 원으로 집계.

은행별로는 신한은행 고객의 피해액이 2413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KB국민은행(2269억 원), 우리은행(2061억 원), 하나은행(1063억 원) 등이 뒤를 이음.

▶국회의원의 비서관이 술에 취해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과 구급대원 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음.

4일 오후 10시30분께 서울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남의 집 현관문을 열려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과 소방관을 때린 혐의(공무집행방해)로 국회의원 비서관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임.

▶아르바이트를 찾는 사회초년생인 10대 여성이 스터디카페 일자리로 알고 나갔으나 변종 성매매를 권유받고 성폭력을 당해 결국 극단 선택을 하는 10대 여성을 노린 신종 인신매매 사건이 발생함.

30대 A씨는 4월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에 스터디카페 알바생 구인 광고를 보고 부산진구 한 스터디카페를 찾아온 재수생 B양(19)에게 면접때 “더 쉽고 더 좋은 일이 있다”며 키스방 알바를 권유한 뒤 옆 건물 키스방에 데려가 “실습을 해보겠다”며 성폭행함.

▶10대 초반의 아동을 대상으로 음란행위를 강요해 성착취물을 전송받는 등 각종 성범죄를 저지른 만 19세 남성 A씨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미만미성년자강제추행) 등 혐의로 징역 3년 실형을 선고 받음.

A는 2022.4.에 13세 B 양과 스마트폰 앱서 만나 성적 대화를 주고 받았고 “신체 주요 부위와 음란행위 하는 장면을 촬영해서 보내라”고 협벽했으며, 2021.11. 11세 남자아이의 신체 주요 부위를 만지면서 성추행 했고, 30대 여성C에게 성적 문자 메시지를 보냄.

▶임플란트 치료에 불만을 품고 흉기를 들고 치과를 찾아가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60대가 경찰에 살인미수 혐의로 검거됨.

A는 4일 오전 10시 30분께 남양주시 화도읍 한 치과 병원에서 흉기를 들고 원장 B 씨에게 달려드는 등 난동을 부리다 병원 직원들로부터  제압 당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장에서 체포됨.

▶광주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여교사가 남학생에게 폭행당해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짐.

 6월 30일 오전 광주의 한 고교 2학년 교실에서 A(16) 군은 제비뽑기 자리 배치를 했지만, 희망 자리에 배정되지 않자 담임인 B 교사(女)의 얼굴 등 신체를 주먹으로 폭행함.

학교 측은 사건 당일 교육청에 관련 내용을 보고하고, 발생 닷새만인 지난 7월 5일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A 군에 대해 퇴학 처분을 결정했고, 피해 교사에 대해 치료비, 특별휴가 등을 제공함.

▶과거 찜질방서 여성을 수차례 성추행해 처벌은 받은 전력이 있는 50대 남성이 또 찜질방에서 자고있던 10대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을 선고받음.

A씨는 올해 4월 말 울산의 한 찜질방 수면실에서 홀로 잠자고 있던 10대 B양을 껴안으며 신체를 접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짐.

▶남편의 외도를 의심해 상대 여성의 집을 찾아가 36분간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두드린 40대 여성 A(42) 씨가 항소심에서도 벌금 300만원의 선고 유예를 받음.

A는 2021년 9월 29일 오후 3시 50분께 남편의 불륜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상대 여성으로 의심되는 B 씨가 사는 강원 원주의 한 아파트를 찾아가 36분간 초인종을 누르고 현관문을 두드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짐.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휴가를 보내던 부산 경찰 간부가 숨진 채 발견.

부산 모 경찰서 A경정은 지난 2일 오후(현지시간) 발리 남부 불가리 해변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중 갑자기 사라졌고,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현지 경찰은 해변에서 패러글라이딩 낙하산에 싸인 그의 시신을 발견함.

▶성매매 업소 집결지 '용주골' 폐쇄 작업을 진행 중인 경기 파주시가 조만간 위반 건축물 강제 철거에 나설 예정.

파주시는 이미 1단계 정비 대상 32개 위반건축물에 대해 행정대집행 영장을 발부했으며 이르면 다음 주 행정대집행을 통한 강제 철거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짐.

[연예/스포츠]

▶가수 화사가 6일 새 디지털 싱글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를 발매하며 2년 만에 솔로 컴백함.

신곡은 70년대 모타운 소울 음악에 808 베이스를 가미해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소울 팝 장르로, 심플하지만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키치하고 세련된 비트가 매력 포인트인 곡임.

▶영화진흥위원회가 체육·복권기금 354억 원을 내년 영화발전기금으로 확보 했고, 하반기 ‘한국 영화 개봉 촉진 투자조합’ 결성을 추진.

고갈 위기에 놓인 영화발전기금 재원을 처음으로 다른 기금에서 확보로 2024년 734억원(영화발전기금 463억원+국고 일반회계 270억원)이 편성되면서 위기에 놓인 한국 영화 지원에 숨통이 트이게 됨. 

[국제]

▶몇 년 전 임신한 흑인 여성을 공격적으로 체포한 혐의로 전직 플로리다  마이애미 가든스 경찰국 출신 조디 마텔(33세)이 30일 징역형을 선고받음.

2020년 마이애미 클럽 밖 주차장에서 임신한 흑인 여성의 목에 무릎을 대고 뱃속에 테이저건으로 기절시킨 혐의로 지난 6월 유죄 판결을 받음.

[기타]

▶전국의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수원 31도, 춘천 30도, 강릉 26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0도, 부산 29도, 제주 30도로 예보.

늦더위 속에 곳곳에 소나기나 약한 비가 내리겠고, 강원 동해안과 제주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밀려와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 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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