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뉴스_조진석 기자] 월터스클루어가 ESG 소프트웨어의 선도적인 글로벌 공급사로 선정됐다. 180년 전통을 가진 월터스클루어는 법률, 세금, 회계, 재무, 위험관리, 보건, 의료영역에서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23일 월터스클로우는 독립 리서치 기관인 버댄텍스(Verdantix)의 <쿼드런트 보고서(Green Quadrant)> 를 통해 ESG 소프트웨어의 글로벌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버댄텍스는 매년 ESG경영 평가를 담은 쿼드런트보고서를 발행하고 있다.

월터스클루어는 버댄텍스의 실사 보고를 통해 ▷ ESG 및 지속 가능성 성과 관리 ▷자발적 보고 ▷규제 및 의무 프레임워크 ▷재정 자원 ▷조직 내 지원 능력 ▷ 중요성 평가 ▷ 데이터 관리 능력 ▷비전 및 전략 ▷고객사 규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월터스클루어의 기업 성과 및 ESG(CP & ESG) 사업부의 CEO인 캐런 에이브럼슨(Karen Abramson)은 “고객으로부터 도출된 상세한 데이터 기반의 성과 분석은 우리의 성과를 측정하는 중요한 척도"라며  “이번 결과는 우리가 변화에 힘을 싣고 기업 책임의 기준을 높이는 혁신적인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 위치에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월터스클루어의 솔루션은 사업장 안전을 개선하고, 글로벌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며. 상거래를 촉진하고 규제 준수를 더 쉽게 한다”고 말했다.

버댄텍스의 ESG 및 지속 가능성 수석 애널리스트인 제시카 프랭크시(Jessica Pranksy)는 “기업은 점점 더 증가하는 규제와 이해 관계자의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 환경 주제는 물론 사회 및 거버넌스 문제에 대한 ESG 및 지속 가능성 지표에 대한 보고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또 기업이 비즈니스와 가치 사슬 전반에서 지속 가능성 성과를 창출하는 방법에 대한 의사 결정을 내리는 데 ESG 데이터 관리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그에 따른 결과로 ESG 보고 및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는 많은 기업에서 ‘있으면 좋은 것’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바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3년 3월에 신설된 월터스클루어의 CP & ESG 사업부는 수많은 수상 이력이 있는 4개의 글로벌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로 이루어져 있다. 업계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여러 산업 부문에서 기업의 책임, 작업장 안전, 글로벌 지속 가능성 및 규정 준수 표준을 높이는 솔루션으로 CCH 타게틱, OneSumX, TeamMate 및 Enablon을 제공한다.

월터스클루어의 CP & ESG 수상 경력에 빛나는 Enablon EHS 소프트웨어는 이전 Vedrdantix의 Green Quadrant 연구 보고서에서도 호평받는 등 세계 최고의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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