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이제 태풍 피해를 입은 국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다시 한번 힘써야 할 때"라고 밝혔다.태풍 카눈은 지난 10일 오전 9시20분께 경남 거제 부근으로 상륙한 뒤 약 18시간 동안 우리나라에 머무르다 이날 오전 3시께 북한 지역으로 이동했다.이날 오전 6시 기준 전국 모든 태풍특보가 해제되면서 풍수해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에서 '주의' 단계로 낮추고 중대본 대응 수위를 3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 8일 오후 5시께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중대본 3단계를 가동한 지 62시간 만이다.태풍에 의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망과 실종 사례가 각 1건씩 접수됐지만 모두 직접적인 사유가 태풍으로 확인되지 않아 중대본 집계에는 빠졌다.소방 당국에 의해 33명이 구조되고 17개 시·도 125개 시·군·구 1만1705세대 1만5862명이 긴급 대피했다. @뉴시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이제 태풍 피해를 입은 국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다시 한번 힘써야 할 때"라고 밝혔다.태풍 카눈은 지난 10일 오전 9시20분께 경남 거제 부근으로 상륙한 뒤 약 18시간 동안 우리나라에 머무르다 이날 오전 3시께 북한 지역으로 이동했다.이날 오전 6시 기준 전국 모든 태풍특보가 해제되면서 풍수해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에서 '주의' 단계로 낮추고 중대본 대응 수위를 3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 8일 오후 5시께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중대본 3단계를 가동한 지 62시간 만이다.태풍에 의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망과 실종 사례가 각 1건씩 접수됐지만 모두 직접적인 사유가 태풍으로 확인되지 않아 중대본 집계에는 빠졌다.소방 당국에 의해 33명이 구조되고 17개 시·도 125개 시·군·구 1만1705세대 1만5862명이 긴급 대피했다. @뉴시스

 

[조선일보]

가뭄이 불붙이고 태풍이 부채질…지상낙원 하와이가 잿더미로

“중국 기술이 안보 위협” 바이든, 비상사태 선포

영남·강원 강타하고, 서울 와선 힘 빠졌다

[중앙일보]

카눈, 한반도서 24시간…속초엔 402㎜ 물폭탄

김범수 카카오창업자, 금감원서 압수수색…SM 시세조종 혐의

[동아일보]

시간당 91mm 극한호우에 잠긴 강원

美, 中 첨단산업 ‘돈줄’ 차단… 中 “집단 괴롭힘” 보복 시사

김정은, 서울-계룡대 가리키며 “공세적 전쟁준비”

[단독]교사에 ‘학생 휴대전화 검사 - 압수’ 허용하기

[경향신문]

느리지만 강하게…한반도 때렸다

‘대의원 투표 폐지’ 폭탄만 던지고 51일 만에 문 닫는 김은경 혁신위

중국, ‘사드 사태’ 6년여 만에 한국 단체관광 허용

‘백현동 의혹’ 이재명, 17일 검찰 출석

[한겨레]

느릿느릿 한반도 가르며 비 쏟은 ‘카눈’…1명 사망·1명 실종

민주 혁신위, 대의원제 무력화 혁신안 발표…비명계 반발

미, 대중 첨단기술 투자까지 금지…한국 동참 압박 가능성
[한국일보]

천연기념물 노송 부러지고, 맨홀 뚜껑 시내버스 덮치고 강원 영동은 '물폭탄'… 대구선 물 휩쓸린 60대 사망

교사 아닌 대응팀이 학부모 민원 상대... 악성 민원은 고발

'대의원제 무력화'로 계파갈등 불붙이고 막 내린 김은경 혁신위

'중국인 관광객 800만 명 오던 시절' 돌아오나...중국, 한국행 단체 여행 허용
[서울신문]

카눈 ‘느림보 북진’ 물폭탄 몰아쳤다

1660억弗 유치한 美… 기업만 바라보는 韓

아빠가 건넨 ‘큐브’… 자폐 청년, 더 넓은 세상을 만나다
[세계일보]

한반도 관통한 태풍 '카눈'… 전국 곳곳 피해 속출

무너지고 날아가고 꺾이고… 전국 할퀸 태풍 ‘카눈’

6년 5개월 만에 유커 돌아온다…中, 한국 단체관광 허용

김정은, 지도 위 서울 콕 집어 “공세적 전쟁 준비”

맥없이 뽑힌 가로수들

[국민일보]

전국 곳곳 400㎜ 폭우 1만4000명 긴급 대피

잿더미 된 하와이… 최소 36명 사망

中, 사드 빌미로 막은 韓 단체관광 6년 만에 풀었다

[매일경제]

美, 中 포위작전 AI 돈줄 막았다

항공기 수백편 결항…카눈, 느리고 강하게 할퀴었다

[단독] 기업에 후원금 강요한 잼버리 조직위

한미일, 中 경제 보복시 공동대응

KDI "경기저점 지나"…지방집값도 바닥쳐

한미일, 中 광물무기화 공동대응
[한국경제]

300만 유커 온다…여행·유통업계 '화색'

구멍 난 나라살림…"예상보다 컸다" 상반기만 83조 적자

세상에 없던 투자 축제 'KIW 2023' 내달 열린다

[단독] 금감원,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압수수색

카눈, 느린 걸음으로 물폭탄…곳곳 침수·붕괴

[서울경제]

허위로 '신고가 거래'…작전 뺨친 집값 조작

상륙후 힘 빠진 '카눈'…최악은 피했다

"수출기업 활로 뚫자"…당정, 22조 추가 금융지원

美, 中 첨단산업 돈줄 끊는다

[파이낸셜뉴스]

15시간의 악몽… 카눈, 한반도 할퀴며 '수직 관통' [태풍 카눈 '한반도 관통']

中 첨단기술 돈줄 묶은 美… 동맹국에도 동참 압박 [미·중 첨단기술전쟁 2라운드]

유커 돌아온다… 들뜬 관광업계

[머니투데이]

한반도 15시간 훑은 태풍 '카눈'..1명 사망·1명 실종

"잠재적국 中 군비증강 막겠다"…美 '첨단기술 투자 제한' 단호한 결단

"고양이에 생선 맡겼네" 명의도용에 횡령까지 '선 넘은 은행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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