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상승했다.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8월 첫째 주(7월30일∼8월3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39.5원 오른 ℓ당 1천638.8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유가는 지난 4월 초 이후 3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다 지난달 둘째 주 이후 4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국제 곡물가격도 3개월 만에 다시 오름세로 전환해 국내 가공식품 가격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지난달 세계식량지수는 전월(122.4p)보다 1.3% 상승한 123.9포인트(p)로 나타났다.곡물, 육류, 유제품, 설탕 등은 전반적으로 내린 반면 해바라기씨유 등 유지류가 무려 12.1%나 훌쩍 뛰면서 전체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 밀 가격은 러시아의 흑해 곡물 협정이 종료되고, 캐나다와 미국의 가뭄 영향으로 9개월 만에 올랐다. @뉴시스
국제 유가 상승했다.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8월 첫째 주(7월30일∼8월3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39.5원 오른 ℓ당 1천638.8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유가는 지난 4월 초 이후 3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다 지난달 둘째 주 이후 4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국제 곡물가격도 3개월 만에 다시 오름세로 전환해 국내 가공식품 가격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지난달 세계식량지수는 전월(122.4p)보다 1.3% 상승한 123.9포인트(p)로 나타났다.곡물, 육류, 유제품, 설탕 등은 전반적으로 내린 반면 해바라기씨유 등 유지류가 무려 12.1%나 훌쩍 뛰면서 전체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 밀 가격은 러시아의 흑해 곡물 협정이 종료되고, 캐나다와 미국의 가뭄 영향으로 9개월 만에 올랐다. @뉴시스

[종합/정치]

▶윤석열 대통령은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에 따라 ‘2023 새만금 잼버리’와 관련  “잼버리 비상대책반을 가동해 스카우트 학생들에 대한 컨틴전시 플랜(비상 계획)을 차질 없이 시행하라”고  지시.

한덕수 총리를 반장으로 하는 잼버리 비상대책반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간사로 국무조정실장, 기획재정부·교육부·외교부·국토교통부·문화체육관광부·여성가족부·보건복지부·국방부, 산업자원부 장관 등 관계 부처 장관과 서울시장, 전북지사 등으로 구성됨.

▶尹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12일 폐영 전까지는 파행 운영 수습과 폐영 직후부터는 부실 준비 책임 규명, 후속 처리 작업에 위기관리 시험대에 섬.

정부 출범 이후 이태원 참사와 오송 지하차도 참사, ‘철근 누락 아파트’ 사태 등 대형 안전 이슈마다 대통령의 책임 회피 논란이 제기돼 왔고, 이번 잼버리 파행을 두고 전·현 정부 책임론 공방에 尹 메시지가 국정운영 책임성에 대한 정부의 인식을 판가름할 것으로 보임.

▶국민의힘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여름휴가를 마치고 일주일 만에 국회에 복귀와 동시에 ‘잼버리 준비 미숙은 전 정부 탓’이라는 야당 비난을 첫 일성.

김 대표는 “세계 잼버리 새만금 유치가 확정된 건 2017년 8월 문재인 정부 시절”이라며 “문 전 대통령은 2017년 5월 처음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새만금 잼버리를 언급할 정도로 애정을 쏟았고, 새만금 사업을 100대 국정과제로 삼았을 정도로 (잼버리) 준비에 집중했다”며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종합계획 수립 등의 용역이 이뤄진 것도 모두 문재인 정권에서 주도했던 일”이라며 문재인 전 대통령을 겨냥함.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7일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부실 진행 논란과 관련 정부여당이 문재인 전 정부 책임론을 제기한 데 대해 “절망적일 만큼 한심하다”고 비판.

李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준비 일화를 언급하며 “문 대통령 취임 후 9개월, 내각 구성 후 8개월 만에 열렸다. 전임 정부를 탓할 시간도 없었고, 탓하지도 않았다”면서  “혹한 속의 평창동계올림픽, 폭염 속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만 연구했어도 국가 망신은 피했을 것”이라고 일침.

▶’노인 폄하 설화’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가 사퇴 대신 활동기한을 이달 까지로 단축 하기로 가닥잡고, 10일 대의원제 축소·총선 공천 규칙 관련 혁신안을 발표할 예정.

대의원제 축소를 두고 대립해 온 비명계는 “대의원제 축소가 팬덤정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반발했고, 윤영찬 의원은 “혁신위는 본인들부터 이 지경에 이른 책임을 통감하고 스스로 간판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의 비극적인 가족사 문제가 수면 위로 불거지면서 민주당 내부에서도 “이미 동력을 상실했다”는 자괴감이 커짐.

金의 시누이라고 밝힌 김 모씨는 5일 한 블로그 게시물에 “노인 폄하는 그녀에겐 일상이었다‘는 폭로 했고, 金의 장남이 6일 “막내 고모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장례식에도 참여하지 않으신 분”이라며 폭로로 반박하면서 논란이 커짐.

[정부]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지난 10년 동안 감사원에서 인사혁신처 주식백지신탁심사위원회의 주식 매각 결정을 불복한 유일 사례인 것으로 7일 확인되며 법보다 센 감사원의 내로남불이라는 비판 쏟아짐.

유는 2022년 재산공개 때 배우자가 바이오 기업 비상장 주식(8억원) 보유 사실이 알려졌고 주식백지신탁심사위는 기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부 감사 총괄 자리에 있다며 이해충돌 지적하며  해당주식과 삼성전자 주식 매각을 결정하자 재산권 침해라며 가처분 신청을 제기함. 

▶공정위는 7일 아파트 건설 과정에서 철근을 누락한 시공사 에이스건설 대보건설 대우산업개발 사무실에 조사관을 보내 하도급법 위반 혐의를 조사에 착수.

공정위는 이들 건설사가 설계·감리 과정에서 담합했는지, 하도급업체에 대금을 제때 지급했는지 등을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짐.

[경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추진해 온 산업은행이 합병 절차 무산을 전제로 제3자 매각 등 대안 검토에 나섬.

두 국적 항공사 간 합병이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해외 경쟁당국에 막혀 장기간 표류하자 ‘플랜B’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해석.

▶’미국통’ 류진 풍산그룹 회장(65)이 전국경제인연합회 새 수장에 추대됨.

류 회장은 與野를 가리지 않고 역대 정권에서 한·미 정부 사이에 가교 역할을 했으며, 지난 4월 전경련 한·미재계회의 제7대 한국 측 위원장에 선임돼 尹의 美國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동행함.

▶KT의 올해 2분기  매출 6조5475억원(전년동기 대비 +3.7%)영업이익 5761억원(+25.5%) 순이익 4325억원(+19%)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달성.

30일 주주총회에서 차기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낙점된 김영섭 전 LG CNS 사장의 선임 절차까지 마무리되면 경영 안정화가 기대되지만,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 여파로 올 하반기 업황 전망이 어두운 점은 부담이 될 전망.

▶SK넥실리스가 독일의 배터리 제조사인 바르타와 2차 전지 양산에필요한 동박 공급계약을 맺고 유럽 시장 확장에 나섬.

SK넥실리스는 올해 2월 유럽 최대 2차전지 기업인 노스볼트와 전기차 170만 대 분량의 동박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바르타와 단독 공급계약을 맺으면서 유럽 시장 내 중장기 동박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음.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스페인에 5600억 원을 투자해 2025년 목표로 하이엔드 동박 생산 공장을 짓기로 결정.

연 3만톤 규모 생산량을 합치면 2028년까지 글로벌 동박 생산량은 24만톤까지 늘어날 전망.

▶김종완 손오공  대표가 보유 주식 전량(6.22%)을 경영 및 재무컨설팅 회사 에이치투파트너스에 88억 원에 매각.

지난해 마텔 마케팅 홀딩스로부터 지분을 매입해 최대주주에 올라선 지 1년 도 채 안돼 적자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경영에 부담을 느껴 다시 지분을 매각.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한국 법인 블랙록자산운용의 공모펀드 사업 부문 매각 2년 만에 자본금을 62%나 줄이는 유상감자를 단행해 자본금 145억원 중 90억원을 회수.

블랙록자산운용이 유상감자를 결정한 건 2년 전 리테일 사업(개인 대상 소매 영업) 부문을 팔면서 뉴욕 본사가 관련 투자금을 반환하라고 요구했기 때문.

[사회]

▶‘대장동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구속 이후 나흘 만에 처음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음..

檢은 朴을 상대로 우리은행 이사회의장 재직시절 대장동 민간업자 청탁 대가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으로부터 거액을 수수한 구체적 경위와 돈의 성격 등을 추궁한 것으로 전해짐.

▶'테라·루나 폭락 사태' 재판의 최대 쟁점인 증권성 입증을 위해 검찰은 가상자산 논문과 뉴욕남부지법 리플 판결문 등을 입증 증거로 제출할 예정.

뉴욕 남부지법은 리플 자체의 증권성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일반 대중이 거래소에서 사고파는 것과 달리 리플이 기관투자자에게 판매될 때는 증권이라고 판단했기 때문.

▶국가 예산으로 민간인 댓글부대를 운영하고 여론조작 한 혐의 등으로 징역형을 확정받고 복역 중인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71)이 가석방으로 오는 14일 풀려남.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을 맡고 있던 윤석열 대통령은 민간인 댓글부대를 운영하고 고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위 풍문을 확인하는 데 국고를 쓴 혐의 등으로 2017년 12월 원 전 원장을 기소함.

▶신분증과 항공 탑승권 없이도 스마트폰 ‘패스 애플리케이션(PASS 앱)’ 하나로 국내선 비행기를 간편하게 탈 수 있게 됨.

통신 3사와 한국공항공사는 김포, 김해, 제주 등 전국 국내선 14개 공항에서 PASS 앱으로 신분증과 탑승권을 한번에 인증받는 ‘PASS 스마트항공권 서비스’를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힘.

▶尹 대선 캠프 출신 함흥규 전 국가정보원 감찰처장이 발전 5사 최대 협력업체이자 자유총연맹이 최대주주인 한전산업개발 대표이사로 내정된 것으로 7일 확인.

한전산업개발 내에서는 함 전 처장의 이력이 발전설비 운전·정비 등 회사의 업종과 무관하다는 점에서 최대 주주이자 매년 약 20억원의 배당금을 받는 한국자유총연맹이 내리꽂은 ‘무자격 인사’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됨.

▶무속인 부부에게 19년 가까이 심리적·육체적으로 지배당한 일가족이 무속인의 지시에 따라 서로를 장기간 폭행·성폭행하고 수억원에 달하는 돈까지 빼앗긴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 사건이 발생해 무속인 부부가 재판을 받고 있음.

남편과 사별한 A씨는 2004년부터 최근까지 무속인 부부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해왔고, 무속인 부부는 일가족의 휴대전화에 위치추적 앱을 설치하고, 집에 13대 CCTV를 설치해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통제하며 폭행, 성관계를 지시·강요하며 2억 5000만원을 갈취함.

▶자신의 아버지와 함께 사는 동거인의 초등학생 자녀에게 유사성행위를 한 중학생 A군(14세)이 성폭력처벌법상 13세 미만 미성년자 위계 등 유사성행위 혐의로 징역3년 집행유예 4년형을 선고 받음.

A군은 2021년 3월부터 4월까지 천안 동남구에 있는 자신의 주거지에서 아버지의 동거인의 초등학교 1학년 딸 B양에게 “소중한 곳을 마사지 해 달라”고 말하고 7차례에 걸쳐 유사성행위를 함.

▶내연녀를 의심해 수차례 폭행하고 그의 딸에게도 외도 사실을 폭로한 60대 남성A(64)씨에게 최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에게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A씨는 2021년2월 내연 관계에 있던 50대 여성 B씨에게 "다른 남성을 만나고 있는 게 아니냐"고 추궁하며 수차례 폭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가했고, 같은 해 3월 B가 연락을 받지 않자 딸에게 전화로 "엄마 남자 문제 있는 것 아버지도 아나"라고 말하고 B씨와 자신이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내용을 보냄.

▶극단적 선택으로 남편을 잃어 괴로워하는 초등학교 동창생에게 접근해 굿 대금 명목으로 거액을 뜯어낸 무속인  A(61)씨가 항소심에서 징역 10년에서 7년으로 형량을 감경받음.

A씨는 피해자 B씨가 남편의 극단적 선택으로 정상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괴로워하는 점을 범행에 이용해 “죽은 남편을 위해 굿을 해야 한다. 노여움을 풀지 못하면 극락왕생하지 못하고 구천을 떠도는 귀신이 된다”며 2013년 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8년간 총 584회에 걸쳐 32억9800여만원을 가로챔.

▶검찰이 고의로 차를 들이받아 교통사고를 낸 뒤 6억원이 넘는 보험금을 받아 가로챈 보험사기 일당  A(26)씨 등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과 특수상해,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함.

이들은 작년 5월부터 12월까지 서울과 경기 하남·용인, 강원 원주 등에서 차선 변경 차량을 들이받은 뒤 교통사고를 당한 것처럼 보험회사를 속여 80차례에 걸쳐 보험금 6억3000만원을 가로챔.

▶강원 고성군 22보병사단에서 같은 부대에 근무하는 20대 기혼 여성 부사관(하사)에게 남편과의 성관계를 묻고 애인관계를 권하면서 강제추행한 행정보급관(상사)A씨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음.

A씨는 2022.8. B와 저녁식사를 한 뒤 카페로 자리를 옮겨 커피를 마신 뒤 “오늘 나랑 애인하자”고 했고, 여성관사로 이동하던 중 성적 발언을 하며 성추행을 했고 관사 부근에서는 입을 맞추면서 강제로 추행함.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올해 초 겨울철 재유행 이후 처음으로 6만 명을 넘어섰고, 주간 일평균 확진자도 6주 연속 늘어나며 5만 명대로 올라섬.

코로나19 유행 재확산세가 심상치 않자 보건 당국은 9일 발표할 예정이던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 조정 및 방역 완화 계획 발표를 잠정 연기하기로 함.

[연예/스포츠]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2년7개월 만의 솔로 앨범인 미니 3집 '리얼리티 쇼'를 7일 발매.

타이틀곡 '뷔자 데(Vuja De)' 등 총 6개의 수록곡을 14분 분량의 단편 영화로 엮은 이색 뮤직비디오도 들고나왔고, 뮤비에는 같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주요 배역으로 깜짝 출연함.

▶걸그룹 ‘뉴진스’가 당초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폭염 때문에 11일 상암동월드컵경기장으로 미뤄진 <2023 새만큼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콘서트>에 출연할 예정.

잼버리 관계자는 “보이그룹 ‘세븐틴’은 공연 장소에 따라 출연 여부가 유동적이고, ‘방탄소년단’(BTS)은 일부 멤버가 입대를 앞두고 있어 출연이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밝힘.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본명 민윤기·30)가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끝내 병역 이행을 위한 준비에 들어가면서 BTS에서 세 번째로 입대할 전망.

BTS 멤버 중 처음으로 KSPO 돔에 입성한 슈가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앙코르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6일 솔로 투어를 마무리하고 군 입대를 결정.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본명 이지은)의 소속사가 아이유를 향한 악의적인 루머 및 표절 의혹을 유포한 이들을 대상으로 법적 조치에 들어감.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신원으로부터 아이유를 향한 악의적인 (간첩)루머, 비방 등 유포하는 자들을 대상으로 제기한 2023년 형사 고소 건 진행 상황을 전달 받았다”며 관련 사실을 알림.

[국제]

▶중국과 러시아 해군 함대가 지난주 태평양 지역 합동순찰에 나서 알래스카 인근 해역까지 접근하자 미국은 즉시 이지스 구축함을 보내 대응에 나선 것으로 확인.

WSJ는 “중국과 러시아의 합동순찰은 영토분쟁 지역인 북극에서의 더 광범위한 강대국 경쟁의 일부”라며 “미국 관리들은 러시아·중국 해군 간 협력 증가를 한·미·일 동맹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

▶훈 센 캄보디아 총리의 장남 훈 마넷 캄보디아군 육군대장을 신임 총리로 지명되면서  캄보디아는 세습 독재 국가라는 비판 쏟아짐.

1992~2020년 내전과 학살로 폐허가 된 캄보디아에 200억 달러를 원조해 민주주의 확립에 나선 유엔의 계획도 허사가 됨.

[기타]

▶전국의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5도, 수원 35도, 춘천 32도, 강릉 28도, 청주 36도, 대전 35도, 전주 36도, 광주 37도, 대구 34도, 부산 34도, 제주 33도로 예보.

화요일은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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