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10월 사퇴설 등이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재명 체제로 차기 총선을 치르기 어렵다는 인식이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이다. 민주당의 돌파구는 백약이 무효.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등 대여 공세에 나섰지만 반사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이낙연 전 대표와의 명낙회동도 효과없이 계파간 갈등만 수면 위로 부상했다. 설상가상 혁신위원회가 노인비하 발언을 자초하면서 민주당의 위기에 끝이 없다. 여권 성향 한 정치 평론가는 "이 대표가 추석 이후 사퇴하고, 10월에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친명(친이재명)계가 김두관 민주당 의원을 후임 당 대표로 밀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친명계가 차기 총선을 앞두고 '플랜B'를 준비하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이다. 한 국민의힘 관계자도 "당 지지도가 상승은 민주당의 분열과 자충수로 반사효과를 얻은 면도 있다"며 "민주당의 리더십 문제는 당에서도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현안"이라고 했다. 내년 총선까지 이대표 리스크로 소명되지 않은 한, 야당의 위기는 계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뉴시스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10월 사퇴설 등이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재명 체제로 차기 총선을 치르기 어렵다는 인식이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이다. 민주당의 돌파구는 백약이 무효.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등 대여 공세에 나섰지만 반사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이낙연 전 대표와의 명낙회동도 효과없이 계파간 갈등만 수면 위로 부상했다. 설상가상 혁신위원회가 노인비하 발언을 자초하면서 민주당의 위기에 끝이 없다. 여권 성향 한 정치 평론가는 "이 대표가 추석 이후 사퇴하고, 10월에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친명(친이재명)계가 김두관 민주당 의원을 후임 당 대표로 밀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친명계가 차기 총선을 앞두고 '플랜B'를 준비하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이다. 한 국민의힘 관계자도 "당 지지도가 상승은 민주당의 분열과 자충수로 반사효과를 얻은 면도 있다"며 "민주당의 리더십 문제는 당에서도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현안"이라고 했다. 내년 총선까지 이대표 리스크로 소명되지 않은 한, 야당의 위기는 계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뉴시스

[종합/정치]

▶윤석열 대통령은 철근 빠진 아파트 '이권 카르텔' 겨냥해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란 원칙을 재확인하며 "아파트 지하주차장 부실 공사에 대해 전수조사하라"고 지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인천 검단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에 이어 LH 발주 아파트에서 '철근 누락' 사례가 또 다시 발견되자 문제의 원인을 건설분야 '이권 카르텔'로 지목하고 이를 뿌리 뽑겠다고 강조.

▶與野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두고 강대강 대치를 이어감.

더불어민주당은  원조 방송장악기술자라며 비판을 쏟아내며 즉시 지명 철회를 촉구하고, 국민의힘은 정치공세라고 맞받아 치며 방통위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전면에서 엄호에 나서는 형국임.

▶與野가 國會 무책임으로 1일 0시부터 선거운동 현수막·유인물을 아무 때나 제한 없이 배포할 수 있게 되는 등 선거법 공백 사태에 부랴부랴 8월 임시국회에서 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나서 논란.

8월 중 본회의 의결을 통해 오는 10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국민의힘이 쌍방울이 이재명 訪北 비용 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검사장과 2차장 △형사6부장 △부부장 등 檢事 4명 실명을 공개한 민주당을 향해 “반법치적, 반인권적 좌표 찍기”라고 비판.

전날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가 “검찰이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에 대해 봐주기 수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수원지검 간부급 검사 4명의 이름을 공개한 데 대해 역공에 나섬.

▶유승민 前 국민의힘 의원이 내년 총선 때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에서 공천을 받기 어려울 것이라 예상하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겠다는 뜻을 밝히며 신당 창당에 메시지를 냄.

국정농단 사태로 박근혜 정부가 무너질 때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 창당 중심축이 됐고 이후 안철수 의원과 손잡고 바른미래당을 만들었지만, 국민의힘과 민주당으로 양극화가 심화된 상황에서 지역기반 없는 유가 제3당 창당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정치권은 분석함.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2030세대 청년 좌담회’에서 “미래가 짧은 분들이 왜 똑같이 1 대 1 표결을 하느냐”고 발언했다가 노인 비하 논란에 휘말림.

국민의힘은 “유불리만 따지는 정치계산법이 빚은 막말 참사”라고 비판했고, 민주당 내부에서도 “가만 있는 게 당을 돕는 일”이란 쓴소리가 나옴.

▶서울 신림역 칼부림 살인 사건으로 '묻지마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지만 계획범죄 처벌과 형평성 문제와 예방대책 마련도 마땅찮아 관련 법안 통과 가능성은 낮음.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은 묻지마 범죄의 정의가 모호한 데다 계획 범죄보다 묻지마 범죄를 가중처벌하는 게 책임과 형벌 간 비례원칙에 어긋난다는 의견을 제시함.

[정부]

▶법무부가 문재인 정부의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경찰이 가졌던 ‘수사종결권’을 대폭 축소하는 시행령 개정안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 을 31일 입법 예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한 민주당 의원은 “완전히 ‘검찰 공화국’이 된 것”이라며 “민주주의 를 부정하는 시행령 통치에 강력하게 문제를 제기하고 실현되지 않도록 입법적 노력도 해 나가겠다”고 반발.

▶한덕수 국무총리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 침수 참사와 관련해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청장(차관급)의 인사 조치를 31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건의함.

李는 지난해 5월 첫 정당인 출신으로 행복청장에 임명됐으며, 이재선 전 국회의원 보좌관, 이명박 정부 청와대 사회통합수석실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했으며 대선 경선에서 윤석열 후보 캠프에서 일했으며, 서울대 법대 동기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가까운 사이임.

▶'컬링의 메카’慶北 의성군이 컬링이란 테마로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산업을 육성시킬 기회를 잡고서도 부실한 사업 운영으로 政府 지원금조차 놓쳐버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

의성군은 2018년 경남 밀양시(요가), 부산 기장군(야구), 충북 보은군(육상)과 함께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에 선정돼 3년간 30억원(국비 15억원, 지방비 15억원)사업비를 확보했지만, 사업을 대행사에 맡기는 등 부실 운영으로 예산을 놓침.

▶대구시가 국내 코로나19 확산 초기 대규모 집단 감염 빌미 제공했다며 신천지 예수교회와 이만희 총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1000억원대 손해배상소송이 양측의 화해 권고 수용으로 3년 만에 마무리.

화해 권고 수용에 따라 소송을 통해 대구시가 얻게 된 실익이 전혀 없고 소송비용 4억원 만 들어갔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대구시의 패소로 해석됨.

▶김영환 충북지사·가족이 소유한 땅 주변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정비사업을 공식 결재선을 거치지 않고 임의대로 <괴산 후영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 정비사업> 입찰 공고한 충북도청 직원이 직위 해제(업무배제)됨.

더불어민주당은 “정황상 김 지사의 무언 압박이 있었을 수도 있다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 있는데 가짜뉴스인가”라며 “속 보이는 꼬리 자르기로 책임을 전가할 수 없다.  金이 직접 해명해야 한다”고 해명을 촉구함.

[경제]

▶두산이 전 세계 그래픽처리장치(GPU) 1위 기업인 엔비디아에 ‘인공지능(AI) 가속기’ 핵심 소재 중 하나인 동박적층판(CCL)공급을 결정하면서 하이엔드급 CCL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나옴.

AI 가속기는 특정 소프트웨어의 AI 연산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반도체를 뜻함.

▶HD현대의 조선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이 선박용 엔진 제조사 STX중공업 인수를 위한 지분 34%를 813억 원에 매입하는 본계약을 31일 1대 주주 파인트리파트너스와 체결.

HD한국조선해양은 대형 엔진 생산 능력 확대와 주요 부품 경쟁력 강화, 영업 시너지를 통한 수출 확대 등 선박용 엔진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

▶CJ제일제당이 中國내 식품 자회사 ‘지상쥐(吉香居)’의 보유지분 전량을 中기관투자자와 2대주주에 3000억원에 매각.

매각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사업 역량을 ‘K푸드’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임/

▶하나은행이 2021년 판매한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로 한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이 이달 40억 원 규모의 첫 원금 손실을 기록.

홍콩H지수가 중국 당국의 규제와 경기 부진 등으로 2021년 이후 부진을 지속한 탓으로, 올 하반기와 내년 중 만기가 돌아오는 홍콩H지수 연계 ELS 상품이 16조 원이 넘어 대규모 손실 사태가 닥칠 수 있다고 우려가 나옴.

▶모건스탠리인터내셔널증권(2건)·메릴린치인터내셔널증권 서울지점(1건)에 대해 금감원이 경영 유의 사항을 통보하며 강화를 요구.

 해외 계열사의 독립거래 단위별 매매 주문·체결 내역, 일별 순보유 잔액과 대차 잔액 양식에 작성 오류가 있고 대차거래 내역의 체계적인 관리도 미흡한 것으로 지적됨.

[사회]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핵심 인물 박영수 前 사건 특별검사에 대해 檢察이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1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추가해 6.30. 구속영장 기각된 지 약 1개월 만에 구속영장을 재청구.

朴은 대장동 민간사업자들의 청탁 대가로 200억 원과 대지·주택을 약속받고 실제 8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朴이 딸과 공모해 화천대유 김만배 대주주 김만배로부터 2019.9.∼2021. 2. 11억을 수수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를 추가됨.

▶박영수 전 특검이 2014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선거 당시 선거를 돕는 변호사 10명에게 1억 3000만원 이상을 건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파악.

검찰은 이 돈을 대장동 민간사업자인 남욱 변호사가 변협 회장 선거비용으로 건넨 현금 3억원 중 일부로 보고 31일 구속영장을 재청구한 것으로 확인.

▶‘석방 조건으로 檢察이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에게 거짓 증언을 강요했다’는 李의 부인 측 주장에 대해 검찰이 “일체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반박.

수원지검은 31일 입장문을 내고 “검찰은 일체의 다른 고려없이 증거와 법리에 따라 이 전 부지사를 기소했다”면서 “수사 및 공판 과정에서 이 전 부지사의 배우자가 주장하는 것과 같은 ‘회유’ ‘진술 강요’는 일체 없었다”고 밝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파주운정(A34) △남양주별내(A25) △아산탕정(2-A14) △음성금석(A2) △공주월송(A4), △수서역세권 A3 △수원당수 A3 △충남도청이전 신도시(RH11) 등 전국 15개 아파트 단지에서 지하 주차장 철근 누락이 확인됨.

경기 양주회천의 LH 단지는 보강철근이 있어야 할 154개 기둥 전체에 해당 철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서,아파트 설계부터 시공, 감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총체적 부실이 발생한 것으로 건설 현장 안전 불감증이 심각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짐.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 경찰서장(총경) 회의를 주도했던 류삼영 총경이 31일 경찰청에 사직서를 제출.

총경 회의 후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류 총경은 최근 경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으로 발령받자 “강등에 가까운 보복 인사”라며 경찰청에 사직서를 제출

▶극단적 선택한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 A(24)씨가 학생들 간 다툼 문제로 사망하기 전까지 일주일 동안 학부모와 여러 차례 통화를 하고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으로 확인.

12일 A씨가 담임을 맡았던 학급에서는 한 학생이 연필로 다른 학생의 이마를 긋는 일이 있었고, 이후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18일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됨.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교제폭력 혐의가 2022년 총 1만2841건(경찰청 발표)이 발생했고, 이중 폭행·상해가 9068명(70.6%), 감금·협박 1154명(9%)등으로 집계.

교제폭력은 가정폭력이나 스토킹 범죄에 해당하지 않다 보니 여전히 법의 사각지대에 있다는 지적이 나옴.

▶김포시 고촌역 인근 삼거리에서 31일 오후 3시 50분경에  A 씨(58)가 몰던 SUV 차량이 운전미숙으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시민과 차량 5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

 이 사고로 보행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남성이 A 씨 차량에 치여 숨졌고, 다른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11명이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음.

▶고시원 옆방에 사는 사람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중국인 남성이 구속.

A 씨는 29일 오전 5시50분경 경기 시흥 정왕동에 있는 한 고시원에서 벽간 소음 문제로 옆방에 거주하는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음.

▶채팅앱으로 만난 여중생에게 현금을 지급하고 수차례 성관계를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힘.

 A씨는 채팅앱으로 만난 여중생B과 2022년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안성시 공도읍의 한 주차장 내 자신의 차량에서 성관계를 맺고 횟수 당 5만원의 돈을 준 것으로 알려짐.

▶2022.9.~2023.7.까지 10개월간 전국을 돌며 길거리에 좌판을 펴놓고 장사하는 노인에게 접근해 "대신 팔아주겠다"고 속인 뒤 이를 들고 달아난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힘.

 A씨가 길거리에서 들깨 등 농산물을 판매하러 나온 할머니의 수레를 대신 끌어주며 환심을 산 뒤, 할머니가 거리에 자리를 잡자 자신의 처제에게 대신 팔아주겠다며 커다란 들깨 봉지를 들고 자리를 뜨는 방법으로 금품을 편취함.

▶조직폭력배의 몸에 문신을 새겨주고 거액을 벌어들인 문신시술업자 A씨 등 문신시술업자 12명이 의료법 위반,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짐.

문신시술업자인 A씨 등은 지난2014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SNS를 통해 광고를 올려 손님 2천여 명을 모아 불법 문신을 시술하고 총 25억원을 벌어들인 혐의를 받음.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다른 이용자들을 속여 1억여원을 편취한 30대 남성 A(30)씨가 1심에서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음.

A씨는 지난해 10월 7일부터 같은 달 28일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서  '백화점 상품권을 할인해 판매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려 피해자 22명으로부터 총 1억 700만원 상당의 금원을 편취함.

▶울산에서 여중생 3명이 장애가 있는 또래 남학생을 각목으로 때리고 라이터로 몸을 지지고, 옷을 벗게 하고 소변까지 먹이는 등 집단폭행 했다가 경찰의 조사를 받음.

지난 27일 야간 시간대 다른 학교에 다니는 또래 B군을 불러내 2∼3시간 동안 폭행 했으며,  이들은 옷걸이와 라이터로 때리고, 라이터로 몸을 지지기도 했으며 옷을 다 벗은 채로 하고 춤을 추게 했고 심지어 소변까지 먹게 한 것으로 알려짐.

▶지인의 휴대전화를 빌리는 척 유심칩을 몰래 빼낸 후 소액 결제로 수백만 원을 가로챈 20대가 구속.

A씨는 지난 4~6월 52회에 걸쳐 술집 등에서 만난 각기 다른 지인 6명에게 휴대전화를 잠시 빌려 유심칩을 몰래 빼내 게임 아이템과 상품권을 구입해 현금화하는 등 약 700만원을 빼돌림.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아동 성착취물을 제작한 40대 남성이 구속 기소됨.

A씨는 4월 자신의 노트북에 설치한 AI 프로그램에 ‘10살, 나체’ 등의 명령어를 입력해 성착취물을 제작했지만, 검찰은 실제 아동을 출연시킨 것과 동일하게 아동청소년법 위반을 적용해 구속함.

덥다. 한낮 최고 35도 불볕 더위...이날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4도, 수원 35도, 춘천 35도, 강릉 36도, 청주 36도, 대전 36도, 전주 36도, 광주 36도, 대구 36도, 부산 34도, 제주 34도다. @뉴시스
덥다. 한낮 최고 35도 불볕 더위...이날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4도, 수원 35도, 춘천 35도, 강릉 36도, 청주 36도, 대전 36도, 전주 36도, 광주 36도, 대구 36도, 부산 34도, 제주 34도다. @뉴시스

[연예/스포츠]

▶가수 박재정이 다음 달 9~10일 양일간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얼론’(Alone)을 개최할 예정.

박재정은 지난 4월 첫 번째 정규 앨범 ‘얼론’을 발매, 타이틀곡 ‘헤어지자 말해요’로 데뷔 10년 만에 멜론 발라드 차트 1위에 오름.

[국제]

▶트럼프 前 미국 대통령이 3주 앞둔 야당 공화당 대선 후보를 선출위한 첫 토론회에 불참을 시사하며 바이든 대통령 차남 범죄 혐의에 집중하며 黨內 세력 결집에 나서며 바이든과 일대일 구도 만들기에 나섬.

‘고령 리스크’를 짊어진 바이든 대통령은 2020년 대선에서 압도적 득표율을 기록한 핵심 지지층인 청년과 흑인층 공략에 집중하고 있음.

▶6월 러시아에서 무장 반란을 일으킨 후 와해설이 돈 민간 용병 단체 바그너그룹이 아프리카 분쟁 지역에서 오히려 세력을 확대 중인 것으로 확인.

숙청설까지 제기된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최근 대외 활동을 재개하며 건재함을 과시하며 세계 곳곳 분쟁 지역에 용병을 파견해 영향력 확대함.

[기타]

▶전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4도, 수원 35도, 춘천 35도, 강릉 36도, 청주 36도, 대전 36도, 전주 36도, 광주 36도, 대구 36도, 부산 34도, 제주 34도 등으로 예보.

화요일인 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에 육박하는 '가마솥 더위'가 이어지고,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내륙 산지, 충남북부, 전북동부 일부 지역에 5~40㎜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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