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열흘째 이어진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인한 시설 피해 규모가 계속 늘어 1500건에 육박한다. 여의도 면적의 약 94배에 달하는 농작물·농경지도 물에 잠겼다.정부는 호우 피해가 큰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하기 위한 예비조사를 서두르고 있다. 당장 지원이 시급한 충북·전남·경북 등 11 시·도에 106억5000원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지원했다.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오전 6시 기준 잠정 집계된 인명 피해는 사망 41명, 실종 9명, 부상 35명이다. 전날 집계치보다 더 늘진 않았다. 다만 알려지지 않은 실종자를 찾는 수색 작업이 계속 이뤄지고 있어 사망자와 실종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로 14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침수 차량은 17대다. 현재 외부 하천변 등 인근 추가 수색과 함께 토사 제거, 사고 원인 분석 등을 진행하고 있어 재개통까지는 수 일이 소요될 전망이다.지역별 사망자 수는 경북 19명, 충북 17명, 충남 4명, 세종 1명이다. 실종자는 경북 8명, 부산 1명이다. 부상자 중에서는 경북 17명, 충북 14명, 충남 2명, 전남·경기 각 1명이다. @뉴시스
9일부터 열흘째 이어진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인한 시설 피해 규모가 계속 늘어 1500건에 육박한다. 여의도 면적의 약 94배에 달하는 농작물·농경지도 물에 잠겼다.정부는 호우 피해가 큰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하기 위한 예비조사를 서두르고 있다. 당장 지원이 시급한 충북·전남·경북 등 11 시·도에 106억5000원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지원했다.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오전 6시 기준 잠정 집계된 인명 피해는 사망 41명, 실종 9명, 부상 35명이다. 전날 집계치보다 더 늘진 않았다. 다만 알려지지 않은 실종자를 찾는 수색 작업이 계속 이뤄지고 있어 사망자와 실종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로 14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침수 차량은 17대다. 현재 외부 하천변 등 인근 추가 수색과 함께 토사 제거, 사고 원인 분석 등을 진행하고 있어 재개통까지는 수 일이 소요될 전망이다.지역별 사망자 수는 경북 19명, 충북 17명, 충남 4명, 세종 1명이다. 실종자는 경북 8명, 부산 1명이다. 부상자 중에서는 경북 17명, 충북 14명, 충남 2명, 전남·경기 각 1명이다. @뉴시스

 

[조선일보]

들어가면 늦는다, 지하차도 차단 시스템 갖춰야

‘불체포’ 등 186가지 특권 국회… 예산 10년새 40% 늘렸다

지하차도로, 흙더미로… 내 일처럼 달려갔다

[중앙일보]

행복청, 미호강 제방 허가없이 헐었다

중국 6.3% 성장…리오프닝 효과 기대 어려울 듯

[동아일보]

“내 책임 아니다” 시청-도청-경찰 ‘오송참사 네탓’

韓 가계빚 부담 주요국 2위 ‘비상등’… 지난달 가계대출 잔액도 사상 최대

경북-충북 특별재난지역… 이르면 내일 선포할듯

[경향신문]

시민들 ‘생사’ 다툴 때…당국은 ‘책임 돌리기’

중 경제 회복 ‘암울’…2분기 성장률 6.3%, 청년실업률은 최고

정권 입맛대로 ‘독립유공자 서훈’ 판 까나…보훈부, 공적심사위서 광복회장 뺐다
[한겨레]

매뉴얼 낡고 관리책임 회피…재난 부실대응 종합판이었다

‘오송 참사’ 직전 112 신고 두 번…경찰은 다른 지하차도 출동

[한국일보]

[단독] 감리단장 7시 1분 112에 "대피 필요" 신고... 경찰은 9시 1분 도착

'특별재난지역 선포' 언급한 윤 대통령, 피해 현장서 "정부가 다 복구"

갱신 석 달 뒤 "집 뺄게요"... 역전세 부메랑 '갱신계약해지권'
[서울신문]

대한민국 도시는 [지속 가능]한가[창간 기획]

오송 참사 50분 전 112신고 있었다

대지 뚫고 솟아난 죽순처럼… 119년, 올곧게 걸어온 중도 정론의 길
[세계일보]

[단독] 부처 이기주의에 표류하는 ‘침수대책법’

관재(官災)가 부른 ‘오송 참사’, 수사·감찰 본격화 [전국 ‘물폭탄’]

韓 ‘AI 규제’ 글로벌 주도권 잡기 나선다

[단독] 이른 퇴직 후 저질 일자리 전전… 생활고 시달리는 ‘고단한 노년’ [심층기획-실버 푸어 시대 경고음]

[국민일보]

‘통제 요청’ 112신고 뭉갠 경찰… 홍수에 뒷짐만 진 ‘식물지자체’

‘암울한 미래’ 한국, 2050년 사실상 세계 최고 고령국가

[단독] 공무원 쓸어가는 대기업 상반기만 482명 ‘러브콜’

[매일경제]

中 청년실업률 21%, 구직자 미어터져

112 신고도 무시했나…오송참사 감찰 착수

원격의료 결국 탈났다 플랫폼 4곳 운영 중단

[포토] 尹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책수단 모두 동원"

삼성重, 역대 최대 수주 컨테이너선 4조원 잭팟

韓 빚부담 주요국 2위
[한국경제]

폭우에 휩쓸린 농산물…식탁물가 비상

러시아, 흑해 곡물협정 파기

"공동창업 기업 상속공제 늘려야"

삼성重, 한 번에 4조 '수주 잭팟' 터졌다…역대급 기록

中, 2분기 성장률 쇼크…디플레 우려 커졌다

비대면 진료 플랫폼 '줄폐업'…MO, 다섯 번째 서비스 종료

[서울경제]

[시그널] 이달 평균 청약경쟁률 1846대1…공모주가 뜨겁다

산사태 현장 찾은 尹 "다 복구시킬 것"

中 청년실업률 6월 21.3%…또 역대 최고

[단독] 벤 웨이 맥쿼리 글로벌대표 "쉬운 돈의 시대 끝나…3~5% 금리 1년은 갈 것"

한달새 시금치 180%·적상추 115% 쑥…'극한 호우' 이번엔 식탁 덮치다

[파이낸셜뉴스]

증권사 법인결제 허용.. CMA로도 월급 받는다 [증권사 법인영업 '족쇄' 푼다]

격전지 떠오른 130兆 전기차 충전기 시장 [130조 전기차 충전시장 선점 경쟁]

"공무원들 앉아만 있지 말고 현장 나가라" [수마가 할퀸 대한민국]

반등 더딘 中경제…2분기 6.3% 성장 [경기 엇갈리는 G2]

[머니투데이]

반복되는 지하차도 침수사고…배수펌프 있어도 못 막는다

국내 보험사, '해외 은행' 살 수 있다…은행은 해외 배달업체 인수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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