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33만명 넘게 증가했지만, 증가폭은 석 달 연속 둔화했다. 이는 지난 2월(31만2000명)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3년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81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33만3000명(1.2%) 늘었다. 증가 규모는 4월(35만4000명), 5월(35만1000명)에 이어 3개월 연속 축소됐다.취업자 수 증가폭은 작년 6월(84만1000명)부터 7월(82만6000명), 8월(80만7000명), 9월(70만7000명), 10월(67만7000명), 11월(62만6000명), 12월(50만9000명), 올해 1월(41만1000명), 2월(31만2000명)까지 둔화했다. 이어 3월(46만9000명)에 반짝 확대됐으나 4월부터 다시 증가폭이 줄었다.지난달 실업자는 80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만1000명(-9.1%) 감소했다.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실업률은 2.7%로 1년 전보다 0.3%포인트(p) 하락했다. 사진은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한 구직자가 구인정보를 살펴보는 모습. @뉴시스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33만명 넘게 증가했지만, 증가폭은 석 달 연속 둔화했다. 이는 지난 2월(31만2000명)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3년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81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33만3000명(1.2%) 늘었다. 증가 규모는 4월(35만4000명), 5월(35만1000명)에 이어 3개월 연속 축소됐다.취업자 수 증가폭은 작년 6월(84만1000명)부터 7월(82만6000명), 8월(80만7000명), 9월(70만7000명), 10월(67만7000명), 11월(62만6000명), 12월(50만9000명), 올해 1월(41만1000명), 2월(31만2000명)까지 둔화했다. 이어 3월(46만9000명)에 반짝 확대됐으나 4월부터 다시 증가폭이 줄었다.지난달 실업자는 80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만1000명(-9.1%) 감소했다.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실업률은 2.7%로 1년 전보다 0.3%포인트(p) 하락했다. 사진은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한 구직자가 구인정보를 살펴보는 모습. @뉴시스

[종합/정치]

▶윤석열 대통령과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은 대테러 협력, 군축 비확산 등 관련 韓·나토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ITPP)을 체결하며 협력관계를 격상함.

韓·나토 ITPP에 담긴 11개 협력 분야는 대테러 협력, 군축 비확산, 신흥기술, 과학기술, 기후변화, 군 훈련 상호운영 실질 협력, 여성평화안보, 공공외교 등임.

▶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가 열리는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한일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처리수 방류 계획에 따른 안전성 확보 문제,  8년 만에 한일 통화스와프(통화 교환)가 복원됨에 따라 외환 위기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첨단 기술 연구·공급망 안정화 협력 등 양국 현안도 논의될 전망.

▶與野가 11일 國會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펼침.

與黨은 문재인 정권에서 임명된 김명수 대법원장의 정치적 중립·2018땅콩회항 때 며느리 한진법무팀 근무하는 며느리 대법원장 공관 만찬을 겨냥한 반면, 野黨은 權이 교수 재직 중 대형 로펌 의견서 작성 등 자질을 문제 삼으며 공세에 나섬.

▶與野가 7월 임시국회가 개회된 뒤 연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및 후쿠시마 오염수 논란을 놓고 극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음.

與黨은 민주당의 김건희 여사 특혜 의혹에 대해 '민주당 전 양평군수 특혜 의혹'이라며 맞받아치며 역공에 나섰고, 민주당은 '원안추진위원회'를 발족하며 대여 압박 수위를 높였고,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해 與黨은 '괴담'이라며 광우병 괴담의 주동자가 민주당에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고, 민주당도 태평양 연안 국가와 연대 하겠다며 적극 공세에 나섬.

▶더불어민주당이 새 온라인 커뮤니티 ‘블루웨이브’가 개설 하루 만인 11일 이재명 대표 지지자 그룹인 개딸(개혁의 딸)과 이낙연 전 총리 지지자 그룹 간 전쟁터로 변함.

개설되자마자 욕설과 비난의 장이 됐고 10~11일 블루웨이브에는 ‘낙엽’, ‘낙지’, ‘똥파리’ 등 문구가 포함된 게시글이 다수 올라옴. 낙엽과 낙지는 '개딸'이 李 전 총리를 지칭하는 은어며, 똥파리는 '개딸'이 李 전 총리 지지자를 낮잡아 부르는 용어임.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국회의원(비례대표)이 내년 총선 군산 출마를 위해 4월 군산시 수송동에 지역사무실에 金의 보좌관 A씨가 절도 의혹 사건에 휘말림.

비영리단체 대표이자 모 회사 전북지사장 B씨는 "A 보좌관이 지난 4월 14일 정오~오후 2시 군산시 경장동 사무실에서 책상·의자·테이블 등 200만원 상당 집기를 훔쳐 갔다"며 4월 17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함.

▶北韓 김정은 국무위원장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10, 11일 이틀 연속 주한미군 정찰기 활동 비난 담화에서 ‘남조선’ ‘남조선 괴뢰’ 대신 이례적 ‘대한민국’이라고 지칭해 의도가 ‘같은 민족’ 아닌 적대 국가로 규정 했다는 해석이 나옴.

대남(對南) 타격용 전술핵무기 운용을 공언한 북한이 한국을 대화 상대가 아닌 ‘적대 국가’로 규정해 향후 군사 도발을 정당화하려는 의도로도 풀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해석임.

[정부]

▶정부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30년간 전기요금에 포함됐던 공영방송 KBS와 EBS의 TV 수신료(2500원)가 오늘부터 분리징수를 의결.

시행령이 바뀌어도 방송법에 따라 TV를 가진 전기 사용자는 수신료를 내야 하며, 다만 TV 수신료를 내지 않고 전기료만 내도 단전 등의 조치는 이뤄지지 않음.

▶日本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핵심 시설인 다핵종제거설비(ALPS·알프스)가 2013년 설치된 이후 국제원자력기구(IAEA)로부터 실제 성능 검증을 한번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

‘알프스 성능 검증이 이뤄졌다’는 정부의 그간의 설명과는 달라 논란이 예상됨.

[경제]

▶LG화학이 석유화학 시황이 악화에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대상으로 내걸고 20억달러(약 2조600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EB) 발행에 나섬.

LG화학은 친환경 소재와 배터리 소재, 글로벌 신약 3대 부문에 2025년까지 10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혔는데 이번에 유치하는 자금을 시설 투자와 운영자금에 투입할 계획.

▶LG그룹과 계열분리를 한 LX홀딩스 주가가 자회사 실적 불확실성 확대와 지배구조 이슈에 분할 상장 당시보다 68% 급락.

현재 LX홀딩스 최대주주는 구본준 회장으로 2021년부터 장남인 구형모 부사장과 장녀인 구연제 씨에게 지분을 증여하는 오너십 이슈도 맞물려 있음.

▶SK그룹 바이오 계열사인 SK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제품명 엑스코프리·사진)의 캐나다 판매 허가를 받음.

2020년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이어 세계 10대 시장 중 한 곳인 캐나다까지 진출함으로써 매출 확대가 예상.

▶국내 행동주의 1세대 KCGI펀드(강성부 펀드)의 메리츠자산운용 대주주 변경이 금융위로부터 승인을 취득하면서 메리츠운용은 'KCGI자산운용'이라는 이름으로 새출발.

KCGI는 올해 1월 메리츠금융지주·금융이 보유한 메리츠운용 보통주 100%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바 있음.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10회 연속 인상 이후 지난달 금리를 동결과 관련 고위 인사들은 "인플레 2% 복귀위해 할일 남아 있다. 올해 중 2번의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며 금리 인상을 주장.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 5월에 전년보다 4% 올랐으며 6월 상승폭은 12일에 공개될 예정이며, 시장에서는 6월 상승률을 3.1%로 보고 있음.

▶8년 만의 ‘슈퍼 엔저’ 시대를 맞아 국내 부품·철강·화학업계가 일부 악영향에 전문가들은 “연말까지 엔저 현상이 지속된다면 관련 업계의 수출 리스크가 더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음.

한국과 일본이 수출 시장에서 경합하는 정도가 낮아지면서 2010년대 중반 엔저 사태 때의 충격은 없는 상태임.

[사회]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박영수 전 국정농단 특별검사가 ‘가짜 수산업자’에게 고급 외제차를 무료로 빌려 타고 수산물을 받은 혐의와 관련 첫 공판에 출석해 “공직자가 아닌 사인인 특검에게 청탁금지법을 적용할 수 없다”며 차를 탄 것은 인정하면서도 혐의는 전면 부인.

朴은 金모 씨(44)로부터 대여료 250만 원 상당의 포르셰 렌터카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열흘간 이용하고 3회에 걸쳐 총 86만 원 상당의 수산물을 받은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로 지난해 11월 불구속 기소됨.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구속 기소)이 11일 수원지법 법정에서 京畿道가 北에 지원키로 한 스마트팜 조성 비용, 이재명 경가도 지사 訪北 비용 등 800만 달러(약 104억 원)대납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알았을 것이라고 증언.

이화영 전 부지사 측은 “경기도와 쌍방울의 대북사업은 별개”라며 “쌍방울이 북한 측에 넘긴 800만 달러는 경기도 사업 대납이 아닌 쌍방울 자체 사업을 위한 비용”이란 입장을 유지함.

▶’전대 돈봉투’ 핵심 피의자 강래구 전 한국감사협회장(구속 기소) 측이 윤관석 무소속 의원에게 2021년 5월 전대 앞두고 3000만 원을 건넨 사실을 법정에서 시인.

姜은 민주당 지역본부장에게 1000만 원을 전달하도록 지시·권유한 사실과 2020년 9월 사업가 박모 씨로부터 수자원공사 산하 발전소 설비 납품 청탁을 대가로 현금 300만 원을 받은 점도 인정.

▶警察이 인천 ‘미추홀구 건축왕 전세사기’ 남모 씨(62)가 강원 동해 망상지구 개발 사업자 선정 과정에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 등으로부터 특혜 받은 의혹에 대해 11일 강제수사에 착수.

南은 2017. 자본금 5억원의 특수목적법인(SPC) 동해이씨티를 설립한 뒤 이듬해 사업비가 6674억원인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망상1지구 개발사업 시행사로 선정되면서 정치권의 특혜 의혹이 불거짐.

▶여직원 5명에게 성비위를 저지른 서울시의회 수석전문위원이 ‘중징계’를 받게 될 전망.

서울시 성폭력·성희롱 심의위원회는 A 씨가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부하 여직원 5명에게 성희롱 또는 강제추행을 저질렀다고 결론 내림.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의 부모가 다단계 투자 사기 피해를 당하고 투자금 반환 소송을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

父 권찬태 전 경북대 교수·母 金은 해외 태양광 업체 투자해 매달 2%, 연 20%수준 이자를 지급한다고 폰지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경영컨설팅업체 A 사 등을 상대로 17억4000만 원 규모 대여금 청구 소송을 진행 중임.

▶故 최진실의 딸 준희 씨가 외할머니인 정옥숙 씨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해 조사를 받고 있음.

鄭은 생전 최진실이 구입해 외손자 환희 씨와 외손녀 준희 씨 공동명의로 된 서울 서초구의 아파트에 7일부터 이틀간 머무른 혐의를 받고 있으며, 鄭은 환희 씨의 부탁을 받아 집안일을 했다고 주장.

▶주식을 미리 사 놓고 '매수 의견' 리포트를 작성해 5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 전직 애널리스트  어모씨가 구속을 면함.

어씨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미리 사둔 22개 종목의 '매수 의견'을 담은 보고서를 공개한 뒤 주가가 오르면 매도하는 수법으로 5억200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겼으며, 다른 사람 명의 증권계좌와 휴대전화를 빌려 거래함.

▶직장 동료를 스토킹한 끝에 서울 신당역에서 살해한 전주환(32·사진)이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음.

2년간 협박과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되어 1심 선고를 앞둔 全은 2022. 9.에 서울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화장실에서 피해자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살해함.

▶GS건설의 서울 개포동 자이 아파트에서는 지난달에 이어 21일 만에 또 다시 침수 피해가 발생해 부실 시공 논란이 커짐.

GS건설 측은 당시 "전날 밤 집중호우가 쏟아져 배수로에 퇴적물이 쌓이면서 지하주차장으로 빗물이 유입돼 일부 구간에 물고임 현상이 발생했다"며 "현재 배수로 정비를 마쳤고 이상이 없는 상태"라고 해명.

재무구조 취약한 공공기관들이 자산매각 등 재정건전화에 주력하고 있지만 실제 개선 속도는 기대에 못 미치는 있다.12일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개 재무위험기관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관이 작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년 6개월 동안 매각한 자산 규모는 3612억64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한전 1672억원, 한국석유공사 759억5000만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607억1000만원, 한국중부발전 230억3300만원 등을 매각했다. 반면 한국남부발전은 42억원, 가스공사 15억원, 지역난방공사 3억원 등에 그쳤다. LH는 매각 실적이 전혀 없다.신동근 의원은 "정부가 재정성과에 비중을 두는 와중에 공공기관 자산매각 수준은 낮은 상황이라 무리한 공공기관 성과내기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는 재무위험이 높은 9개 공기업의 경영책임성 확보를 위해 임원 및 1·2급 직원의 성과급을 삭감하기로 의결했다. 종합등급 미흡(D)으로 애당초 성과급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한전 뿐 아니라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대한석탄공사, 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한수원이 이 같은 조치를 받았다.@뉴시스
재무구조 취약한 공공기관들이 자산매각 등 재정건전화에 주력하고 있지만 실제 개선 속도는 기대에 못 미치는 있다.12일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개 재무위험기관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관이 작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년 6개월 동안 매각한 자산 규모는 3612억64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한전 1672억원, 한국석유공사 759억5000만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607억1000만원, 한국중부발전 230억3300만원 등을 매각했다. 반면 한국남부발전은 42억원, 가스공사 15억원, 지역난방공사 3억원 등에 그쳤다. LH는 매각 실적이 전혀 없다.신동근 의원은 "정부가 재정성과에 비중을 두는 와중에 공공기관 자산매각 수준은 낮은 상황이라 무리한 공공기관 성과내기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는 재무위험이 높은 9개 공기업의 경영책임성 확보를 위해 임원 및 1·2급 직원의 성과급을 삭감하기로 의결했다. 종합등급 미흡(D)으로 애당초 성과급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한전 뿐 아니라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대한석탄공사, 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한수원이 이 같은 조치를 받았다.@뉴시스

[연예/스포츠]

▶가수 션이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예산 203억원) 착공 소식을 알리며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10일 시작하면서 션의 지목을 받은 가수 아이유, 배우 박보검, 조원희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이어감.

루게릭병(근위축성측색 경화증·ALS) 환자를 위한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의 대표 션은 인스타그램에 “루게릭병 환우 박승일 농구코치가 2002년부터 꿈꾸었던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이 올해 착공하게 됐다”며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 부활 소식을 알림.

▶개그우먼 이지수(30)가 11일 사망. 정확한 사인은 아직 전해지지 않음.

1993년 태어난 고인은 윤형빈 소극장 출신의 개그우먼으로 2021년 tvN ‘코미디 빅 리그’로 데뷔해 ‘코빅엔터’ ‘취향저격수’ 등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했고, 유튜브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에 ‘코빅’ 개그우먼과 함께 출연함.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야구 SSG 랜더스 선수단에서 선배가 후배를 야구 배트 폭행 사건에 대해 조사에 착수.

SSG 퓨처스리그(2군) 선수인 A는 6일 인천 강화군 2군 훈련장에서 B가 선배와 코치를 대하는 태도가 건방지다는 이유에서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선수들을 집합시킨 뒤 엎드려뻗쳐 등 얼차려를 했고, A가 떠난 뒤 C가 야구 배트로 B의 엉덩이를 두 차례 때림.

[국제]

▶中國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경제 회복이 예상 밖 더디면서 연애·결혼·내 집 마련·출산을 포기하는 ‘4불(不) 청년’이 증가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즈(NY)가 보도.

한국의 ‘삼포(연애·결혼·출산 포기) 세대’나 ‘오포(연애·결혼·출산·내 집 마련·인간관계 포기) 세대’와 비슷한 개념임.

▶호적(戶籍)상 남성이지만 본인의 성(性) 정체성은 여성인 일본인 트랜스젠더가 직장인 정부 부처를 상대로 “여자 화장실 사용 제한을 없애 달라”고 요구한 소송에서 승리.

이 직원의 여자 화장실 사용을 제한한 일본의 인사원(우리나라의 인사혁신처) 조치는 ‘위법’이라고 일본 최고법원(우리나라의 대법원에 해당)이 판결한 것.

[기타]

▶전국의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춘천 30도, 강릉 30도, 청주 31도, 대전 30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대구 32도, 부산 28도, 제주 33도가 예보.

11일 서울 일부 지역에 사상 첫 ‘극한 호우’ 재난안전문자가 발송되는 등 전국 곳곳에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일본 상공에 머물고 있는 장마전선(정체전선)이 12일 밤 이후 한반도 상공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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