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째 소폭 상승하며 30% 후반대를 유지한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19~23일 18세 이상 유권자 2510명에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를 물은 결과 '잘함'이라는 답변은 전주 대비 0.3%포인트 상승한 39%였다.'잘못함'은 같은 기간 0.5%포인트 낮아진 57.5%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18.5%포인트로 오차 범위 밖이다.지난주 일간 지지율을 분석한 결과 윤 대통령이 프랑스 파리에서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EXPO) 개최지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한 21일 지지율은 40.4%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22일 지지율은 다시 37%로 떨어졌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째 소폭 상승하며 30% 후반대를 유지한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19~23일 18세 이상 유권자 2510명에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를 물은 결과 '잘함'이라는 답변은 전주 대비 0.3%포인트 상승한 39%였다.'잘못함'은 같은 기간 0.5%포인트 낮아진 57.5%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18.5%포인트로 오차 범위 밖이다.지난주 일간 지지율을 분석한 결과 윤 대통령이 프랑스 파리에서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EXPO) 개최지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한 21일 지지율은 40.4%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22일 지지율은 다시 37%로 떨어졌다. @뉴시스

[종합/정치]

▶프랑스·베트남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귀국한 뒤 차기 방송위원장·통일 부장관·차관 등 인사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으로 그 대상과 폭 등에 관심이 쓸림.

방송통신위원장(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통일부 장관(김영호 성신여대 교수·김병연 서울대 교수·정경희 의원)을 비롯해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환경부·해양수산부  차관이 교체될 전망.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21일 신문방송인편집인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영남권을 중심으로 확산된 내년 총선 ‘검사 출신 대규모 공천설’에 대해 “검사 공천은 없다”며 거듭 강하게 부인.

검사 공천설의 주 무대인 PK 지역에서 검사출신 주진우(대통령실 법률비서관·부산 수영)·박성근(국무총리 비서실장·부산 영도)·강남일(전 대전고검장·경남 사전 남해 하동)·곽규택(변호사·부산 서동)·석동현(민주평평통 사무처장)·정승윤(국민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등이 가론.

▶국민의힘 黨 안팎에서 불법 자금과 사생활 논란 등으로 탈당과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황보승희 의원 사태와 당협 위원장 공석인 36곳 위원장 공모 절차·현직 당협위원장 상대 당무감사 예고 등 본격적인 ‘텃밭 물갈이’가 예상됨.

黨 지도부는 연일 시스템 공천을 강조하고 있지만 전통적인 강세 지역에 기반을 둔 TK(대구·경북)·PK(부산·경남)의원들 사이에선 위기감도 감지되고 있음.

▶이낙연 前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년간의 미국 조지워싱턴대 방문 연수를 마치고 귀국하면서 귀국 일성으로 "저의 못다 한 책임을 다하겠다"고말하면서 그의 행보와 당내 역할에 시선이 쏠리며 野權의 지격변동이 예상.

계획된 일정대로 이뤄진 귀국이지만, 도덕성 위기로 당이 흔들리고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을 둘러싼 물밑 갈등이 여전한 상황이어서 당내에 미묘한 긴장감이 흐르며 계파간 갈등이 예상.

▶금태섭·양향자 이어 정의당까지 신당 창당을 추진하며 선거제 개편을 멀어지는 한편 ‘제3지대’가 불 붙고 있음.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편이 국민의힘의 의원정수 축소 당론 추진으로 멀어지면서 신당·재창당으로 제3지대 경쟁이 양당 극단적 대립정치에 무력감·환멸을 느낀 기존 지지층부터 중도 스윙보터까지 표심을 공략하고 정치권 지각변동으로 이어질 수 있을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정부]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정보원 내부의 인사 파동으로 경질설이 제기도했던 김규현 국정원장의 교체를 고려하지 않고 유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짐.

尹은 정보기관 최고위직으로서의 리더십 논란과 인사 난맥상 해소 필요성은 있지만 '조직 안정'이 우선이라는 인식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지만 金리더십 회복되지 않을 경우 2·3차 파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임.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경찰청과이 17일 열린 퀴어문화축제로 촉발된 갈등이 경찰의 압수수색·대구시의 경찰 출입금지로 맞서면서 브레이크 파열된 기관차 모습.

대구경찰은 보조금 현황 제출 공문은 13일 대통령의 국고 보조금 엄단 발언 이후 19일 국가수사본부 전담팀 구성이 완료 됨에 따라 연말까지 4대 비리 유형(보조금 허위 신청 등 편취. 횡령, 보조금 지원사업 특혜 제공, 공무원 유착 비리, 용도외 사용 등)을 수사키로 하면서 추진.

▶공정거래위원회가 사교육계의 거짓·과장, 기만 광고 등 부당 행위를 겨냥해 광고법 위반 여부를 집중 감시에 나섬.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초고난도 문항을 일컫는 '킬러 문항'의 교육과정 밖 출제를 두고 교육당국과 사교육 업체를 이권 카르텔로 지목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임.

[경제]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관련 국제중재기구는 한국정부가 한-미FTA 협정상 의무 ‘최소 기준대우 의무’를 위반 판단하면서 삼성 및 해당 관계자에 구상권 청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짐.

손해액 산정에 대해서는 우리 정부 주장이 인정돼 엘리엇 측이 청구한 배상액 7억7000달러(9917억원)보다 액수가 크게 감소한 5358만 달러(690억원)임.

▶2분기 영업익 '톱10’에 SK·GS가 빠지고 POSCO홀딩스·기업은행이 진입하는 지각변동이 나타남.

2·4분기 연결 기준 컨센서스 영업이익 상위 10대 종목은 현대차(3조6089억원), 기아(2조9801억원), KB금융지주(1조8197억원), 신한지주(1조7143억원), 하나금융지주(1조3403억원), 우리금융지주(1조2591억원), POSCO홀딩스(1조1496억원), 한화(9948억원), LG전자(9559억원), IBK기업은행(9496억원)등임. 삼성전자는 매출 62조628억원에 영업익 1777억원에 불과함.

▶구광모 LG 회장 29일 취임 5년을 맞는 가운데 휴대폰 접고 전장(차량용 전자부품)과 배터리 사업으로 선택과 집중해 2022년 매출 190조2925억원(+37.7%) 영업익 8조 2202억원을 기록하며 '뉴LG' 도약 평가.

취임 때부터 강조해온 핵심 경영철학인 '고객가치'를 미래 준비에도 접목해 이른바 'ABC(인공지능, 바이오, 클린테크)' 사업 경쟁력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음.

▶HD현대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오는 2025년 10월 가동 목표로 선박용 엔진공장을 건설.

25일 HD현대의 조선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사우디아람코개발회사(SADCO), 사우디 산업투자공사 두수르가 공동 투자해 설립한 엔진합작사 마킨(MAKEEN)이 사우디 라스 알 헤어에서 엔진공장 착공식을 가짐.

▶현대건설이 25일 아람코와 아미랄 석유화학 플랜트 패키지 1·4번 프로젝트를  50억달러(약 6조4천억원)에 수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에너지기업 아람코가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쥬베일 지역에 추진하는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로, 에틸렌 등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시설을 지을 예정.

▶메리츠화재와 디비(DB)손해보험이 수년간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에 이르는 보험금을 부당하게 지급하지 않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재를 받음.

메리츠화재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14건의 보험계약에 대해 총 4050만원의 보험금을 약관대로 지급하지 않았고, DB손해보험은 2019∼2021년 3년 간 26건의 보험계약에 대해 보험금 2억6200만원을 약관대로 지급하지 않음.

▶저축은행 업계 2위 OK저축은행의 대부업 자산 양수가 해당 회사와 업계 전체의 위험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

OK저축은행이 금융위원회로부터 러시앤캐시의 영업양수 계약(7484억원) 승인을 받음에 따라 올해 1분기 92.66%였던 예대율이 100% 이상으로 치솟을 것으로 전망.

2021년 시작된 검찰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주요 수사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 특혜를 제공한 주체로 지목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428억 약정설'은 측근들이 연관성을 부인하면서 여전히 미제이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최근 천화동인 6·7호 관련 수사에 집중하고 있다.  중앙지검 반부패수사1·3부는 지난 3월 이 대표가 대장동 일당에 특혜를 몰아줘 성남시에 수천억원대 손해를 입혔다고 보고 배임 등 혐의로 기소했다. 이 대표가 천화동인 1호 지분 일부인 428억원을 받기로 했다는 '428억원 약정' 의혹 부분은 함께 기소하지 못했다. 측근 정진상 전 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연관성을 부인하는 등 수사에 진척이 없는 상황. 한편 검찰은 화천대유에 도움을 준 대가로 50억원을 약속받았다고 알려진 이른바 '50억 클럽'에 대한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박영수 전 특검을 소환조사한 검찰은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박 전 특검의 딸이 화천대유에 근무하면서 대여금 명목으로 가져간 11억원과 화천대유에서 분양 받은 아파트의 성격도 규명하고 있다. 박 전 특검이 딸을 통해 우회적으로 대가를 받았다면 딸도 공범으로 입건될 수 있다.1심에서 뇌물 혐의 무죄 판결을 받은 곽상도 전 의원과 관련해서도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검찰은 관련자 조사가 마무리되는대로 이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뉴시스
2021년 시작된 검찰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주요 수사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 특혜를 제공한 주체로 지목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428억 약정설'은 측근들이 연관성을 부인하면서 여전히 미제이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최근 천화동인 6·7호 관련 수사에 집중하고 있다. 중앙지검 반부패수사1·3부는 지난 3월 이 대표가 대장동 일당에 특혜를 몰아줘 성남시에 수천억원대 손해를 입혔다고 보고 배임 등 혐의로 기소했다. 이 대표가 천화동인 1호 지분 일부인 428억원을 받기로 했다는 '428억원 약정' 의혹 부분은 함께 기소하지 못했다. 측근 정진상 전 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연관성을 부인하는 등 수사에 진척이 없는 상황. 한편 검찰은 화천대유에 도움을 준 대가로 50억원을 약속받았다고 알려진 이른바 '50억 클럽'에 대한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박영수 전 특검을 소환조사한 검찰은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박 전 특검의 딸이 화천대유에 근무하면서 대여금 명목으로 가져간 11억원과 화천대유에서 분양 받은 아파트의 성격도 규명하고 있다. 박 전 특검이 딸을 통해 우회적으로 대가를 받았다면 딸도 공범으로 입건될 수 있다.1심에서 뇌물 혐의 무죄 판결을 받은 곽상도 전 의원과 관련해서도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검찰은 관련자 조사가 마무리되는대로 이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뉴시스

[사회]

▶더불어민주당의 2021전대 돈봉투 사건 단초가 된 사업가로부터 청탁받고 10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의 항소심 재판이 29일 개시.

李는 2019.12.부터 2022.1.까지 공공기관 납품, 정부지원금 배정, 임직원 승진 등 청탁 명목으로 사업가 朴모씨부터 9억4000만원을 수수했고, 2020.2.~4.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비용 명목으로 朴에게 3억3000만원을 받음.

▶부부싸움을 하다가 남편을 흉기로 찌른 50대의 경기 광명시의 여성 공무원이 경찰에 체포.

A씨는 25일 오후 8시 50분쯤 하안동 자택에서 남편 B씨와 부부싸움 중 폭행을 당하자 부엌에 있던 과도로 B씨의 복부를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음.

▶가상 화폐 거래소 빗썸을 운영하는 빗썸홀딩스의 이상준 대표 측이 ‘상장피(fee)’로 현금 50억여원을 받았다는 정황과 관련 진술을 확보.

빗썸 지분 차명 보유·빗썸 관계사 자금 628억 횡령 혐의로 구속된 강종현에게서“2021년 말~2022년 초 특정 코인들을 빗썸 상장 청탁과 함께 현금 50억여원을 이상준 대표의 지인을 통해 李에게 전달했다”고 검찰에 진술.

▶휴대전화를 넣어두라는 지시에 짜증을 낸 초등학생 제자에게 욕설한 교사에 대해 법원이 아동학대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지만 욕설 경위에 참작 사정을 인정해 선고를 유예.

A 교사는 2022년 5월 광주의 모 초등학교에서 휴대전화를 넣어두라고 훈육하던 중 제자가 책상을 내리치는 등 짜증을 내자 욕설을 해 정서적 학대를 한 혐의로 기소됨.

▶홍콩인의 약 80%가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의 오염수 방류 계획에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를  홍콩 최대 노동단체 홍콩공회연합회(FTU)가 23일 밝힘.

홍콩 성인 601명 대상 진행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80% 이상이 일본의 오염수 방류 계획에 우려를 표했고, 방류 계획 반대한다(80.0%), 일본산 식품 구매 줄이겠다(61.1%), 일본 방문을 줄이겠다(51.9%)고 답함.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 학교폭력 피해를 암시하는 글을 남긴 채 16층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

23일 8시55분께 경기 고양시의 한 아파트 16층 통로에서 A군(11)이 일기장에 ‘부모님에게 죄송하다’며 학교 생활의 어려움을 적은 글을 남기고 추락 사망함.

▶버스에서 불법 촬영을 하던 남성이 버스기사와 승객의 기지로 경찰에 붙잡힘.

5월 20일 오후 1시 30분께 광주 서구를 지나던 한 버스에 탄 승객은 "다른 승객 다리를 찍는 사람이 있다"며 112에 문자메시지로 불법 촬영 현장을 신고됐고, 승객은 계속해서 버스의 위치와 방향 등을 전달해 체포됨.

▶헤어진 여자친구의 집에 설치된 '홈캠'에 무단으로 접속해 훔쳐본 30대 남성기소된 A(32) 씨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정보통신망 침해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음.

A 씨는 지난해 6월 3일부터 같은달 19일까지 휴대전화를 이용해 연인관계였던 B 씨의 주거지에 설치된 홈캠 연동 어플에 683회 무단 접속한 혐의를 받음.

▶혼자 아파트 승강기를 점검하던 20대 남성이 지하 2층으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

24일 오후 2시께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승강기)를 점검하던 20대 남성 A 씨가 사고 직전 동료 작업자에게 "혼자 작업하기 힘드니 도와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뒤 작업을 계속하다 추락해 숨짐.

▶아내가 사과를 받아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70대 남성  A(76) 씨에게 징역 4년의 실형이 선고됨.

A 씨는 올해 1월 아내와 자녀를 흉기로 협박했다가 법원으로부터 1달간 '아내에게 접근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고, 접근금지 기간이 끝난 뒤 용서를 받아낼 생각으로 흉기를 챙겨 아내가 살던 집과 직장을 찾아감.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스토킹한 40대 남성 A(44) 씨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

A 씨는 지난해 9월 18∼22일 5일간 전 여자친구 B 씨에게 1117차례 전화를 걸어 스토킹했고, 같은 달 B 씨 명의 은행 계좌에 211차례 1원이나 100원 만 입금하면서 송금자 표시란에 욕설 등을 쓴 것으로 확인.

▶’위장 이혼·두 아이 아빠 의혹’도연스님(37)이 소속 조계종 총무원에 '속세로 돌아가겠다'라는 뜻의 환속 제적원을 제출.

2005년 카이스트 전자공학과 입학 뒤 1년 만에 출가한 도연스님이 결혼을 허용하는 작은 불교 종파에 들어가 여성과 결혼해 첫 아이를 낳았고, 이후 조계종으로 옮기면서 위장 이혼했고, 조계종 입적 후에도 사실혼 관계를 이어오며 둘째가 태어났다는 폭로가 나옴.

[연예/스포츠]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의조가 다수 여성을 속여 문란한 관계를 맺어왔다는 폭로가 나오자 법적 대응을 예고.

黃과 깊은 관계 주장한 A씨는 “黃은 상대와 애인 관계인 것처럼 행동하며 잠자리를 갖고 다시 해외에 가야 한다는 이유로 관계 정립을 피하는 방식으로 수많은 여성을 가스 라이팅했다"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폭로.

[국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철권 통치를 지속 중인 러시아에서 30년 만에 군부 쿠데타가 발생해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림.

모스크바를 향해 거침없이 진격하던 러시아 용병업체 바그너그룹의 '반란'은 하루 만에  합의로 마무리되면서 실패로 끝났지만 푸틴 대통령 권력에 큰 구멍이 뚫렸다는 평가가 나옴

[기타]

▶전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4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7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27도, 부산 25도, 제주 29도로 예보

정체전선상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장맛비가 내려 시간당 4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 주의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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