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베트남 국빈 방문 2일차인 23일(현지시간) 보 반 트엉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베트남 현지 양국 기업인 격려 행사도 이어간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베트남의 국부 호치민 전 국가주석 묘소를 찾아 헌화하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트엉 국가주석과 공식 국빈 환영식을 거쳐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갖는다.이어 베트남 국가 서열 1위인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을 비롯해 팜 밍 찡 총리, 브엉 딩 후에 국회의장 등 최고 지도자를 연쇄 면담한 뒤 국빈 만찬에 참석한다.정상회담과 연쇄 면담에서는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지난해 수교 30주년을 맞아 격상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확대 발전시키고 3대 교역국이자 아세안 핵심 파트너국인 베트남과의 경제 협력을 심화시키겠다는  대통령실 설명이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베트남 국빈 방문 2일차인 23일(현지시간) 보 반 트엉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베트남 현지 양국 기업인 격려 행사도 이어간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베트남의 국부 호치민 전 국가주석 묘소를 찾아 헌화하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트엉 국가주석과 공식 국빈 환영식을 거쳐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갖는다.이어 베트남 국가 서열 1위인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을 비롯해 팜 밍 찡 총리, 브엉 딩 후에 국회의장 등 최고 지도자를 연쇄 면담한 뒤 국빈 만찬에 참석한다.정상회담과 연쇄 면담에서는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지난해 수교 30주년을 맞아 격상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확대 발전시키고 3대 교역국이자 아세안 핵심 파트너국인 베트남과의 경제 협력을 심화시키겠다는 대통령실 설명이다. @뉴시스

[종합/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베트남을 국빈 방문해 우리 기업의 상품과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일정으로 첫 날을 보냄.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세일즈외교에 집중해온 만큼 베트남 순방도 경제에 초점을 맞춰 양국관계의 새로운 30년을 열어가는 데 주력.

▶國會 과방위에 ‘윤핵관(尹 핵심 관계자) 장제원 의원이 위원장으로 등판하고, 尹이 이동관을 방통위원장 임명이 유력시 되면서 與野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음.

의사일정은 물론 장 위원장이 방송법 관련 헌법재판소 권한쟁의 심판 변호사를 교체한 것을 두고 서로 한치의 물러섬 없는 모습을 보임.

▶국민의힘이 22일 사고 당원협의회 위원장 공모에 착수 7월말 인선을 마무리할 예정인데 험지가 된 수도권 인물난에 ‘골머리’.

尹 지지율이 30%대에 갇힌 상황에서 공모 대상 36곳 중 내년 총선 승부처인 수도권이 26곳으로 경쟁력 있는 인사를 채울 수 있을지 우려가 나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이후 두 달 반 만인 다음 달 10~16일 미국을 공식 방문할 예정.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 의회 외교를 복원하고 윤 대통령의 국빈 방미에서 협의한 주요 사안들에 대해 미 정부 및 의회 인사들과 만나 후속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차원.

▶國會 행정안전위 전체회의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이 尹정부 건설노조 탄압에 항의하며 지난달 분신한 민주노총 건설노조 故 양회동 지대장 사망 책임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힘.

건설현장 조합원 채용·노조 전임비 지급 강요 혐의를 받던 梁이 노동절인 지난달 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분신 사망함.

[정부]

▶한덕수 국무총리가 21일 대학수능 ‘킬러 문항’관련 “정상적인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전혀 다른 곳에서 날아온 문제를 푸느라 난리법석을 떨고 학원에 가고 이런 건 정말 아니다”라고 비판.

국무총리실이 尹의 '교과과정 밖 수능 출제 배제' 지시를 계기로 착수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복무 감사를 교육부까지 확대해 진행하고 있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직원 자녀·친인척 채용 전수조사에서 총 20여 건의 특혜 채용 의혹이 파악된 것으로 22일 확인.

선관위는 5급 이상 고위직 자녀 채용 전수조사에서 11건의 채용을 확인한 바 있다. 추가로 6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과 10여 건의 채용 비리 의혹이 추가로 확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유 반지하 매입임대주택 1810채 中 지상 임대로 이전한 집은 163채(9.0%)에 그친 것으로 조사.

공공임대 간 이전 사업도 지지부진해 형편이 어려운 반지하 세입자에게는 임차료 부담이 커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임.

▶감사원은 감사결과 8년간 태어난 국내 영유아 중 2,236명이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

감사원은 이 중 1%인 23명을 추려 지자체에 조사를 요청했는데, 현재 최소 3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고 1명은 유기된 것으로 의심.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59)이 22일 “권익위 감사결과보고서와 관련 위법 행위에 대해 최재해 감사원장,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김영신 공직감찰본부장 등을 공수처에 23일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힘.

재선 의원 출신으로 2020년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全은 오는 27일 퇴임을 앞두고 경향신문사와 인터뷰에서 “정치적 독립성·중립성이 중요한 권익위는 대통령이 정권 하수인처럼 다뤄서는 안 되는 기관”이라고 밝힘.

[경제]

▶포스코홀딩스·삼성엔지니어링·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韓)·ENGIE(佛)·PTTEP(泰)등 3개국 6개사 컨소시엄이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국영회사 하이드롬과 두쿰 지역 그린수소 독점 사업 개발 및 생산 사업권을 확보.

무스카트에서 남서쪽으로 약 450㎞ 떨어진 알우스타 주 두쿰 지역에 향후 47년간 그린수소 사업을 독점 개발·생산할 수 있는 권리를 획보해 연간 22만t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계획.

▶美國 반도체기업 인텔이 “내년 삼성을 제치고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점유율 세계 2위에 오를 것”이라고 전격 선언하면서 TSMC-삼성전자 ‘3강체제’전망.

핵심은 반도체 개발·설계만 전문으로 하는 사업부가 인텔 파운드리사업부(IFS)에 생산을 맡기는 내부거래도 IFS 매출로 잡는 것.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코스모신소재가 LG화학에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이차전지 양극활물질을 3308억 규모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

코스모신소재가 LG화학에 공급하는 제품은 니켈 함량 80% 이상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인 것으로 전해짐.

▶일본 재진출 1년을 맞은 현대자동차가 회원수 4500만명을 보유한 일본 최대 문화콘텐츠 기업을 우군으로 확보.

일본 전역에 체인망을 갖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쓰타야 서점과 손잡고 차량공유·충전 서비스 등을 통해 진입장벽이 높은 일본시장을 파고들겠다는 전략임.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28일로 예정된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또 주주 행동에 나섬.

롯데그룹의 경영 상황이 악화한 것이 배경으로 그룹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된 상황인 만큼 신 회장의 주주 제안이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가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 8개 그룹 회장단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만나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21일(현지시간) 8개 그룹 회장단이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대통령을 만나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72회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참석 및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원차 파리를 방문 중인 한국 주요 그룹 회장단을 엘리제궁으로 초청해 면담했다.이날 마크롱 대통령 면담에는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조현상 효성 부회장, 류진 풍산그룹 회장 등 8명의 그룹 회장단이 참석했다. @newsis 최태원(위쪽 왼쪽부터)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김동관(아래쪽 왼쪽부터) 한화 부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조현상 효성 부회장, 류진 풍산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 8개 그룹 회장단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만나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21일(현지시간) 8개 그룹 회장단이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대통령을 만나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72회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참석 및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원차 파리를 방문 중인 한국 주요 그룹 회장단을 엘리제궁으로 초청해 면담했다.이날 마크롱 대통령 면담에는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조현상 효성 부회장, 류진 풍산그룹 회장 등 8명의 그룹 회장단이 참석했다. @newsis 최태원(위쪽 왼쪽부터)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김동관(아래쪽 왼쪽부터) 한화 부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조현상 효성 부회장, 류진 풍산그룹 회장

[사회]

▶이재명 대표 보좌관의 ‘하드디스크 파기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22일 첫 고발인 조사를 진행.

A는 李가 지난 대선 출마를 앞두고 경기도지사직 사퇴 무렵 도청 공무원에게 업무용 컴퓨터 파일을 삭제를 지시한 의혹을 받고 있음.

▶종잣돈 7000만원으로 주식투자해 100억원을 번 유튜브 채널 구독자 55만명 보유한 ‘슈퍼개미’김모 씨(54)가 선행매매 수법으로 60억원을 챙겨 경찰 수사를 받음.

金은 2021. 6.부터 2022. 6.까지 유튜브 방송서 자신이 미리 매수한 5개 종목에 매수 추천을 하면서 선행매매로 60억원 시세차익을 챙김.

▶’KH그룹 의혹’검찰이 2010년 하얏트 호텔 난동 사건 당시 수노아파 조직원들에게 난동을 사주한 주범 윤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함.

2019년 KH배상윤 회장이 하얏트호텔을 6000억원에 인수하는 과정에 윤씨와 채무 관계가 발생했고, 20120.10. 목포 수노아파 조직원은 호텔에 난입해 3박 4일가량 머물며 “배상윤이 60억 원을 떼먹었다”며 난동을 부림.

▶조국 前 법무장관의 딸 조민씨가 "부모와 독립해 산지 오래"라면서 유튜버 활동 등의 행보는 부친이나 정치권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힘.

曺는 "아버지의 사회, 정치적 활동이나 문제시되는 의료 관련 사항에 대한 컨텐츠를 만들지 않을 것이며, 독자적 콘텐츠를 만들어 저만의 성과를 이루고자 한다"고 밝힘.

▶검찰이 김명수 대법원장이 임성근 前 고법 부장판사 사표 수리를 거부하고 國會에 거짓 해명한 혐의로 고발된 사건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

金은 2020.5. ‘사법농단’ 국회 탄핵안이 거론된 林이 사표를 내자 탄핵안 의결 가능성을 언급하며 사표 수리를 거부하고 그런 사실 없다고 국회에서 거짓 해명함.

▶후배 여성 경찰관을 강제추행한 의혹을 받는 40대 경찰 간부와 여자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한 20대 순경이 나란히 재판에 넘겨짐.

경기 분당경찰서 소속 A경감을 2020년 10월부터 2021년 7월까지 5차례에 걸쳐 회식 후 귀가하는 차량에서 다른 경찰서의 후배 경찰관을 강제추행했고, 서울 서초서 소속 B순경도 여자화장실에 침입해 여성들의 용변 보는 모습을 촬영한 혐의로 기소됨.

 

▶전국 6000곳 성매매 업소에서 파악된 성매수 남성 개인정보 5100만건을 불법 수집해 모바일 앱을 운영한 일당이 검찰에 무더기로 넘겨짐.

2021년 1월부터 지난 2월까지 약 2년간 전국 6400여개 성매매 업소의 업주를 회원으로 두고 업주 휴대전화에 저장된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 공유하며 이용료 명목으로 18억원 이상의 수익을 벌어들임.

▶日本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가 22일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해양 방류에 반대한다는 결의를 채택.

도쿄전력은 최초 방류할 오염수의 방사성 분석 결과, 세슘137 등 방사성 물질 29개 종류가 자국 규제 기준치 미만으로 나타났고,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제거할 수 없는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트리튬)는 L(리터)당 14만 베크렐(㏃)로 측정 됐다고 밝힘.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기만적인 방법으로 고객들을 가입비 연간 139달러(17만9300원) 유료 프로그램’프라임’서비스에 가입하게 하고 탈퇴를 어렵게 해 美國 연방거래위원회(FTC)로부터 FTC법과 ‘온라인 신뢰회복법’(Restore Online Shoppers’ Confidence Act) 위반 혐의로 기소됨.

FTC는 아마존이 ‘다크 패턴’(Dark Pattern)을 활용해 소비자들의 구독을 유도한 뒤 서비스 해지 절차에도 ‘기존 혜택이 사라질 수 있다’는 경고를 포함해 네 차례의 웹페이지 변경과 6번의 클릭, 15가지 옵션 취소 절차를 거치는 등 해지를 어렵게 함.

▶병원에 입원한 장모의 몸에 불을 붙여 살해하려 한 40대 남성이 존속살해미수죄 및 현주건조물방화치상죄로 31일 구속돼 재판에 넘겨짐.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10시40분쯤 장모 B씨가 입원한 서울 노원구의 병원을 찾았다가 “술을 마셨냐”며 질책한 것에 화가 나 라이터로 불을 붙인 휴지를 이용해 장모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음.

▶대형병원에 취업시켜준다며 성관계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받았다는 간호사 준비생의 증언이 이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섬.

남성 A씨가 “OO병원 현직 간호사다. 성적, 토익, 자격증, 경력, 스펙 상관없이 5년차 연봉에 준하는 월급으로 받고 원하는 부서에서 시작하게 해주겠다”며 접근해 성관계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

▶주차 시비 끝에 길이 1m가 넘는 일본도를 휘둘러 이웃을 살해한 70대 남성 A 씨(77)가 경찰에 붙잡힘.

A 씨는22일 오전 7시경 경기 광주시 회덕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이웃 B 씨(55)가 자신의 차를 가로 막았다는 이유로 격분해 싸움을 벌였고, 1층 자기 집에서 약 101cm 길이 ‘일본도’를 가져와 B 씨에게 휘둘러 살해함.

▶상습적인 무전취식으로 지명수배가 내려진 40대 남성 A씨(49)가 공소시효 만료를 5일 앞두고 커피를 얻어먹으려 스스로 파출소를 방문했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힘.

A씨는 자신이 지명수배된 사실을 모른 채 "커피를 한 잔 마시러 왔다"며 거주지 관할인 해당 파출소를 찾아왔다가 지명수배자 추적을 위해 A씨의 인상착의를 기억하던 경찰관이 커피를 한잔 건네며 안심시킨 뒤 신원 확인 등을 통해 붙잡음.

[연예/스포츠]

▶배우 이장우(37)가 8세 연하 배우인 조혜원(29)와 열애 중임.

이장우와 조혜원은 2018년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같이 출연하다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짐

▶프로축구 2부리그 안산 그리너스 임종헌 감독(58)이 선수 선발 과정에서 ‘프로 지도자-에이전트-대학 감독-구단 직원’ 간 커넥션 의혹과 관련 에이전트로부터 금품을 수수(배임수재)한 혐의로 검찰 압수수색을 받음.

임 감독은 2018~2019년 태국프로축구 파타야 유나이티드FC 감독으로 일하던 당시 한국 선수 2명을 선발해주는 대가로 A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음.

[국제]

▶미국 대학 졸업 시즌을 맞아 아이비리그 명문 하버드대 내에서 ‘H-폭탄(H-bomb)’을 경계 하라는 학내 여론이 높아지고 있음.

미 연방대법원이 대학 입시에서의 미 소수인종 우대 정책(affirmative action)에 대한 합헌 여부를 곧 판결할 예정인 가운데 WSJ는 재판 과정에서 하버드대의 특권적 이미지가 부각되자 ‘H-폭탄 경계령’을 통해 자중하는 모습을 보이려는 것이라고 분석.

▶타이태닉호 잔해 관광에 나섰다가 대서양에서 실종된 잠수정 운항 업체 최고경영자(CEO)의 부인이 111년 전 1912년 타이태닉호 침몰 사고 사망자인 이시도어 스트라우스와 아이다 스트라우스 부부의 고손녀로 확인.

이시도어는 미국의 대표적인 고급 백화점 메이시스의 공동 소유주로, 구명보트에 자리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고 탑승을 거부했고, 혼자 탈출하는 대신 남편 곁에 남아 사망함.

[기타]

▶전국의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7도 △춘천 30도 △강릉 26도 △대전 31도 △대구 30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로 예보.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며 불볕 더위가 이어지며, 강원과 경북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음.

 

저작권자 © 공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