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달 31일 제주에서 열린 다국적 해양차단훈련 '이스턴 엔데버 23'을 비난하며 "봉쇄를 기도하면 선전포고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김선경 북한 외무성 부상은 1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미국과 남조선 괴뢰들이 우리를 자극하는 불장난 소동에 계속 매여달리고 있다"면서 전날 확산방지구상(PSI) 고위급회의를 계기로 진행된 해양차단훈련에 반발했다.김 부상은 이번 훈련이 방어적 성격이라는 한미의 주장을 부정하면서 동원된 무력의 규모로 볼 때 "유사시 특정한 국가에 대한 전면적인 금수조치와 선제공격 준비를 완비하기 위한 극히 위험한 군사연습이라는 것은 너무도 명백하다"고 주장했다.‘이스턴 엔데버 23′은 이날 제주도에서 개막한 확산방지구상(PSI) 20주년 고위급 회의를 계기로 기획됐다. 5년마다 열리는 PSI 고위급회의를 우리 정부가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SI는 대량살상무기(WMD)와 그 운반 수단, 관련 물자의 불법 확산 방지를 위해 2003년 미국 주도로 발족한 국제 협력체제다. 해양차단훈련은 한국이 아시아 최초로 개최한 PSI 고위급회의를 계기로 진행됐으며 한국·미국·일본·호주 함정들이 참가했다. @뉴시스
북한이 지난달 31일 제주에서 열린 다국적 해양차단훈련 '이스턴 엔데버 23'을 비난하며 "봉쇄를 기도하면 선전포고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김선경 북한 외무성 부상은 1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미국과 남조선 괴뢰들이 우리를 자극하는 불장난 소동에 계속 매여달리고 있다"면서 전날 확산방지구상(PSI) 고위급회의를 계기로 진행된 해양차단훈련에 반발했다.김 부상은 이번 훈련이 방어적 성격이라는 한미의 주장을 부정하면서 동원된 무력의 규모로 볼 때 "유사시 특정한 국가에 대한 전면적인 금수조치와 선제공격 준비를 완비하기 위한 극히 위험한 군사연습이라는 것은 너무도 명백하다"고 주장했다.‘이스턴 엔데버 23′은 이날 제주도에서 개막한 확산방지구상(PSI) 20주년 고위급 회의를 계기로 기획됐다. 5년마다 열리는 PSI 고위급회의를 우리 정부가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SI는 대량살상무기(WMD)와 그 운반 수단, 관련 물자의 불법 확산 방지를 위해 2003년 미국 주도로 발족한 국제 협력체제다. 해양차단훈련은 한국이 아시아 최초로 개최한 PSI 고위급회의를 계기로 진행됐으며 한국·미국·일본·호주 함정들이 참가했다. @뉴시스

[종합/정치]

▶윤석열 대통령은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를 만나 "한일관계 개선의 혜택을 양국 국민이 체감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힘.

윤 대통령은 어제(31일) 접견에서 "세 차례의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관계의 완전한 복원을 이뤘다"며 이같이 말함.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31일 설화 논란으로 당원권 정지된 것과 관련 “여당이 대야 투쟁을 해야 할 상황”이라며 ““프로레슬링은 반칙 쓰면 환호받기도···링 밖에서 역할 하겠다”고 말함.

자신을 링 밖으로 던져진 프로레슬링 김일 선수로 비유하며 당원권 정지에도 공개 활동 시사하며 내년 총선 출마 가능성도 열어둠.

▶더불어민주당 청년·대학생 권리당원 일부가 31일 김남국 의원의 ‘코인 의혹’을 비판하며 당 쇄신을 요구했던 양소영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의 사퇴를 요구.

양에 대한 압박이 친명 의원뿐만 아니라 청년 조직을 통해서도 이뤄지기 시작하면서 계파 갈등이 본격화될 전망.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31일 자신의 가상 자산 보유 논란과 관련 국민의힘의 ‘자금 세탁’ 의혹 제기에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조치를 할 것을 예고.

金은 “국민의힘의 자금세탁 주장에 대해 업비트가 공식 해명을 내놨음 에도 불구하고 계속해 사실과 다른 내용의 기사가 보도되고 있다”며 “국민의힘의 자금세탁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강조.

[정부]

▶오세훈 서울시장이 31일 서울시가 발송한 경계경보 재난문자와 관련해 “오늘 새벽 북한 우주발사체 관련 서울시 경계경보 문자로 많은 분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입장을 발표함.

이날 오전 6시 41분쯤 서울시는 “6시 32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함.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간부 자녀 채용 븍별 감사 결과 발표하면서 박찬진 사무총장, 송봉섭 사무차장 등 자녀 특혜 채용 의혹 관련자에 대한 수사를 의뢰함.

인사제도 개혁을 위해 사무총장직을 35년 만에 외부에 개방하고, 특혜 채용 조사 대상을 기존 5급 이상에서 전 직원으로 확대하는 한편 특혜 채용에 활용된 경력채용제도는 폐지 또는 축소한다는 방침임.

▶선거관리위원회가  2017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몰카, 공공장소 추행, 공연음란, 성매매 등 성폭력 등을 저지른 소속 직원들에 대해 잇따라 ‘솜방망이 징계’를 내린 것으로 31일 확인.

국민의힘 관계자는 “같은 성비위를 저질러도 평범한 공무원들은 상당수 정직 이상의 무거운 징계가 내려지는데, 선관위 직원들은 가벼운 조치만 받은 경우가 많다”며 “선관위의 과거 솜방망이 징계에 대해서도 철저한 감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함.

[경제]

▶반도체 회사 인텔이 서울에 데이터센터 개발 연구소(lab·랩)를 세워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반도체 회사와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을 밝힘.

데이터 센터는 수만 대의 저장 서버를 모아두는 시설로 최근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시장 규모 증가로 미국 빅테크를 중심으로 대규모 데이터 센터 수가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참석위해 방한한 조제 하무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을 만나 천연가스전 운영·탄소중립 설비 전환 등 에너지 사업 협력방안을 논의.

SK E&S는 동티모르에서 생산 종료를 앞둔 바유운단 가스전 생산 시설을 탄소 포집·저장(CCS) 설비로 전환 사업과 동티모르 정부와 협약을 맺고 산림개발 프로젝트도 공동 추진하고 있음.

▶반도체·배터리·디스플레이·바이오 등 첨단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이론 지식과 실무 경험을 겸비한 석박사급 고급 인재를 육성 위한 사내대학원 설립이 추진돌 전망.

삼성전자공과대·포스코기술대·대우조선해양공과대 등 전문학사·학사 인력을 키우는 사내대학 제도는 존재했지만 대졸자 이상을 위한 사내대학원 설립에는 제약이 있었던 것을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이 ‘첨단산업인재혁신 특별법안’을 발의하면서 가능해질 전망.

▶LG화학이 신소재 탄소나노튜브(CNT) 관련 3공장 증설에 이어 충남 대산에 연산 3200톤 규모의 CNT 4공장을 착공으로 2025년 연간 6100톤 생산능력으로 확대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음.

CNT는 전기·열전도율이 구리·다이아몬드와 동일하고 강도는 철강 100배에 달하는 차세대 소재로 전기차 배터리·전도성도료·자동차 정전도장 외장재·면상 발열체 등 분야로 활용 가능한 신소재임.

▶SK그룹이 회사채 발행을 공격적으로 확대하면서 현재까지 7조8410억원(수요예측 완료 포함)으로 순발행 총액이 44조 원을 넘어서며 시중금리 상승과 경기 침체 우려가 겹쳐 재무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임.

반도체와 전기차 배터리, 신에너지 사업 확장을 위해 대대적인 투자에 나서면서 대규모 자금 조달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임.

▶넥슨 그룹 창업주인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이 물려받은 NXC 주식 일부(29.3%·85만 2190주)를 기획재정부에 상속세로 물납(세금을 현금 대신 주식-부동산으로 납부)하면서 기제부가 넥슨 지주회사 NXC의 2대 주주로 올라섬.

金 창업자의 두 딸 지분이 각각 31.46%에서 16.81%로 감소했고, 배우자 유정현 이사의 지분은 34%로 그대로 유지됐고, 두 딸이 보유한 와이즈키즈의 지분을 포함해 유 이사 및 두 딸의 지분은 98.64%에서 69.34%로 감소함.

[사회]

▶네이버에 특정 광고가 더 잘 노출되도록 매크로(자동입력반복) 프로그램으로 검색 결과를 조작한  온라인 광고대행업자 A(43) 등 광고대행사와 광고주 등 35명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짐.

이들은 2018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네이버에 타인 계정으로 블로그 광고글을 올리고, 해당 글이 검색 상위에 노출되도록 매크로를 활용해 조작한 것으로 드러남.

▶민노총은 31일 서울 광화문-시청 거리에서 도심집회를 가졌고 ‘故 양회동분향소’ 설치 두고 警察과 충돌하면서 조합원 4명 체포됨.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불법집회로 규정한 경찰에 대해 “민주노총이 아무리 싫어도 헌법에 보장된 기본권인 집회시위 자유를 박탈하겠다는 발상은 경악스럽다”고 말함.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 경찰은 윤관석 의원이 송영길 캠프의 선거운동 전반을 기획·총괄했다고 구속영장에 적시.

윤 의원의 구속영장 청구서에 윤 의원을 ‘송영길계 좌장’이라고 지칭하며 다른 의원들의 지지 성향과 ‘오더’를 파악하고 경쟁 후보를 지지하는 상황을 방지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밝힘.

▶한동훈 법무 장관 개인정보 유출 혐의로 30일 사무실-집-차량 등을 압수수색을 당한 MBC 임모 기자가 ‘과잉수사’라며 경찰 수사를 강도 높게 비판.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압수수색 당시 경찰로부터 “휴대전화부터 제출하시죠. 한동훈 장관님께서도 휴대전화 압수수색은 협조하셨습니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히면서 압수 상황을 자세히 설명함,

▶검찰이 프로야구 독점중계권을 유지해 주는 대가로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한국야구위원회(KBO) 임원을 재판에 넘겨짐.

31일 KBO의 프로야구 중계권 판매 등을 전담하는 자회사 KBOP의 임원이자 현 KBO 임원인 이모씨를 배임수재·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하고, 이씨에게 뒷돈을 제공한 프로야구 중계권 판매 대행업체 A사 대표 홍모씨도 불구속기소함.

▶BTS 소속사 하이브의 직원 3명이 BTS 단체 활동 중단 계획을 미리 알고 주식을 매도해 손실을 피한 미공개정보 이용한 혐의가 금감원의 특사경에 적발돼 기소됨.

2022년 6월 14일 BTS가 단체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히기 전에 이를 업무 과정에서 인지하자 미리 보유 주식을 매각했고, 실제 BTS의 단체 활동 중단을 발표한 다음 날인 6월 15일 하이브 주가는 24.87%하락함.

▶‘일타강사’ 이지영이 동료 강사의 성폭행 사실을 묵인하고 피해 학생 압박 의혹에 대해 유튜브 채널에 ‘성폭행 가해자를 규탄합니다’ 제목의 영상을 통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힘.

李는 “제가 성폭행의 가해자이며 공모자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6월 모의고사 직전이라 최대한 수험생활에 영향이 가지 않도록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함.

▶혼인신고 3주 만에 40대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징역 15년을 확정받은 20대 여성  A씨(22·여)가  구치소 수용자 폭행 혐의로 또다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받음.

A씨는 약속했던 자동차와 주택 등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스무살 연상의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2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그대로 형이 확정받음.

▶이민진의 장편소설 <파친코>·정세랑의 장편소설<보건교사 안은영>· 정유정의 장편소설<내 심장을 쏴라>등 베스트셀러 소설 5000여권이  온라인 서점 알라딘 전자책(e북) 해킹으로 유출됐다고 31일 동아일보가 보도.

5월 19일 SNS 텔레그램 채팅방에 “알라딘에서 전자책 100만 권을 탈취”주장하며 알라딘 측에 35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 요구 글과 함께 5000여 권의 e북 파일이 올라오면서 해킹사실이 알려짐.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20대 여성이 범행 전 인터넷으로 ‘살인’ ‘시신 없는 살인’ 등의 단어를 검색하는 등 사전 범행을 준비한 정황이 밝혀짐.

A 씨는 5월 26일 과외 알선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알게 된 20대 여성 B 씨를 살해하고 시신 일부를 여행용 가방(캐리어)에 담아 유기 혐의로 경찰에 구속된 뒤 ‘우발적 범행’이라고 주장했지만 살인 등 키워드를 검색한 점을 보면 계획 범죄 가능성이 높아 보임.

▶16세도 안 된 미성년자 4명에게 접근해 수차례 성관계를 맺은 20대 남성 A씨(23)이 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로 구속.

A씨는 지난해 8∼9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게 된 13∼14세 미성년자 4명에게 “술을 사주겠다”, “재워주겠다” 등의 메시지를 보내 접근한 뒤 제주시 내 주거지에서 지내며 수차례 성관계를 맺음.

▶전남 광양의 한 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  A씨(51)가 치매에 걸린 80대 여성 환자를 폭행해 대퇴부 골절상을 입혀 전치 14주 상해를 입힌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음.

A씨는 지난달 15일 오전 9시 40분 쯤 광양시 시립요양원에서 80대 치매 환자 B씨의 기저귀를 갈던 중 얼굴과 상체 등을 6차례 때리고 한쪽 다리를 거칠게 젖혀 골절시킨 혐의를 받고 있음.

▶수억원을 호가하는 고급 승용차 벤트리를 소유한 50 남성이 대리기사에게 욕설을 내뱉고 요금도 지불하지 않은 채 돌려 보내고 직접 운전대를 잡고 도주한 일이 발생.

대구의 한 남성이 지난달 29일 대리기사 A씨에게 폭언을 퍼붓고 요금마저 지불하지 않고 도주한 사건이 MBC를 통해 보도된 뒤, 경찰이 해당 남성을 음주운전 혐의로 조사를 하고 있음.

▶10대 여학생과 성관계를 갖고 출산까지 시킨 20대 남성이 징역 1년 8개월형을 선고받음.

A씨는 2021년 12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B양(12)을 알게 됐고 3차례의 성관계를 가졌고, A씨는 임신을 한 B양에게 아이까지 출산시킨뒤 아이는 입양기관에 보낸 것으로 확인.

▶가수 나훈아 콘서트 티켓을 판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30대A(33)씨가 징역형을 선고받음.

 A씨는 2022년 5월 온라인 중고 거래사이트에 ‘나훈아 콘서트 티켓을 38만원에 양도합니다’는 글을 올렸고, 피해자 20명에게서 846만원을 받아 가로챔.

▶충남 논산경찰서는 타인의 컨테이너를 본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30대 3명을 검거하고 이중 1명을 구속 송치.

A씨(36)는 쌍둥이 형제인 B씨, 지인 C씨(35)와 함께 지난 1~4월 충남과 전남 등 전국의 농촌지역을 돌며 타인 소유 창고용 컨테이너 사진을 찍어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저렴하게 판매할 것처럼 광고하는 방법으로 76명을 속여 5900여만원을 가로챔.

[연예/스포츠]

▶부산국제영화제가 허문영 집행위원장에 대한 성폭력 의혹이 제기되면서 내홍을 겪으며   장기 표류할 가능성이 커짐.

신고자는 부산영화제 전 직원으로 허로부터 수년간 폭언과 성희롱,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함.

▶가수 이적(49)이 101개 낱말을 고린 뒤 이에 대한 짧은 글 101개를 엮은 첫 산문집 ‘이적의 단어들’(김영사) 출간하고 31일 서울 중구 이화여고 100주년기념관에서 출판기념 기자회견을 가짐.

이적은 앞서 ‘당연한 것들’(2021년·웅진주니어)을 비롯해 그림책 3권과 단편소설집 ‘지문사냥꾼’(2005년·웅진지식하우스)을 펴낸바 있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3일 데뷔 10주년을 맞아 9일 완전체로 깜짝 싱글을 발표.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BTS가 해마다 데뷔 기념일에 즈음해 개최해 온 ‘BTS 페스타(FESTA)’ 첫날인 31일 일곱 멤버가 모두 참여한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테이크 투’(Take Two)를 발매한다고 밝힘.

[국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 당선되면 행정명령을 통해 이른바 출생시민권 제도를 폐지하고 미국 시민권을 목적으로 한 이른바 '원정 출산'을 막겠다고 공약.

속지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미국은 부모의 국적과 상관없이 미국 영토·영해·영공에서 태어난 모든 신생아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는 출생시민권(birthright citizenship) 제도를 갖고 있음.

▶할리우드 원로배우 알 파치노(83)가 54세 연하 연인과의 사이에서 넷째 아이를 가짐.

미국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2022년 4월부터 알파치노와 열애를 시작한 부유한 쿠웨이트계 미국계인 누르 알팔라(29)가 알 파치노의 넷째 아이를 임신 중이며 현재 임신 8개월차라고 보도함.

▶日本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공고를 보고 모집책에 연락을 취하면 모르는 이들과 공모해 절도·강도 등을 벌이는 ‘암흑의 아르바이트’ 폐해가 날로 커지고 있음.

일본에서 범죄의 실행역을 맡을 암흑 아르바이트의 모집 광고가 SNS 위주로 확산되며, 공고를 보고 모집책에 연락을 취하면 모르는 이들과 공모해 귀금속 매장 등에 들어가 절도·강도 등을 벌이는 범죄가 매달 10건 이상 확인.

[기타]

▶전국의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4도, 수원 27도, 춘천 27도, 강릉 29도, 청주 28도, 대전 27도, 전주 26도, 광주 24도, 대구 25도, 부산 21도, 제주 25도로 예보.

6월의 첫날이자 목요일인 1일은 제주도를 시작으로 비가 내려 밤에는 충청남부까지 확대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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