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는 보수단체가 서울 종로에서 시위를 가졌다.

4월 15일 오후 2시 보수단체들은  4.15부정선거 3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 2가 보신각에서부터 종로3가 뱡향으로 길거리 시위를 가졌다.

이날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4.15 부정선거 3주기!"라며  "오후 2시 종로 보신각에서 다함께 만납시다"라고 적었다.

황 전 대표는 최근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경선에서도 지난 2020년 4월 15일 치러진 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가 조작됐다는 '4·15 부정선거론'을 되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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