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정국 예상...선거제도 개혁을 논의할 국회 전원위원회가 10일 막을 올린다. 나흘간의 일정이다. 여야 의원 100명이 참여해 난상토론을 벌일 예정이다.전원위 토론 첫날인 이날엔 더불어민주당 15명, 국민의힘 11명, 비교섭단체 2명 등 의원 28명이 발언대에 올라 질의, 토론할 계획이다.전원위에서 의원들은 정개특위 결의안 범주 이상의 다양한 견해 표명을 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정개특위 결의안엔 ▲도농복합 중대선거구제+권역별·병립형 비례대표제 ▲개방명부식 대선거구제+전국·병립형 비례대표제 ▲소선거구제+권역별·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담겼다.도농복합 중대선거구제+권역별·병립형 비례대표제는 대도시엔 한 선거구 3~5명의 중대선거구제, 농·어촌은 현행 선거구 1명 선출 방식을 유지하는 안이다.비례대표 의원은 전국을 6~17개 권역으로 나눠 선출하며, 의석 배분 방식은 지역구 의석수와 상관없이 정당별 득표율에 따라 나눈다.개방명부식 대선거구제+전국·병립형 비례대표제는 한 지역구 4~7명 대선거구제를 기본으로 개방명부식에 따라 한 정당과 그 당의 추천 후보 중 한명을 각 선택하는 안이다.한 선거구에 최소 4명이 선출되는 만큼 소수정당 원내 입성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도 있다. 비례 의원은 현행처럼 전국 단위로, 지역구 의석수와 병립 선출하는 식이다.소선거구제+권역별·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현행 소선거구제와 준연동형 비례제는 유지하되, 비례대표를 전국이 아닌 6개 권역별로 선출하는 안이다.인구 비례에 따라 권역별 의석수를 배분한 뒤 정당 득표율에 따라 나누는 준연동형이다. 이는 21대 총선과 유사하나 단점을 보완한 시도란 평가가 있다. @뉴시스
안개정국 예상...선거제도 개혁을 논의할 국회 전원위원회가 10일 막을 올린다. 나흘간의 일정이다. 여야 의원 100명이 참여해 난상토론을 벌일 예정이다.전원위 토론 첫날인 이날엔 더불어민주당 15명, 국민의힘 11명, 비교섭단체 2명 등 의원 28명이 발언대에 올라 질의, 토론할 계획이다.전원위에서 의원들은 정개특위 결의안 범주 이상의 다양한 견해 표명을 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정개특위 결의안엔 ▲도농복합 중대선거구제+권역별·병립형 비례대표제 ▲개방명부식 대선거구제+전국·병립형 비례대표제 ▲소선거구제+권역별·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담겼다.도농복합 중대선거구제+권역별·병립형 비례대표제는 대도시엔 한 선거구 3~5명의 중대선거구제, 농·어촌은 현행 선거구 1명 선출 방식을 유지하는 안이다.비례대표 의원은 전국을 6~17개 권역으로 나눠 선출하며, 의석 배분 방식은 지역구 의석수와 상관없이 정당별 득표율에 따라 나눈다.개방명부식 대선거구제+전국·병립형 비례대표제는 한 지역구 4~7명 대선거구제를 기본으로 개방명부식에 따라 한 정당과 그 당의 추천 후보 중 한명을 각 선택하는 안이다.한 선거구에 최소 4명이 선출되는 만큼 소수정당 원내 입성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도 있다. 비례 의원은 현행처럼 전국 단위로, 지역구 의석수와 병립 선출하는 식이다.소선거구제+권역별·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현행 소선거구제와 준연동형 비례제는 유지하되, 비례대표를 전국이 아닌 6개 권역별로 선출하는 안이다.인구 비례에 따라 권역별 의석수를 배분한 뒤 정당 득표율에 따라 나누는 준연동형이다. 이는 21대 총선과 유사하나 단점을 보완한 시도란 평가가 있다. @뉴시스

[종합/정치]

▶윤석열 대통령은 9일 부활절을 맞아 서울 중구 영락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정부도 우리 사회의 약자들을 더 따뜻하게 보듬어 나가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

尹은  "자유민주주의라는 우리의 헌법정신, 그리고 우리 사회의 제도와 질서가 성경 말씀에 담겨있다"며 "진실과 진리에 반하는 거짓과 부패가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할 수 없도록 헌법정신을 잘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말함.

▶여야가  2004년 이라크 파병 논의 이후 19년 만에 열리는 국회 전원회에서 선거제 개편 괸련 난상토론예상.

△도농복합형 중대선거구제+권역별·병립형 비례제 △개방명부식 대선거구제+전국·병립형 비례제 △소선거구제+권역별·준연동형 비례제 등 3건의 개편안을 안건 채택을 두고 與野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엇갈려 난항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당초 논의 주제에 없던 '의원 정수 축소' 카드를 꺼내 들면서 상황이 복잡.

▶與野의 내년 4월 총선 전략은 ‘윤석열 정권 심판론’vs ‘거야 심판론’의 대결이 얘상되며 공천 힘겨루기·이재명 리스크가 총선을 뒤흔드는  요소가 될 전망.

국민의힘은 당의 주류인 친윤(친윤석열)계와 새롭게 여의도 입성을 노릴 검사 출신 도전자 등 ‘신(新)친윤’계의 공천 힘겨루기,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는 모양새임.

▶국민의힘이 '김기현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체제로 새 출발한 가운데 진열 정비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집권 2년차의 국정과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민생안정에 주력.

일각에선 黨 서열 1, 2위 모두가 영남권 출신으로 수도권 홀대론·설화 등 黨內 불협화음을 사전 차단 의지을 보이며 핵심 쟁점인 간호법·의료법 등 거부급 언급하지 않고 야당과 협상 의지를 보임.

▶22대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오며 대통령실 참모진(강승규·이진복·김은헤·김인규·주진우·이시원·이원모)·내각(추경호·박진·권영세·이영·원희룡·이정식·박민식·이복현·한동훈)·대권 잠룡(원희룡·한동훈·오세훈·홍준표·유승민·안철수) 등 총선 출마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야권에서는 현재 사법 리스크로 흔들리 이재명 대표가 총선 승리한다면 입지가 공고해 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패배할 경우 책임론이 재점화-사퇴 요구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며 이낙연 전 대표, 김부겸 전 총리 등이 대안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음.

▶이재명·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현·전 대표가 이낙연 장인상 빈소에서 약 13개월 만에 재회 했고, 이낙연 “黨 잘 이끌어 달라"고 했고, 이재명 "그렇게 하겠다"고 답함.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 대표 사령탑에 김두관·홍익표·박강온·이원욱(출마선언)·안규백·윤관석(출마저울질中)등에 출마가 예상되는 가운데 친명 홍익표 vs 비명 박광온이 양강 구도가 형성.

민주당 계파는 친명(30~40명), 친문(30~40명), 중간지대(80~100명)으로  탕평 차원에서 친문 후보가 유리한 가운데 黨內 중간지대 의원들이 어껀 선택할지가 관건이라는 해석임.

[정부]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지난달 강원 지역에 잇따라 산불이 난 상황에서 골프 연습을 했다는 취지의 보도를 한 KBS 취재기자 등을 경찰에 고소함.

金은  KBS 보도 중 ‘(지난달) 18일 산불 때도 골프’라는 제목과 내용 등을 문제 삼으면서 “이걸 보는 사람들은 산불이 나고 있는데 골프장에 간 사람으로 생각했을 테지만, 골프장이 아니고 연습장에 간 것”이라며 “시간도 골프 연습장은 오전 7시에 방문했고 산불은 오후 4시38분 발생해 대략 9시간의 차이가 난다”고 반박.

▶공정위가 네이버가 뉴스 제휴 언론사에 일방적으로 통보한 개정 약관에 대해 불공정 행위에 해당하는 사항이 없는지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

뉴스 콘텐츠에 언론사 인터넷 사이트로 연결되는 주소(URL)나 큐알(QR)코드를 넣지 못하게 하고, 언론사의 사전 동의 없이 뉴스 콘텐츠를 네이버 계열사 서비스 개발에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짐.

[경제]

▶'친시장주의적 좌파' 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가 11알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기업들과 투자유치 회동에 나섬.

코스타 총리는 방한 기간 반도체·자동차 배터리·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한국 기업들의 포르투갈 內 시설투자를 적극 유도할 것으로 알려져 방한 결과에 이목이 집중.

▶현대차의 고급화 전략에 따라 최상위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어서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당초 예상한 10조원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이 불황에 빠지면서 올 1·4분기에 현대차가 상장사 가운데 영업이익 1위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임.

▶지방 종합 건설사가 PF·미분양 등으로 돈줄 묶이며 공사중단 위험 아파트가 3월말 기준 5곳 → 11곳으로 증가하면서 분양보증 보증사고 우려가 높아짐.

부동산 경기 부진,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경색, 미분양 증가 등으로 지방 중심으로 분양시장이 여전히 얼어 붙어 어려움을 겪는 단지가 늘어나며  정상 단계를 제외한 관찰 사업장이 올해 들어 빠르고 늘고 있음.

[사회]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앞두고 공공기관 임원 인사3,086명(당연직 제외) 전수조사 결과, 임명 인사(859명) 中 여권인사는 290명이며 전문성이 없는 전직 의원·MB·朴정부 출신들로 '보은인사' 논란이 여전.

정치권 관계자는 "공공기관에 정치인, 정부에서 고위 관료를 지낸 낙하산 인사들은 전문성을 발휘해서 업무를 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정치적 행보를 준비하는 기간으로 삼는다"고 지적.

▶이화영 前 경기도 평화부지사 아들의 취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李의 아들에게 출석을 요구.

李는 父親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킨텍스 대표이사로 재직하던 2020년 10월부터 1년 동안 쌍방울 계열 연예기획사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짐.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40대 여성 납치·살인 사건은 가상통화 투자를 둘러싼 이해관계로 얽힌 인물들이 반년 전부터 계획을 세워 저지른 청부살인으로 드러남.

사건 배후로 지목된 유모씨 부부는 피해자 권유로 투자 했던 가상자산이 폭락하자 책임 소재를 두고 갈등을 벌이다 주범 이경우(36)로부터 범행을 제안받은 뒤 이를 수락하고 약 7000만원의 범행 자금을 제공한 것으로 파악.

▶대장동 투자자문사 킨앤파트너스 박모 대표가 천하동인 6호 실소유주 조우형씨가 성남시와 성남도시개발공사의 미공개 정보를 공유하며 투자를 제안했다고 검찰에 진술.

趙는 정영학 회계사로부터 서판교 터널이 개통될 것이란 비공개 정보를 듣고 미리 알고 있었고,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의 부탁을 받은 남욱 변호사가 2015년 2~3월 박 대표를 만나 설명했다는 것.

▶필리핀 감옥에서 복역 중인 ‘텔레그램 마약왕’ 박왕열(45)이 필리핀 감옥에서 마약류를 한국에 유입시킨 혐의를 포착한 경칠이 수사에 착수.

 박왕열은 ‘필리핀 사탕수수밭 한국인 3명 살인사건’으로 장기 60년형을 선고받고 필리핀에서 수감 중임.

▶'학폭 소송' 피해 유족들이 권경애 변호사에 손배소를 제기.

유족 측을 대리한 권 변호사는 가해자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항소심 재판에서 세 차례 불출석해 민사소송법 제268조에 따라 소송 당사자들이 재판에 3회 불참하면 소를 취하한 것으로 판단해 지난해 11월 원고 패소 판결을 받음

▶환자 개인정보를 무단 이용해 다량의 수면제를 처방받은 간호조무사A씨(33)에게 징역 1년2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A씨는 지난해 2월19일 인천 중구 모 병원에서 동료 명의로 향정신성의약품 28정을 처방받아 구입한 혐의로 기소됐고, 같은해 3월18~19일에는 환자와 동료 간호조무사 개인정보까지 이용해 총 3차례에 걸쳐 처방전을 위조 발급받아 불면증 약 127정을 구입한 혐의도 받음.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간부  A씨(52)가 무죄를 선고받음.

A씨는 2020년 4월16일 자신이 일하는 건물 1층 사무실에서 여직원 B씨(52) 어깨를 10여분 동안 주무른 것과 관련 B씨가  1년5개월 후인 이듬해 9월 경찰에 강제 추행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함.

▶이혼 요구한 남편을 흉기로 위협하고 집에 불을 지르려 한 20대 임산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음.

A씨는 지난해 4월 오후 울산 자택에서 술을 마시다가 남편이 술을 마시는 자신을 향해 “임산부가 술을 마시면 안 된다. 이제 그만 헤어지자”며 이혼을 요구하자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짐.

▶술에 취해 알몸으로 찜질방을 활보하다가 말리는 직원을 때려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

A씨는 전날 오전 11시쯤 관악구 신림동의 한 찜질방에서 옷을 다 벗은 채 돌아다니다가 2층의 여성 전용 수면실로 들어가려던 것을 말리던 찜질방 직원을 걷어차고 계단 아래로 밀어 다치게 한 혐의.

▶실수로 마약이 든 가방을 엘리베이터에 두고 내린 50대 남성이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힘.

지난해 10월 22일 “의정부시의 한 오피스텔 엘리베이터에서 마약류가 발견됐다”는 입주민 신고가 접수 됐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CCTV로 A씨가 필로폰 3.72g이 들어있는 손가방을 엘리베이터 손잡이에 올려두고 내리는 장면을 확인한 뒤 5개월 간 잠복 끝에 체포함.

[연예/스포츠]

▶가수 아이유가 참여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의 솔로곡 ‘사람 파트2’(사진)가 글로벌 차트에서 순항 중임.

 ‘사람 파트2’가 공개와 동시에 일본 오리콘에서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했고, 전날 기준 전세계 87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최신 차트에선 11위에 오름.

▶가수 임영웅이 8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 시축으로 프로축구 FC서울은 성적과 흥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음.

포천 일동초교 시절 축구 선수를 꿈꾸다 접은  林의 시축 소식에 프로스포츠 최다 관중(4만5007명)을 기록했고, K리그1 6라운드 대구FC와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함.

[국제]

▶미국 정보기관들이 감청 등을 통해 수집한 기밀 정보가 온라인에 대거 유출되면서 파장이 일파만파로 확산.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갈등 속에 미국 기밀 정보 보안에 구멍이 뚫린 데다 동맹국에 대한 무차별 감청 정황까지 드러나면서 외교적 갈등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

[기타]

▶전국의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6도, 수원 19도, 춘천 20도, 강릉 24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대구 22도, 부산 19도, 제주 20도로 예보.

전날보다 2~3도 가량 기온이 오르며 맑고 포근한 날씨가 예상되며 일부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임.

[인사]

▶행정안전부 ◇국장급 승진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 김경태 ◇과장급 전보 △재난안전연구개발과장 김동수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승진 △수소경제정책관 이옥헌 ◇과장급 전보 △수소경제정책과장 김범수 △아주통상과장 김민혜

▶해양수산부 ◇실장급 승진 △수산정책실장 최용석 ◇국장급 승진 △인천지방해양안전심판원장 김철홍 ◇과장급 전보 △규제개혁법무담당관 홍근형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조사관 김석훈 △인천지방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 양진영

▶경찰청 ◇치안정감 전보 △경기남부경찰청장 홍기현 ◇치안감 전보 △경찰청 경비국장 엄성규

▶기상청 ◇4급 승진 △강원지방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 김경하

▶한국경영자총협회 ◇승진 △고용·사회정책본부장 임영태 △청년ESG팀장 최윤희

▶한겨레신문 △미디어본부 뉴스룸국 전국부 전국팀 영남데스크 김영동 △〃 〃 〃 〃 호남제주데스크 박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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