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러시아 전투기가 흑해 상공에서 미군 무인기(드론)와 충돌해 드론이 추락했다고 미군이 밝혔다.CNN, 가디언에 따르면 팻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열고 "중부유럽표준시(CET) 기준 오전 7시3분께 러시아 수호이(Su)-27 1기가 미군 드론 MQ-9 프로펠러를 강타해 공해상으로 추락시켰다"고 밝혔다.Su-27 전투기 2대가 크름반도 서쪽 국제 공역으로 날아올랐고, 이 중 1기가 미국 드론 기행을 방해한 뒤 발생했다고 했다.라이더 대변인은 "(러시아 전투기는) 충돌 전 MQ-9 앞에서 여러 차례 연료를 뿌리고 비행했다. 무모하고 비전문적이었다"며 "이 사건은 안전하지 않고 전문적이지도 않으며 역량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비난했다.미군은 흑해 상공 국제 공역에서 일상적인 작전을 수행하던 중 충돌이 발생했다고 말했다.제임스 헤커 미 유럽사령부 공군 사령관은 "MQ-9은 국제 공역에서 일상적인 작전을 수행하던 중 러시아 전투기에 충돌해 완전히 파괴됐다"며 "러시아의 안전하지 않고 비전문적인 비행으로 두 항공기 모두 추락할 뻔 했다"고 했다.
14일(현지시간) 러시아 전투기가 흑해 상공에서 미군 무인기(드론)와 충돌해 드론이 추락했다고 미군이 밝혔다.CNN, 가디언에 따르면 팻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열고 "중부유럽표준시(CET) 기준 오전 7시3분께 러시아 수호이(Su)-27 1기가 미군 드론 MQ-9 프로펠러를 강타해 공해상으로 추락시켰다"고 밝혔다.Su-27 전투기 2대가 크름반도 서쪽 국제 공역으로 날아올랐고, 이 중 1기가 미국 드론 기행을 방해한 뒤 발생했다고 했다.라이더 대변인은 "(러시아 전투기는) 충돌 전 MQ-9 앞에서 여러 차례 연료를 뿌리고 비행했다. 무모하고 비전문적이었다"며 "이 사건은 안전하지 않고 전문적이지도 않으며 역량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비난했다.미군은 흑해 상공 국제 공역에서 일상적인 작전을 수행하던 중 충돌이 발생했다고 말했다.제임스 헤커 미 유럽사령부 공군 사령관은 "MQ-9은 국제 공역에서 일상적인 작전을 수행하던 중 러시아 전투기에 충돌해 완전히 파괴됐다"며 "러시아의 안전하지 않고 비전문적인 비행으로 두 항공기 모두 추락할 뻔 했다"고 했다.

[종합/정치]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고용노동부가 입법 예고한 근로시간 유연화 개편 방안에 대해 재검토를 지시.

尹은 “입법 예고 기간 중 표출된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 특히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의 의견을 면밀히 청취해 법안 내용과 대국민 소통에 관해 보완할 점을 검토하라”고 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전함.

▶與野 김기현(국민의힘)·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정쟁 대신 민생 협의 취지의 與野 첫 대표 만남을 갖지만 쟁정이 끝나지 않은 상태라는 점에서  형식적인 선에 끝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국민의힘은 黨 차원에서 李‘사법 리스크’ 공격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는 李·더불어민주당 상대 화전양면 전술을 펴고 있고, 더불어민주당도 50억 클럽·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관련 쌍특검 추진하고 있음.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전대에서 경쟁했던 안철수·황교안 전 총리를 만나는 등  ‘연포탕(연대·포용·탕평)’ 기조를 내세운 ‘통합’ 일정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준석 전 대표도 통합 대상에 포함 시켜는 것을 두고 놓고 갑론을박.

탈(脫)유승민계인 강대식 최고위원은 이날 KBS라디오에서 ‘이 전 대표에 대한 의견이 최고위원 사이에서 갈리는 것 같다’는 질문에 “모든 사람을 포용해서 안고 가야 한다”고 말함.

▶尹과 국민의힘 새 지도부가 ‘단일대오’를 구축.

尹은 ‘윤심(尹心)’을 업고 선출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체제에 힘을 실어주고, 金은 尹정부가 추진하는 노동개혁 ‘週 69시간’ 보완 즉각에 나서는 등 尹의 신뢰에 화답.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내년 총선을 통해 여의도 진출설이 제기됨.

7일 유럽 출장을 떠나면서 읽은 <Ho Polemos ton Peloponnesion Kai Athenaion>가 아테네와 스파르타 전쟁에서 스파르타가 승리했지만 이전투구로 그리스 세계가 쇠망한 내용으로 현재 국힘 상황을 닮아 ‘내부 분열하면 안된다’는 메시지라고 분석하며 총선 출마가 점쳐지고 있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체포동의안 무더기 반란표 사태·측근사망 사법리스크 우려 확산 등으로 리더십 위기에 처하자 ‘비명(비이재명)계 껴안기’로 난국 돌파 시도에 나섬.

李는 당내 ‘공천 학살’ 우려를 감안한 듯 내년 총선 공천제도 논의를 비명계 의원들에게 맡기고, 강성 지지층을 향해 비명계 공격을 중단을 주문.

▶대통령실은 14일 김재원 국힘 최고위원이 ‘5·18 정신 헌법 수록 불가’취지 발언을 두고 “尹 대통령의 5·18 정신 헌법 수록 입장은 확고하다”며 金 발언 수습에 나섬.

자유한국당 시절 총선 앞두고 5·18폄훼 논란이 궤멸적 패배 원인이 됐던 점을 들어 “부적절 했다”며 金 책임론이 확산됐고, 金도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죄송하다”며 사과함.

▶대통령실 고위공직자 37명 중 15명(42%)이 실거주 외 부동산을 보유 중인 것으로 분석됨.

다주택자는 강인선 해외홍보비서관, 복두규 인사기획관, 윤재순 총무비서관, 이병화 기후환경비서관, 이진복 정무수석으로 총 5명이며, 이원모 인사비서관은 배우자 명의로 노원구 상계동에 64개의 상가를 소유하고 있다고 신고했고, 김은혜 홍보수석도 배우자 명의로 강남구 대치동에 170억 상당의 대지를 보유 중임.

[정부]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동대문 한 아파트 현장을 찾아 타워크레인에 어린이 통학차량이나 시내버스 등에 부착하는 ‘운행기록장치’를 의무적으로 부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힘.

운행기록장치를 부착해 타워크레인 기사들의 작업성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겠다는 것으로, 이 경우 운행기록장치에 기록된 작업내용에 따라 태업여부를 판단하게 될 수 있게 됨.

[경제]

▶국내 빅테크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도 감원에 나섬.

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가 북미 웹툰·웹소설 시장 진출을 위해 인수했던 플랫폼의 인력을 감축에 나섰고, 네이버의 자회사인 북미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도 최근 267명의 직원 중 42명(16%) 감원을 실시함.

글로벌IT기업인 메타 1만1000명, 아마존 1만8000명, 알파벳 1만2000명, 마이크로소프트(MS) 1만명 등으로, 일부 기업에선 추가 감원이 예고된 상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싱가포르 리츠 운용사인 '매뉴라이프 US 리얼에스테이트 매니지먼트(MUSREM)' 인수전에서 2천억원을 투자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

MUSREM은 캐나다 대표 금융그룹 매뉴라이프파이낸셜(MFC) 계열의 리츠 운용사로, '매뉴라이프 US 리츠'를 운용 중이며 2016년 싱가포르증권거래소(SGX)에 상장됐으며 미국 오피스 빌딩에 투자하는 리츠 중 SGX에 상장된 최초의 리츠이자, 아시아 최초 미국 내 자산 100%로 상장된 오피스 리츠임.

▶대우조선해양이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앙겔리쿠시스그룹 산하 마란가스로부터 LNG 운반선 2척을 6794억원에 수주하며 본격적인 선박 공급 활동에 나섬.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LNG 운반선 3척, 창정비 1척 등 총 4척(8억달러 상당)의 일감을 확보해 올해 수주 목표인 69억8000만달러의 11.5%를 달성.

▶한화솔루션이 신재생에너지 전문가인 다니엘 머펠드 GE리뉴어블에너지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부사장을 큐셀 부문 글로벌 CTO로 임명.

머펠드 CTO는 2026년 양산을 목표로 연구 중인 차세대 태양광 셀 기술 '페로브스카이트-결정질 실리콘 탠덤 셀'과 차세대 모듈 R&D 로드맵을 총괄하며 글로벌 R&D역량 강화를 담당하게 됨.

▶최태원(SK 회장)·정의선(현대차 회장)·조현준(효성 회장)이 신기업가 정신을 내세워 회복버스 8대 등 55억원을 기부해 소방관 지원활동에 나서 화제.

최태원 회장이 마중물 역할을 했고, 鄭회장 제안에 趙회장 호응하면서 현대차는 소방관을 위한 회복버스 8대 지원하고, 효성은 3억 복지 재원 마련해 총 55억원을 기부함.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을 인수한 카카오가 북미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

지난해 8월 북미 스토리(웹툰·웹소설) 자회사들을 합쳐 ‘타파스엔터테인먼트’(타파스엔터)를 출범시켜 K-웹툰과 현지 콘텐츠 노블코믹스 시장에 이어 SM의 역량을 활용해 엔터 사업까지 사업 외연을 확장에 주력한다는 전략.

[사회]

▶검찰이 '창원 간첩단' 의혹 사건에 연루된 경남진보연합 정책위원장 성 모씨 등 진보 성향 시민단체 관계자 4명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이번주 구속기소할 것으로 전망.

피의자 측은 '공안몰이' 수사를 주장하며 국가정보원을 피의사실 공표죄로 고발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수사에 착수.

▶타워크레인 노조원들이 건설현장에서 강압적으로 받아낸 월례비 일부를 상부로 올려보낸 정황이 포착되면서 경찰이 이른바 ‘윗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음.

A 씨를 포함해 입건된 노조원들은 2019년 9월∼2021년 10월 아파트 건설현장 7곳에서 월례비를 주지 않으면 작업을 하지 않겠다고 협박해 총 10억7780만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음.

▶‘외환은행 헐값 매각’ 사건의 핵심 인물인 스티븐 리(54·한국명 이정환)론스타코리아 전 대표가 미국에서 체포 됐다가 보석금 100만달러(130억원)을 내고 풀려남.

이씨는 2003년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헐값으로 사들인 뒤 되팔아 큰 차익만 챙기고 국내에서 철수했다는 이른바 ‘먹튀’ 의혹의 핵심 인물로,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매각 과정에서 한국의 고위 정책 당국자·금융권 인사들과 계약의 긴밀한 내용을 논의한 혐의를 받음.

▶세종호텔이 호텔 내부에서 홍보 전단지를 배포한 투숙객을 공동건조물 침입(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고소함.

시민단체 ‘우리들의 상호부조 말랑키즘’의 활동가인 최희성씨(33)는 지난해 12월23일 서울 중구 세종호텔 ‘해고노동자 성탄 특별 조식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호텔에 투숙한 뒤에 호텔 지인 4명과 4~12층을 돌며 노조 홍보 전단지를 객실 문에 끼워 배포함.

▶제자 정수리(머리)를 만져 강제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던 전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 교수 A(57)교수가 1심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데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음.

A씨는 지난 2015년과 2017년 해외 학회에 동행한 제자 B씨를 각각 한 차례, 두 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고,  B씨가 A씨에 대해 정직 3개월을 권고한 서울대 인권센터 결정에 불복해 실명 대자보를 붙이면서 공론화됨.

▶7년간 교제하던 여성이 이별을 통보하자 집으로 찾아가 폭행하고 감금한 30대 남성A씨(38)를 특수강요, 특수상해, 특수감금 혐의로 기소됨.

A씨는 지난달 19일 여자친구 B씨(37)가 헤어지자고 하자 송파구 신천동 B씨 자택으로 찾아가 도망가려던 B씨의 무릎을 칼로 찌르고, 수회 폭행한 후 9시간 동안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음.

▶미성년자에게 휴대전화 번역기를 통해 성관계를 요구하고 이를 거부하자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라이베리아 국적 공무원 2명에 대해 검찰이 징역 9년을 구형.

A, B씨는 지난해 9월 22일 오후 7시 30분쯤 부산역을 지나던 여중생 2명에게 맛있는 음식과 술을 사주겠다며 자신들의 호텔 방으로 유인했고, 휴대전화 번역기를 통해 성관계 등을 요구함.

▶유명 힙합 레이블 소속 래퍼가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폭력을 행사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서울 강남경찰서는 A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임.

A씨는 지난 10일 오전 1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클럽에서 피해자를 수차례 때렸고, 피해자는 당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짐.

[연예/스포츠]

▶배우 강훈이 국립중앙박물관 홍보대사를 맡아 박물관을 널리 알리고 소개하는 역할을 하게 될 전망.

2009년 단편영화 ‘고리’로 데뷔한 뒤 ‘옷소매 붉은 끝동’, ‘작은 아씨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고, 올해 초 네이버TV를 통해 ‘합스부르크 600년-매혹의 걸작들’ 특별전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촬영하며 박물관과 인연을 맺음.

▶‘개그콘서트’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친숙한 개그맨 박성광이 22일 개봉하는 장편영화 ‘웅남이’로 영화감독으로 변신.

대학에서 연출을 전공하다 개그맨이 됐던 朴은  2011년부터 꾸준하게 단편 영화를 연출했으며, 이번 영화는 코믹 액션영화로 박성웅·이이경·최민수·염혜란 같은 배우들이 출연함.

▶동양인 최초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양자경(楊紫瓊·양쯔충·60)이 “나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을, 성차별을 겪는 모든 여성과 약자에 대한 관심으로 돌려달라”고 말함.

영화<'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미국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던 이민 1세대가 세상을 구하는 영웅이 되는 여정을 담은 SF 영화로, 양자경은 중년여성과 무림고수를 넘나드는 상징적인 캐릭터를 창조함.

▶손흥민(토트넘)이 3년 만에 런던 풋볼 어워즈에서 ‘올해의 골’을 수상.

孫은 지난해 9월 레스터 시티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 경기에서 터뜨린 3골 중 두 번째 골로 수상의 영예를 안음.

[국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에 대응위해 금융규제 강화 방침을 내놓자 트럼프 전 대통령 등 공화당 대선 주자들이 공격 소재로 삼고 바이든 때리기에 나섬.

트럼프는 SNS 트루스소셜에 “1929년보다 훨씬 크고 강력한 대공황을 맞을 것...은행이 붕괴하고 있다”며 SVB 파산을 바이든 경제정책 실패 탓으로 돌렸고,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포용성 추구한 SVB 인사 정책을 원인으로 지목하면서 비판.

▶일본 국회는 지난해 7월 일본 참의원(상원) 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외국에 체류하며 단 하루도 국회에 등원하지 않은 유명 유튜버 출신 ‘정치가여자48당’ 소속 가시(본명 히가시타니 요시카즈)의원에 대한 제명 처분을 여야가 만장일치로 결정.

유명 연예인이나 정·재계 인사들의 스캔들을 폭로하는 이른바 ‘폭로 유튜버’ 출신의 가시 의원은 지난해 참의원 선거에서 ‘가시’라는 유튜브 활동명을 앞세워 NHK당의 비례대표로 출마해 당선됨.

▶비트코인이 루나 사태 여파로 큰 하락을 기록했던 지난해 6월 13일 이후 275일 만에 3400만원을 탈환.

14일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긴축 완화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

▶세계 1위 인구 대국 중국이 출산률 저하로 인도에 인구대국 자리를 내주면서 중국 당국이 베이징대학교 제3병원과 함께 미혼 여성의 난자 냉동 보관 허용 하는 방안에 대해 재검토에 나섬.

현재 중국에서는 미혼 여성의 경우 냉동 난자로 임신을 시도하는 것이 불가능해 난자를 냉동 보관하려면 신분증과 출산 가능 증서 외에 결혼 증명서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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