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29·정호석)이 군입대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26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제이홉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드린다. 제이홉은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고,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을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해드리겠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어 "제이홉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제이홉이 입대한다면, 지난해 12월 입대한 그룹의 맏형 진(30·김석진)에 이어 팀 내에서 두 번째로 군에 가게 된다.  @뉴시스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29·정호석)이 군입대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26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제이홉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드린다. 제이홉은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고,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을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해드리겠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어 "제이홉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제이홉이 입대한다면, 지난해 12월 입대한 그룹의 맏형 진(30·김석진)에 이어 팀 내에서 두 번째로 군에 가게 된다. @뉴시스

[종합/정치]

▶국민의힘 3·8 전대가 김기현·안철수 양강구도에서 ‘1강(김기현) 3중(안·천·황)’의 구도로 재편되는 양상.

金은 울산땅 의혹 수사의뢰 자청하고 불법 땐 정계 은퇴 승부수를 띄웠고, 安은 ‘공천 학살론’으로 반윤(反尹)세력 결집을, 千 선명성 강한 공천 공약을, 황은 金과 울산 땅으로 金의 사퇴를 재차 촉구함.

▶천하람 후보가 나경원 前 의원을 핍박했던 ‘윤핵관’ 장제원 의원에게 내년 총선 때

羅의 지역구 서울 동작을 출마 촉구와 함께 핵심당직자와 비례대표의 수도권·호남 ‘험지’ 공천 구상을 밝힘.  

親尹계가 羅의 전대 불출마를 압박한 만큼 親尹 핵심 張이 동작을에 출마해 유권자의 심판을 받으라는 취지임.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을 하루 앞둔 26. 國會 기자간담회를 열고 “압도적 부결”을 거듭 강조하며 “검사독재정권을 심판할 것”이라고도 말함. 

‘체포동의안 파고’를 넘긴 뒤 본격 민생 기조와 함께 김건희 -대장동 쌍특검 맞불 계획이지만 3.3.부터 李 공직선거법 재판이 시작돼 사법리스크 논란은 계속될 전망. 

▶한동훈 법무장관은 27일 李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에 앞서 체포동의 요청 이유를 직접 밝힐 방침. 

韓은 李 구속영장 청구서에 없는 대장동 과정서 공모지침서 작성, 서편교터널 개통, 임대주택 부지 축소, 용적률 상향 등 구체적 관여 여부를 설명할 것으로 알려짐.

▶이낙연·정세균·김부겸 등 문재인 政府 국무총리를  지낸 3인이 최근 강연을 여는 등 정치 활동을 재개함.

이재명 사법리스크가 커지고 黨지지율 하락하면서 이들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는 분석임.

▶대통령실은 ’정순신 사태'로 다시 불거진 부실 검증 논란에 부실 "합법적 범위에서 개선하겠다”고 밝힘.

검찰 출신인 대통령실 인사기획관과 인사비서관, 공직기강비서관에게서 드러난 검증 한계 비판론에 논란 확산을 막으려는 것으로 풀이됨. 

[정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尹 대통령 한마디에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에 태스크포스(TF)만 7개가 신설되면서 ‘졸속행정’ 비판에 나옴. 

지난 2022. 5. 금융리스크 대응 TF가 출범한 이래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개선 TF까지  매달 새 TF가 생겨남.

▶국토교통부가 타워크레인 월례비에 이어 이번엔 건설현장에서 실제 일을 하지 않으면서 임금을 챙기는 ‘가짜 근로자’ 퇴출을 선언.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망치 한번 잡지 않는 팀장들이 챙긴 돈은 현장에서 정직하게 일하는 진짜 근로자에게 돌아갈 몫”이라며 “이들이 챙겨간 돈이 건설 원가에 반영돼 아파트의 경우 분양받은 국민이 떠안게 된다”고 지적.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속도 조절’을 언급한 전기·가스요금 인상을 두고 딜레마가 커짐. 

물가는 내릴 줄 모르고 서민층이 느끼는 공공요금 부담도 큰 가운데  한국전력(영업손실 32조6000억원)·한국가스공사(미수금 8조6000억원)의 천문학적 손실이 현실화됐기 때문.

▶정부가 악성 임대인이 소유한 주택을 두 차례 이상 전세 계약을 중개한 공인중개사를 직접 조사하는 등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 특별점검에 나섬,

2년간 발생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사고 6242건  중 공인중개사가 중개한 계약한 4780건이 검증대상임.

[경제]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 테스(TES)가 美國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사업장 가동을 시작되며 해외 전기전자폐기물 사업이 본궤도에 오름.

미국 시애틀, 애틀랜타, 프레더릭스에 이어 네번째 공장으로, 향후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으로 사업 확대가 예상되는 글로벌 거점이 될 전망.

▶글로벌 3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EQT파트너스가 3조원을 투자해 국내 2위 보안업체 SK쉴더스(옛 ADT캡스) 지분 약 70%를 매입해 최대주주에 오름.

SK쉴더스 기업가치는 전체 주식가치와 순차입금(2조원)을 합해 4조원 후반~5조원 수준으로 평가되며, EQT파트너스는 차입금 인수분을 포함 3조원을 투자

삼성전자의 재고자산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52조1878억원을 기록했고, 원재료 구매비용도 112조5919억원으로 전년대비 15%증가함.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전 세계적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요 기업들의 원재료 구입 비용도 급증하고 있음.

▶포스코케미칼은 친환경 미래소재 기업 전환 위해 ‘포스코퓨처엠’(POSCO FUTURE M)으로 사명을 변경.

미래 소재 기업으로, 변화 주도 의미를 담아 소재(materials), 변화·움직임(move), 매니저(manager)의 첫 글자 ‘M’과 ‘퓨처’(미래·future)를 조합함.

▶현대차그룹의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90 3개 차종이 미국 기관의 충돌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인정받음.

텔루라이드는 전체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고, 팰리세이드와 G90는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으로 TSP+ 등급으로 평가됨.

▶국내 인터넷은행 업계 3위 토스뱅크가 약 3000억원의 외부 투자금을 유치하면서 몸값 2조원대 눈앞. 

내년 은행의 자본건전성 규제인 바젤Ⅲ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만큼 선제적인 자본 확충으로 재무 건전성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

▶행동주의 펀드인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이 내달 정기주총를 앞둔 남양유업에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당 82만원에 사들일 것을 요구.
자신들이 추천한 인사를 감사로 선임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5대1 액면분할’, ‘현금배당’ 등의 안을 주총안건으로 상정해달라며 목소리를 높임. 

[사회]

▶서울 흑석뉴타운  흑석리버파크자이(흑석3구역) 조합이 입주 예정일을 약 5일 앞둔 지난 23일 준공 인가 신청을 취하하고 임시 사용승인을 신청.

구 사전 점검에서 하수박스가 설치되지 않아 기존 하수관로를 통한 단지의 내외 하수 처리가 곤란하다는 점 등이 지적.

▶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된 검사 출신의 정순신(57) 변호사가 임기 시작을 하루 앞두고 사의를 표명.

鄭은 서울지검 인권감독관 재임(2018.7.~2019.8.)때 사립고 재학중인 아들이 같은 기숙사 같은 방 쓰던 친구에게 언어폭력을 가해 극단 시도 사실이 2018.방송까지 나옴.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다음 달부터 평산마을 사저 인근에 책방을 열고 책방지기로 근무할 예정.

2022.말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 인근 단독주택을 8억5000만원에 매입해 리모델링해 책방으로 꾸밈.

▶ ‘대도'(大盜)에서 좀도둑으로 전락한 조세형(85)이 출소 한 달만에 금품을 훔치다 발각돼 구속됨.

2021.12. 출소한 뒤 2022.1.에 교도소 동기 김모와 경기 용인시 한 전원주택에서 2천750만원 상당 금품을 훔쳤다가 붙잡힘.

▶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 프로‘피지컬: 100' 출연한 30대 운동선수 A씨가 여친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음.

23일 오전 10시 50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잠옷 바람에 도망나 온 여성이 “남자친구에게 폭행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구속함.

▶ 또래 남성과의 만남을 지속하고자 자신의 혼인 사실을 숨기려고 가족관계증명서를 위조한 여성과 이를 도운 친구가 징역형을 선고받음.

유부녀인 A 씨는 2020년부터 자신을 이혼녀라고 속인 뒤 또래 남성과 교제를 시작했고 친구 B씨와 같이 가짜 가족관계증명서를 만듬.

▶벽간소음 문제로 인한 갈등 끝에 원룸텔 옆집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시신을 유기했다가 이튿날 경찰에 자수함.

A씨는 지난 24일 밤 10시께 수원시 장안구 원룸텔 안에서 같은 건물 옆집에 살던 40대 남성 B씨과 벽간 소음문제로 갈등을 겪다 살해해 자신의 집 화장실에 유기함.

▶19만 구독자를 보유한 운동 유튜버 '온도니쌤'가 유튜브를 시작 진짜 이유가 “용인 일각족 살인사건 피해자 유가족”이라고 고백.

아빠의 재혼으로 새엄마와 6살 많은 새 오빠를 가족이 됐고, 이후 이복 동생이 태어났는데, 2017.새 오빠(무기징역 복역중)가 친모와 계부, 이복동생 등 3명을 살해하고 뉴질랜드로 달아났다가 체포.

▶가정폭력을 일삼던 부친에게 해코지가 두려워 사업자 명의를 빌려줬던 20대 딸이 국민연금의 사업주 보험료 부과 처분에 불복해 낸 소송에서 승소함.

A씨가 대학에 재학 중이던 2015년 부친 B씨에게 명의를 빌려줬고, 2015~2016년 부가가치세 5609만원, 국민연금 보험료 4909만원을 미납한채  2021년 4월 사망함.

▶만취한 고교생이 다투던 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섬.

26일 오전 7시39분쯤 충남 서산시 동문동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서 고교 2학년 A군(17)이 만취한 채 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됨.

[연예/스포츠]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29)이 입영 자진 연기를 취소하며 진(신병교육대 조교)에 이어 軍 입대를 결정.

제이홉은 문체부 장관 추천으로 만 30세인 2014.말까지 입영이 미뤄진 상태지만 입영 취소하면서 통지소가 나오는 대로 현역 입대한다는 계획

[국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2인자’ 마이크 펜스 前 부통령이 “내가 트럼프보다 나은 선택”이라며 트럼프를 공개 비판하며 2024. 대선 공화당 후보에 도전 뜻을 밝힘.

공화당의 또 다른 대선주자인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헤일리 전 UN대사도 각각 북투어와 언론 기고문을 통해 선거전에 나서며 공화당 대선 경선 열기가 뜨거워짐.

▶ 홍콩 한 임대주택 냉장고 안에서 한층 뜨게 시작한 신인모텔 애비 최(28)가 토막 살해된 채 발견돼 충격.

경찰은 애비 최는 이혼녀로 알려져 있으며, 그녀의 살해에 무직인 전남편을 비롯한 전 시부모, 전 시동생 등이 가담한 것으로 알려짐.

[기타]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8~13도, 인천 6~10도, 춘천 9~14도, 대전 10~16도, 광주 11~17도, 대구 12~18도, 부산 12~16도 등으로 예상.

이번 주(27~5일)는 전국이 대체로 포근한 봄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대기오염 물질 영향으로 미세먼지는 전국이 '나쁨'~'보통' 수준을 보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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