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총,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특별공로상 수상

[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 패러다임이 물질ㆍ기술에서 감성ㆍ문화로 힘이 전이되고 있다. 문화기반경제(Culture based Economy)시대가 도래했다. BTSㆍ기생충 등 K-한류가 세계에 경쟁력이 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가 예술파트너로서 기업과 문화 간의 윈원 전략을 펼쳐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1일 한글과컴퓨터는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그룹 회장이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받아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예총, 이범현 회장)가 수여하는 <제 36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그동안 사단법인 우리문화지킴이를 설립하며 한국 전통문화 계승 및 보호에 앞장서 왔다. 2015년 국립정동극장 이사장에 임명돼 전통 예술공연 발전에 힘썼다. 이 외에도 예술의전당 이사, 서울예술단 이사직을 역임했다.

한국예총의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은 대한민국 예술문화 발전과 국민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헌신한 문화예술인들의 공익적 활동과 업적을 평가하고 시상을 통해 그 뜻을 기리고자 1987년 12월 제정됐다.

한국예총은 매년 대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예술문화상 시상규정’에 따라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예총)은  1962년 설립된 문화예술단체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사단법인이다. 

건축,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예, 영화, 음악 등 10개 분과 130만 회원이 가입됐다. 

▲예총 자립 경영 기반 개선 ▲예술인 권익 보호 및 생존 기반 확대 ▲생활 속 문화예술 확산 ▲대한민국 예술 세계화 전략 수립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예술문화의 교류촉진과 예술인의 권익신장을 위한 행정지원 및 정책연구 등 각종 문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예술문화의 발전과 예술인 권익보호 및 국민의 문화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강국 건 설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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