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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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김예원 인턴기자] KB금융이 대규모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을 위한 국제사회의 인도적 결의와 연대에 적극 동참한다고 9일 밝혔다.

KB금융은 대한민국의 오랜 우방국이며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를 걱정하는 수 많은 국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KB금융 주요 모바일 앱 등을 통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며, 참여한 국민들의 기부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KB금융이 매칭 적립하여 최대 3억원의 구호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현지 주민들의 긴급 구호 및 복구활동,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 보호소 운영 및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된다.

기부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들은 KB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 인터넷뱅킹’, KB증권의 ‘M-able(MTS), HTS’, KB국민카드의 ‘KB Pay,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3일부터 2월말까지 기부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별 기부 내역은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시스템’에서 조회 및 기부금 처리가 가능하다.

KB금융 관계자는 “상상할 수 없는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인해 소중한 가족들을 잃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대한민국 국민들의 간절한 마음과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은 재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을 위해, 세계 기업 시민으로서의 인도적 지원과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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