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완만한 상승세를 지속하며 5개월여 만에 40%대를 회복한 것으로 19일 나타났다. 리얼미터 12월 3주차 주간집계를 보면 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한 주 전보다 2.7%포인트 높아진 41.1%를 기록했다. 긍정평가가 40%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6월 5주차 주간집계(44.4%) 이후 24주 만이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한 주 전보다 2%포인트 낮아진 56.8%로 집계됐다. 이로써 같은 기간 긍·부정평가 간 차이는 20.4%포인트에서 15.7%포인트로 좁혀졌다. 긍정평가 일간지표를 보면 13일 41.8%, 14일 40.3%, 15일 42.2%, 16일 40.5%를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40%대를 유지했다.  권역별로 보면 긍정평가가 오른 곳은 부산·울산·경남(8.1%포인트↑, 긍정 50.3%·부정 48.2%), 대전·세종·충청(7.1%포인트↑, 긍정 41.6%·부정 56.2%), 대구·경북(6.7%포인트↑, 긍정 56.8%·부정 41.6%) 등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대(9.5%포인트↑, 긍정 37.5%·부정 59.3%), 40대(6.5%포인트↑, 긍정 30.8%·부정 68.9%), 70대 이상(7.0%포인트↑, 긍정 61.9%·부정 34.4%)에서 긍정평가가 올랐다. 반면 30대(2.4%포인트↓, 긍정 35.7%·부정 62.2%), 50대(2.5%포인트↓, 긍정 35.0%·부정 63.7%), 60대(1.1%포인트↓, 긍정 51.1%·부정 46.4%)에서는 긍정평가가 떨어졌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완만한 상승세를 지속하며 5개월여 만에 40%대를 회복한 것으로 19일 나타났다. 리얼미터 12월 3주차 주간집계를 보면 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한 주 전보다 2.7%포인트 높아진 41.1%를 기록했다. 긍정평가가 40%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6월 5주차 주간집계(44.4%) 이후 24주 만이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한 주 전보다 2%포인트 낮아진 56.8%로 집계됐다. 이로써 같은 기간 긍·부정평가 간 차이는 20.4%포인트에서 15.7%포인트로 좁혀졌다. 긍정평가 일간지표를 보면 13일 41.8%, 14일 40.3%, 15일 42.2%, 16일 40.5%를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40%대를 유지했다. 권역별로 보면 긍정평가가 오른 곳은 부산·울산·경남(8.1%포인트↑, 긍정 50.3%·부정 48.2%), 대전·세종·충청(7.1%포인트↑, 긍정 41.6%·부정 56.2%), 대구·경북(6.7%포인트↑, 긍정 56.8%·부정 41.6%) 등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대(9.5%포인트↑, 긍정 37.5%·부정 59.3%), 40대(6.5%포인트↑, 긍정 30.8%·부정 68.9%), 70대 이상(7.0%포인트↑, 긍정 61.9%·부정 34.4%)에서 긍정평가가 올랐다. 반면 30대(2.4%포인트↓, 긍정 35.7%·부정 62.2%), 50대(2.5%포인트↓, 긍정 35.0%·부정 63.7%), 60대(1.1%포인트↓, 긍정 51.1%·부정 46.4%)에서는 긍정평가가 떨어졌다.

[종합/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次期 당대표 경선룰과 관련 ‘당원투표 100%’ 취지 발언이후 ‘100% 당원투표’로 룰 개정이 예상된 가운데 黨 내부에서 尹 발언 불법성 여부를 두고 공방이 커짐. 

반윤계인 유승민은 “경선 개입은 불법이다”라고 지적하자, ‘윤핵관’ 권성동이 “법리에 무지하고 정치적으로 무도하다”고 유를 비난.

▶‘윤핵관’ 장제원 의원은 18일 尹 검찰총장 재직 시절 ‘찍어내기 감찰 의혹’ 이성윤 前 서울중앙지검장에 “‘보복수사’ 운운하는 모습 측은…피해자 코스프레”비판.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2020.10. ‘채널A 사건’과 관련해 韓동훈 장관 감찰 명분으로 법무부와 대검서 수사 기록을 받아 尹 감찰 및 징계 근거 자료 사용한 혐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연일 민생·경제 메시지를 내놓으며 검찰의 사법리스크 칼날에 맞서기 위한 투트랙 여론전에 집중.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둔 노웅래 의원에 대해 직접 거론하지 않는 등 검찰 수사 이슈와는 거리를 두는 모습임.

▶더불어민주당이 6월 보선 당시 이재명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에게 선거보조금을 같은 당 타 후보보다 2배 더 지급한 '특혜 논란이 제기됨.

당시 보선에 출마한 6명 후보(김한규·김지수·김병관·김용락·나소열·원창묵)에게는 5000만원을, 李만 5000만원씩 두 차례, 총 1억원의 선거보조금을 지급함.

[정부]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 당시 ‘국가 통계 조작 의혹’과 관련 홍장표 전 청와대 경제수석에 이어 황덕순 일자리 수석에 대한 조사에 나섬.

문재인 정부가 ‘소득 주도 성장(소주성)’ 정책의 부작용을 감추려고 소득·고용·집값 등 주요 통계를 고의로 왜곡했고, 이 과정에 청와대가 개입했다고 판단하고 조사를 벌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9월 46억원 횡령 사건과 관련, 해당 부서 상급자 3명이 정직 3개월 처분에 이의신청을 제기.

복지부는 특별 감사를 벌였고 그 결과 지난달 재정관리실장과 전·현직 부장 등 3명의 관리 책임 소홀에 대해 중징계 수준으로 문책할 것을 요구했고, 건강보험공단이 파면-해임-정직-감봉-견책 중에 비교적 약한 정직 처분이 내려짐.

[경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7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올리버 칩세 BMW 회장과 회동을 갖고 전기차 배터리 협력을 공고히 하기로 함.

2013년 출시된 BMW 최초의 순수 전기차 i3를 시작으로 2015년 i8, 지난해 iX·i4 등 BMW의 친환경 전기차에는 삼성SDI의 고성능 배터리가 탑재되고 있음.

▶이재용(삼성)최태원 최재원(SK) 정의선(현대차) 구광모(LG)신동빈(롯데)최정우 (포스코) 김동관 김동원 김동선(한화)허세홍(GS) 정기선(현대중공업)등이 다음달 16-20일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

전 세계 주요 인사들과 인플레이션, 공급망 위기, 미·중 갈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복합위기에 관해 의견을 나눌 전망.

[사회]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대장동 사업 범죄 수익 은닉을 도운 혐의를 받는 측근 최우향-이한성이 구속 후 첫 검찰 조사를 받음.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김씨 지시로 대장동 개발 수익을 수표로 인출해 숨겨 보관하거나 차명으로 부동산을 매수하는 등 260억원 상당을 은닉한 혐의를 받고 있음.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재판에서 녹취록과 전문 진술 등을 둘러싼 공방이 치열해지면서 '증거능력'이 유·무죄를 가를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음. 

대장동 일당의 대화 내용이 담긴 '정영학 녹취록'과 관련해 신빙성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남욱 변호사가 김만배씨에게 들었다는 법정 진술이 잇따르면서 재판부가 '전언'을 얼마나 인정 할지를 두고도 관심이 쏠림.

▶“아들은 검사고 난 10억 있다”고 지인 현혹해 돈 뜯은 50대 A(여 55)씨에게 실형이 선고됨.

A는 2019년 6월 '서울에서 조폭인 오빠와 공동명의로 10억 원을 은행에 보관 중이라고 속여 4천810만 원을, 같은 해 7월 원주 토지 매입 계약금으로 3천300만원을 갈취함.

▶20대 어머니와 10대 자녀에게 반복적으로 접근해 스토킹을 한 2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 받음.

A씨는 올해 5월25일 오전 강원 양구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스쿨버스를 기다리는 아이 B(10)와 B의 친모 C씨(29)를 약 6분간 지켜보다가 접근해 B의 머리를 쓰다듬는 등 스토킹함.

▶3년 전 아내에게 흉기를 휘둘러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70대가 또다시 아내를 흉기로 찔러 징역 6년이 선고됨.

A씨는 지난 8월 12일 술에 취해 아내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앞서 2019년 7월 12일 아내와 말싸움을 하다가 흉기를 휘둘러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고 풀려남.

▶전국의 농민 850여명을 대상으로 연 3000만원 이상의 소득을 내세워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계약금 175억원을 가로챈 사기단이 검찰에 넘겨짐.

A는 2020.~최근까지 전국의 읍·면 단위 농가에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태양광 발전시설로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다고 거짓 홍보해 전체 비용의 10%만 계약금으로 내면 설치가 가능하다고 속여 854명에게 175억원을 가로챔.

▶소매치기가 많은 프랑스 파리의 관광지 근처 지하철역에서 16일(현지 시각)부터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매치기가 많으니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라는 한국어 방송이 시작. 

이전까지 프랑스어와 영어·독일어·스페인어·일본어로 같은 내용의 안내 방송이 나왔지만, 한국어 안내 방송이 나오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

▶한밤중에 나체로 여성 전용 고시원에 침입해 “여자 친구가 돼 달라고”고 구애한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음.

A씨는 지난 9월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자신의 주거지 옥상에서 고시원 건물 옥상으로 건너가 창문을 통해 5층에 있는 여성 B 씨의 방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고있음.

[연예/스포츠] 

▶가수 이미자(81)씨가 국가유공자 예우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19일 국가보훈처로부터 감사패를 받음.

이씨는 60년 넘게 가수로 활동하며 베트남 전쟁 당시 첫 국군 위문 공연, 파독 광부·간호사 파견 50주년 독일 현지 위문 공연 등 역사의 굴곡을 함께 헤 옴.

▶박해일, 허성태, 박지환 등 탄탄한 연기력과 중후한 카리스마로 시청자를 사로잡는 40대 남성 배우들에게 광고업계 러브콜이 쏟아짐.

인지도 제고와 브랜드 이미지 쇄신을 꾀하는 광고주들이 광고 대상 제품이나 브랜드에 중후하고 신뢰감 주는 이미지를 씌우는데 제격임.

▶36년 만에 월드컵 왕좌 오른 아르헨티나가 우승상금 550억원을 받음.

대회 구단 보상금은 2억900만달러(약 2738억원)가 책정됐는데, 1인당 1만달러씩 대회 참가일 수만큼 곱해서 지급됨.

[국제]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외곽의 캠핑장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24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

16일 오전 2시께 쿠알라룸푸르에서 북쪽으로 약 50㎞ 떨어진 슬랑오르주 바탕칼리의 캠핑장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캠핑장에 있던 94명 중 61명은 구조됐으며 나머지 사람이 변을 당함.

 

 

저작권자 © 공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