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온드림···파이널 데이' 개최... 294개 스타트업 지원
청년 일자리 5195개 창출로 사회문제 해결 기여

권오규(둘째 줄 왼쪽  여섯 번째)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 이병훈( 둘째 줄 왼쪽 다섯 번째) 현대차그룹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22일 개최한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파이널 데이’에서 펠로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권오규(둘째 줄 왼쪽 여섯 번째)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 이병훈( 둘째 줄 왼쪽 다섯 번째) 현대차그룹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22일 개최한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파이널 데이’에서 펠로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공정뉴스_조진석 기자] 현대차그룹(정의선 회장)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함께 올해 스타트업 294개와 일자리 5195개를 조성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했다.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2일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파이널 데이’ 행사를 열고 지난 1년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는 현대차그룹과 재단이 2012년부터 11년간 지속해온 사회적 경제 기업 및 임팩트 스타트업 육성 사업.  2021년부터는 △예비 창업~법인 3년차 스타트업의 시장 검증을 지원하는 ‘H-온드림 A’ 트랙 △연 매출 1억 원 이상 스타트업의 성장 가속화를 지원하는 ‘H-온드림 B’ 트랙 △현대차그룹과 협력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H-온드림 C’ 트랙으로 모집 단위를 세분화해 트랙별 맞춤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차그룹과 재단은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사업으로 올해 9월까지 스타트업 294개 육성, 일자리 5,195개 조성했다.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설립자인 정몽구 명예회장의 기업가 정신과 도전 정신이 청년 창업가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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