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이 급랭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의 반발에도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을 강행 처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해임안을 수용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야당 단독으로 국회 문턱을 넘자 "대선 불복행위 다름이 아니다"며 반발했다. 국회 다수당인 민주당이 윤석열 정부 첫 예산안과 주요 법안에 제동을 거는 것으로 맞대응할 가능성이 높다. 양곡관리법, 노란봉투법 등 법안 일방처리도 가능하다. 민주당은 박 장관 해임 건의안 통과에 대한 당위성을 설파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수용을 압박했다. @뉴시스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날 박 장관 해임 건의안을 강행 처리한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절차적 측면에서 국회법을 철저 준수했고 하등의 관련 문제가 없다는 말씀을 드린다. 절차를 떠나서 국민적 명분도 분명하다"며 윤 대통령을 압박했다. 그는 "이 상황은 전적으로 대통령이 시작하고 대통령이 빚은 상황"이라며 "해임건의안에서 그치지 않고 향후 대통령이 국민에게 진실을 고백하고 진정 어린 사과,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할 때까지 계속 문제 제기하고 싸워나갈 수밖에 없다"고도 강조했다.민주당은 윤 대통령 사적발언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출범한 'MBC 편파조작 방송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에 맞서는 윤석열 정권 외교참사 거짓말 대책위원회'도 30일 출범할 예정이다.
정국이 급랭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의 반발에도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을 강행 처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해임안을 수용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야당 단독으로 국회 문턱을 넘자 "대선 불복행위 다름이 아니다"며 반발했다. 국회 다수당인 민주당이 윤석열 정부 첫 예산안과 주요 법안에 제동을 거는 것으로 맞대응할 가능성이 높다. 양곡관리법, 노란봉투법 등 법안 일방처리도 가능하다. 민주당은 박 장관 해임 건의안 통과에 대한 당위성을 설파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수용을 압박했다. @뉴시스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날 박 장관 해임 건의안을 강행 처리한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절차적 측면에서 국회법을 철저 준수했고 하등의 관련 문제가 없다는 말씀을 드린다. 절차를 떠나서 국민적 명분도 분명하다"며 윤 대통령을 압박했다. 그는 "이 상황은 전적으로 대통령이 시작하고 대통령이 빚은 상황"이라며 "해임건의안에서 그치지 않고 향후 대통령이 국민에게 진실을 고백하고 진정 어린 사과,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할 때까지 계속 문제 제기하고 싸워나갈 수밖에 없다"고도 강조했다.민주당은 윤 대통령 사적발언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출범한 'MBC 편파조작 방송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에 맞서는 윤석열 정권 외교참사 거짓말 대책위원회'도 30일 출범할 예정이다.

 

[종합/정치]

▶대통령실이 尹 뉴욕발언 보도 관련 “가짜뉴스는 퇴치해야 한다”는 취지 브리빙을 밝혔고 국민의힘은 MBC에 대해 檢고발 강행하는 등 여론전에 강공모드.

野黨인 더불어민주당은 “김 실장의 독기 오른 말은 윤 대통령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격앙된 반응을 보이며 대통령실 전면 쇄신을 요구함.

▶국민의힘이 MBC 박성제 사장, 보도국장, 디지털뉴스국장, 기자 등 4명에 대해 “자막을 조작해서,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형사고발함.

MBC는 입장문을 내고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시한다”며 "막연한 추정만으로 공영방송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 것은 앞으로 권력기관을 비판하지 말라는 보도지침으로 비춰질 수 있다"고 지적.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현재의 경제 위기에 대해 문재인 정부 책임론”을 내세워 비판.

민주당에 대해선 사사건건 국정 발목을 잡는다고 날을 세웠고,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 보도를 두고 MBC에 대한 공격도 이어감.

▶국민의힘이 오는 6일 윤리위에서 ‘연찬회 술자리 물의’ 권성동 의원(전 원내대표) 징계 논의가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추가징계에 대한 구색 맞추기라는 해석이 나옴.

윤리위는 김성원("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당원권 정지 6개월), 권은희(행안부 경찰국 신설반대, 이상민 행안장관 탄핵 주장:엄중주의), 김희국(국고보조금 사업 선정 청탁 대가 쪼기기 후원금:직무정지)의원 등을 징계 조치함.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본회의에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대통령 순방 책임을 두고 박진 외교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가결 시켰지만 尹이 수용 안할 것으로 알려져 정국이 급랭. 

이번 尹의 순방 외교는 조문 취소, 비속어 논란, 정상회담 불발 등이 논란이 제기 됐고 부정적 여론이 커서 尹에게 정치적 부담이, 與黨에는 당내 내홍에 계파 갈등에 불을 지핌.

▶유승민 전 의원이 경북대 특강에서 “尹의 비속어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깨끗하게 사과하고 지나가야 한다”고 밝힘.

유는 “이준석 징계에 대해 대선과 지방선거 때 실컷 이용한 뒤 제거하는 건 무리”라고 비판한 데 “당대표 출마는 나라를 위해 할 일이 있다면 꼭 하겠다”며 가능성을 열어둠.

▶해리스 부통령이 오늘 방한해 尹을 만나 순방 당시 비속어 논란에 대해 "미국은 한국 내 논란을 전혀 개의치 않고 있다"고 전함.

尹은 美國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고, 해리스 부통령은  전기차 문제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도 한국 측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법률 집행과정에서 우려 해소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잘 챙겨보겠다"고 답함.

[정부]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30일) 한국전력의 4분기 전기요금 연료비 조정단가 발표를 앞두고 "전기요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29일 밝힘.

한전이 올해 대규모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kwh(킬로와트시)당 260원 이상 올려야 하고, 4분기 손익분기점을 맞추려면 kwh당 50원을 올려야 할 것으로 추산됨.

▶정부가 재건축 사업의 대표적 규제로 꼽히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완화방안을 발표. 

면제 금액이 3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되고, 장기 보유 1주택자는 최대 절반을 깎아주는 안인데 국회를 통과해야 시행됨.

▶윤석열 정부 첫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에 노동운동가 출신의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임명됨. 

金은 노동개혁 추진력을 얻기 위해 현장 경험이 있고 정무 감각을 가진 인사가 필요할 것이란 판단이지만, 노동계에선 그간 노동조합을 적대시한 발언을 했던 점을 들어 우려의 시선도 제기함.

▶윤석열 대통령이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 지명. 

10년 전 이명박 정부에서 교육정책을 진두지휘했던 이 후보자는 자율과 경쟁에 초점을 맞춘 교육정책을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끌어올릴 거라는 관측임.

▶윤석열 정부 들어서도 주요 공공기관 감사에 여권 출신 인사를 내리꽂는 낙하산 인사 관행이 여전히 되풀이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공공기관 경영 정보 공개 시스템 알리오를 분석한 결과, 尹정부 출범이후 최익규(한국수력원자력) 이영애(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쌍우(한국해양과학기술원) 김응박(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상임감사로 선임됨.

[경제]

▶SK이노베이션이 창사 60주년을 맞아 계열사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온 등 임직원 전원에게 격려금으로 자사주를 1인당 60주씩 총 55만8510주(29일 종가기준 829억3900만원)를 지급하기로 결정.

김준 부회장은 단순히 기념품을 지급하는 것보다 자사주 지급이 임직원에게 더 큰 의미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 주식을 주는 방향으로 급선회함.

▶SK온이 호주 '글로벌 리튬'과 리튬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맺고 배터리 핵심 소재인 리튬을 대량으로 확보함.

미국 의회가 배터리를 구성하는 핵심 광물의 40% 이상을 미국이나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나라에서 채굴·가공해야 한다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통과시킨 가운데 SK온이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발 빠른 대처에 나섬.

▶현대코퍼레이션(옛 현대종합상사:정몽혁 회장)이 일본 자동차 부품기업 트렁크보드 등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에 합작공장을 설립함.

일본 완성차 업체에 납품할 계획으로 내년 6월 차량에 들어갈 내장 제품의 시험 생산을 시작해 2024년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한다는 목표.

▶삼성중공업이 노르웨이 최대 에너지기업 에퀴노르와 해양 플랜트 설계·조달·시공(EPC) 협력 MOU를 맺고 본격 사업에 나섬.

에퀴노르는 세계 오일·가스 프로젝트 최대 발주처 중 하나로 2021년 매출 909억달러(약 100조원)가 넘는 기업으로, 2002년 반잠수식 생산설비 '크리스틴' 하부 구조물을 시작으로 해양 플랜트 9기를 수주해 성공적 인도해 우호적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

▶정부가 금융시장의 불안이 커지자 증권시장 안정펀드 재가동 준비 등 대책 마련에 나서섬. 

금융당국은 그동안 부정적이었던 공매도 전면 금지 방안도 검토하기로 함.

 [사회]

▶검찰이 구속된 이화영 전 국회의원 외에 법조계 및 경제계 인사들이 ‘대북 수혜주’ 쌍방울 계열사 나노스의 지분을 보유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임.

검찰은 조합원 중 상당수가 차명 보유 등으로 나노스 주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고 실소유주를 파악하기 위한 수사에도 착수함.

▶검찰이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해 배임교사 등 혐의를 추가 적용.

백 전 장관이 원전 조기 폐쇄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에 손해 1481억원을 입힐 것을 알면서도 경제성 평가 결과 조작 등 부당한 지시를 내려 조기 폐쇄를 강행했다고 보고 있음.

▶네이버에서 지난해 직장 내 괴롭힘과 직원 사망 사건에 이어 올해 또다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남.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국회 환경노동위 소속)이 29일 고용노동부와 네이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네이버에서 임원에 대한 중징계 등 2건의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징계 처리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

▶'고발사주 의혹’김웅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제보자 조성은 씨 휴대폰에 '손준성 보냄' 표시가 남아있다는 것만 가지고 孫검사로부터 金이 (고발장을)직접 받거나 공모를 입증하기는 어렵다”며 검찰이 불기소 처분됐고, 함께 고발된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는 각하 처분함.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2020년, 손준성 당시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현 서울고검 송무부장)이 4·15 총선을 전후해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범(汎)민주당 인사들에 대한 고발장을 미래통합당 후보였던 김 의원에게 전달했다는 내용임.

▶이화영 킨텍스 대표가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법인카드 등 4억 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어제 구속됨.

지난해 11월 TV조선 단독 보도로 알려졌는데, 당시 쌍방울 내부에서는 제보자를 색출한다며 직원들 휴대전화 통화 내역까지 열어봐 사생활 침해 논란까지 불거짐. 

▶이재웅 전 쏘카 대표, 박재욱 VCNC 대표 등이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를 운영하며 면허 없이 택시 영업을 한 혐의와 관련해 1심에 이어 2심은 “단기 승합차 대여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는 게 타당하고, 여객자동차사업을 운영했다고 볼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

타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11인승 승합차, 운전기사를 이용해 자동차 대여사업자로서 법률상 허용되지 않는 유상여객운송을 한 혐의를 받음.

▶2월 여천NCC 폭발사고 관련 여천NCC 부공장장, 협력업체 영진기술 대표 등 2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함.

경찰과 함께 이번 사고를 수사 중인 고용노동부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여천NCC 공장장 1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함.

▶스토킹 가해자 A씨가 2월 헤어진 연인이 스토킹에 시달리던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해 불구속 기소됨.

당시 검찰은 피의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도주나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했고, A씨는 최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짐.

▶금융기관 서민 자금 대출을 미끼로 수억 원을 가로챈 일당 4명이 경찰에 붙잡힘.

기존 대출을 갚으면 서민 생활 안정자금과 소상공인 정부지원금 등을 낮은 금리로 빌려주겠다며 고령의 피해자들을 속이는 전화금융사기로 전주와 군산에서 20차례에 걸쳐 6억 3천여만 원을 가로챔.

▶현직 익산 시의원이 대표를 맡았던 장애인 지원단체에서 회계 부정 등 여러 비리 정황이 나옴.

익산시는 최근 지도 점검에서 해당 단체가 무자격자를 채용해 임금을 지급하고, 전동 휠체어 사적 이용과 개인 차량에 유류비를 쓰는 등 장애인 바우처 지원금을 부적정하게 사용한 정황을 확인.

▶경북 청송교도소(경북북부제3교도소)에 근무하는 교도관이 재소자로부터 1000만원어치 금품을 받고 편의를 제공한 정황이 드러나 법무부가 수사에 착수함.

20대 재소자 A씨는 지난달 50대 교도관 B씨에게 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고 휴대전화를 빌려주는 등 특혜를 제공했는데, 둘의 관계가 나빠지면서 A의 신고로 범행이 드러남.

[연예/스포츠]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한국 배우로는 유일하게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떠오르는 인물 100인(TIME100 NEXT)'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신인을 선정하는 '경이로운 인물(phenoms)' 선정됨.

정호연은 데뷔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지난해 미국 주요 시상식을 휩씀.

▶배우 이정재 정우성이 세운 기획사 아티스트컴퍼니가 박민영 열애설 상대이자 빗썸의 실소유의자로 알려진 강종현씨가 회사에 투자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 

이정재 정우성 측은 2017년 10월께 당시 대표로 재직 중이던 김재욱 씨의 권유로 비덴트라는 회사에 단순 투자였고, 2018년 투자금 전액을 회수하면서 더이상 해당 회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강조함.

[국제]

▶바이든(79)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행사에서 3월 교통사고로 사망한 재키 공화당 의원을 수차례 찾는 해프닝이 벌어짐. 

이번 실언으로 주기적으로 제기되는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이 또다시 불거지고 있음.

▶영국 중앙은행이 650억 파운드(한화101조원)규모의 국채 매입이라는 '깜짝 카드'를 꺼내들면서 흔들리던 글로벌 금융시장이 안도하는 반응을 보임.

금융위기 이후 사들인 국채를 다음 주부터 처분하려던 일정은 10월 말로 약 한 달간 연기함.

▶러시아가 주민투표를 통해 러시아 편입을 결정한 우크라이나 4개 점령지와 영토합병을 위한 조약을 오는 30일 체결할 예정. 

이 자리에는 푸틴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기로  함.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와 이혼 후 과학 교사와 재혼했던 매켄지 스콧이 워싱턴주 킹카운티 상급법원에 남편 댄 주잇과의 이혼청원서를 제출해 이혼 절차를 밟고 있음.

스콧은 베이조스와 2019년 이혼하고 자녀들이 다니던 시애틀의 명문 사립학교 과학 교사였던 주잇과 지난해 재혼함.

[기타]

▶한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5도 ▲춘천 28도 ▲강릉 29도 ▲대전 28도 ▲대구 29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로 예상됨.

내륙 대부분 지역의 일교차가 최대 15도 이상으로 벌어지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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