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현대사의 상징'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향년 96세의 일기로 8일(현지시간) 서거했다. 왕위 계승자인 큰 아들 찰스 왕세자가 즉시 국왕의 자리에 올랐다.1952년 26세의 나이로 즉위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70년간 영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사랑과 존경을 받아온 인물이다. 926년 4월21일 런던에서 아버지 조지 6세와 스코틀랜드 귀족 출신의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사이에서 장녀로 태어났다. 그는 871년부터 899년까지 통치한 영국 초대 군주 알프레드 대왕의 32번째 증손녀다.여왕과 1930년에 태어난 그의 여동생 매거릿은 가정교사들에 의해 집에서 교육을 받았다. 그의 아버지 대관식 직후 영국은 제2차 세계대전에 돌입했다. 14세 때인 1940년에 도시들에 대한 폭격을 위해 시골과 해외로 대피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라디오 방송을 했다.여왕은 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2년이 흐른 뒤인 1947년 그리스·덴마크 왕가 출신의 영국 해군 장교 필립공과 결혼했다. 당시 수십만 명의 인파가 버컹임궁전 앞에 모여 이들의 결혼을 축하했다.여왕과 필립공은 찰스 3세와 앤 공주, 앤드루 왕자, 에드워드 왕자 등 3남 1녀를 낳았고, 이들로부터 8명의 손자와 12명의 증손자를 얻었다. 그는 영연방 국가를 순방 중이던 1952년 2월6일 케냐에서 아버지 조지 6세의 갑작스러운 서거 소식을 들었다. 25세의 젊은 나이에 왕위에 오른 순간이었다.2017년 11월20일 여왕과 필립공은 결혼 70주년을 기념했다. 그들의 73년의 결혼 생활은 조지 3세와 샬럿 여왕의 57년(1761~1818년)을 넘어 군주제 국가인 영국 역사상 가장 길었다.필립공은 지난해 4월9일 99세의 나이에 여왕을 떠났다. 여왕은 필립공 별세 이후 부쩍 쇠약해졌다. 지난해 10월에는 병원에 하루 입원했으며 이후 외부 활동을 자제해왔다. 후손들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다.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비의 이혼은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끌었고 해리 왕자는 왕실과의 불화로 직위를 내려놓고 미국으로 떠났다. 앤드루 왕자는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전하' 호칭을 박탈당했다.여왕은 언론과 인터뷰를 하지 않았으며 공식 석상에서 좀처면 정칙적 견해를 드러내지 않았다.그는 정치에 직접 관여하지는 않았으나 국가가 어려울 때마다 통합의 메시지로 국민들의 단결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여왕은 대관식 이후 필립공과 함께 13개국을 방문하며 6만4000㎞를 넘는 거리를 이동했다.여왕은 헤리 S.트루먼부터 린든 존슨을 제외하고 조 바이든까지 모든 미국 대통령을 만났다. 그는 백악관에서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제럴드 포드, 로널드 레이건, 조지 H.W. 부시, 조지 W. 부시 등 5명의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대접을 받았다. 또 피우스 12세(1951년)부터 프란치스코 교황까지 5명의 교항을 만났다.@뉴시스
'英 현대사의 상징'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향년 96세의 일기로 8일(현지시간) 서거했다. 왕위 계승자인 큰 아들 찰스 왕세자가 즉시 국왕의 자리에 올랐다.1952년 26세의 나이로 즉위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70년간 영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사랑과 존경을 받아온 인물이다. 926년 4월21일 런던에서 아버지 조지 6세와 스코틀랜드 귀족 출신의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사이에서 장녀로 태어났다. 그는 871년부터 899년까지 통치한 영국 초대 군주 알프레드 대왕의 32번째 증손녀다.여왕과 1930년에 태어난 그의 여동생 매거릿은 가정교사들에 의해 집에서 교육을 받았다. 그의 아버지 대관식 직후 영국은 제2차 세계대전에 돌입했다. 14세 때인 1940년에 도시들에 대한 폭격을 위해 시골과 해외로 대피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라디오 방송을 했다.여왕은 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2년이 흐른 뒤인 1947년 그리스·덴마크 왕가 출신의 영국 해군 장교 필립공과 결혼했다. 당시 수십만 명의 인파가 버컹임궁전 앞에 모여 이들의 결혼을 축하했다.여왕과 필립공은 찰스 3세와 앤 공주, 앤드루 왕자, 에드워드 왕자 등 3남 1녀를 낳았고, 이들로부터 8명의 손자와 12명의 증손자를 얻었다. 그는 영연방 국가를 순방 중이던 1952년 2월6일 케냐에서 아버지 조지 6세의 갑작스러운 서거 소식을 들었다. 25세의 젊은 나이에 왕위에 오른 순간이었다.2017년 11월20일 여왕과 필립공은 결혼 70주년을 기념했다. 그들의 73년의 결혼 생활은 조지 3세와 샬럿 여왕의 57년(1761~1818년)을 넘어 군주제 국가인 영국 역사상 가장 길었다.필립공은 지난해 4월9일 99세의 나이에 여왕을 떠났다. 여왕은 필립공 별세 이후 부쩍 쇠약해졌다. 지난해 10월에는 병원에 하루 입원했으며 이후 외부 활동을 자제해왔다. 후손들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다.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비의 이혼은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끌었고 해리 왕자는 왕실과의 불화로 직위를 내려놓고 미국으로 떠났다. 앤드루 왕자는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전하' 호칭을 박탈당했다.여왕은 언론과 인터뷰를 하지 않았으며 공식 석상에서 좀처면 정칙적 견해를 드러내지 않았다.그는 정치에 직접 관여하지는 않았으나 국가가 어려울 때마다 통합의 메시지로 국민들의 단결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여왕은 대관식 이후 필립공과 함께 13개국을 방문하며 6만4000㎞를 넘는 거리를 이동했다.여왕은 헤리 S.트루먼부터 린든 존슨을 제외하고 조 바이든까지 모든 미국 대통령을 만났다. 그는 백악관에서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제럴드 포드, 로널드 레이건, 조지 H.W. 부시, 조지 W. 부시 등 5명의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대접을 받았다. 또 피우스 12세(1951년)부터 프란치스코 교황까지 5명의 교항을 만났다.@뉴시스

[종합/정치]

▶추석 밥상에 오를 ‘정치 메뉴’는  △劍 이재명 기소  △김건희 특검 △이준석 사태 등 3가지이며 ‘윤석열 對 이재명’, ‘윤석열 對 이준석’의 3각 충돌임. 

추석 민심의 향배가 연말 정국을 좌우해 與野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8일까지도 프레임 선점을 놓고 경쟁을 벌었고 추석 이후 정기 국회가 강대강 대치로 흐를 전망이 큼.

▶정진석 비대위원장 체제 첫날부터 ‘도로 윤핵관’논란, 비대위원 구인난, 이준석 법적 반격, 野黨 국회 부의장 겸직 비판 등 동시다발 암초를 만남.

권성동 원내대표가 5개월 만에 불명예 퇴진 한 가운데 19일 선출 예정인 원내대표에 김학용(4선), 윤재옥, 유의동, 이종배, 박대출(3선) 의원 등 이름이 거론됨.

▶권성동  원내대표가 8일 “당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어 지도부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원내대표직 사퇴를 선언했지만 차기 당권으로 권토중래를 노릴 것으로 전망이 나옴.

여권 실세 장제원 의원이 8월 31일 “尹 정부에서 어떠한 임명직 공직을 맡지 않겠다"며 백의종군을 선언한 데 이어 權까지 원내대표에서 물러나면서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2선 후퇴'가 현실화됨.

▶이준석 前대표는 8일 "'나는 돈에 관심없어요' 하는 사람을 경계해야 한다. 그 사람은 돈에 미친사람"이라는 발언이 적힌 사진을 게재하며 尹을 우회적으로 비판.

李가 인터넷 강사의 “나는 돈에 관심없어요. 하는 사람을 경계해야 한다”는 발언을 캡처해 오른 것은 尹이 “당무에 대해 이래라저래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발언을 빗대 尹을 저격한 것이라는 관측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되면서 정국이 얼어 붙음.

검찰이 선거법 위반 외에 대장동-백현동 의혹, 李의 변호사비 대납 등의 수사를 계속 진행 하고 있어 추가 기소 가능성이 제기됨. 한편, 李의 부인 김혜경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관련 측근 裵가 선거법상 기부행위,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됨.

▶與野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불공정 거래와 소비자 피해 문제를 따져 묻겠다고 벼르면서 이해진·김범수 등 주요 ICT 기업들은 창업자와 최고경영자(CEO)의 증인 채택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음.

이해진·김범수에 대한 증인 신청을 준비 중인 의원들은 ①뉴스 포털 편집권 ②광고 알고리즘 ③중소 상공인들과 공정 거래 문제 등 핵심 쟁점을 두고 창업자에게 직접 의견을 묻고 개선 방안을 약속받겠다는 입장임.

▶與黨의원들이 내홍 과정에서 사자성어(四字成語)공격을 주고 받으면서 사자성어가 전투의 주어가 되고 있음. 

양두구육(羊頭狗肉·양 머리 걸어 놓고 개고기를 판다)·망월폐견望月吠犬·개가 달 보고 짖는다)·호가호위(狐假虎威·여우가 호랑이의 위세를 빌린다)·혹세무민(惑世誣民·세상을 어지럽힌다)·지록위마(指鹿爲馬·권세를 함부로 부린다)등 전투에 쓰임.

[정부]

▶大儉이 수사·기소 검사 분리 규정을 담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 시행을 이틀 앞둔 8일 소환 조사와 영장 청구 등을 맡았던 검사는 기소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예규를 제정. 

법이 규정한 ‘수사 개시 검사’의 범위를 ▲피혐의자의 출석 조사 ▲피의자 신문조서 작성 ▲긴급체포 ▲체포·구속영장 청구 ▲압수수색·검증영장 청구 등 5가지로 한정해 그 외 검사가 기소를 맡도록 정리함.

▶공정거래위원회가 윤석열 정부가 임명하는 한기정 새 위원장 체제 출범을 앞두고 ‘조직선진화추진단’TF를 신설해 조사·심판 기능을 분리해 심의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조직 개편을 추진할 전망.

기업 조사 전담 조직 개편, 행정소송에 대비한 송무 기능 강화, 전속고발권 운용 합리화 등의 과제도 검토할 것으로 예상됨.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직원의 부동산 투기행위 조사 대상이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 직계 존·비속까지 확대하는 등 ‘통제장치’를 강화한 공공기관 혁신방안을 발표함.

혁신방안에는 부당행위 근절, 이권 예방, 본연 업무 집중, 투명한 업무절차 개선에 초점을 두고 있어 윤석열 정부가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공공기관 혁신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임.

▶전연희 국민국위원장이 8일 감사원의 감사연장 발표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표적감사로 겁박으로 죽음과 같은 공포를 느낀다”며 “신상털기식 불법감사에 대해 끝까지 민-형사, 행정상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함.

임기가 내년 6월까지인 全이 사퇴를 거부하자 與黨의 사퇴압박과 감사원의 감사가 9월 1일 시작 됐고, 두 차례 연장 되면서 이달말까지 이어질 전망. 

[경제]

▶태풍 ‘힌남노’의 직격탄을 맞아 가동 중단된 포스코의 포항제철소가 10일 부터 순차적 고로 가동에 나설 전망.

1973년 1고로에서 쇳물(용선)을 뽑아낸 뒤 49년 만에 첫 고로 중단으로, 고로가 5일 이상 가동을 멈추면 다시 불을 붙이고 정상적 재가동 하는 데는 수개월이 소요된다고 함.

▶네이버가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경쟁 사업자인 카카오의 시장 진입을 막아 시장 지배적 사업자 지위 남용으로 인한 독점 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짐.

네이버는 2015년 5월∼2017년 9월 부동산 정보업체와 계약하면서 자신에게 제공한 ‘확인 매물정보’와 ‘매물정보’를 카카오에 제공하지 못하도록 막음.

▶고 김정주 넥슨 창업주의 배우자인 유정현 ㈜NXC 감사가 34%를 보유해 회사 최대주주로 올라섰고, 김 창업주의 보유 지분은 모두 유 감사와 두 딸에게 상속됨.

유가족은 김 창업주의 NXC 지분(64.49%)을 상속받기 위해 10년 동안 상속세를 나눠 내는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한 것으로 알려짐. 

[사회]

▶한국마사회가 지난 5년 간 구매자의 마권 구매 한도 ‘1인 1회 10만 원’ 제한 규정을 위반해 사행산업감독위원회로부터 시정조치(9200건)을 받았지만 계도·홍보 외에 다른 조처를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마사회는 같은 기간 20조7544억 원의 마권을 판매하는 등 불건전한 사행산업 문화를 묵인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옴.

▶한인 1.5세 존 리(54·한국명 이지훈) 일리노이 북부지원(시카고 연방법원) 판사가 미국 연방 제 7 항소법원 판사로 지명되어 상원 인준 절차를 통과함.

리 판사는 파독 광부였던 부친과 간호사 모친 사이에서 3남 중 장남으로 독일에서 태어나 4살 때 미국으로 이민 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만난 10대에게 “옷 잘 입는 법을 알려주겠다”며 신체사진을 받은 뒤 SNS에 올린 30대 남성이 구속됨.

A씨는 지난 3월 SNS 채팅을 통해 10대 B양에게 접근한 뒤 “옷 코디한 것을 봐주겠다”며 7차례에 걸쳐 B양의 신체사진을 전송받고,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 B양의 사진을 올림.

▶텔레그램’박사방’을 운영하며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유포한 조주빈(27)이 법원에서 명령한 추징금 1억800여만원 中 7만원만 납부한 것으로 확인.

대법원은 2018년 10월 趙에 징역 42년 형을 확정하고, 몰수보전된 현금 1억3000만원과 가상화폐 등을 추가 몰수하고, 은닉 추정된 1억828원 추징 명령을 확정함.

▶차량을 가로 주차해 아파트 주차구역 3칸을 독차지한 ‘민폐 벤츠’가 주민의 경고에도 같은 행동을 반복해 공분을 사고 있음.

A씨는 “참교육이 안 되었나보다”며 문제의 벤츠가 주차된 앞 뒤로 다른 차를 바짝 붙여 주차시켜 못나게 함.

▶경기도의 한 병원에서 흉기를 들고 시민은 물론 경찰까지 위협한 남성이 경찰로부터 테이저 건(전자충격기)을 맞고 진압되어 체포됨.

지난 7월 11일 오전 8시경 남성은 손에 낫을 들고 병원 건물 내부를 20여 분간 돌며 진료를 기다리는 시민을 위협 했고,현장 출동한 경찰까지 위협해 테이저 건을 발사해 진압함. 

▶자신에게 용돈 2만원을 준 사실을 아버지에게 말한 이유로 할머니를 둔기로 폭행한 20대 손자 A(20)씨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됨.

A씨는 지난해 11월18일 오후 4시50분쯤 인천 부평구 주거지에서 둔기로 직계존속인 할머니 B씨(71)의 머리와 팔 부위를 여러 차례 때린 혐의로 기소됨

[연예/스포츠]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주연 배우 이정재와 정호연이 미국 에미상 시상자로 나선 화제.

12일로 예정된 제74회 에미상에 ‘오징어 게임’은 이번 시상식에서 비영어권 드라마로는 최초로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등 6개 부문을 도전.

▶방송인 박수홍씨의 친형이 횡령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됨.

박씨의 친형은 아내와 함께 매니지먼트 법인을 설립한 뒤 수익 배분 약속을 지키지 않고 출연료 등 86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음.

[국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8일(현지시간) 향년 96세로 서거하면서 왕위 계승권자인 여왕의 큰아들 찰스 왕세자가 즉각 국왕의 자리를 이어받음.

25세이던 1952년 2월 6일부터 2022년 9월 8일까지 70년 214일간 재위한 군주로서, 영국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재위하였던 국왕이며  여왕으로서는 세계 역사상 가장 오래 재위함.

▶ ‘소금 배’(Salt Bae)로 불리는 터키의 유명 셰프 누스렛 괵체의 요란한 행동을 따라해 유명해진 베트남 다낭의 쌀국수 노점상 부이 투안 람(38)이 반국가 선전을 이유로 경찰에 체포됨.

11월 베트남의 토 람 공공안전부 장관이 괵체가 운영하는 영국 런던에서 운영하는 고급 레스토랑을 찾아 금가루 뿌린 스테이크를 대접받는 것을 패러디한 동영상을 만들어 소셜미디어에 올린 것이 화근이 됨.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産) 석유에 이어 가스에도 가격상한제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에너지대전이 시작을 알림.

EU의 러시아 원유 가격상한제 도입 방침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참여국에는 에너지를 수출하지 않겠다”며 압박한 데 대한 맞대응 성격으로 분석됨.

[기타]

▶전국의 한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춘천 29도, 강릉 27도, 대전 28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28도, 부산 27도, 제주27도가 예상됨.

기상청은 “차량운행 시 감속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귀성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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