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15년 만에 2달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올리고, 사실상 올해 안에 추가 금리 인상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2030세대 영끌족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다. 시세차익을 기대하고 무리한 대출을 받아 내 집을 마련했으나, 집값이 하락하고, 대출 이자는 늘어나면서 2030세대 영끌족의 충격이 상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26일 1.5%였던 기준금리를 1.75%로 인상했다. 지난해 8월부터 9개월 기준금리가 5차례 연속 기준금리가 오른 것은 지난 2007년 7~8월 이후 15년 만이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다음 금리 인상이 언제일지 밝힐 수는 없다면서도 수개월 내에 추가 인상을 할 수 있다는 뜻도 내비쳤다. 금리가 크게 오르고, 거래절벽 속 집값이 하락하는 곳이 늘어나면서 뒤늦게 주택 마련에 나선 영끌족의 매물 출회가 갈수록 가속화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실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가 6%에 재진입했다. 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또 사상 최대 폭인 0.52%p 올랐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물가 급등을 차단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0%p(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하면서 대출 금리에 반영된 것이다.집값 하락세는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값은 3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다. 또 지난 5월 다섯째주(-0.01%)부터 1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금리 인상이 단행된다면 영끌족의 매물 출회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서진형 공정주택포럼 공동대표(경인여대 교수)는 "잇단 금리 인상으로 원리금부터 이자까지 부담을 느끼는 영끌족이 증가했다"며 "올해 안에 추가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만큼 자금 부담을 느낀 영끌족의 매물 출회가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서 대표는 "금리가 오르면 오를수록 세대·지역 간 양극화가 심해질 수 밖에 없다"며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주택을 매매한 영끌족의 고통이 심해질 수 있다"고 했다.@뉴시스
한국은행이 15년 만에 2달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올리고, 사실상 올해 안에 추가 금리 인상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2030세대 영끌족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다. 시세차익을 기대하고 무리한 대출을 받아 내 집을 마련했으나, 집값이 하락하고, 대출 이자는 늘어나면서 2030세대 영끌족의 충격이 상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26일 1.5%였던 기준금리를 1.75%로 인상했다. 지난해 8월부터 9개월 기준금리가 5차례 연속 기준금리가 오른 것은 지난 2007년 7~8월 이후 15년 만이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다음 금리 인상이 언제일지 밝힐 수는 없다면서도 수개월 내에 추가 인상을 할 수 있다는 뜻도 내비쳤다. 금리가 크게 오르고, 거래절벽 속 집값이 하락하는 곳이 늘어나면서 뒤늦게 주택 마련에 나선 영끌족의 매물 출회가 갈수록 가속화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실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가 6%에 재진입했다. 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또 사상 최대 폭인 0.52%p 올랐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물가 급등을 차단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0%p(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하면서 대출 금리에 반영된 것이다.집값 하락세는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값은 3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다. 또 지난 5월 다섯째주(-0.01%)부터 1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금리 인상이 단행된다면 영끌족의 매물 출회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서진형 공정주택포럼 공동대표(경인여대 교수)는 "잇단 금리 인상으로 원리금부터 이자까지 부담을 느끼는 영끌족이 증가했다"며 "올해 안에 추가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만큼 자금 부담을 느낀 영끌족의 매물 출회가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서 대표는 "금리가 오르면 오를수록 세대·지역 간 양극화가 심해질 수 밖에 없다"며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주택을 매매한 영끌족의 고통이 심해질 수 있다"고 했다.@뉴시스

[종합/정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첫 통화를 하고 “빠른 시일 내에 만나자”고 말했지만 시점과 형식은 엇갈리며 추석전 회동 이뤄지기는 어려울 전망.

대선 이후 공수를 바꾼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이 대표와 민주당이 정기국회와 맞물린 회동 일정을 두고 기싸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임.

▶윤석열 대통령실이 추석 전 30명 물갈이를 추진하면서 검찰·관료 출신이 신주류로 부상할 것이라는 분석.

대통령실 인적 쇄신 타깃에 지지율 하락의 첫 이유인 인사 문제를 다루는 인사·공직기강·법무 라인이 빠지고  여의도 출신이 타깃이 된 것과 관련  윤핵관과 검찰·관료의 힘 겨루기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해석임.

▶국민의힘은 30일 의원총회를 열고 내홍원인 권성동을 두고 법원이 제동 건 비대위 재추진을 위해 당헌 당규 개정으로 발들의 불 끄기를 선택하면서  黨內 갈등은 첨예화되고 있음.

권성동 원내대표는 지난 28일 尹을 용산 청사에서 만나 윤심(尹心)을 확인한 뒤 이준석 책임론을 꺼내며 ‘先수습·後사퇴’를 제시하며 사퇴를 거부함.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대통령 비판 발언을 이유로) 이준석의 추가 징계는 尹 대통령 속 좁은 사람 만드는 것”이라며 권성동 원내대표 체제를 비판하며 權의 결자해지(結者解之)차원에서 사퇴를 촉구함.

또한 새 비대위 구성 의총 결과에 반발하며 “원내대표를 새로 뽑아 새 원내대표가 당대표 직무대행을 해야 한다”라고 주장.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권성동 등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8명을 상대로 신청한 '직무집행 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이 다음달 14일 오전 11시로 지정됨. 이날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받은 주호영 비대위원장의 이의 신청 또한 함께 다툴 예정. 

李는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직무 정지가 합당하게 결정됐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이 법원 결정을 정면 위반·부정하면서 계속 비대위 체제를 유지하겠다는 초유의 반민주적, 반법치적 행태를 지속해 부득이 제기한 것"이라고 전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권후보에 이어 당권을 거머 쥐면서 黨 주류도 '친문'에서 '친명'으로 함께 교체 중임. 

李의 대권 프로젝트를 초기부터 준비했던 정성호·김병욱 의원 등 '7인회'가 2선에 포진하고, 그 대신 대선·전당대회를 통해 '신(新)친명' 이른바 ‘박명호’인 박찬대(최고위원)·김병기·천준호(의원)이 신주류로 부상함.

▶더불어민주당 친명 의원 중심으로 '김건희 여사 특검', '한동훈·이상민 탄핵' 추진 주장에 비명계가 ‘야당 독주 프레임’에 역풍 우려 목소리를 내는 등 뚜렷한 온도차를 보임.

친명 서영교 최고위원이 "법을 지켜야 하는 법무부 장관과 경찰을 소관기관으로 하는 행안부 장관이 헌법을 위반하고 법률을 위반한 경우에는 탄핵소추할 수 있다”며 탄핵 주장에, 비명계에선 지방선거 직전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법안 강행 처리가 선거에서 역풍으로 작용한 것을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는 주장함.

▶ 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6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순방 당시 착용한 보석 관련 지인에 빌렸다는 해명에 “사인에게 이익 제공 받은 것”이라는 논란이 제기됨.

尹의 공직자 재산신고 내역에 보석이 빠졌다고 야당이 지적하자, 대통령실은 “지인에게 빌린 것이어서 재산신고 대상이 아니다”라고 해명 하면서 논란이 불거짐.

▶친윤계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내정됐다가 철회수순을 밟고 있는 김무성  상임고문(전 의원)의 TK(대구·경북)인사를 찾고 있음.

표면적으론 김 고문이 연루된 ‘가짜 수산업자 사건’이 재검토의 이유로 거론됐지만, 실제로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던 金의 발탁에 반발하는 핵심 지지층 달래기 위해 TK출신 인사를 발탁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

[정부]

▶정부가 2023년도 예산 639조원(전년대비 +5.2%)을 확정.

국정과제 사업 11조원 규모가 반영된 예산 안에는 기초생활보장 예산을 2조4000억원 늘리고, 장애인 지원 예산도 확대했고, 농축산물 할인쿠폰 등 생활물가 안정에 5조5000억원을 투입하고 소상공인 채무 조정, 재기 지원 등에 1조원이 편성됨.

▶국민건강보험은 건강보험료율(6.99%포인트)이 1.49%포인트 인상한 7.09%포인트로 결정.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은 205.3원에서 208.4원으로 높아지고, 지역가입자는 월평균 보험료(가구 부담)가 10만5843원에서 10만7441원으로 1598원 늘어남.

▶내년도 육군 병장 월급이 82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되고, 만 0~1세를 양육하는 가정에 매달 최대 70만원을 지급하는 ‘부모급여’도 신설되며, 저소득 청년이 5년간 최대 5000만원을 모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동됨.

윤석열정부 첫 예산안은 긴축을 목표로 하되 공약했던 ‘필요한 예산’은 쓰겠다는 기조를 반영됨.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달 이전 입주할 관저가 있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공관지역 일대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됨.

국방부는 대통령실 용산 이전과 윤 대통령의 한남동 관저 입주를 계기로 경계 강화 필요성이 커지면서 한남동 공관 일대를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함.

▶관세청이 무역대금 위장송금, 환치기 등의 수법을 활용한 2715억원 규모 가상자산 관련 불법 거래를 적발하고 16명을 검거해 2명을 검찰에 송치함.

적발된 불법 외환거래 유형은 무역대금 위장송금(1조3040억원), 환치기(3188억원), 불법 송금대행(3800억원), 불법 인출(687억원) 등 크게 네 가지임.

[경제]

▶현대중공업·현대삼호중공업·현대미포조선이 조선업 호황에 인력난을 겪자 경쟁업체인 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대한조선·케이조선 등 4곳으로부터 “부당한 방법으로 기술 인력을 빼가고 있다”는 혐의로 공정위에 제소를 당함.

현대중공업그룹 조선부문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타사에서 부당하게 인력을 채용한 바 없으며 경력직 채용은 통상적인 공개채용 절차에 따라 모든 지원자를 대상으로 동등한 조건으로 진행됐다"고 말함.

▶LG화학이 충남 대산공장에 연산 3200톤 규모의 국내 최대 규모의 탄소나노튜브(CNT) 공장을 증설을 추진

전기차 배터리 소재를 중심으로 급성장 중인 글로벌 CNT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 우위를 선점한다는 계획임.

▶GC녹십자가 미국법인명을 ‘GC목암(GC MOGAM)’에서 ‘GC바이오파마 USA(GC Biopharma USA)’로 변경.

GC바이오파마 USA는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혈액제제 '알리글로(국내 제품명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 10%)' 등 북미 혈액제제 사업의 거점 역할을 할 전망.

▶두산이 두산에너빌리티의 지분 35% 중이 4.5%(2854만주)을 시간외 대량 매매(블록딜)방식으로 6200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

두산 관계자는 “이번 지분매각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및 금융시장 변동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두산은 확보하게 되는 유동성으로 재무구조 강화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함.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에 주주 가치 제고를 촉구해 온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에스엠의 향후 이사회 개편 등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주목.

얼라인파트너스는  3월 주주총회에서 기관 및 소액주주들과 힘을 합쳐 후보로 내세운 감사를 압도적 찬성으로 선임한 바 있어 경우에 따라 내년 초 경영권이 바뀔 수도 있다는 전망.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이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과 함께 장애 예술인을 위한 '2022년 하반기 JW 유니버설 디자인 창작 공간 프로젝트'를 진행.

'유니버설 디자인'은 장애, 나이, 성별 등으로 인해 시설이나 서비스 이용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사용공간을 개선하는 디자인을 뜻하며,   JW 유니버설 디자인 창작 공간 프로젝트’는 장애인을 위한 이동용 경사로나 점자 보도블록 설치 등을 지원할 예정.

[사회]

▶경기도 법인카드를 사적 사용 의혹을 받는 이재명 부인 김혜경 씨의 수행비서 배 모 씨가 구속 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됨.

裵는 李가 경기지사로 재직할 당시인 2018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경기도청 총무과 소속 별정직 5급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법인카드 유용(150건 2000만원)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金의 개인 음식값(7만8000원)을 결제한 혐의도 받고 있음.

▶대법원이 1970년대 박정희 전 대통령이 발령한 ‘긴급조치 9호’ 위반 혐의로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피해자들에 대해 국가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판결을 내림. 

대통령의 긴급조치권은 정치적 행위로 국민에게 법적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본 기존 판례를 뒤집고, 피해자들이 2013년 소송을 제기한 지 9년 만에 국가배상 책임을 인정함

▶법원이 '5천억대 환매 중단' 옵티머스자산운용 파산을 선고함.

옵티머스자산운용은 지난 6월 법원에 파산을 신청했고, 옵티머스자산운용의 부채가 지나치게 많아 변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파산을 선고하고 파산관재인으로 예금보험공사와 이정선 변호사를 선임.

▶월 300건 이상의 마트 배달 일을 하다 업무 시작 3개월 만에 뇌출혈로 숨진 30대 가장(사망 당시 39세)이 산재에 의한 사망을 인정 받음.

A는 2010년1월부터 4월까지 경기도 부천시의 한 동네 마트에서 주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하루 10~14건의 배송업무에 시달리다  동맥류 파열에 의한 뇌출혈로 쓰러진지 한 달 만에 숨짐.

▶의료과실로 지방흡입 수술을 받던 40대 여성 환자를 숨지게 한 의사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음.

경북 포항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의사 A씨는 지난해 5월 B씨에 대한 지방흡입 수술을 집도하면서 수면마치제인 프로포폴을 2배 가까이 초과한 12㎏을 투여 했고 수술이후 이상 징후를 보였지만 퇴원시켜 다음날 새벽 과다 출혈로 숨지게 함.

▶경남 진주의 한 중등 교사가 학생들에게 욕설과 성희롱 발언을 일삼았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함.

학생들은 고소장에는 교사 A씨가 학생들에게 “엉덩이가 크다” “엉덩이 맞혀라” “가슴 맞혀라” “돼지가 뛰지도 못하네” 등 내용의 성희롱과 욕설을 함. 

▶횡단보도를 건너던 10대를 잇달아 차로 쳐 숨지게 한 운전자A(67)씨가 실형을 받고 법정 구속됨.

A씨는 지난 2월9일 오후 7시 9분께 제주 서귀포시에서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C(13)양을 자신이 몰던 차로 들이받고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나 집에 머물다 경찰에 붙잡힘. 

▶40년 지기 친구가 귀찮게 한다는 이유로 앙심을 품고 살해하려 한 A씨가 살인미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5년형을 확정 받음.

A씨는 약 40년 전부터 알고 지낸 친구 ㄴ씨가 자주 전화를 하고 귀찮게 한다며 불만을 품고 2020년 12월 B씨가 집 근처에 찾아와 만나자고 하자 “눈앞에 보이면 죽여버릴 것”이라 말하고, 이에 B씨가 “죽여보라”면서 욕설을 하자 가슴을 흉기로 한차례 찔러 살해하려 함.

[연예/스포츠]

▶문화예술계의 대모 역할을 하고 있는 CJ그룹 이미경 부회장이 9월 2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적 아트페어’프리즈’ 전날 개최하는 프라이빗 파티에 문화예술계 인사 300명이 초대됨.

미술 애호가로 알려진 이부진 사장, 이서현 이사장 등 삼성 사주 일가를 비롯해 영화, 방송, 미술, 음악계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함.

[국제]

▶일본 교세라를 창업하고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시키며 '경영의 신'으로 불렸던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명예회장이 향년 90세로 세상을 떠남.

59년(27세) 교토세라믹(현 교세라)을 설립해 전자·정보기기 대기업으로 성장시킨뒤 97년(65세) 불교에 귀의해 승려가 됐으며 2000년(78세) 법정관리에 들어간 JAL의 무보수 회장에 취임해 2년 8개월만에 정상화시킨 뒤 2013년 퇴임함.

[기타]

▶한낮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춘천 26도, 강릉 23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 부산 27도, 제주 27도가 예상됨.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오후부터는 차츰 그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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