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3일 '2022년 세제개편안'에는 서민·중산층 세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세 과세 표준 하위 2개 구간을 상향 조정하했다.  2008년 이후 14년 만에 소득세 개편으로 그간 오른 물가 상승분을 반영했다.세제 개편을 통해 현행 최저 세율 6%가 적용되는 1200만원 이하 과표구간은 1400만원으로, 15% 세율이 적용되는 1200만원 초과~4600만원 이하 구간은 1400만원~5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내년 소득 분부터 적용된다.과표 구간 조정으로 전반적인 세 부담 경감이 예상된다. 총급여 3000만원(과세표준 1400만원) 근로자의 세 부담은 30만원에서 22만원으로, 총급여 5000만원(과세표준 2650만원)은 170만원에서 152만원으로 줄어든다.총 급여 1억2000만원이 넘는 고수익 근로자는 근로소득세액 공제한도를 5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축소해 소득세 개편에 따른 고소득자 감세 효과가 상쇄된다.근로자의 식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사내급식 등을 제공받지 않는 근로자의 식대 비과세 한도는 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된다. 식대 비과세 한도 확대도 내년 이후 발생하는 소득 분부터 적용된다.@뉴시스
기획재정부는 23일 '2022년 세제개편안'에는 서민·중산층 세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세 과세 표준 하위 2개 구간을 상향 조정하했다. 2008년 이후 14년 만에 소득세 개편으로 그간 오른 물가 상승분을 반영했다.세제 개편을 통해 현행 최저 세율 6%가 적용되는 1200만원 이하 과표구간은 1400만원으로, 15% 세율이 적용되는 1200만원 초과~4600만원 이하 구간은 1400만원~5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내년 소득 분부터 적용된다.과표 구간 조정으로 전반적인 세 부담 경감이 예상된다. 총급여 3000만원(과세표준 1400만원) 근로자의 세 부담은 30만원에서 22만원으로, 총급여 5000만원(과세표준 2650만원)은 170만원에서 152만원으로 줄어든다.총 급여 1억2000만원이 넘는 고수익 근로자는 근로소득세액 공제한도를 5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축소해 소득세 개편에 따른 고소득자 감세 효과가 상쇄된다.근로자의 식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사내급식 등을 제공받지 않는 근로자의 식대 비과세 한도는 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된다. 식대 비과세 한도 확대도 내년 이후 발생하는 소득 분부터 적용된다.@뉴시스

[조선일보]

[NOW] 유럽서 귀국 한달째… 짐은 아직 안왔어요
대우조선 파국 막았지만, 불씨도 남겼다
尹 “北 비핵화 맞춰 담대한 제안 준비”
국회 53일만에 ‘지각 개원’

[중앙일보]

파업 51일 만에, 대우조선 협상 타결

생산자물가 19개월 연속 상승, 6월 9.9% 올라 역대 최고
[탄소중립, 길을 잃다]리더십·로드맵·인프라 3무…탄소중립 행진, 길을 잃다    

[동아일보]

대우조선, 8000억 손실 남긴채 파업 ‘매듭’
“성남시, 백현동 3142억 민간업자가 다 가져가게 해”
日 ‘독도 영유권’ 또 억지… 한일관계 개선에 찬물

[경향신문]

대우조선 ‘파국’은 막았다
일본, 이르면 내년 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행안·과방위원장 ‘1년씩 교대’…여야, 53일 만에 원구성 합의

[한겨레]

대우조선 하청노조 임금 못 올렸지만…“이 합의서 쓰는데 6년 걸렸다”
대우조선 하청노사 협상 타결에 정치권 “환영”

[한국일보]

대우조선 하청노조, 51일 만에 파업 풀었지만… 상처만 남긴 '반쪽 타결'
'경찰의 꽃' 총경들 전례 없는 집단행동…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
국회, 53일 만에 일한다... 여야 '행안·과방위' 1년씩 나눠 갖기로 절충
꿀벌 80억마리 집단 실종 '부메랑'... 식탁 물가 위협한다

[서울신문]

파국 피했지만…대우조선, 독자생존 격랑속으로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 내년 다시 올린다
54일 만에 일하는 국회…여야 ‘행안위·과방위’ 1년씩 교대
삼성, 美에 250조 투자…반도체 '밀착 동맹'

[세계일보]

"목숨 건 투쟁 없는 사업장 만들 것"… 50일 만에 대우조선 협상 타결
日 방위백서에 ‘반격 능력’ 첫 명시
"北 실질적 비핵화 수용 대비… '담대한 제안' 촘촘히 준비를"
'개점휴업' 끝낸 국회… 여야, 행안·과방위 1년씩 교대

[국민일보]

尹 “한·미훈련 정상화, 軍봉급 200만원 추진”
51일간 깊은 상처 남기고… 대우조선 하청노사 협상 타결

[매일경제]

대우조선 사태 봉합…정부 "불법 책임묻겠다"
'떼법 51일'…대우조선 사태, 상처뿐인 매듭
약세장서 수익…부자들만 안다는 이 금융상품
감사원 "성남 백현동 개발에 비위 있다"…이재명 특혜 논란
"세금 잘못 매긴 공무원, 상여금 깎겠다"…국세청장의 결단
[포토] 54일 헛돈 국회…與野 가까스로 원 구성 합의        

[한국경제]

또 봉합…대우조선 파업 '등떠밀린 타결'
[단독] "잡을 때마다 상투"…'2030 영끌족' 벼랑 끝 몰렸다
돌풍 꺼지는 테슬라…AS만족도 '뚝'
"주담대 고정금리 전환, 9억 미만 집까지 확대"
"경제 위기"…올 세무조사 역대 최저로 줄인다        

[서울경제]

파국 피했지만…대우조선, 독자생존 격랑속으로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 내년 다시 올린다
54일 만에 일하는 국회…여야 ‘행안위·과방위’ 1년씩 교대
삼성, 美에 250조 투자…반도체 '밀착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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