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장관 옐런이 방한했다. 19.~20.까지 1박 2일 일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을 면담하고 LG등 기업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예런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한미 양국의 경제 현안과 공급망 위기 등 글로벌 경제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에서 한미 통화스와프에 대한 논의와 북핵 문제와 관련 대북 제재도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
미국 재무장관 옐런이 방한했다. 19.~20.까지 1박 2일 일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을 면담하고 LG등 기업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예런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한미 양국의 경제 현안과 공급망 위기 등 글로벌 경제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에서 한미 통화스와프에 대한 논의와 북핵 문제와 관련 대북 제재도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

[종합/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동자의 선박 점거 농성을  “산업 현장의 불법 상황은 종식돼야 한다”고 지시한 뒤 한 한덕수 총리기 각처 장관에 대처를 지사함. 

노조 측은 “정부가 공권력 투입을 시사했다”며 반발했고,야권은 “쌍용차 사태를 겪고도 기어코 공권력을 동원해 강제진압에 나서겠다는 거냐”며 비판함. 

▶尹은 19~20일 방한하는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을 만날 예정.

러시아산 원유 가격상한제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교란된 공급망 체제를 동맹 및 파트너 위주로 재편하는 '프랜드쇼어링(friendshoring)'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짐.

▶與野가 국회 원 구성 협상은 21일을 새 데드라인으로 잡고 국회 정상화를 위한 막판 협상에 집중하기로 했으나 타결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일단 국회는 문을 열고 출발한다”면서 “(대정부 질문에 앞서) 상임위원장 배분에 대한 여야 합의를 이끌어내도록 하겠다”고 말함.

▶與野가 통일부의 2019년 탈북 어민 북송 사진과 판문점 촬영 영상을 추가 공개를 두고 설전을 벌임.
국민의힘은 강제 북송의 실체가 드러났다고 주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통일부가 남북 갈등을 고조시키는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고 비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尹 지인 아들 대통령실 채용 논란에 “압력을 받은 적 없다”면서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의 “9급 갖고 무슨 발언”에 “말씀이 거칠다”고 직격.

장제원·김기현의 권성동 ‘때리기’를 두고 조기 전당대회론이 다시 제기 되는 등 여당의 권력투쟁이 점입가경임
▶국민의힘 윤리위가 김성태·염동렬 전 의원에게 각각 ‘당원권 정지 3개월’ 징계를 의결함,

金- 廉은 각각 KT채용청탁 사건과 강원랜드 채용 비리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유죄를 확정 받음.

▶국민의힘 차기 당권을 염두에 둔  안철수 의원과 ‘윤핵관’ 장제원 의원의 ‘간·장’ 연대설이 파다했지만 이준석 징계 후 黨이 권성동 직무대행 체제로 정리된 후 김기현 의원과의 ‘김·장’ 연대설 언급이 부쩍 늘음.

이재명 의원이 야당 대표로 유력 상황에서 安이 대표가 되면 與野 대권 주자가 당권을 쥐게 되면서 관심이 차기 대선으로 쏠리면 尹지지율 하락에 단초가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

▶더불어민주당의 8·28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8인과 최고위원 17명 후보의 명단이 18일 완성됨.

당대표는 △박용진 △김민석 △이동학 △ 이재명  △강훈식 △강병원 △박주민 △설훈 순이며, 최고의원은 △박영훈 △권지웅 △이경 △장경태 △ 안상경 △이현주 △박찬대 △고영인 △ 조광휘△이수진 △서영교 △ 고민정 △ 정청래 △1 김지수 △송갑석 △윤영찬   양이원영 순음.

▶이재명 의원이 8·28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하면서 ‘민생’ 깃발에 ‘사법리스크’는 무시하는 필승전략을 세움

비명(비이재명)계가 제기한 ‘이재명 사법 리스크’와 ‘대선·지방선거 패배 책임론’에 휘말리기보다 경제위기를 돌파하는 ‘유능한 리더십’을 부각시키는 데 집중하겠다는 것.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실의 ‘사적 채용’ 논란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국정조사를 요구하며 공세 수위를 높임.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 하락세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 인사 문제를 집중적으로 공략해 정국 주도권을 쥐려는 의도로 풀이됨.

[정부]

▶정부가 공정거래위원회 현장조사를 단순 거부와 서류 작성 의무를 위반 행위에 대해 징역·벌금 대신 행정제재를 부과하는 내용의 경쟁법 처벌규정 완화 방안을 추진. 

조사 대상자의 위계, 폭행 등의 불법행위가 있을 경우엔 여전히 형벌 조항을 적용할 방침이어서 법을 바꾼 뒤 실제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을지 의구심이 제기됨.

▶박형준 부산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 검찰에서이 벌금 500만원을 구형받음.

박 시장은 지난해 4·7 보궐선거 당시 4대강 관련 국정원 민간인 사찰 지시 의혹과 관련해 자신은 불법사찰에 관여하지 않았다며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짐.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사업에 실패했거나 재도전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맞춤형 종합지원 패키지 ‘서울형 다시서기 4.0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8일 발표.

재도전 맞춤형 교육과 1 대 1 경영컨설팅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이를 성실히 이수한 소상공인에게 사업 초기자금 200만원을 무상 지원한다는 것.

[경제]

▶SK E&S가 미국 수소 기업 모놀리스머티리얼스에  2500만 달러(330억원)을 신규 투자함. 

SK E&S는 친환경 수소 사업에서 대부분을 망라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임.

▶현대차그룹이 미국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독립 법인 슈퍼널을 통해 국제 에어쇼에 처음으로 참가함.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전기 수직이착륙비행체(eVTOL) 기체의 내장 콘셉트 모델을 처음 공개함.

▶포스코케미칼의 통큰 투자에도 주가가 한달 새 13.2% 하락하자 사외이사 권오철 전 SK하이닉스 사장, 윤현철 예일회계 회장이 각각 1억원 안팎 주식을 매수해 주목.  

일부 자동차업체와 양극재 합작사업을 타진하는 등 성장성이 부각 되면서 저평가 매력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임..

▶카나리아바이오엠의 계열사 카나리바이오(옛 현대사료)가 재무적 투자자와 함께 세종메디칼의 최대주주 세종메디칼컴퍼니 지분 100%를 인수함.

인수 계약에 따라 의료기기 사업부와 함께 세종메디칼 자회사인 제넨셀에서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도 품에 안게 됨.

▶르노코리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등은 디젤 차량을 아예 출시하지 않고 전기차로 전환하는 방침을 확정.

자동차 업계 맏형 현대차는 지난해 정의선 회장의 “디젤차량 연구개발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이후 2030년 이후 휘발유, 디젤을 사용하는 내연기관차를 생산하지 않는 계획을 추진.

▶윤제균 영화감독이 CJ ENM의 자회사인 콘텐츠 제작사 CJ ENM 스튜디오스의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됨.

尹은 영화 <해운대><국제시장> 등의 히트시킨 영화감독으로 본인이 이끄는 제작사 JK필름을 통해 영화 <공조> <그것만이 내 세상> 등의 흥행을 성공 시킴.

[사회]

▶세금 수십억 체납한 제주 일부 골프장이 공매 등 극약처방에 체납액을 모두 납부하기로 백기.

A-B골프장은 재산세 68억원과 98억원을 체납하자 제주도가 지하수 시설을 압류하고 코스 외 부지를 공매에 나서자 체납 세액을 자진 납부함.

▶검찰은 2017년~2021.까지 금융증권범죄 사건은 7903건 중 5177건을 처리하고 2726건을 미해결함.

문재인정부가 '여의도 저승사자'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을 2020년 돌연 해체할 때 "자본시장범죄 수사역량 약화"우려가 빗발 쳤는데 2년 만에 현실이화 됐다는 지적

▶대구경찰청 소속 40대 간부 A씨가 30대 여경B씨를 스토킹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음.

A씨는 17일 오후 대구 동호동에서 자신의 차량으로 여경B씨의 차량을 뒤쫓아가는 스토킹하자 B씨가 112 상황실에 신고하면서 스토킹 사실이 드러남.

▶스마트폰 카메라로 신분증을 촬영하는 방식의 비대면 본인 인증이 거액 대출사기 등의 범죄 피해자를 양산한다는 주장이 제기됨.

한 포털사이트의 클라우드에 신분증과 여권 촬영본을 저장해 놨는데, 사기범이 계정을 해킹해  피해자 명의로 금융사에서 약 2억5000만원을 대출 했다는 것.

▶정부의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이용해 월 100만원 짜리 랜터카를 매달 3만원 만 내면 된다는 말에 속아 렌터카 계약을 맺은 사람들이 수천만원 보증금을 떼이는 사기를 당함.

보증금 1천만원을 내고 월3만원 씩만 내고 타다가 5년 뒤 반납할 때 보증금을 돌려 받을 수 있다는 00협동조합 박모 이사장 말만 믿고 계약을 맺은 사람들이 돈을 떼이는 사기를 당함.

▶서아프리카 가나에서 치사율이 최대 88%나 되는 마버그 바이러스의 감염자가 2명 발생.

서아프리카에서 마버그 바이러스가 발견된 것은 지난해 기니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임.

[연예/스포츠]

▶배우 김희선(45)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블랙의 신부>로 컴백.

<블랙의 신부>는 남편과 불륜을 저지른 여성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로, 남편은 불륜녀에게 농락당해 스스로 세상을 떠난 뒤 불륜녀에 복수한다는 스토리임.

▶’표절시비’ 가수이자 작곡가인 유희열 씨가 13년 3개월 간 진행해 온 음악 프로그램<유희열의 스케티북>에서 하차함.

유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아주 사적인 밤>이 일본 영화음악의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가 1999년 발표곡과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시카모토가 “유사성은 있다. 법적 조치가 필요한 수준은 아니다”는 입장을 전하며 일단락됐지만 다른 곳들에 표절 의혹이 일파만파 제기됨.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이 18일(현지 시간) 아시아태평양 지역 영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호주 그리피스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음.

문화공보부 관료 출신인 김 이사장은 영진위 전신인 한국영화진흥공사 사장을 지내고 부산국제영화제를 설립하는 등 문화행정가로 일해옴.

[국제]

▶미국과 러시아가 중동 외교전쟁을 펼치고 있음.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중동 순방이 끝나자마자 푸틴 대통령이 이란을 방문해 중동 내 입지 강화에 나섬.

[기타]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춘천 32도, 강릉 29도, 대전 31도, 청주 32도, 대구 34도 , 부산 30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제주 32도가 예상됨.

최고 체감온도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1도 이상으로 더운 곳이 많겠고, 경상권과 전남권 등 남부지방은 33도 이상을 기록하며 매우 덥겠고, 일부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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