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2만명에 육박하면서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9371명으로 2만명에 육박했다. 주간 신규 확진자 규모는 15주 만에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돌아섰고, 전파력을 의미하는 감염재생산지수(Rt)도 1을 넘어섰다. 확진자 증가 추세에도 위중증 환자 규모는 크게 늘지 않았다. 지난주 신규 위중증 환자 수는 50명으로 전주 대비 19% 증가하는 데 그쳤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12일 이후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전문가들은 확진자 규모가 15만~20만명대로 늘 수 있다고 전망한다. 최근 확산세의 주범인 BA.4, BA.5 변이가 먼저 유행한 미국과 유럽 국가에서도 이 정도 규모로 재유행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다만 확진자가 급증하면 위중증 발생도 늘어나는 만큼 선제적인 의료체계 정비가 필요해 보인다. @뉴시스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명에 육박하면서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9371명으로 2만명에 육박했다. 주간 신규 확진자 규모는 15주 만에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돌아섰고, 전파력을 의미하는 감염재생산지수(Rt)도 1을 넘어섰다. 확진자 증가 추세에도 위중증 환자 규모는 크게 늘지 않았다. 지난주 신규 위중증 환자 수는 50명으로 전주 대비 19% 증가하는 데 그쳤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12일 이후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전문가들은 확진자 규모가 15만~20만명대로 늘 수 있다고 전망한다. 최근 확산세의 주범인 BA.4, BA.5 변이가 먼저 유행한 미국과 유럽 국가에서도 이 정도 규모로 재유행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다만 확진자가 급증하면 위중증 발생도 늘어나는 만큼 선제적인 의료체계 정비가 필요해 보인다. @뉴시스

[종합/정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 여론조사 결과, 긍정(42.6%)·부정(53.0%)로 부정 평가가 오차범위 밖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결과가 나옴. (알앤써치)

2주 前 취임 후 첫 데드크로스를 기록한 데 이어 긍정·부정 평가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고 정당 지지율도 국민의힘(38.2%), 더불어민주당(34.2%)를 기록함.

▶비서관 배우자 나토 동행 논란에 이어 尹의 8촌 친척인 최 모가 대통령실의 일정을 보좌하는 부속실 산하 선임행정관으로 근무 사실이 KBS 취재로 확인되면서 논란

강릉 崔氏 족보상 崔의 아버지와 尹의 어머니가 6촌 간이며, 崔와 尹은 8촌 간으로 崔는 대기업 출신으로 국민의힘 경선 때 尹캠프에 합류해 회계업무를 담당했고, 당선 후 대통령 인수위에서 일한 것으로 알려짐.

▶국민의힘은 성 상납 의혹 관련 윤리위 심의를 하루 앞두고 이준석 대표가 운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를 향해 날을 세우고 있어 黨內 내홍으로 커질 전망임.

징계가 결정된다면 李가 결과에 불복해 재심을 신청하거나 법적 대응에 나설 경우, 여권 전체에 ‘윤리위 리스크’가 장기화되면서 후폭풍을 몰고 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옴.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33.2%),박용진 (15.0%), 박지현(8.8%), 김민석(5.2%), 박주민(5.1%), 이인영(3.9%), 강훈식(2.3%), 강병원(1.8%) 순임.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당무위에서 (朴 출마 불허 하기로 한)비대위의 의견을 존중하겠다고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했고, 朴은 “자리에 욕심 있는 사람으로 만들지 말라"며 출마 요구를 공식 안건으로 채택해 심의해 줄 것을 촉구함.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대위원장·임종석 전 의원이 이재명 의원의 전대 직진에 ‘브레이크’ 제동에 나서자 친명계 의원 38명이 집단 반발하며 내홍이 예상.

대선·지선 패배에 책임이 있는 이재명 의원의 대표 출마에 97세대(90년대 학번, 70년대생)에 이어 야권의 기존 주류 세력인 86세대(우상호·임종석 등)까지 ‘견제’에 나섬.

▶민주당의 전대 규칙을 둘러싼 黨內 갈등을 불러온 '비대위 수정안' 상당 부분이 의원 63명 연판장·개딸들 항의로 이재명 의원에 유리한 ‘전대준비위 원안’으로 하루 만에 복귀함.

비대위는 '입당 6개월 이상' 당대표 출마 자격 요건을 갖추지 못한 박지현에 예외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결정에 당무위도 만장일치로 비대위 의견을 존중한다고 뜻을 모음.

▶더불어민주당 3선 출신 이광재 전 국회의원이 4월 6·1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출마를 위해 여의도를 떠난지 약 3개월 만에 신임 국회 사무총장으로 여의도 복귀함.

김진표 국회의장이 李를 낙점한 것은 21대 국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사무총장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은게 선임 이유임.

[정부]

▶’음주운전 전력’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임명과 관련 尹대통령이 너무 관대한 시각을 갖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됨.

실제 교육현장에선 다수 교사가 음주운전으로 파면-해임을 당한 일이 흔히 볼수 있어 형평성 논란이 커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강서구 마곡지구에 분양한 아파트의 원가가 3.3㎡(1평)당 최대 1317만원(토지 평당500만원+건설 평당 600만원)으로 25평형 아파트를 짓는 실질 원가는 1억5000만원 수준이라고 6일 밝힘.

김헌동 사장은 “국회가 LH공사, SH공사 등 공기업이 반값 아파트 매입이 가능하도록 주택법을 개정하면 하반기부터 3억~5억원에 분양이 가능하다”고 말함.

▶문재인 정부의 '소득 주도 성장' 정책을 설계한 홍장표 한국개발연구원 원장이 “한덕수에 크게 실망…생각이 다른 의견에 정권이 귀를 닫겠다면 남아 있을 이유가 없다”며 사의를 표함.

여권에서 줄곧 사퇴를 요구해온 한상혁 방통위원장과 전현희 권익위원장 등 다른 문재인 정부 출신 기관장을 향한 사퇴 압박도 이어지고 있음.

▶강원도와 춘천시가 외국계 민간기업인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 홍보 비용으로 매달 수천만원의 혈세가 투입해 논란.

5월 코레일유통과 ‘레고랜드 홍보 테마열차 운행 열차 랩핑’ 광고를 1억2700만 원(2022.5~2022.9)에 체결해 매달 2540만원(강원도65%+춘천시35%)을 지급.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절 징계를 주도했던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이 내년 10월 까지 임기를 남기고 최근 사의를 표명함.

韓은 尹 정부 출범 이후 “대검 감찰부장은 임기제”라며 임기를 끝까지 채우겠다는 뜻을 밝혔던 만큼 그의 사의 표명 배경에 관심이 쏠림.

▶도지사·시장이 바뀔 때마다 수천억 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대규모 사업이 백지화되거나 반대로 재추진 되면서 혈세나 낭비되고 있음.

대형 사업을 손바닥 뒤집듯 번복 하면서 시민들은 혼란스럽고 혈세 낭비로 국가 경제를 위협하는 원인이 되고 있음.

▶감사원이 ‘文 정권 봐주기’ 무더기 감찰 착수해 감사관 5명을 직위해제함.

전직 감사원 간부는 “감찰 결과에 따라 감사원 조직이 분열되고, 지휘부가 큰 타격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함.

[경제]

▶현대제철 직원이 유령회사를 설립해 특수강을 활용한 제품 납품과 단가 부풀리기로 '100억 원대 횡령' 의혹이 제기돼 회사가 감사에 착수함.

일반직과 기능직이 조직적으로 유령회사를 설립, 와류방지기 등 조업용 부품의 단가를 부풀리거나 허위 발주로 대금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100억원대 부당이익을 취득 했다는 것.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장(부사장)이 패션디자이너 우영미 씨의 차녀 정유진 씨와 6일 결혼함.

재계에서 이재용(삼성) 최태원(SK) 구광모(LG) 신동빈(롯데) 정기선(현대중공업) 박정원(두산) 구자열 (한국무역협회)등이, 정계에서 권성동, 정세균, 남경필 등이 하객으로 참석함.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며 국제유가가 8% 넘게 급락하며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내려옴. 출렁이는 국제유가에 코스피지수는 2,300선 아래로 마감했고, 환율은 장중 1,311원까지 치솟음.

▶카카오가 6일 계열사 카카오모빌리티의 지분 57.5% 中 일부(10%)를 사모펀드(PEF)에 매각하고 2대 주주로의 지분 변경 안을 사실상 공론화함.

카카오모빌리티는 2017년 카카오에서 물적 분할 이후 대리운전, 내비게이션, 주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을 주력으로 서비스하고 있음.

▶원자재 급락·달러 초강세에 경기침체 가능성을 시사하는 지표로 여겨지는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나타나면서 ‘물가 정점’ 아닌 ‘경기침체’ 신호가 감지됨.

국제금융센터는 “향후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강화,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기조 등을 고려하면 달러화 강세는 쉽게 꺾이지 않을 전망”이라고 밝힘.

[사회]

▶경기광주경찰서 김성훈 경사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이 운영하는 뉴서울CC골프장 수사에서 우선 예약 편의를 받은 전·현 경찰 조사 하다 인사불이익을 당한 의혹이 제기됨.

조사 과정에서 전·현직 경찰들과 시의원 등의 부탁으로 '회사 보유분' 예약이 진행됐다는 진술과 자료도 확보함.

▶이재명 의원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부장 정원두)가 올해 초 사망한 제보자 이모(55) 씨 휴대전화를 제출받아 녹취록 등 관련 증거물을 확보함.

李씨 휴대전화엔 변호사비 대납 정황이 담긴 녹음 파일뿐 아니라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李 부인 김혜경 씨의 ‘혜경궁 김씨 사건’ 녹취 파일도 다수 담긴 것으로 알려짐.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피감기관에서 수천억원대 공사 수주 의혹 관련 경찰 수사에서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음.

朴은 2012년부터 6년 동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가족 명의의 건설사를 통해 피감기관으로부터 수천억원대 발주 공사를 수주한 혐의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함.

▶문재인 정부에서 신설한 검찰 인권보호관이 윤석열 정부들어 좌천·사표 코스로 전락함.

윤 정부 들어 김윤후 부장검사,이선혁 형사 1부장, 이혜은 공보담당관, 임대혁 형사 13부장, 류국량 공판 1부장 등이 인권보호관 발령 뒤 사직 했고, 문 정부 땐 양인철 동부지검 형사1부장이 옷을 벗은바 있음.

▶국가정보원이 문재인 정부 시절 서해공무원 피살 사건, 탈북어민 북송 사건과 관련 박지원, 서훈 두 전직 국정원장을 국가정보원법 위반 혐의로 고발함.

朴은 "받은 첩보를 삭제한다고 원 생산처 첩보가 삭제돼되지 않는다. 소설 쓰지 말고 안보 장사 하지 말라”며 “어떤 정부가 와도 정치의 소용돌이로 빠져드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함.

▶검찰이 술에 취한 채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은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에게 징역 1년을 구형함.

李는 2020.11.6. 서울 서초구 자택 인근서 자신을 깨우려던 택시기사의 멱살을 잡고 폭행했고, 사건 발생 후 폭행 장면이 담긴 차량 내 블랙박스 영상을 삭제를 요청함.

▶영남대가 2019.~2020년 교수회 의장과 사무국장을 맡았던 이승렬·김문주 교수에 대해 징계 3개월 처분을 추진하면서 당사자와 지역 교수 관련 단체들이 반발을 나고 있음.

대학 측은 "감사·조사 결과 드러난 위반 사항을 절차에 따라 징계 처리하는 것"이라는 입장이고, 해당 교수 측은 "자치기구인 교수회의 공적 활동과 회계운영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함.

▶출장을 신청하고 바다낚시를 간 농림축산식품부 공무원 A씨(44)가 출장비와 초과근무 수당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사기)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음.

A씨는 2018년 4월, 전북 전주에 출장을 간다고 하고는 바다낚시를 가는 등 12차례에 걸쳐 거짓 출장 신청해 백 차례 넘게 근무시간을 조작해 초과근무 수당 5백여만 원을 챙긴 혐의로 기소됨.

▶코로나19 오미크론 새 변이 BA.5의 전파력이 높아 오는 9~10월 폭증 가능성이 제기됨.

5일(0시 기준) 1만8147명을 기록해 지난 5월 26일(1만8805명) 이후 40일 만에 최다를 기록함.

▶식당 아르바이트생이 배달의 민족의 주문 건을 상습 거절로 200만원이 넘는 피해를 입었다는 한 자영업자의 사연이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와 논란.

이 자영업자는 “배달 주문을 아르바이트생이 임의취소하고 모른 척하고 일을 하고 있는 걸 우연히 알게 됐다”며 “믿었던 만큼 충격과 배신감이 크다”고 토로함.

▶제주지역 유명 분식점에서 김밥을 포장해 먹은 관광객 10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음.

5일 오후 제주시 유명 분식점에서 김밥 등을 포장해 먹은 관광객 10명이 구토와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일부는 병원 진료를 받았고 영업을 중단함.

▶2021년 12월 공주교도소에서 동료 수용자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6살 이 모 씨에게 검찰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같은 방 동료 2명에서 각각 징역 20년을 구형함.

검찰은 18일 동안 가학적인 폭력을 가했고 호흡과 맥박이 흐려지는 피해자를 방치한 채 교도관에게 알리지도 않아 명백한 공동 살인이라고 구형이유를 설명.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대출받은 자영업자들의 연체가 속출하면서 재단의 자기자본 축소에 따른 부실 운영마저 우려됨.

2020년 2천100건, 342억 원에서 2021년 2천225건, 401억 원으로 늘었고 올해 연말 쯤이면 558억 원에 달할 전망임.

▶찰이 음주 상태로 운전하며 여성 운전자를 뒤쫓아 간 30대 남성을 스토킹 처벌법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체포함.

A씨는 6일 새벽 3시쯤 광주시 쌍암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자기 차를 몰아 여성 운전자 차량을 20여 분간 쫓아간 혐의를 받고 있음.

▶강원도 홍천물놀이장에서 집단 장염 의심 환자 일부에게서 ‘노로바이러스’ 검출됨.

홍천군은 물놀이장 관련 환자들의 검체 검사 결과, 21명 가운데 10명에게서 '노로바이러스'가 나왔다고 밝힘.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입건된 여수시의회 고용진 의원이 5일 여수시의회 본회의 신상벌언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 사과함.

고 의원은 지난달 27일 밤 여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면허취소 상태에서 운전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됨.

▶40대 여배우 배우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편 A씨에 대해 지난달 28일 살인미수혐의로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고 6일 서울서부지검이 밝힘.

A씨는 지난달 14일 오전 8시 40분쯤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 앞에서 배우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음.

▶공장 설비를 점검하던 3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함.

광주 광산경찰서는 5일 오후 3시 40분쯤 광주 광산구의 한 에어컨 부품 공장에서 설비 점검을 하고 있던 39살 A씨가 기계에 끼여 숨졌다고 밝힘.

▶성적 수치심·욕망 목적으로 선정적인 게시물을 올리는 통신매체 이용 음란죄(통매음) 사례가 폭발적 증가로 대책 마련이 시급함.

통매음 건수는 2019년 1437건->2021년 5071건으로 집계돼 3년 동안 3.5배 상승 했으며,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발생 건수는 4101건으로 전년 발생건수 80%에 이름.

▶구인난에 시달리는 사업주에게 “베트남인 인력을 구해준다”며 돈을 받고 잠적한 50대 남성 A씨(51)가 불구속 입건되어 경찰이 수사를 받고 있음.

A씨는 지난 3월 부산에서 오징어가공업체를 운영하는 B(46)씨에게 베트남인 노동자 2명을 구해주겠다고 속여 비자발급·항공기비용으로 600만원을 송금받은 뒤 잠적함.

▶가짜 코인거래소에 12억원을 사기당한 50대 남성 A씨가 계좌 동결이 급한데 경찰의 핑퐁 수사로 피해금액을 찾을 수 없게되자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위중한 상황임

‘조유나양 일가족 사망 사건’의 한 배경으로 가상화폐 투자 실패가 추정된 데 이어 ‘코인’ 투자를 둘러싼 사회적 병폐가 잇따라 불거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옴.

▶서울 이태원 도로 일대를 뛰어다니며 난동을 부린 20대 여성에게 대마초 양성 반응이 나와 경찰이 조사에 나섬.

A씨는 6일 오전 10시40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도로를 뛰어다녀 교통을 방해한 혐의로 체포됐는데 소지품에서 대마초 흡입기를 발견했고 마약 간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마초 양성 반응을 보임.

[연예/스포츠]

▶배우 남주혁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이 6일 추가로 제기된 학교 폭력 의혹을 부인하며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힘.

남주혁 소속사는 “다각도로 확인해 제보자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확인했다”며” “배우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1차 제보자에 이어 2차 제보자에 대해서도 신속히 고소장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힘.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미국 찰리 푸스(Charlie Puth)와 협업한 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상위권 진입에 성공함.

‘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찰리 푸스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활기차고 펑키한 감성이 돋보이는 노래로 018년 국내 한 시상식에서 협업 무대를 꾸민 후 4년 만에 재회해 신곡을 만듬.

▶작곡가 유희열의 표절 의혹을 두고 국내 음악계에서도 비판과 자성의 목소리가 나옴.

음악계 선배이자 록밴드 부활의 노래 대부분을 작곡한 기타리스트 김태원은 후배의 표절 논란을 ‘병(病)’에 비유했고, 기자 출신의 임진모 음악평론가는 ‘도덕적 해이’를 언급함.

▶손흥민(30·토트넘)이 주급 4만 파운드(2억1888만원)를 받아 아시아 축구 선수 중 가장 높은 주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남.

孫은 2018년 연장 계약을 하며 토트넘에서 주급 14만 파운드, 연봉 728만 파운드(113억8424만원)를 받고 있으며 2025년까지 향후 3시즌 동안 같은 연봉을 보장 받음.

[국제]

▶유럽의회가 녹색분류체계에 원자력·천연가스 포함하자 그린피스 등 환경단체가 법적 대응 고려 등 강한 반발함.

유럽의회는 원자력에 대해 핵폐기물 매립장 확보와 상용화 하지 않은 저항성 핵연료 사용을 전제 조건으로 내검.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참전한 브라질 모델 탈리토 두 발레(39)가 최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에 대대적 공습을 가할 때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짐.

탈리토는 이라크 쿠르드족 민병대 페슈메르가에 합류해 이슬람국가(ISIS)와 맞서 싸운 전력이 있으며 우크라이나 전쟁에 용병으로 참전함.

▶보리스 존슨 英國 총리의 ‘거짓말 부메랑’에 내각 장관들이 줄사퇴하면서 다시 실각 위기에 내몰림.

존슨은 2월 집권 보수당의 크리스토퍼 핀처 하원의원을 보수당 원내부총무로 임명 했는데, 6월 30일 성추행 혐의가 드러나 직에서 물러났는데, 존슨이 사건을 알고도 원내부총무에 임명 했다는 폭로가 터졌고.,존슨은 해당 주장이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지만 5일 말을 바꿔 잘못된 인사라고 사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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