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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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김예원 인턴기자] 하림 임직원과 소비자들로 구성된 환경 봉사단 '피오봉사단'이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 50주년 기념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 디지털 상영관을 통해 각 가정에서 환경영화를 보고 느낀점과 다짐을 공유하는 행사를 열었다.

하림 피오봉사단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소비자 가족으로 구성돼 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환경 관련 애니메이션을 감상하고 감상평을 그림과 글로 표현했다.

피오봉사단은 매월 다양한 미션을 통해 환경보호 및 동물복지 활동을 진행해고 있다.

앞선 5월에는 ‘종이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음식물 남기지 않기’ ‘가족과 함께 줍깅하기’ ‘계단 이용하기’ 등 24가지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에코 퍼즐을 완성했다.

환경의 달인 6월엔 환경영화를 감상하는 ‘피오 에코 시네마’ 미션에 이어 폐유리로 티코스터를 만드는 업사이클링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더불어 하림 임직원은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을 '환경 정화의 날'로 정하고 본사와 각 지역 사업장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하림 피오봉사단 관계자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해양오염, 멸종위기 동물, 기후변화 등을 주제로 한 영화를 감상하는 미션을 준비했는데, 많은 가족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후기를 남겨주셨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 동물복지와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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