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아성다이소

[공정뉴스=박현서 기자] 생활용품점 (주)아성다이소는 '쿨 썸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게 쓸 수 있는 '냉감 원단' 패브릭 상품을 판매한다. 열대야를 준비할 수 있는 냉감 타월 이불, 냉감 베개 커버 등으로 구성했다. 원통형 쿠션은 약 100㎝ 길이로 죽부인처럼 안고 잘 수 있는 상품이다. 냉감 퀼팅 방석은 오랜 시간 앉아 있는 학생이나 직장인이 사용하기 적당하다.

캐릭터 상품은 '북극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나는 동물'을 귀엽게 디자인했다. 아이스크림 콘 모자를 쓴 북극곰 얼굴의 냉감 얼굴 인형과 북극토끼와 펭귄 얼굴의 냉감 원형 인형을 선보인다. 인형 뒷면을 쿨링 원단으로 만들어 인형을 안고 있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투명 글리터 파우치와 투명파우치는 화장품이나 작은 소품을 담을 수 있는 사이즈로 판매한다. 동그란 손잡이 원형 물병은 뚜껑에 접이식 고리가 있어 휴대하기 간편한 상품이다.

미니 선풍기도 공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차량용 미니 선풍기는 송풍구에 고정해 사용하는 상품으로 에어컨 바람을 멀리 보내줘 재작년 처음 선보인 이후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7가지 색깔 LED 조명이 내장돼 있어 인테리어용으로도 눈길을 끄는 아이템이다. 탁상용 더블팬 미니 선풍기는 집게형 타입으로 책상이나 유모차 등에 설치할 수 있다. 360도 방향 회전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휴대용 대용량 배터리 미니 선풍기는 2000mAh의 배터리 용량으로 장시간 야외활동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시원한 재질로 만든 여름 냉장고 바지와 시어서커 파자마 바지 등을 기획했다. 여름 냉장고 바지는 부드러운 촉감과 통기성이 특징이다. 실내나 실외에서 입기 좋다. 시어서커 파자마 바지는 몸에 달라붙지 않는 '시어서커 원단'으로 더운 여름철에도 시원하고 편하게 입을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대체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이소에서 준비한 쿨 썸머 기획전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공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