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을 펼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식료품 가격을 비롯해 유류 가격이 급등했다. 독일의 한 여성이 기름값을 아끼기 위해 승용차를 집에 두고 마차를 타고 다녀 화제다. 22일(현지 시간) 외신은 독일 림부르크 인근 슈프바흐 스터드 농장 소유주이자 말 조련사인 스테퍼니 키르히너(33)는 독일 서부에 있는 집에서 차로 6㎞, 편도 10~15분 거리를 마차로 1시간 동안 출퇴근한다고 보도했다. 독일은 지난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휘발유 가격이 급등했다. 그녀는  도요타 SUV 차량을 집에 두고 마차를 이용해 출퇴근하고 있다. 한달 약 250유로(약33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뉴시스
세계가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을 펼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식료품 가격을 비롯해 유류 가격이 급등했다. 독일의 한 여성이 기름값을 아끼기 위해 승용차를 집에 두고 마차를 타고 다녀 화제다. 22일(현지 시간) 외신은 독일 림부르크 인근 슈프바흐 스터드 농장 소유주이자 말 조련사인 스테퍼니 키르히너(33)는 독일 서부에 있는 집에서 차로 6㎞, 편도 10~15분 거리를 마차로 1시간 동안 출퇴근한다고 보도했다. 독일은 지난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휘발유 가격이 급등했다. 그녀는 도요타 SUV 차량을 집에 두고 마차를 이용해 출퇴근하고 있다. 한달 약 250유로(약33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뉴시스

[종합/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가 추진해온 대북 유화책의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

尹은 CNN과 인터뷰에서 “북한의 심기 내지는 눈치를 보는 정책은 아무 효과가 없고 실패했다는 것이 지난 5년 동안에 이미 증명됐다”고 면서 美가 주도 한 ‘中견제’ IPEF 의 참여를 선언.

▶'盧 13주기 추도식' 봉하마을 집결한 與野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중도 확장’ vs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반전’속내를 보임.

추도식에  민주당에서는 문재인(전 대통령)·이재명(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윤호중·박지현(공동비상대책위원장)·박홍근(원내대표)· 정세균(노무현재단 이사장)·이해찬·한명숙·문희상 등 70여명이, 국민의힘과 정부에서는 한덕수(국무총리)·이상민(행안부장관)·김대기(대통령비서실장)·이진복(정무수석)·이준석·권성동 등이 참석함.

▶지방선거 D-9 23일 국민의힘은 정당 지지율 50.1%를 기록하며 선거 낙승 분위기에 광역단체장 17곳 중 호남권을 제외한 13곳을 석권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흘러나옴.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등판한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마저 승리를 장담할 수 없게 됐다는 전망에 비상등이 켜진 모양새임.

▶與野가 후반기 국회 원구성을 두고 힘겨루기를 이어가고 있음.

29일 박병석 국회의장 퇴임을 앞두고 새 국회의장단 선출(김진표·이상민·조정식·우상호 물망), 상임위원회 구성을 위한 협상 등이 진행돼야 하지만 법제사법위원회 상임위원장 자리 등을 둘러싼 與野 간 대치로 파행이 장기화될 전망.

▶김은혜(국민의힘)vs김동연(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초박빙 구도가 형성되면서 경기지사 선거전이 ‘네거티브’와 ‘소송전’으로 얼룩지고 있음.

與는 “김동연 아들, 美 시민 자격 장학금 받았다”고 지적했고, 野는  “김은혜, 2012년 KT 임원 때 지인 취업청탁했다”고 폭로함.

▶尹 ‘40년 지기’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아빠 찬스’ 등 숱한 의혹 안고 지명 43일 만에 낙마.

국민의힘은 2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국회 원구성 협상, 정부조직법 개편 등 원내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을 자극해서 좋을 게 없다는 판단에 鄭의 자진사퇴를 공개 촉구함.

▶대통령 비서관 경제안보·과기·산업 비서관이 6월 워싱턴행을 방문해 한미정상회담 후속으로 韓美 우주개발 방안을 논의할 예정.

경제안보 최대 화두로 떠올랐던 원전을 비롯해 양국 정상 간 공동 선언문에도 적시된 우주협력 관련 논의도 함께 진행할 전망.

[정부]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취임사를 통해 “무엇보다 국민통합과 협치에 앞장서겠다”면서 “과감하고 강력한 규제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

민생문제 해결·경제회복 등 과제 꼽았고, 강력한 규제 혁신으로 민간 주도 성장을, 부동산은 시장 원리 작동하도록 조정하겠다고 밝힘

▶한동훈 법무부 장관 취임 후 새 진용을 갖추고 출범한 검찰 수뇌부(이원석 대검 차장·김후곤 서울고검장·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가 취임 일성으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대응’을 꼽음.

대검은 형사소송법·검찰청법 개정으로 인한 수사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증권 범죄 중점검찰청으로 지정된 서울남부지검에 증권범죄합수단이 출범한 것처럼 전문분야가 지정된 11개 중점검찰청에 합수단 설치 운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음.

▶검찰총장 후보로 ‘친윤’ 이두봉(25기) 인천지검장·박찬호(26기)광주지검장·이원석(27기)대검 차장검사과 ‘비윤’ 김후곤 서울고검장이 하마평에 오름.

이밖 여환섭(24기) 대전고검장·권익환(22기) 전 서울남부지검장·조상철(23기) 전 서울고검장·오인서(23기) 전 수원고검장·문찬석(24기) 전 광주지검장·조남관(24기) 전 법무연수원장 등도 거론됨.

▶국민연금 수급자가 2년 만에 100만 명 늘어나며 600만 명을 돌파 하면서 ‘더 내고 덜 받는 방식’으로 국민연금 개혁을 서두르지 않으면 적립금 고갈 시점이 당초 예상(2055년)보다 빨라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짐.

인구 고령화로 수급자는 계속 늘어나면서 2022년 3월 기준으로 매월 2조6000억원을 592만 명의 수급자에게 지급하고 있어 올해 연금 지급액이 3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됨.

▶‘삼성 장학생 논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의뢰로 삼성 계열사 임의취업 의혹에 대해 고용부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재직하다 2020년 퇴임한 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심사를 제대로 받지 않고 삼성전자, 삼성글로벌리서치 등 8곳에서 지난해까지 2년 동안 1억1000만원 자문료를 받았고, 삼성전자· 삼성물산·삼성생명보험 3사에서 매월 160만∼200만원을 받아 사실상 취업함.

[경제]

▶한화그룹의 위성·방산 계열사인 한화시스템은 이탈리아의 방산기업 레오나르도와 ‘항공기용 AESA 레이다 수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함.

공중과 지상 표적에 대한 탐지와 추적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AESA 레이다는 현대 공중전의 필수 장비임.

▶부영그룹 우정의료재단이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병상 810개와 심혈관센터, 소화기센터, 여성센터 등이 들어간 우정금천종합병원(가칭)을 착공함.

실버 타운을 조성하는 부영이 우정금천종합병원을 고급 노인 의료시설로 육성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임.

▶대리운전도 '中企 적합업종’으로 지정 되면서 대기업 신규 진출이 3년간 금지됨.

기존 대기업 사업자인 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 티맵모빌리티(SK스퀘어)는 사업 확장에 각종 제한을 받을 전망.

▶한국석유공사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가가 급등에 맞춰 캐나다 석유 회사 하베스트의 매각을 추진.

석유공사가 2009년 MB정부의 자원외교 추진 당시 5조 원을 들여 인수한 하베스트는 2020년 말 기준 11년 연속 손실을 기록했으며 누적 손실액만 5조 5500억 원에 달함.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가 미국 코네티컷·펜실베이니아·네브래스카에 매장을 개설하면서 미국 내 매장은 20주(州) 77곳으로 증가함.

2004년 미국에 직영 형태로 처음 진출한 뒤 2009년 이후부터는 가맹점 위주로 사업을 확대해 작년까지 17주에 75개 매장을 열었고, 올해 말까지 22주에 100여 개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임.

손홍민(30·토트넘)선수가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올랐다.  손은 23일 0시(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38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하며 리그 22, 23호골을 터트렸다. 손은 정규리그 23골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공동 득점왕이 됐다.토트넘은 리그 4위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냈다. BBC는 최우수선수(MVP)로 손흥민을 선정했다. 풋볼런던도 손흥민에게 9점을 주며 "페널티킥 없이 득점왕에 올랐다"고 극찬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평점 8.7점을 매겼다. @뉴시스
손홍민(30·토트넘)선수가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올랐다. 손은 23일 0시(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38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하며 리그 22, 23호골을 터트렸다. 손은 정규리그 23골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공동 득점왕이 됐다.토트넘은 리그 4위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냈다. BBC는 최우수선수(MVP)로 손흥민을 선정했다. 풋볼런던도 손흥민에게 9점을 주며 "페널티킥 없이 득점왕에 올랐다"고 극찬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평점 8.7점을 매겼다. @뉴시스

[사회]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허위 학력·경력 기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金을 소환하지 않고 서면조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자 야당은 “철저히 수사하라”고 비판함.

민생경제연구소 등 시민단체들은 金이 시간강사와 겸임교수로 강의했던 대학에 제출된 이력서에 허위 사실이 기재돼 있다며 지난해 12월 23일 고발했고,  같은 달 金은 일부 인정하고 사과함.

▶방송인 김어준이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가 법정 제재인 ‘주의’를 의결함.

金은 2021. 8. 27. 방송에서 조국 전 장관 딸이 정경심 교수의 문서위조 혐의를 부인한 인터뷰를 들려준 후 격려 의미의 노래를 틀고 발언하는 내용,  법원의 판결, 특정대학 입학취소 결정 등을 지적함.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관련 “끝까지 책임지겠다”던 현대산업개발이 광주지법 재판에서 소장·하청업체 대표·감리자 등 당사자들은 서로 책임을 미루고 부인해 논란.

현산 쪽 변호인은 “공법 변경이 사고의 직접 원인인지는 따져봐야 한다. 동바리 해체는 하청업체가 알아서 했다”고 주장했고,. 가현건설산업 쪽은 “공법 변경 전에 구조진단을 해야 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동바리 해체는 현산 동의 아래 진행됐다”고 말했고, 감리자 쪽은 “동바리 해체는 작업자들이 무단으로 했다. 공법 변경 전 구조진단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힘.

▶윤석열 정부 내각과 청와대 비서진에 상당수가 재벌기업 사외이사 출신으로 꾸려지면서, 경영진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사외이사 제도의 본래 기능을 훼손 시켰다는 지적이 나옴.

한덕수 국무총리(에쓰오일)·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롯데케미칼·롯데GRS)·이창양 산업부장관(SK하이닉스·LG디스플레이 등)·이상민 행안부 장관(AK홀딩스, ENF테크놀로지)·박보균(신세계인터내셔날)·한화진 환경부장관(삼성전자)·정황근 농림부장관(농협경제지주)·김대기 靑 비서실장(두산에너빌리티)·왕윤종 靑 경제안보비서관(효성화학)·주영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엘지이노텍)·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엘지에너지솔루션) 등이 거론

▶김근욱 아프리카·중동 한상총연합회회장 겸 짐바브웨 한인회장이 23일(현지시각) 자택에 침입한 강도 3명의 피습으로 별세.

1998년께부터 다이아몬드 채굴의 꿈을 안고 앙골라, 잠비아 등에 진출했다가 실패환 뒤, 2004년부터 부인과 함께 가발유통 전문점 ‘소지키 패션스’ , 맞춤형 ‘헤어마트’ 체인점,  가발생산공장 등으로 성공을 거둠.

▶경찰이 가상화폐 테라와 루나를 발행한 회사 ‘테라폼랩스’ 내부의 횡령 혐의를 포착해 수사에 나섬.

루나와 테라의 폭락으로 손실을 본 투자자들은 19일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최고경영자(CEO)와 공동창업자 등을 서울남부지검에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과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함.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경기도의 한 공공 아파트 건설현장 마저 철근, 레미콘 등 부족으로 셧다운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함.

원자재가 급등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건설업계의 어려움 뿐 아니라 분양가 인상, 주택 공급부족 등 주택시장 전반으로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됨.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일면식 없는 이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 A씨가 특수상해미수혐의로 불구속 입건됨.

 A씨는 지난 22일 0시5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공원에서 술을 마시던 10여명에게 다가가 일면식도 없는 일행에게 “왜 나만 빼고 술을 마시냐”고 말하며 흉기를 휘두름.

▶결혼식장을 돌아다니며 하객을 가장해 축의금이 든 가방 등 금품을 훔친 50대 여성 A씨(59)가 경찰에 붙잡힘.

A씨는 지난 7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의 한 예식장에서 하객 행세를 하며 하객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기 위해 가방을 놓고 자리를 비운 사이 축의금 10만 원과 20만 원이 든 명품 가방 2개(530만 원 상당)를 훔쳐 달아남.

▶22일 강원도 철원의 육군 GOP부대에서 근무 중이던 병사 1명이 총기 사고로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음.

이 병사는 GOP 상황실 근무 중 자신이 들고 있던 총기에서 발사된 실탄에 총상을 입었고, 현재 봉합 수술을 마친 뒤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를 스토킹하다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병찬(35)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됨.

김병찬은 지난해 11월19일 서울 중구의 한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전 여자친구인 A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짐.

▶대학 축제가 3년 만에 재개 되면서 고려대(악동뮤지션, 잔나비, 비와이)·한양대(싸이, 다이나믹듀오, 지코, 에스파 등)등은  거액 몸값 스타를 축제에 초청하면서 축제에 참석하려는 일반인에게 학생증을 돈 받고 양도하는 암거래가 기승.

인기 가수의 콘서트 가격은 10만원을 훌쩍 넘는데, 일반 콘서트는 보통 가수 단독으로 치러지는 반면 대학 축제에서는 유명 가수들이 여럿이 나오기 때문에 ‘가성비’ 측면에서 훨씬 만족스럽다는 평가임.

▶공사대금을 받지 못해 하청업체로부터 변제 독촉에 시달리다 건축주를 살해한 시공업자에게 항소심 재판부도 실형을 선고함.

A씨는 2021년 6월 B씨의 자동차 정비소 건축을 완료했지만,  6000만원 상당의 공사대금 잔금을 받지 못해 하청업체로부터 변제 독촉을 받았는데,  B씨가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오히려 괴롭히자 모멸감과 수치심에 살인함.

[연예/스포츠]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제주도에서 목격 됐다는 온라인 커뮤니티 글과 사진이 올라오면서 열애설에 휩싸임.

제니는 지난해 2월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지만 최근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을 언팔로우한 것이 알려지면서 결별설이 나옴.▶’음주운전’ 배우 김새론(22)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사냥개들’에서 낙마.

金은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운전 도중 가드레일과 가로수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내 변압기가 고장으로 인근 상점 등 57곳에 전기 공급이 약 3시간 끊김.

[국제]

▶미국 커피 프랜차이즈 스타벅스가 러시아내 130개 지점 문을 닫고 완전 철수함.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인 3월 초 스타벅스는 러시아에서의 모든 사업을 중단했고,  러시아에서 얻은 로열티 수익을 인도주의 사업에 기부하겠다고도 발표한바 있음.

▶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지난달 총기 난사 사건 발생 한달 만에 또다시 총격 사망사건이 발생함.

맨해튼행 Q 노선 지하철 캐럴 스트리트역에서 22일 오전 11시42분께 어두운 색상의 운동복을 입은 가해자는 48세 남성 A씨 만을 겨냥해 총을 쏘았고 총을 맞은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음.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큰딸인 마리아 보론초바(소아 내분비학 전문의)가 소셜미디어(SNS)에서 露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하고 서방을 비난하는 등 父 행보를 적극 옹호해 비판 직면.

마리아V는 텔레그램 채팅방에서  “서방의 어느 나라도 러시아의 번영을 원하지 않는다”라며 “러시아는 공격자가 아니라 자신을 보호하도록 강요받고 있는 피해자다”라고 주장함.

[기타]

▶한낮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4도, 수원 29도, 춘천 32도, 강릉 32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전주 30도, 광주 32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제주 25도가 예상됨.  .

때 이른 더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고, 목요일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고 난 뒤 기온은 다소 떨어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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