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가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등판에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효과'가 이제 명을 다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후보의 등장 효과가 플러스로 작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명이 나선 인천 계양을은  민주당 이재명 50.8%, 국민의힘 윤형선 40.9%로 오차범위 밖(±3.5%포인트)인 9.9%포인트 격차이다. 안철수가 나선 분당갑에서 국민의힘 안철수 60.8%, 민주당 김병관 32.1%로  더블스코어 격차로 제쳤다.  여론 지표상 이재명 등판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의 지지율은 30%로, 국민의힘 42%에 비해 12%차이를 보이며 고전을 면치 못하는 양상이다. @뉴시스
與野가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등판에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효과'가 이제 명을 다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후보의 등장 효과가 플러스로 작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명이 나선 인천 계양을은 민주당 이재명 50.8%, 국민의힘 윤형선 40.9%로 오차범위 밖(±3.5%포인트)인 9.9%포인트 격차이다. 안철수가 나선 분당갑에서 국민의힘 안철수 60.8%, 민주당 김병관 32.1%로 더블스코어 격차로 제쳤다. 여론 지표상 이재명 등판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의 지지율은 30%로, 국민의힘 42%에 비해 12%차이를 보이며 고전을 면치 못하는 양상이다. @뉴시스

[종합/정치]

▶與野가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전운이 흐르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인준과 정호영 지명은 완전 별개”라며 ‘先한덕수 後정호영’ 카드를 제시하며 강행의지를 표명. 

더불어민주당의 지도부는 韓 동의안 부결 가능성 시사한 가운데 인준 찬성파들은 “발목잡기 프레임 걸릴 것”이라고 맞서면서 야당의 불화가 자칫 與野가 협치보다 파국으로 치닫게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6·1 지선-국회의원 보선 공식 선거운동이 19일 시작해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 가운데 초반 표심은 尹 정부 출발을 응원하는 ‘안정론(53%)’이 정권의 독단을 막아야 한다는 ‘견제론(36%)’보다 17%포인트 앞섬.

尹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48%로 부정평가(29%)보다 19%로,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과 국무위원 인선 국면으로 인한 피로감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임.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는 안철수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공동유세에 나섬. 

‘안철수·김은혜’ 원팀 행보는 보수와 중도층 표심을 함께 잡겠다는 의도로 분석됨.

▶서울 구청장 후보 전체 53명 중 12명(22.3%)이 2주택을 소유한 다주택자로, 이성현 국민의힘 후보(서대문구)가 유일하게 3주택자이며, 국민의힘 9명과 더불어민주당 3명이 2주택 이상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남. 

경실련은 “기초단체장이 부동산 정책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투기 등 후보자에 대한 보다 철저한 검증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19일 대선 패배 책임이 있는 이재명·송영길 후보의 출마와 검수완박 강행 처리를 비판하며 ‘더불어민주당 복당 철회’함.

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이 보기에 국민의힘보다 더 정의롭지도 않다”며 “송영길과 이재명, 처럼회의 민주당이 아닌 국민의 민주당이 되어야 한다”고 지적함.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國會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검찰 인사와 관련 "능력과 공정에 대한 소신을 기준으로 인사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함.

韓은 "정치검사 출세는 지난 3년이 가장 심했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과오를 범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힘.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일부터 24일까지 우리나라와 일본을 잇따라 방문할 예정.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20일) 첫 방한 일정으로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방문하고 내일(21일) 윤석열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가질 계획.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20~22일)에 맞춰 추진되던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별도 회동이 방한을 하루 앞둔 19일 최종 무산됨.

전직 고위 인사는 “文과의 회동에 대북특사 요청설 등 정치적 의미가 부여 되면서 현직 尹에게 실례될 수 있는 상황이 펼쳐졌다”며 “한국의 지방선거를 앞둔 민감한 시기라는 점 등을 고려해 회동 자체가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함.

 ▶국정원은 국회 정보위원회가 비공개로 진행한 전체회의에서 "북한이 코로나19 시국이지만 미사일 발사 징후가 있다"고 보고함.

정보위 여야 간사는 국정원이 보고에서 "북한이 핵실험 준비를 다 끝냈고 타이밍만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전함.

▶김건희 여사가 靑 개방기념으로 22일  KBS 열린음악회에  참석을 유력 검토하고 있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함.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건희 여사가 윤 대통령 취임 2번째 주말을 맞아 비공식 일정으로 음악회를 관람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중”이라며 “참석을 하더라도, 최소한의 경호 인력만으로 시민들의 불편함 없이 관람하게 될 것”이라고 말함.

[정부]

▶대법원의 재판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김명수 대법원장이 대법관 수를 현재 14명(대법원장 포함)에서 18명으로 늘리는 법원조직법 등의 개정을 추진.

현재 대법원이 검토하는 상고이유서를 고등법원이 심사하는 ‘상고 심사제’ 도입해 대법원 재판 부담을 줄이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힘.

[경제]

▶SK바이오팜이 SK㈜와 실리콘밸리의 미국 디지털 치료제 기업 ‘칼라 헬스(Cala Health)에 공동 투자를 결정.

SK바이오팜은 향후 첨단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며, 유망 기업과의 혁신 기술 연구 협력을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임.

▶롯데케미칼이 수소 에너지와 배터리 소재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선정하고 2030년까지 10조원을 투자해 50조원 규모의 종합화학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힘.

고부가가치(스페셜티) 사업은 기존 스페셜티 제품군 확대와 범용 제품의 고부가화, 바이오 소부장·친환경소재 등 신규 사업군 진출한다는 목표를 제시.

▶현대자동차가 고려대와 손잡고 5년 만에 석사급 미래차 전문 인력을 키워내는 국내 최초 학·석사 통합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다음주 맺을 예정.

전기자동차, 수소연료전지차, 자율주행차,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등 미래차 연구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50명 정원으로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와 기계공학부가 참여해 교수진을 구성하고 내년도 신입생을 받기 위한 커리큘럼 구성에 들어갈 예정.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이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김정호 베어베터 대표가 진행하는 지방 중증장애인 표준사업장 사업에 사재 100억 원 출연함.

金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김 창업자에게 지방에 제대로 된 중증장애인 업무 공간과 체육·휴식 공간 마련을 위한 자금 지원을 요청했는데 무려 100억 원을 지원해주기로 했다”고 밝힘.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가  KT의 채용 청탁 의혹을 받고 있다. 19일  '민중의소리'는 이석채 전 KT 회장의 판결문 등을 토대로 2012년 당시 KT 그룹콘텐츠전략담당 전무로 재직하던 김 후보가 신입사원 공채에 취업을 청탁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김 후보는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부정 채용에 관여한 적이 없다. 선거운동 첫날에 허위사실에 근거한 얘기는 굉장히 유감"이라고 반박했다. 이날 김은혜 진심캠프는 김 후보와 KT 관련 허위사실을 공표한 민주당 관계자들을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가 KT의 채용 청탁 의혹을 받고 있다. 19일 '민중의소리'는 이석채 전 KT 회장의 판결문 등을 토대로 2012년 당시 KT 그룹콘텐츠전략담당 전무로 재직하던 김 후보가 신입사원 공채에 취업을 청탁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김 후보는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부정 채용에 관여한 적이 없다. 선거운동 첫날에 허위사실에 근거한 얘기는 굉장히 유감"이라고 반박했다. 이날 김은혜 진심캠프는 김 후보와 KT 관련 허위사실을 공표한 민주당 관계자들을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사회]

▶‘윤석열 사단’ 특수통 검사들이 수사 요직에 복귀하면서 문재인정부 인사와 관련된 대장동 개발특혜(이재명)·울산시장선거개입(임종석 조국)·청와대기획사정(이광철)·라임 환매중단(강기정)·옵타머스 환매중단(이낙연)·산업부 블랙리스트(백운규)·디스커버리 펀드(장하성 김상조)·여성가족부 대선개입(정영애)·우리들병원 불법대출(양정철)·이재명 변호사비 대납·성남FC뷸법후원금(이낙연) 등 수사가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림.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조국 수사’ 등에서 손발을 맞췄던 송경호 수원지검장이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되는 등 검찰청 지휘라인에 대거 배치된 것 자체가 전 정권을 겨냥한 사정 수사를 예고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옴,

▶’산업부 블랙리스트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9일  백운규 전 장관의 집과 사무실, 또 산하기관 6곳에 대해 동시 다발적인 압수수색하면서 문재인 정권으로 수사에 칼날이 향하는 모양새임.

백 전 장관은 '문재인 정부의 지시로 산하 기관장에게 사퇴를 강요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항상 법과 규정을 준수하면서 업무를 처리했다"며 의혹을 부인함.

▶尹의 장모 최모(76)씨의 주식 횡령 의혹 사건이 두 번의 보완 수사 끝에 명의신탁 인정 증거 부족과 사기 공소시효 지나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됨.

崔는 2014년 6월 사업가 노모씨로부터 명의신탁받은 납골당 법인 주식을 브로커인 김모씨에게 임의로 양도·횡령해 납골당 사업을 가로핸 의혹을 받아 고소당함.

▶중소기업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손실보전금 등 정부 지원과 관련해 사기 문자와 전화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함.

현재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손실보전금 등은 올해 2차 추경안에 포함돼 국회에서 논의 중이라며, 추경안이 통과되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별도 사이트를 만들어 신청을 받을 예정임.

▶박영수 전 국정농단 특별검사가 2020년 12월 ’가짜 수산업자'에게 포르쉐를 빌려 타고, 고가 선물을 받은 의혹을 받고 특검직에서 자진사퇴하면서 “형사처벌 대상이 아니다며 수사심의위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됨.

경찰은 朴 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송치했고, 검찰도 기소해야 한다고 판단하자 “포르쉐 차량 렌트비 250만원을 뒤늦게 지급했고, 선물도 고가가 아니다”며 경찰·검찰 수사팀과 법리 다툼을 벌였고 특검은 공무원이 아니라며 김영란법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함.

▶아모레퍼시픽 ‘35억 횡령’ 직원 중 1명은 권영소 전 대표(현 한솔어린이보육재단 대표) 아들인 것으로 알려짐.

권 전 대표는 1983년 아모레퍼시픽(당시 태평양)에 입사해 마케팅부문 부사장과 대표이사 등을 거쳤으며, 2014년 물러난 이후 교원 구몬사업본부와 에듀사업본부 사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해부터는 한솔어린이보육재단 대표이사로 재직 중임. 

▶루나 단타족에게 유일하게 거래 열어준 업비트가 수수료로 100억원 이득을 챙긴 것으로 추산.

금융권 관계자는 “출금을 재개한 것은 루나 보유자에게 ‘얼마라도 건져서 나가라’는 기회를 줬다고 이해할 수 있다”면서 “업비트가 루나 입출금을 계속 열어둬 사태를 더 키웠다고 본다”고 지적.

▶위장 결혼으로 취득한 대한민국 국적은 무효라는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옴.

중국 헤이룽장성 출신인 A씨는 1995년 12월 국내 취업을 위해 위조된 중국 호구부(호적부)를 만들어 신분 세탁한 뒤에 한국인과 위장 결혼해 한국 국적을 불법 취득함.

▶최서원(66·개명 전 이름 최순실)씨가 더불어민주당 안민석(56) 의원을 상대로 제기한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 항소심에서 패소하면서 崔의 손을 들어줬던 1심 판결이 뒤집힘.

崔는 2016년부터 2017년  국정농단 사태 당시 安이 자신의 은닉 재산 의혹을 제기하는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해 피해를 봤다며 1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함.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USD 가격 폭락으로 손실을 본 투자자들이 19일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와 테라폼랩스 법인, 신현성(공동창업자/2020년 대표직 사임) 씨를 고소·고발함.

검찰이 서울남부지검에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을 다시 설치한 지 하루 만에 권 대표 등을 고발하면서 테라·루나코인이 합수단의 첫 수사 선상에 오름.

▶우크라이나 전쟁에 의용군으로 참전한 이근(38) 전 대위가 최근 적지에서 특수정찰 임무를 지휘하다가 부상을 당한 뒤 치료차  일시 귀국할 예정.

우크라이나 국제여단 측은 "총을 든 우리 형제이자 친구인 캡틴 켄 리(이 전 대위 영어이름)가 전장에서 부상을 입었다. 그는 우크라이나 육군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았으나, 재활 치료를 위해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혼한 전 아내와 다투다 흉기를 휘두른 30대 현역 육군 상사가 현행범으로 체포됨.

15일 새벽 3시 A 씨와 전 부인은 경기도 파주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가족 문제로 다툼이 발생했고, 이 과정에서 A 씨가 흉기를 휘두르른 것으로 알려짐.

▶충북 단양군 사찰 문수사의 불상 손가락에 우담바라 꽃이 피었다고 사찰 측이 19일 밝힘. 

우담바라는 불교에서 상서롭게 여기는 상상의 꽃으로 알려져 있지만, 학계에선 우담바라 꽃이 대부분 풀잠자리 등 곤충의 알이라고 지적.

▶경기도 수원시의 유명 백화점에서 14일에 산 빵에서 벌레가 나왔는데 ‘전량 폐기’하지 않고 판매해 논란.

고객은 매장에 이 사실을 바로 알렸는데도 같은 품목의 빵을 ‘전량 폐기’하지 않고  1시간 넘게 그대로 두고 판매했다고 함.

▶면허취소된 20대 또 만취 운전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치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됨.

새벽 4시쯤, 인천의 한 대로에서 25살 운전자가 만취한 채 차를 몰다 길을 건너던 70대 노인을 치었고, 노인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짐.

▶경남 사천에서 만취한 40대 남성이 자신의 SUV차를 몰고 아내가 일 하는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함.

사건 발생 2시간 전부터 술을 마신 이 남성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기준을 훌쩍 뛰어넘은 0.152%로 식당 종업원인 아내와 부부싸움을 벌인 뒤 분을 삭이지 못해 범행을 저지름.

▶어린 외손녀를 수년간 성폭행한 70대 외할아버지가 외손녀로부터 신고를 당하자 “서로 좋아서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가 결국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음.

피해자 아동인 A양은 어릴 적 부모의 이혼으로 외조부모의 집에서 어머니와 함께 살았는데, A양이 초등학교에 입학할 무렵부터 “비행기 놀이를 하자”고 하면서 신체 접촉을 하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성폭행까지 저질렀다고 함.

[연예/스포츠]

▶그룹 르세라핌 김가람(17)의 학교폭력(학폭) 의혹과 관련, 피해자가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섬. 

피해자 측은 2018.경 金과 피해자가 재학한 중학교 명의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 金이 피해자에게 보낸 메시지 등을 근거를 제시하며, 강경대응 방침을 제시한 하이브 측의 명확한 해명과 2차 가해 중단을 촉구함.

▶배우 김새론(22)이 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날 적발된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음주 상태로 큰 잘못을 저질렀다”며 직접 사과함.

김새론은 전날 오전 8시께 서울 청담동 부근에서 음주운전해 변압기를 들이받는 등 사고를 냈고 병원 채혈한 결과 음주 감지기에서는 양성 반응이 나옴.

▶가수 임영웅의 신곡이 KBS2 음악방송 ‘뮤직뱅크’에서 방송 횟수 점수 0점을 받아 2위를 한 것을 두고 ‘갑질’ 논란이 제기됨.

13일 뮤직뱅크에서 임영웅은 디지털 음원 점수 1148점, 음반 점수 5885점, 방송 횟수 점수 0점, 소셜미디어 점수 2점으로 총점 7035점을 얻었고, 1위를 차지한 르세라핌은 디지털 음원 점수 544점, 음반 점수 1955점, 소셜미디어 점수 34점, 방송점수 5348점 등 7881점을 얻음.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배우 김태희 부부가 서울 강남역 인근 한 빌딩을 920억원에 매입해 가장 비싼 부동산을 소유한 스타 1위에 오름.

두 사람의 회사가 공동 매입한 해당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 연면적이 900평으로 피부과와 한의원, 카페 등이 입주해 있으며 임차보증금 33억원에 월 임대료만 약 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짐.

▶국내 대표적 가야금 연주자 김일륜 명인(62·중앙대 전통예술학부 교수)이 자신의 가야금 인생을 정리한 열두 장짜리 전집 ‘길’을 최근 출간. 

산조, 정악, 가야금 병창, 대금과 이중주, 창작음악을 아우르는 스펙트럼을 자신의 음악으로만 전집에 담아냄.

[국제]

▶재닛 옐런 美 재무장관이 독일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러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식량·에너지·원자재 가격 등이 상승해  전 세계 경제를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경기침체 속 물가상승)으로 몰았다”고 푸틴 책임론을 지적.

옐런은 “대(對)중국 고율 관세가 미국 소비자와 기업에 더 피해를 주고 있다”며 “일부 품목에 대해선 중국산 고율 관세를 철폐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힘.

[기타]

▶전국의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춘천 28, 강릉 27도, 대전 28도, 대구 29도ㅡ 부산 25도, 광주 27도, 제주 24도가 예보됨.

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대구, 광주는 오전에 '한때나쁨' 단계가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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