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국회 첫 시정연설에서 야당에 협치를 요청했다.  '아빠 찬스'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철회할지, 강행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16일 취임 첫 추가경정예산 국회 시정연설에 나선 윤 대통령은 대내외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초당적 협력 필요성, 의회주의의 중요성과 존중 의지를 강조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여소야대 국면에서 과반 의석을 갖고 있는 민주당의 협력 없이 국정 운영의 동력을 살려나가기 쉽지 않다는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시정연설에 앞서 윤 대통령은 여야 지도부와의 사전환담에서 한덕수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당선 전부터 한 총리 후보자의 인품, 경륜 등을 고려해 초대 총리 적임자로 생각했다고 설명하며 인준에 협조를 구했다고 한다. 한 총리 후보자 국회 인준 문제를 얼마나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로 생각하고 있는지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윤석열 정부는 아직 법무·교육·보건복지·여성가족부 장관을 공석으로 두고 있다. 후보자 중도 낙마한 교육부 장관을 제외한 나머지 장관은 이미 국회 동의 없이 임명할 수 있거나, 임명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게 된다.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기한은 지난 9일까지였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기한은 13일까지였다. 이 두 후보자는 대통령이 결단만 내리면 언제든 임명이 가능한 상황이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재송부 기한은 16일까지다. 17일부터 국회 동의 없이 임명할 수 있다. 한 후보자는 윤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그는 윤 대통령이 검사로 재직할 때부터 높이 평가하며 중용해온 '원조 윤핵관'인데다가 이번 발탁도 윤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됐다는 점에서 '협상' 불가능한 카드로 인식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 첫 시정연설에서 야당에 협치를 요청했다. '아빠 찬스'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철회할지, 강행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16일 취임 첫 추가경정예산 국회 시정연설에 나선 윤 대통령은 대내외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초당적 협력 필요성, 의회주의의 중요성과 존중 의지를 강조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여소야대 국면에서 과반 의석을 갖고 있는 민주당의 협력 없이 국정 운영의 동력을 살려나가기 쉽지 않다는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시정연설에 앞서 윤 대통령은 여야 지도부와의 사전환담에서 한덕수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당선 전부터 한 총리 후보자의 인품, 경륜 등을 고려해 초대 총리 적임자로 생각했다고 설명하며 인준에 협조를 구했다고 한다. 한 총리 후보자 국회 인준 문제를 얼마나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로 생각하고 있는지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윤석열 정부는 아직 법무·교육·보건복지·여성가족부 장관을 공석으로 두고 있다. 후보자 중도 낙마한 교육부 장관을 제외한 나머지 장관은 이미 국회 동의 없이 임명할 수 있거나, 임명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게 된다.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기한은 지난 9일까지였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기한은 13일까지였다. 이 두 후보자는 대통령이 결단만 내리면 언제든 임명이 가능한 상황이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재송부 기한은 16일까지다. 17일부터 국회 동의 없이 임명할 수 있다. 한 후보자는 윤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그는 윤 대통령이 검사로 재직할 때부터 높이 평가하며 중용해온 '원조 윤핵관'인데다가 이번 발탁도 윤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됐다는 점에서 '협상' 불가능한 카드로 인식된다.

[조선일보]

▶“퇴근후 간병, 하루 두번 사는 느낌”... 50% 뛴 간병비에 가족들 쓰러질 판

▶尹 “연금·노동·교육개혁 미룰수 없다

▶충북, 김영환 49.5% 노영민 34.1%... 강원, 김진태 48.2% 이광재 41.7%

[중앙일보]

▶[view] 위기의 영국 구한 처칠·애틀리 협치처럼…연금·노동·교육 3대 개혁, 윤 대통령 “초당적 협력을”

▶김정은 “군대 투입하라” 코로나 방역 특별명령

[동아일보]

▶송영길 27.2% 오세훈 52.4%… 김동연 34.7% 김은혜 37.2%

▶이창용-추경호 “경제상황 위중”… 李, 하반기 ‘빅스텝’ 가능성 시사

▶尹 “연금-노동-교육 개혁 더 미룰수 없어… 초당적 협력을”

▶南 “방역 지원 실무접촉” 제안에… 北, 무응답

[경향신문]

▶‘의회주의’ 호명한 여소야대 대통령

▶북한 코로나 ‘약이 없다’

▶피할 수 없는 ‘위드 인플레이션’ 시대…무엇을 준비할까[돌아온 인플레이션 ①]

[한겨레]

▶윤 대통령 추경 처리·총리 인준 “초당적 협력 해달라”

▶1년 전에 다 풀었는데…재계는 ‘바이든 방한선물’ 고민중

▶[단독] “뇌 안까지 찢긴 21살…” 광주 헬기사격 사망 가능성 첫 증언

[한국일보]

▶윤 대통령 "국회 협력·도움" 5번 요청하며 '협치 러브콜'

▶민주 "다주택자 종부세 기준 완화 추진"... 文 정부 후 '뒤늦은 반성'?

▶참사 벌어졌던 남녀 공용 화장실, 얼마나 바뀌었을까 [강남역 살인사건 6주기]

▶'코로나 협력' 제의에 응답 없는 북한.... 정부 "여유 갖고 기다리겠다"

[서울신문]

▶협치 외친 尹 “연금·노동·교육개혁”

▶[단독] ‘임을 위한 행진곡’ 보수정권 첫 제창

▶민주, 다주택자 종부세 기준 6억→11억 완화 추진

▶‘방역협력’ 대북 통지문 발송 시도… 北은 묵묵부답

[세계일보]

▶원희룡 “집이 신분 된 현대판 주거 신분제 타파”.... “100일내 250만호+α 공급계획 발표”

▶北, 코로나 통제 불능… 尹 대통령 “지원 아끼지 않을 것”

▶尹 대통령 “민생 경제 위기… 초당적 협력 해달라”

▶살·뼈 녹이는 ‘최악 비(非)핵무기’…러, 백린탄 사용 의혹

▶신규 발열자 39만명, 방역 통제 불능 北… 김정은 “군 의무대 투입”

[국민일보]

▶‘통합’ 21번 외쳤지만 한덕수 인준 등 곳곳 암초

▶“세수 예상보다 5조5000억 덜 걷힐 것”… 2차 추경 차질 우려

▶이창용 “금리 0.5%P 인상 완전히 배제 못해”

[매일경제]

▶尹 "연금·노동·교육개혁 더 미룰수 없어"

▶고용 1등 물류산업, 직원 안전은 '뒷전'

▶"빅스텝 완전 배제 못해"…이창용 말 한마디에 국채금리 출렁

▶서울 월세, 전세 앞질렀다…무주택자 "이제 월세난민 될판"

[한국경제]

▶"연금·노동·교육개혁 더 미룰 수 없다"

▶"갤럭시도 애플 아이폰처럼…" 삼성전자, 사활 걸었다

▶2년 만에 상황 급반전…2억 '영끌' 직장인, 밤잠 설친다

▶'빅스텝' 카드 꺼낸 이창용

[서울경제]

▶[단독] 최대 약국체인 온누리 '비대면 의료' 진출한다
▶尹 '연금·노동·교육' 3대개혁 고삐 죈다

▶결국 개미만 피눈물…외국인 29개월간 66조 팔았다

▶봉쇄 직격탄…中, -11% '소비 쇼크'

[파이낸셜뉴스]

▶"연금·노동·교육 3대개혁 더는 미룰수 없어" [尹대통령, 첫 시정연설]

▶전월세 신고제 계도기간 연장...기존대로면 내달부터 과태료

▶이창용 "기준금리 빅스텝 완전 배제는 아냐" [추경호-이창용 첫 회동]

[머니투데이]

▶尹대통령, 첫 국회연설 '연금·노동·교육개혁' 강조…"초당적 협력"

▶추경호-이창용 첫 공식 회동…"외환시장 안정 공조 합의"

▶첫 국토장관 원희룡,"100일내 250만+α 공급책 내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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