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 코로나19비상대응특별위원회(코로나특위)가 정부에 7가지 방역 정책에 대한 권고안을 발표함에 따라 정부가 이를 수용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오는 24일로 예정된 인수위 업무보고에서 대략적인 방역 당국의 입장을 정리해 전달할 예정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관계자는 23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코로나 특위의 권고안을 중수본에서도 언론 보도를 통해 접하는 상황"이라며 "권고안에 대한 입장은 내부적으로 검토해 업무보고 과정에서 논의가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코로나 특위 위원장직을 겸하고 있는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현 정부의 방역정책은 정치방역"이라며 총 7가지 권고 사항을 발표했다. 첫 번째는 확진자가 재택치료 중 비대면진료(전화 상담·처방)이 아닌 동네 의료기관에서 대면진료를 받는 방안이다.현재 재택치료자 중 고위험군인 집중관리군은 하루 2번 전화나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모니터링을 하지만 일반관리군은 기본적으로 셀프관리를 하다가 몸 상태가 안 좋아지면 비대면 진료를 받는 식이다. 검사, 처치, 수술, 단기입원 등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는 22일 0시 기준  23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두 번째는 코로나19 고위험군 확진자 '패스트트랙'이다. 고령·기저질환자 등을 최우선으로 검사하고 치료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선별진료소 등에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유전자 증폭(PCR)과 자가 신속항원검사(RAT) 줄을 나눈 것처럼 동네 병·의원에서도 고위험군을 위한 줄을 따로 만들겠다는 얘기다.인수위는 현 정부에 코로나19 확진자 및 백신 부작용에 대한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권고하기도 했다.안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위중증자, 사망자에 대한 데이터는 많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 제대로 분석이 돼있지 않다"며 "해당 부처의 공무원을 파견받아 저희들이 분석해 투명하게 국민에 알리는 게 목표"라고 취지를 설명했다.일반 국민 대상으로 한 항체 양성률도 정기적으로 조사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지역별로 나눠 정기적으로 대규모 조사를 실시하겠다는 구상이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코로나19비상대응특별위원회(코로나특위)가 정부에 7가지 방역 정책에 대한 권고안을 발표함에 따라 정부가 이를 수용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오는 24일로 예정된 인수위 업무보고에서 대략적인 방역 당국의 입장을 정리해 전달할 예정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관계자는 23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코로나 특위의 권고안을 중수본에서도 언론 보도를 통해 접하는 상황"이라며 "권고안에 대한 입장은 내부적으로 검토해 업무보고 과정에서 논의가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코로나 특위 위원장직을 겸하고 있는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현 정부의 방역정책은 정치방역"이라며 총 7가지 권고 사항을 발표했다. 첫 번째는 확진자가 재택치료 중 비대면진료(전화 상담·처방)이 아닌 동네 의료기관에서 대면진료를 받는 방안이다.현재 재택치료자 중 고위험군인 집중관리군은 하루 2번 전화나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모니터링을 하지만 일반관리군은 기본적으로 셀프관리를 하다가 몸 상태가 안 좋아지면 비대면 진료를 받는 식이다. 검사, 처치, 수술, 단기입원 등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는 22일 0시 기준 23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두 번째는 코로나19 고위험군 확진자 '패스트트랙'이다. 고령·기저질환자 등을 최우선으로 검사하고 치료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선별진료소 등에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유전자 증폭(PCR)과 자가 신속항원검사(RAT) 줄을 나눈 것처럼 동네 병·의원에서도 고위험군을 위한 줄을 따로 만들겠다는 얘기다.인수위는 현 정부에 코로나19 확진자 및 백신 부작용에 대한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권고하기도 했다.안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위중증자, 사망자에 대한 데이터는 많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 제대로 분석이 돼있지 않다"며 "해당 부처의 공무원을 파견받아 저희들이 분석해 투명하게 국민에 알리는 게 목표"라고 취지를 설명했다.일반 국민 대상으로 한 항체 양성률도 정기적으로 조사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지역별로 나눠 정기적으로 대규모 조사를 실시하겠다는 구상이다.

[조선일보]

▶방역수칙 지키며 2년 버텼는데... 사망·확진 세계 최악 ‘허망한 K방역’

▶[단독] “北 도발땐 美 전략자산 출동, 한미 야외 실기동 훈련 추진”

▶“탈퇴하니 일감 뺏어, 민노총 막아달라” 前 민노총 조합원들 시위

▶안철수 “새 정부는 과학방역… 항체조사로 지역·연령별 대책 마련”

[중앙일보]

▶[view] 신구권력 치킨게임…현안이 뒤로 밀린다

▶"코로나 실제 사망자 2배"…'非코로나 사망자' 치명적 함정

▶[사진] 키이우 쇼핑센터 참사, 러 미사일에 잿더미

[동아일보]

▶정권이양 D-48, 집무실 매듭 못푸는 文-尹

▶러 우크라 침공 한 달, 폭격 맞은 일상

▶與 “안보공백” 野 “발목잡기”… 국방위서 ‘집무실 이전’ 충돌

▶“그림책은 첫번째 미술관… 영감 주는 아이들에 감사”

[경향신문]

▶“군 통수권자 책무” “우회 않겠다” 용산 갈등 증폭

▶100만 돌파 한 달 반 만에 누적 확진 ‘1000만’

▶기업 공시에 온실가스도?

[한겨레]

▶5명 중 1명 확진…“방역 메시지 혼란, 준비도 부실했다”

▶[단독] 윤석열 당선자, 취임 뒤 당분간 ‘청와대 벙커’ 사용한다

▶문 대통령 “안보는 정부 이양 핵심…군 통수권자 책무가 마지막 사명”

[한국일보]

▶文 "안보 사명 사수" 尹측 "매달릴 일 없다"... 퇴로 없는 충돌

▶尹당선인, 코로나 손실보상 2차 추경 공식화… "꼼꼼히 챙겨달라"

▶'겸직왕' 어느 시의원님의 21가지 미신고 프로필 [기초 안 된 기초의원]

▶누적 확진자 1000만 돌파… "기저질환자 사망을 막아라"

[서울신문]

▶‘수석’ 없애고 참모형 내각… 靑 바꾼다

▶‘1000만명’ 국민 5명 중 1명 코로나 확진

▶‘혼자되면 어쩌지?’… 마음의 병 앓는 초4 진서[남겨진 아이들, 그 후]

▶서욱 “합참 이전, 1200억보다 훨씬 많이 들어”

[세계일보]

▶文대통령 “안보 빈틈 없어야” vs 尹당선인 “일하게 도와달라”

▶‘코로나 직격탄’ 소상공인에 50조 푸나… 尹, ‘2차 추경’ 공언

▶확진돼도 ‘쉬쉬’ 커지는 방역 구멍… ‘셀프관리’에 감염 급증

▶文 "군 통수권자로서 책무 다할 것" vs 尹 "개혁 우회하지 않겠다"

▶‘셀프관리’에 도미노 감염 심화… 누적 확진자 1000만명 넘어서

[국민일보]

▶이번엔 北방사포 충돌 “합의 위반” “아니다”

▶尹 ‘1순위 공약’ 코로나 피해 보상 50조 추경 급물살

▶누적 확진 1000만명… 첫 감염 792일 만에

[매일경제]

▶미래동력 C테크…2030년 9000조시장 열린다

▶0.5%P 인상 시사…파월 매파 발언에 韓·美국채금리 급등

▶文·尹 강대강 충돌, "국가안보 빈틈 없어야"…"5월 10일 靑개방 강행"

▶네이버·카카오 나란히 인건비 1조 넘었다

[한국경제]

▶20대 기업 평균연봉 1억 넘었다

▶"3억 대출 6개월 만에 이자가…" 떨고 있는 영끌족 '어쩌나'

▶문 대통령 "국정 공백 없어야" 윤석열 측 "일할 수 있게 해달라"

▶기사·인덱스·지면 혁신…한경이 확 달라집니다

[서울경제]

▶尹 "노동·교육개혁으로 산업생산 뒷받침"

▶'올해의 베스트뱅커' 윤종원 기업은행장

▶GTX-B 첫삽도 안떴는데 F까지…'G퓰리즘' 논란

▶또 주무부처 개편론…흔들리는 韓 통상

▶[단독] DSR 5억까지 푼다…尹 "실수요자 어떻게든 돈 갚아"

[파이낸셜뉴스]

▶新·舊권력 갈등에 정책 표류... 통화·재정·세제 곳곳서 대치

▶尹 "자영업 빈곤탈출 최우선"…2차추경 ‘속도전’ [인수위, 소상공인 손실보상 속도]

▶"세종 제2집무실, 대통령 취임전 조속 추진" [지역균형발전 속도전]

[머니투데이]

▶1000만 확진 부른 '정치방역'…원치않은 집단면역 간다

▶安, 예정에 없던 발표 자처…"정치방역, 과학으로 전환" 공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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