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초박빙 대결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11일 두 번째 TV토론이 열린다. 4당 후보들은 제각각 지지율 굳히기와 반등을 위해 치열한 공방을 예고하고 있다.한국기자협회와 방송 6개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2030 청년 정책과 코로나19 방역 평가와 피해 대책을 놓고 주제 토론이 벌어진다 2030은 다른 연령대와 달리 진보와 보수 등 이념이 아닌 성평등 등 개별 현안에 따라 지지 후보를 정하는 경향을 보여 이번 대선의 캐스팅 보트로 꼽힌다. 코로나19 방역과 피해 대책은 전 국민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다. 4당 후보들은 제각각 2030 청년 정책, 코로나19 방역평가와 피해 대책을 내놓고 타 후보와 공방을 벌이게 된다. 윤 후보의 '문재인 정부 적폐수사' 발언이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윤 후보의 적폐수사는 정치 보복이라는 프레임으로 공세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는 여권의 '정치 보복' 주장에 대해 "저 윤석열의 사전에는 정치보복이라는 단어는 없다"라며 "이걸 확실하게 하기 위해 대통령에 당선되면 어떠한 사정과 수사에도 일절 관여하지 않겠다는 뜻에서 민정수석실을 페지하겠다고 지난 여름부터 얘기했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후보와 윤 후보간 대장동 공영개발 특혜 의혹 공방도 예상된다. 윤 후보는 1차 토론에서 첫 질문부터 대장동 공세에 나섰고 두 후보간 '저축은행 대출 비리 왜 봐줬냐. 특검 뽑는 자리 아니다(이재명)', '엉뚱한 얘기만 한다. 시장이 바보여서 밑에 사람이 해먹었나(윤석열)' 등 거친 신경전이 벌어졌다.윤 후보가 '이 후보가 대장동 토론을 피했다'는 자체 평가를 내렸던 만큼 공세 밀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공세에 대응하되 대장동 특혜 의혹이 토론 최대 화두로 흘러가는 것을 방지하고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양강 후보가 첫 토론과 마찬가지로 상대 배우자 리스크에 대한 직접 언급을 자제할지도 관심사다. 이 후보와 청와대, 민주당이 윤 후보의 '당선 후 전 정권 적폐수사' 발언을 정치보복으로 규정하고 강력 반발하고 있어 공방이 오갈지도 주목된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양강 후보가 주도하는 '비호감 대선'을 비판하면서 차별화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두 후보는 첫 토론에서도 각각 연금 개혁과 성평등 화두를 이끌어간 바 있다. @MBN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초박빙 대결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11일 두 번째 TV토론이 열린다. 4당 후보들은 제각각 지지율 굳히기와 반등을 위해 치열한 공방을 예고하고 있다.한국기자협회와 방송 6개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2030 청년 정책과 코로나19 방역 평가와 피해 대책을 놓고 주제 토론이 벌어진다 2030은 다른 연령대와 달리 진보와 보수 등 이념이 아닌 성평등 등 개별 현안에 따라 지지 후보를 정하는 경향을 보여 이번 대선의 캐스팅 보트로 꼽힌다. 코로나19 방역과 피해 대책은 전 국민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다. 4당 후보들은 제각각 2030 청년 정책, 코로나19 방역평가와 피해 대책을 내놓고 타 후보와 공방을 벌이게 된다. 윤 후보의 '문재인 정부 적폐수사' 발언이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윤 후보의 적폐수사는 정치 보복이라는 프레임으로 공세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는 여권의 '정치 보복' 주장에 대해 "저 윤석열의 사전에는 정치보복이라는 단어는 없다"라며 "이걸 확실하게 하기 위해 대통령에 당선되면 어떠한 사정과 수사에도 일절 관여하지 않겠다는 뜻에서 민정수석실을 페지하겠다고 지난 여름부터 얘기했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후보와 윤 후보간 대장동 공영개발 특혜 의혹 공방도 예상된다. 윤 후보는 1차 토론에서 첫 질문부터 대장동 공세에 나섰고 두 후보간 '저축은행 대출 비리 왜 봐줬냐. 특검 뽑는 자리 아니다(이재명)', '엉뚱한 얘기만 한다. 시장이 바보여서 밑에 사람이 해먹었나(윤석열)' 등 거친 신경전이 벌어졌다.윤 후보가 '이 후보가 대장동 토론을 피했다'는 자체 평가를 내렸던 만큼 공세 밀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공세에 대응하되 대장동 특혜 의혹이 토론 최대 화두로 흘러가는 것을 방지하고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양강 후보가 첫 토론과 마찬가지로 상대 배우자 리스크에 대한 직접 언급을 자제할지도 관심사다. 이 후보와 청와대, 민주당이 윤 후보의 '당선 후 전 정권 적폐수사' 발언을 정치보복으로 규정하고 강력 반발하고 있어 공방이 오갈지도 주목된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양강 후보가 주도하는 '비호감 대선'을 비판하면서 차별화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두 후보는 첫 토론에서도 각각 연금 개혁과 성평등 화두를 이끌어간 바 있다. @MBN

[조선일보]

▶[단독] “경기도청 부서 5곳 예산으로 김혜경 음식값 결제”

▶“김원웅, 국회카페 수익을 사적 사용”

▶文 “윤석열에 분노” 尹 “정치보복 없다”

▶[NOW] 나라 지킬 병역자원 2025년 10만명 감소

[중앙일보]

▶확진자 종일 갈팡질팡…‘셀프치료’ 첫날 대혼란

▶대선 한복판 뛰어든 文…野 "울고싶던 靑, 尹이 뺨 때려준 셈"

▶[사진] 차준환 ‘톱5’ 남자피겨 최고 성적

[동아일보]

▶文 “강력 분노” 친문 결집… 尹 “성역 없는 수사” 반문 표심 공략

▶“김원웅, 국회카페 통해 비자금 6100만원 조성”

▶차준환 ‘톱5’, 남자피겨 새 역사 열다

▶자가검사키트 13일부터 온라인에서 못 산다… 1인당 구매수량도 제한

[경향신문]

▶문 대통령, 윤석열에 “분노…사과하라”

▶‘김용균 사망’ 원청 업체에 “무죄”

▶노바백스 백신, 14일부터 고위험군 우선으로 접종

▶‘확진·격리자’ 대선 투표, 오후 6시∼7시30분

[한겨레]

▶문 대통령 “현 정부 불법 모는 것 강력한 분노”…윤석열 “법 따른 수사”

▶자가검사키트 어린이집 무료배포…온라인 판매 13일부터 금지

▶김용균 ‘참담한 목숨값’…법원 “원청 대표 무죄”

[한국일보]

▶‘보복’이 삼키는 대선... 문 대통령 '격노'에도 윤석열 "성역 없는 사정" 공언

▶피겨 역사 새로 쓴 '톱5' 차준환 "오늘 경기로 희망을 봤어요"

▶전망·방향·지침 모두 이랬다 저랬다… 오미크론에 헤매는 K방역

▶[르포] 30년만에 부활한 영월 텅스텐 광산... 그런데, 한국 몫은 없다

[서울신문]

▶‘문재인 대 윤석열’… 요동치는 대선정국

▶文 “임기 내 종전선언, 지나친 욕심일 수도”

▶‘K디스토피아’ 희망 없는 세계를 까발렸다

▶확진·격리자 대선날 오후 6시∼7시30분 투표

▶피겨 차준환 올림픽 ‘톱5’ 새역사

[세계일보]

▶“적폐몰이” 文 비판에 尹 물러섰지만… 文의 분노, 정치중립 문제 없을까

▶“尹, 적폐몰이 사과하라”… 대선판 뛰어든 文

▶정부 “다니던 동네의원과 상담하라”… 동네병원선 “우린 몰라요”

▶차준환 ‘톱5’… 男 피겨 새 역사 썼다

[국민일보]

▶文 “尹 적폐 몰이 강력한 분노” 尹 “내 사전에 정치 보복 없다”

▶메달 문턱까지 날아오른 차준환… 한국 男 피겨 사상 첫 ‘톱5’

▶3월 하루 확진 30만명 예측… 기댈 곳은 백신뿐

[매일경제]

▶60세 정년 지나도 일한다…생산인구 급감에 고용연장 본격 논의

▶[단독] 삼성전자 이어 현대차도 '특허료' 표적 됐다

▶[단독] 오락가락 중대법…고용부 "해외법인은 제외" 검찰 "적용 대상"

▶탐색전은 끝났다…11일 TV토론 격돌

▶美물가 7.5% 급등…40년만에 최고

[한국경제]

▶오미크론 불감증…산업계 셧다운 비상

▶리퍼트 前 주한 美대사, 삼성 북미 대관업무 총괄

▶교보생명, 끝나지 않은 '풋옵션 분쟁'

▶"윤석열에 강력 분노"…대선판 뛰어든 문 대통령

▶美 1월 물가 7.5% 상승…또 40년 만에 최고치

[서울경제]

▶尹에 더 쏠린 민심…이재명 31.3% vs 윤석열 41.2%

▶"확진 땐 어느병원 가야할지"…'셀프치료' 개편 첫날 대혼란

▶택배노조, CJ대한통운 본사 기습 점거

▶중대법 시행에도…'안전 위협' 勞勞갈등엔 면죄부

▶文, 대선 한복판으로…"尹 사과하라, 강력 분노"

[파이낸셜뉴스]

▶'철옹성' 강남도 꺾였다… 집값 하락 시그널 [강남 집값도 하락]

▶노바백스 14일부터 맞는다… 교차접종은 제한 [코로나 확진 5만4122명]

▶대선판 뒤흔든 '적폐수사'... 文대통령, 尹과 정면충돌 [文-尹 '적폐수사' 전면전]

[머니투데이]

▶[단독]"바보같이 정부 믿은 내 잘못" 文정권 규제샌드박스 1호, 한국 떠난다

▶"치킨값 공개하라"는 정부…물가 잡으려 '외식가격 공표제' 추진

▶[단독]현대차, 반도체난에 임원 美 급파...업계 "3분기 해결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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