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최강국 한국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쓴맛을 봤다. 불운에 울었다. 주최국 중국의 황당한 판정에 당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메달 사냥에 나섰다. 하지만 오심과 편파 판정에 결승 진츨에 진출했다. 아웃코스에서 인코스로 들어가는 추월 상황에서 레인변경을 늦게 하며 중국 선수를 방해했다는 판정 때문. 중국은 편파 판정으로 올림픽 정신을 훼손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쇼트트랙 최강국 한국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쓴맛을 봤다. 불운에 울었다. 주최국 중국의 황당한 판정에 당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메달 사냥에 나섰다. 하지만 오심과 편파 판정에 결승 진츨에 진출했다. 아웃코스에서 인코스로 들어가는 추월 상황에서 레인변경을 늦게 하며 중국 선수를 방해했다는 판정 때문. 중국은 편파 판정으로 올림픽 정신을 훼손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종합/정치]

▶대선 후보 4자 대결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더불어민주당)35.3%vs윤석열(국민의힘)37.1%으로  오차범위 안에서 초접전 양상을 보임. 심상정(정의당)3.5%, 안철수(국민의당)11.9%. (mbc여론조사)

야권후보 단일화로  3자 대결 때 이재명39.2%, 윤석열43%, 심상정5.3%이며,  이재명35.7%,, 안철수38.8%, 심상정5.2%로 나타남.

▶與野가 D-30 대선 승부를 좌우할 변수로 후보 간 단일화가 부상하면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상승.

 국민의힘은 야권 단일화를 선거 승리의 필수요소로 보는 시각이 강해지면서 “야권 후보 단일화의 최대 명분은 정권교체”라며 安측과 협상에 나섰고, 더불어민주당은  ‘통합정부’를 내세워 安 뿐만 아니라 감동연 새물결 후보와 연대를 나서며 중도 외연 확장 행보에 나섬.

▶與野가 대선 D-30 이재명(더불어민주당)배우자 김혜경의 황제 의전과 윤석열(국민의힘)후보의 병역 면제 의혹을 둘러싼 치열한 '네거티브' 공방이 점입가경임.

박수영 국힘 의원은 7일 金이 경기도 5·7급 공무원을 개인 비서처럼 활용하고 운전 기사 급여를 도지사 업무추진비로 지급한 의혹을 제기했고, 김병주 민주당 의원은 尹이 1982년 신체검사서 부동시(좌우시력차 0.7)로 병역면제 판정을 받았는데,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에선 정상 0.2를 기록했다고 지적.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이재명(더불어민주당)·윤석열(국민의힘)·심상정(정의당)·안철수(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1일 두 번째 TV토론이 예정됨.

이번 토론회는 기자협회 초청으로 8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국민의힘에서 날짜와 중계사 등에 난색을 표하며 불발된 바 있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과 이상돈 전 의원 등 중도·보수 성향 인사들과 연일 회동하며 외연 확장에 집중. 

진보와 보수 진영이 각각 총결집한 가운데 아직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을 공략하겠다는 의도로 보임.

▶야권 대선 후보 단일화 이슈가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떠오르며 윤석열 대선 후보가 7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게 ‘러브콜’을 보냄. 

안 후보는 “진정성이 없다”며 즉답을 피했지만 과거 “단일화는 없다”는 강경 어조에서 한발 물러선 모습을 보여 야권 단일화 협상에 물꼬가 트였다는 분석임.

▶국민의힘 국회의원 55명(52.4%)이 대선 승리를 위해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간 야권 단일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국민일보).

의원들은 “확실한 대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단일화가 반드시 성사돼야 한다”고 답했고, 일부는 安의 요구를 합리적 수용해 공동정부 구성이 바람직하다고 판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7일 경제 비전으로 '역동적 혁신 성장'을 제시하면서 "초저성장으로 위축된 경제 사회가 역동적으로 바뀌는 것, 양극화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복지가 실현되는 것"이라고 밝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국정 비전으로 밝혔던 정부 주도의 '전환적 공정 성장'에 대응하는 개념으로 풀이됨.

▶20대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3·9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여야 대진표 윤곽이 나옴.

서울 종로구(民:무공천 國:전략공천), 서초구갑((民:아종근, 國:이혜훈 전옥현 전희경 정미경 조은희 경선), 대구 중남구(民:백수범, 國:무공천), 경기 안성시(民: 무공천, 國:김학용), 충북 청주시 상당구(民: 무공천, 國:김기윤 윤갑근 정우택 경선).

▶國會 산자위와 복지위가 7일 정부의 14조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추경)안보다 각각 약 25조원, 15조원 늘린 추경안을 의결. 

이들 상임위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보상 등을 내세워 증액을 의결했지만, 정부안의 2~3배에 달하는 규모라 정부 측 인사들은 난색을 표함.[정부]

▶정부가 방역 체계를 개편해 자가 격리 중인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격리 감시’가 7일부터 전격 폐지함.

정부는 ① 확진자 격리 감시 폐지 ② 고위험군만 재택치료 집중관리 ③ 60세 미만엔 치료 키트 제공 중단 ④ 학교장이 등교 결정 등 내용을 담은 오미크론 확직자 급증 대응 방안을 7일 발표함.

▶정부가 정치권의 거센 추가경정예산안 증액 요구에 정부가 한 발 물러섬.

김부겸 총리는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희생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을 위한 합당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국회가 뜻을 모아주신다면 정부는 합리적 방안을 도출하는 데 적극 임하겠다”고 밝힘.

[경제]

▶구글, 삼성전자 등 글로벌 대기업들은 소비자가 최종적으로 자사 제품을 구매하는 나라에 추가로 세금을 내는 디지털세가 적용될 전망. 

국내 반도체 기업의 경우 직접 부품을 수출하는 나라가 아닌, 부품이 장착된 제품을 소비하는 나라에 세금을 내야 함.

▶이원덕 차기 우리은행장 내정자가 오는 3월부터 2년 간 우리은행을 이끌게 됨.

李는 미래금융단 상무, 경영기획그룹장을 역임하고, 지주사 수석부사장(사내이사)으로 그룹 내 주요 핵심업무(전략, 재무, M&A, 디지털, 자금 등)를 담당하면서 그룹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하고 있음.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은 작년 보복 운전 논란이후 대표에서 해임 된데 이어 배임혐의 경찰 고발되자 보유 지분을 모두 매각하고 회사 경영에서 완전히 물러나겠다고 밝힘.

비상장사인 아워홈은 창립자 구자학 전 회장의 장남인 구 전 부회장이 38.6%, 구미현·명진·지은 세 자매가 총 59.6% 지분을 보유하고 있음.

▶고용부가 경기도 양주시 삼표산업 채석장 매몰 사고가 무리한 채취로 지반 약화라는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임.

삼표산업이 흙더미를 산업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으로 인식했는지, 흙더미 붕괴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과정에서 어떤 노력을 했는지 등이 수사 대상임. 

▶샤넬부터 루이비통, 롤렉스까지 명품 업체들이 줄줄이 시내 면세점을 떠나고 있음.

한때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렸던 국내 면세점들이 코로나19 발생 이후 명품업체들의 이탈과 낮은 면세 한도, 중국 면세점의 부상이라는 3중고에 막혀 경쟁력을 잃고 있다고 함.

▶소비자가 부담해야 할 배달 팁이 3월 이후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배달 플랫폼 업체가 수수료 할인 프로모션을 종료하면서 점주가 배달앱 플랫폼에 내야 하는 중개수수료는 기존 1000원에서 4500원까지 오르면서 소비자가 지불하는 배달 팁도 오를 것으로 보임.

[사회]

▶대장동 민간개발사업자 화천대유에 근무 중인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딸 박모 씨가 최근 3년간 회사로부터 대여금 명목으로 11억 원의 거액을 받은 것으로 밝혀짐. 

성과급과 대장동 아파트 분양 등을 합칠 경우 논란이 되는 금액은 최대 25억 원으로 추산됨.

▶수원지검이 성남FC 후원금 수사 무마 논란이 빚어진 성남지청에 보완 수사를 지시함.

경찰이 성남FC 후원금 수사와 관련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결정한  것을 검토해 재수사 필요성을 박은정 성남지청장에게 보고한 박하영 성남지청 차장검사가 지난달 갑자기 사의를 표명하면서 불거짐.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수사를 진행 중인 경찰이 현장소장 등 관계자 56명을 조사해 11명을 입건하고, 공사업체 등 총 45개소를 압수수색해 관련자료를 분석중임.

경찰청은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의 실종자 수색 및 피해자 지원 등에도 적극 협력하고 있다"며 "부실시공 등 사고원인과 책임자는 물론, 건설 현장에서의 구조적인 불법행위까지 엄정히 수사하겠다"고 강조함.

▶고재호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분식회계와 사기대출 혐의와 관련해 회사에 김갑중 전 재무책임자(CFO)와 공동으로 850억원을 공동 지급하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옴. 金은 별도 202억원을 추가 지급하라고 명령.

대우조선이 임직원 성과급과 이익배당금을 과다하게 지급하고, 거액의 과징금을 납부한 배경에 고 전 사장 등의 책임이 있다고 판결.

▶검경 수사권 조정이 시행된 지난해 검찰의 직접수사 건수가 전년 대비 절반가량 급감(6399건->3385건)한 것으로 나타남. 

검찰의 직접수사가 크게 줄면서 피의자의 여죄가 포착되거나 공범이 발견돼도 수사가 지연되는 등의 문제도 발생함.

▶공정거래위원회 근무 중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직원에게 1심 재판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됨.

A씨는 공정위 팀장 재직하던 중 2013년 한 업체로부터 형식적 현장조사 청탁을 받고 부실  조사를 했고, 2017년   하드디스크를 포렌식해준 대가로  현금 1000만원을 받음.

▶졸업 시즌을 맞아 '셀프 졸업사진’이 대학가의 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음

셀프 사진관에서 20분 동안 촬영하고 출력된 사진과 파일을 받는 데 4만 원 정도라 비용도 크게 비싸지 않은 편이라고 함.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사업이 광주 화정아이파크 사고 여파로 추진 동력 잃을 위기에 처함. 

14년 만에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을 예정이었던 현대산업개발(아이파크마리나 지분 35%보유)이 광주 사고 여파로 행정처분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수영만 재개발 사업의 불확실성이 커짐.

▶북한은  2020.~2021.까지 북미와 유럽, 아시아에서 최소 3곳의 가상자산 거래소를 해킹해훔쳐낸 가상자산 5000만달러(약 599억원)로 미사일 시험 비용을 댔다는 UN산하 대북제재위의 주장이 나옴.

앞서 美國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는 지난달 북한이 2021년 3억9500만달러(약 4735억원) 규모의 가상화폐를 해킹으로 훔쳤다고 분석함.

▶경기도 시흥시에서 4일 0시 50분쯤 한 남성이 검은색 마스크만 쓰고 알몸으로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섬.

앞서 경찰은 지난 1월 24일 오후 1시쯤 시흥시 신천동의 한 학원 계단에서 알몸에 코트만 걸친 채 여학생들에게 신체 일부를 드러낸 고교생을 공연음란죄로 불구속 입건한 바 있음.

▶경기도 하남경찰소 소속  A경감이 같은 경찰서 소속 후배 경찰 B-C경정에게 승진을 도와주겠다며 각각 3000만원의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입건됨.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며 "A 경감이 실제로 돈을 받았는지, 그가 실제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한 것인지 등에 대해 면밀히 수사하겠다"고 말함.

▶2분기부터 갑상선·백내장 수술, 도수치료 등을 필요 이상으로 받으면 실손의료보험금을 지급받기가 어려워질 전망.

실손보험료 인상 주범으로 꼽히는 △갑상선 △백내장 △도수치료 등 세 가지다. 우선 갑상선 수술을 받은 고객이 실손보험금 청구를 하면 보험회사가 의료기관에 과잉진료 여부를 묻도록 할 계획.

▶조건만남을 미끼로 성매수남을 유인해 돈을 뜯어낸 1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힘.

6일 자정쯤 한 익명 채팅 애플리케이션에서 조건만남을 신청한 B씨(49)를 인천 미추홀구의 한 모텔로 유인해  '미성년자 성매매로 신고하겠다'고 B씨를 위협해 약 110만원을 뜯어냄.

▶OTT 플랫폼마다 영상 콘텐츠가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요즘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유튜브 요약 영상들이 인기.

넷플릭스 좀비물 '지금 우리 학교는'의 경우 총 12화로 상영 시간만 12시간이 넘는데, 이를 53분으로 줄여놓은 요약 영상은 어제 오후 2시 기준 461만 회를 기록함.

[연예/스포츠]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이 올 봄에 4년 만에 컴백.

2018년 3월 싱글’꽃길’ 발표 이후 2019년 멤버 승리 탈퇴로 4인 체제로 재편해 처음 발표하는 곡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음.

[국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사진)이 임기 내내 각종 보고서와 서신 같은 중요 대통령기록물을 상습적으로 훼손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6일 보도.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백악관 비서진으로부터 현행법 위반이라는 말을 여러 차례 들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문서를 파기한 것으로 드러남.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쇄국 정책을 펼쳐 외국 기업의 일본 투자가 중단되고 일손을 구하지 못한 공장이 중단되는 등 경제타격이 심각함.

독일 지멘스눈 사업일부 중단과 보류를, 보쉬는 사이타마현 공장 가동이 정지됐고, 칸타스태프협동조합-대형 주점 체인들은 일손 부족으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의 전용기를 추적하는 트위터 계정을 운영하는 센트럴플로리다대 1학년 잭 스위니(19)는 계정 삭제 대가로 테슬라 차량을 리스해주겠다는 제안을 거절함.

스위니는 항공기 항로를 자동으로 추적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머스크는 물론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등 유명인들의 항공 여정을 공개하는 트위터 계정을 여러 개 운영하고 있음.

[기타]

▶한낮 서울 5도, 수원 6도, 춘천 6도, 대전 7도, 광주 8도, 대구 8도, 부산 10도 등으로 예보됨.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과 일부 경기 내륙, 강원 영동, 전남 동부, 경상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에 머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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