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일본의 북핵 수석대표가 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대면 회담을 가지고 북한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미국 국무부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보도자료를 내고 성 김 대북특별대표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를 방문한다고 발표했다.그러면서 "김 대표는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의 3국 회의를 주재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3국 협력의 중요성, (북한) 납치 문제의 즉각적인 해결 등 광범위한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이들 3국 북핵 수석대표가 오는 12일 하와이에서 열리는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에도 배석할 예정이라고 했다.우리 외교부도 6일 보도자료를 내고 노 본부장이 오는 10일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김 대표, 후나코시 국장과 함께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한미, 한일 등 양자 협의도 예정돼 있다고 했다.
한국과 미국, 일본의 북핵 수석대표가 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대면 회담을 가지고 북한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미국 국무부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보도자료를 내고 성 김 대북특별대표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를 방문한다고 발표했다.그러면서 "김 대표는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의 3국 회의를 주재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3국 협력의 중요성, (북한) 납치 문제의 즉각적인 해결 등 광범위한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이들 3국 북핵 수석대표가 오는 12일 하와이에서 열리는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에도 배석할 예정이라고 했다.우리 외교부도 6일 보도자료를 내고 노 본부장이 오는 10일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김 대표, 후나코시 국장과 함께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한미, 한일 등 양자 협의도 예정돼 있다고 했다.

[종합/정치]

▶與野 이재명(더불어민주당)37.9%vs윤석열(국민의힘)39.8%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는 초박빙 양상으로 尹이 李를 근소한 차이로  앞섬.(더300,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1월 상승세를 보이던 尹이 주춤한 사이 李 지지층 결속에 힘입어 따라붙는 모양새로 尹과 안철수(국민의당, 9.4%)후보의 단일화가 선거 막판까지 변수가 될 전망. 

▶윤석열-안철수 단일화가 대선 판세가 변수로 부상한 가운데 누가 야권 후보로 나서도 이재명를 오차 범위를 벗어나 앞서는 것으로 나타남.

단일화땐 尹 42.4% vs 李 30.3%와 安 45.6% vs 李 25.7%로 나타난 가운데 야권 단일화가 물밑 진행되고 있음.(조선일보, 칸타코리아)

▶이재명·윤석열 오차범위 내 초접전인 가운데 대권 가는 길 3대 지뢰는 배우자 논란·TV 토론·후보 단일화라는 분석.

중도·부동층 여전히 많아 작은 악재에도 승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TV토론과 안철수 지지율 추이가 변수라는 분석임.

▶與野의 네거티브 전쟁이 치열해지면서 전선이 대장동과 배우자 관련 공세가 대장동은 이재명에서 윤석열로, 배우자 논란은 김건희에서 김혜경으로  바뀜.

대장동이  윤석열 후보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와의 관계 의혹이 불거졌고, 배우자 논란은 李 후보 아내 김혜경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이 불거짐.

▶8일 예정 대선 후보들의 두 번째 4자 TV토론이 무산된 것을 놓고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날짜에 집착한 탓이라고 질타함.

국민의힘이 오는 11일엔 참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법정토론 전에 대선 후보들의 토론이 추가로 성사될 여지는 남아 있음.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부을경을 방문한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함.

李는 노 전 대통령의 '국토균형 발전'의 꿈을 실현하겠다며 영호남과 제주를 하나로 묶어 경제 성장 엔진으로 삼는 '남부 수도권' 구상을 발표함. 

▶이재명 후보가 6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과 광화문 사무실에서 1시간 20분 동안 비공개 회동을 가짐. 

민주당 선대위 핵심 관계자는  “진영을 가리지 않고 인재를 쓰겠다고 밝힌 만큼, 위기의 국면에서 지혜를 주셨던 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한 것”이라고 밝힘.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1박 2일 일정으로 제주와 광주 방문을 이어감.

광주 5·18 민주묘지와 아파트공사 붕괴사고 현장을 찾은 尹은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호남 민심에 호소함.

▶국민의힘 선대본 내에서 처음으로 야권 후보 단일화 주장이 나와 파장.

선대본은 공식적으로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했지만, 당내 일각서 윤석열-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를 넘어 지분을 나누는 공동정부론까지 거론됨.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대책 마련을 약속함.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2030 여성들이 마련한 후원회 발족식에 참석해 자신이 꼭 대변자가 되겠다고 강조함.

▶북한이 전 세계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통해 얻은 수익으로 핵과 미사일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는 유엔의 분석이 나옴. 

오늘 대내외 현안을 논의하는 최고인민회의가 열리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대외 메시지를 냄.

[정부]

▶서울시가 시내 임차 소상공인 50만명에게 100만원씩을 현금으로 지원함.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31일 이전에 개업해 사업자등록증상 주된 사업장이 서울에 소재하며 2020년 또는 2021년 연매출이 2억원 미만인 소상공인임.

▶홍남기 부총리가 정부가 낸 추경안보다 배 이상 많은 35조원(더부어민주당),50조원(국민의힘)증액을 요구하는 정치권에 반대 입장을 밝힘.

더불어민주당은 급기야 탄핵론까지 들고 나왔지만 홍 부총리는 정부안(14조원)을 고수하고 있음.

[경제]

▶삼성SDI가 2018년부터 5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성과가 뛰어난 글로벌 100대 기업에 선정됨.

캐나다 경제지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는 올해 '글로벌 지속가능 100대 기업' 명단에서 6914개 글로벌 기업 중 삼성SDI를 46위로 선정함.

▶대우조선해양은 현대중공업그룹의 인수가 무산되면서 새 주인이 나타나기 전까지 '선별 수주'로 상황을 타개하고 나섬 .

현재까지 총 3년치의 수주잔고를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등 고부가가치선박 위주 선별 수주가 가능한 상황임.

▶SK네트웍스는 4일 블록체인 펀드 해시드벤처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블록체인 관련 공동 사업 추진에 나섬. 

NFT(대체불가토큰)와 엔터테인먼트에 이르는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 사업기회도 공동 발굴하기로 함.

▶KB(4.4조)·신한(4.2조)·하나(3.3조)·우리금융(2.7조원) 등 4대 금융그룹이 사상 최대 15조원 이익을 거두면서 최대 성과급 잔치가 예상.

 금리상승기·대출규제 '이자이익' 늘면서 기본급 300% 성과급 잔치가 예상되는 가운데 금융당국은 “손실 완충, 충당금 쌓아라”고 제재.

▶현대산업개발이 안양시 관양현대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을 롯데를 제치고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이후 첫 수주를 따냄.

안전결함 보증기간 30년 확대, 외부 전문 안전감독관 업체 운영 비용 부담 등 조건을 추가로 걸면서 안전시공을 약속함. 

▶현대글로비스는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자 쏘카와 ‘신사업 제휴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함.

양사는 국내 물류, 카셰어링 시장 선도 사업자로서 보유한 사업 역량과 자산을 기반으로 상호 혁신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검증해 나갈 예정.

▶신풍제약의 비자금 조성 규모가 기존 250억 원보다 100억 원 이상 많다는 비자금 조성 도운 원료 납품업체 전 직원의 주장이 제기됨.

 A 씨는 2019년 9월 신풍제약 B 전무에게 보낸 편지에서 “2003.~2017.까지 가공거래(비자금) 객관적 서류 증거로  246억 원이고, 실제 금액은 100억 원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

[사회]

▶'50억 클럽' 멤버인 곽상도 전 의원의 구속되면서 박영수·권순일 수사로 향할까에  관심이 쏠림.

검찰은  곽 전 의원의 혐의인 알선수재 외에 뇌물 법리를 가다듬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구체화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임.

▶박영수 전 특검의 딸이 화천대유에서 수 차례에 걸쳐 11억 원을 지급받은 사실이 확인되면서 ’50억 클럽’과 연관성을 조사함.

 박 전 특검의 딸이 화천대유가 보유한 아파트를 시세의 절반 가격에 분양받은 것에 더해 새롭게 드러남.

▶벤스가 2015년 폭스바겐의 ‘디젤 게이트’ 와 같은 배출가스 조작 혐의가 드러나 200억원 과징금을 물게 됨.

공정거래위원회는 벤츠가 인체에 치명적인 질소산화물이 허용기준의 6배에서 많게는 14배까지 배출됐다는데도 거짓 광고로 소비자를 속였다며 과징금 202억 원을 부과함.

▶이재명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제보한 시민단체 대표의 사망이 병사로 최종 결론.

경찰은 부검 진행 결과 다른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병사 결론을 내리고 사건을 마무리함.

▶코 성형수술 도중 외국인 환자의 몸에 거즈를 넣은 채 봉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성형외과 의사가 6년 만에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음.

서울 강남구  성형외과 의원을 운영했던 ㄱ씨는 2015. 타이인 환자 ㄴ씨(당시 29세)에게 코 성형수술하면서 거즈를 빼지 않고 절개부위를 봉합함.

▶여덟살 난 여자친구의 딸을 강제추행한 남성이 범행 5년 만에 피해자의 폭로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항소심에서 감형됨.

2019년 여친의 딸은 여덟살이던 2014년과 2015년에  강제로 추행하고 유사 성행위를 한 사실을 부모에게 고백하면서 고발됨.

▶새마을금고의 직장 내 괴롭힘과 각종 비리가 심각한 수준이지만 이를 견제할 장치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됨.

단체는 “새마을금고는 (지점당 직원이) 10∼20명 정도로 소규모이고, 이사장 권력이 막강해 왕처럼 군림하고 있다”며 “중앙회는 이사장 편이라 신고를 해도 바뀌지 않는다”고 지적.

▶제주도 산속에서 훔친 금고를 열어보려던 남성을 밀렵감시단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됨. 

이 남성은 그대로 달아났다가 하루 만에 공항에서 붙잡혔는데, 정작 금고 안에는 돈이나 귀중품이 없었다고 함.

▶대낮 백화점 귀금속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할 것처럼 속여 금괴 4개를 훔친 남성이 경찰에 붙잡힘.

A씨는 5일 오전 11시 반쯤 서울 양천구의 한 백화점에서 시가 700만원 상당의 금괴 4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음.

[연예/스포츠]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6일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함.

앞서 배우 옥주현, 박강현, 서경수, 정선아, 이충주, 이상윤 등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고 ‘액스칼리버’ ‘썸씽로튼’ ‘하데스타운’등이 공연 중단된바 있음. 

▶대한민국에 첫 메달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쇼트트랙 혼성 계주에서 우리 대표팀이 레이스 도중 넘어지면서 예선 탈락함.

에이스 최민정과 황대헌을 비롯한 선수들은 오늘 저녁 쇼트트랙 개인전에서 다시 메달 사냥에 나섬

[국제]

▶미 하원이 4일 중국을 정면으로 겨냥한 ‘미국 경쟁법안’을 표결·통과시킴. 

대중국 경쟁을 위한 미국의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외에도 대만과 관련해 구체적인 관계 강화 방안이 대거 포함돼 중국의 반발이 예상.

▶오스트리아가 5일(현지시각) 유럽 최초로 성인에 대한 코로나 백신 접종 의무화 시행에 들어감.

오스트리아에 거주하는 18살 이상 자는 누구나 백신을 맞도록 하고 있으며, 이를 어기면 최대 3600유로(약 493만원)의 벌금이 부과함.

▶일본정부는 12일 하와이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한일 양자 회담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사도 광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 등 일본의 역사 도발이 한미일 공조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는 부담을 덜기 위한 행보로 보임.

▶이스라엘 보건부는 지난 5일(현지시간) 코로나19로 입원한 중환자가 1229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함.

이스라엘은 코로나19 백신 1, 2차 접종은 물론이고 부스터샷도 세계를 선도했지만, 지난해 8월 이뤄진 부스터샷 효과가 감소하면서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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