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료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일반 환자와 코로나19 환자가 뒤섞이지 않도록 사전예약제, 이격거리 확보, KF94 이상 마스크 착용, 환기·소독 기준 등을 적용하게 된다.경증·무증상 확진자들은 대부분 재택치료를 하게 된다. 60세 이상 고령자 또는 면역저하자 등은 화이자사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처방 받을 수 있다.현재 재택치료 대상자는 약 9만명으로, 현재 의료자원으로는 11만명까지 관리가 가능하다. 방역 당국은 재택치료 관리에 참여하는 의료기관 수를 늘리고 모니터링 횟수를 간소화해 관리 역량을 더 늘릴 방침이다. 방역 당국은 먹는치료제 처방 대상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모니터링 과정에서 중증으로 바뀔 경우 병상을 배정해 치료한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약 16%, 감염병 전담병원은 39.7%로 여유가 있는 편이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전날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많은 국민들이 선별진료소나 혹은 임시선별검사소, 동네 병·의원을 방문해 바로 PCR이 안 되는 불편을 겪게 될 수 있다"며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위험한 환자를 일찍 찾아 조기에 치료해서 중증과 사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검사 체계 전환임을 양해해 달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진료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일반 환자와 코로나19 환자가 뒤섞이지 않도록 사전예약제, 이격거리 확보, KF94 이상 마스크 착용, 환기·소독 기준 등을 적용하게 된다.경증·무증상 확진자들은 대부분 재택치료를 하게 된다. 60세 이상 고령자 또는 면역저하자 등은 화이자사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처방 받을 수 있다.현재 재택치료 대상자는 약 9만명으로, 현재 의료자원으로는 11만명까지 관리가 가능하다. 방역 당국은 재택치료 관리에 참여하는 의료기관 수를 늘리고 모니터링 횟수를 간소화해 관리 역량을 더 늘릴 방침이다. 방역 당국은 먹는치료제 처방 대상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모니터링 과정에서 중증으로 바뀔 경우 병상을 배정해 치료한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약 16%, 감염병 전담병원은 39.7%로 여유가 있는 편이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전날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많은 국민들이 선별진료소나 혹은 임시선별검사소, 동네 병·의원을 방문해 바로 PCR이 안 되는 불편을 겪게 될 수 있다"며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위험한 환자를 일찍 찾아 조기에 치료해서 중증과 사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검사 체계 전환임을 양해해 달라"고 말했다.

[종합/정치]

▶대선 D-35일 이재명(더불어민주당) vs 윤석열(국민의힘)대선후보 간 대혼전으로 역대급 안갯속 대선판이 펼쳐지고 있음. 

李와 尹은 투표가 코 앞인데 1등 없이 지지율이 역전을 거듭하면 35% 동률(한국갤럽 25-27일)을 기록하며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음.

▶與野 4당 대선후보가 3일 오후 8시 TV토론에서 부동산, 외교, 안보, 일자리·성장, 자유 주제 등 4개 분야 정책·의혹 검증에 나설 전망.

이재명은 토지이익 배당제와 탈모약 건강보험 적용 등 공약을 앞세워 준비된 경제 대통령을 부각한단 전략이며, 윤석열은 '사드 추가 배치' 등 안보 공약으로 맞불을 놓고, 李의 '대장동 특혜 의혹'도 파고든다는 방침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일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정책을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힘. 

성남시장·경기지사 시절 시행한 정책을 바탕으로 한 14번째 ‘명확행’(이재명의 확실한 행복) 공약임.

▶이재명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50조원 이상의 긴급 재정명령을 통해서 우리 국민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게 첫 번째 과제”라고 말함.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코로나19 손실보상 목적의 추가경정예산 협상이 지지부진할 경우 대통령 주도로 50조원 규모의 지원을 관철하겠다는 뜻을 재확인.

▶송영길 대표는 2일 대장동 특혜 의혹의 몸통으로 박영수 전 특검과 윤석열 후보로 지목하며 대선 후 승패 상관없는 특검 추진하겠다고 밝힘.

宋은 “대선 승패와 상관없이 특검을 해서 (대장동 의혹을 둘러싼) 실체적 진실을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함.

▶이재명 부인 김혜경씨가 경기도 공무원을 사적 이용하는 등 황제 의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모두 불찰”이라며 사과함. 

'성남FC 의혹' 진상조사를 담당한 검사가 대검에 보고한 경위 보고서에서 일부를 뺀 채 보고된 사실이 확인됨.

▶윤석열 후보가 국내에 있는 외국인의 건강 보험을 두고 "잘 차려 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고 있다"면서 문제를 제기함.

반면 이재명 후보는 외국인 의료 보험이 실제는 흑자를 내고 있다면서 尹 보고 혐오를 조장하지 말라고 비판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일 “원천징수영수증이 필요한 경우 직접 즉시 발급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공약함. 

尹은 “근로자가 퇴사하는 경우 해당 회사에 대한 원천징수를 국세청(홈택스)에 신고하도록 하고, 개인이 원하는 경우 온라인에서 즉시 발급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힘.

▶與野가 김종인 前국힘 선대위원장을 둘러싸고 러브콜 쟁탈전 양상을 보임.

윤석열은 12.5. 선대위 해체하며 결별한 金에 전화로 설 안부를 교환했고, 송영길 대표가 최근 金과 만나 식사하며 러브콜한 사실이 공개됨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2일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 외동딸 설희씨와 서울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봉사활동함.

與野 이재명 윤석열 대선 후보들의 ‘가족 리스크’와 차별화하려는 행보로 풀이됨.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의 ‘4자 토론 금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되면서 3일 대선후보 4자 토론회에서 참석할 수 없음.

현행 공직선거법은 대선후보 TV토론 초청 기준을 △국회에 5인 이상 소속 의원 △직전 대선 또는 총선에서 득표율이 3% 이상 정당의 후보자 △최근 여론조사에서 평균 지지율 5% 이상 등 규정하고 있으나 해당되지 않다고 법원이 판단함.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설 명절 경축공연에 모습을 드러냄.

리 여사가 공식 석상에 등장한 건 지난해 9월 이후 145일 만임.

[정부]

▶정부가 군함도에 이은 사도광산까지 세계문화유산 등재하기 위해 유네스코에 추천서를 제출하면서 전방위 외교전에 나섬.

사도광산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 노역의 피해 현장이자 태평양전쟁기에 전쟁 물자를 댄 광산임.

[경제]

▶삼표산업의 경기 양주 채석장에서 세 명의 인부가 매몰돼 사망한 사고에 기업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지난달 27일 시행에 들어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해 고용노동부 등이 강도 높은 수사에 들어가 ‘처벌 1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기 때문

▶국민연금공단이 대우조선해양 회사채에 투자했다가 분식회계로 손해를 봤다며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승소함.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국민연금이 대우조선해양과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대우조선은 국민연금에 515억원을 지급하고 이 중  221억원은 외부감사를 맡은 딜로이트안진이 부담하라”고 판결함

▶삼성물산이 베트남에서 6000억원대 년짝 3,4호기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함.

호찌민 동남쪽 23㎞ 거리에 위치한 엉 깨오 산업단지 안에 1600MW(메가와트)급 고효율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임.

[사회]

▶공수처가 ‘스폰서 검사’ 김형준(52) 전 부장검사의 변호사 뇌물 혐의 사건에 대한 결론을 조만간 낼 것으로 전망.

金은 옛 검찰 동료인 박모(52) 변호사로부터 2016년 3~9월 5700만원 상당의 금품·향응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음.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서 모터보트를 훔쳐 월북시도로 집행유예를 받은 40대 남성이 석달 만에 재차 월북을 시도하다 체포됨.

2021. 6. 월북 미수로 국가보안법상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석방됐던A씨는 석방 3개월 뒤인 12.에 백령도에서 재차 월북을 시도함.

▶후배 경찰관의 집에 침입해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이 1심에서 징역 4년의 실형 선고받음.

이 씨는 2018년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피해자가 항거불능인 상태를 악용해 유사 강간하고, 지난해 5월에는 집에 침입해 성추행한 혐의를 받음.

▶어제(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주보다 두 배 가까이 폭증하며 코로나 발생 이후 처음으로 하루 2만 명을 넘어섬. 

오늘부터  고위험군만 PCR 검사를 받고 지정된 병·의원에서 검사부터 치료제를 처방하는 체계로 전환됨.

▶소셜미디어에 상품 사용 후기 등을 올리면서 협찬 사실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는 '뒷광고'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남.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4월부터 인스타그램이나 네이버 블로그 등 주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점검한 결과 1만7,020건의 뒷광고를 적발함.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상대로 한 불법 대출 브로커들이 활개를 치고 있음.

금융당국은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불법 대출 문자에 응하지 말고, 대출모집인을 통해 대출을 받을 때는 등록된 업자인지 확인하라고 당부함,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길거리에서 시비 끝에 흉기를 휘둘러 10대 남성을 숨지게 한 20대 남성 A씨를 체포함.

헬멧을 쓴 A씨가 1일 오후 11시 20분쯤 동두천시 지행동 거리를 걷다 어깨가 부딪친 B씨(19)씨와 싸움을 벌였고, 이후 흉기를 가져와 범행을 저지름.

▶여자친구의 신체 사진을 여자친구 부모 휴대전화로 보내 돈을 요구한 30대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음.

A씨는 지난해 9월 당시 여자친구의 신체 사진을 계좌번호와 함께 여자친구 부친에게 휴대전화로 보낸 뒤 돈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기소됨.

[연예/스포츠]

▶그룹 블랙핑크가 2018년 발표한 ‘뚜두뚜두(DDU-DU DDU-DU)’뮤직비디오의 조회 수가 18억회를 넘어섬.

현재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7180만명으로, 전 세계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많음.

▶병역기피 논란에 국내 입국 거부된 가수 유승준의 비자발급을 둘러싼 행정소송에 대한 결론이 14일 나올 예정.

1990년대 가수 활동하던 유씨는 2002년 1월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이 면제되면서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였고, 정부는 같은 해 2월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입국 금지를 결정함.

▶배우 박보검(29·해군 병장)은 4월 30일 전역을 앞두고 지난해 12월 이발사 자격증을 땀.

박보검은 지난해 12월 경남 진해 해군 사령부에서 실시한 국가기술자격검정인 이용기능사(이발사) 실기시험에 합격했다고 함.

▶한국 축구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위업을 이뤄냄. 

한국 축구대표팀은 2일 UAE 두바이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8차전에서 김진수, 권창훈의 골로 2-0 승리를 거두며 본선행 티켓을 거머쥠.

설 연휴가 끝나고 맞는 목요일인 3일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 내외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수원 -7도, 춘천 -11도, 강릉 -4도, 청주 -6도, 대전 -7도, 전주 -3도, 광주 -2도, 대구 -3도, 부산 -1도, 제주 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수원 1도, 춘천 1도, 강릉 5도, 청주 2도, 대전 3도, 전주 4도, 광주 5도, 대구 5도, 부산 8도, 제주 7도다.
설 연휴가 끝나고 맞는 목요일인 3일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 내외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수원 -7도, 춘천 -11도, 강릉 -4도, 청주 -6도, 대전 -7도, 전주 -3도, 광주 -2도, 대구 -3도, 부산 -1도, 제주 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수원 1도, 춘천 1도, 강릉 5도, 청주 2도, 대전 3도, 전주 4도, 광주 5도, 대구 5도, 부산 8도, 제주 7도다.

 

[국제]

▶오미크론을 먼저 겪은 유럽 일부 국가들이 방역수칙을 하나둘 풀기 시작하자 세계보건기구(WTO)가 시기상조라고 경고함.

테워드로스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모든 국가에 요청합니다. 백신뿐 아니라 가능한 모든 수단으로 국민을 보호해 달라”며 ‘아직 '승리 선언'을 할 때가 아니다”고 말함.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긴장이 지속하는 동유럽 폴란드, 독일, 루마니아 등에 자국 병력 추가 배치를 공식 승인함.

美 국방부는 1.24.에 NATO 신속대응군(NRF) 활성화 등 상황에 대비, 배치 준비 차원에서 자국 병력 8500명에 경계 강화를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음.

[기타]

▶한낮 기온은 서울 0도, 광주와 대구 5도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체감온도가 영하권을 보이겠음.

호남 지방은 금요일 밤에 눈이 시작되겠고, 주말에 서울은 영하 10도까지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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