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7일 전국 백화점과 마트에 대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 철회 여부를 발표한다. 정부는 이날 오전 8시30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방역패스 조정안을 결정한다. 당초 이날부터 서울을 제외한 전국 백화점과 마트에 대한 방역패스 계도기간이 종료돼 본격 단속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서울 외 3000㎡ 이상의 백화점·마트에 가려면 백신 접종증명서나 48시간 내 발급받은 유전자증폭(PCR)검사 음성확인서를 내야 하고, 백신 2차 접종을 했더라도 6개월(180일)의 유효기간이 지나면 방역패스의 효력이 사라져 3차 접종을 하거나 PCR검사 음성확인서가 있어야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방역패스를 어기면 과태료 부과와 영업 중단·폐쇄 등의 행정처분도 받도록 했다. 그러나 방역패스를 놓고 애초부터 백신 접종을 강제해 인권 침해 소지가 크다는 지적이 많았던데다 백화점·마트로까지 적용 범위를 넓히면서 기본 생활 영위에 불이익을 주는 지나친 조치라는 여론이 들끓었다. 정부는 백화점·마트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을 철회해 전국적으로 방역패스 기준을 통일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고위험 시설 등을 제외한 필수 생활시설은 면적별 인원 제한 등 감염 위험 정도를 구분해 관리하는 방안도 함께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17일 전국 백화점과 마트에 대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 철회 여부를 발표한다. 정부는 이날 오전 8시30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방역패스 조정안을 결정한다. 당초 이날부터 서울을 제외한 전국 백화점과 마트에 대한 방역패스 계도기간이 종료돼 본격 단속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서울 외 3000㎡ 이상의 백화점·마트에 가려면 백신 접종증명서나 48시간 내 발급받은 유전자증폭(PCR)검사 음성확인서를 내야 하고, 백신 2차 접종을 했더라도 6개월(180일)의 유효기간이 지나면 방역패스의 효력이 사라져 3차 접종을 하거나 PCR검사 음성확인서가 있어야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방역패스를 어기면 과태료 부과와 영업 중단·폐쇄 등의 행정처분도 받도록 했다. 그러나 방역패스를 놓고 애초부터 백신 접종을 강제해 인권 침해 소지가 크다는 지적이 많았던데다 백화점·마트로까지 적용 범위를 넓히면서 기본 생활 영위에 불이익을 주는 지나친 조치라는 여론이 들끓었다. 정부는 백화점·마트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을 철회해 전국적으로 방역패스 기준을 통일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고위험 시설 등을 제외한 필수 생활시설은 면적별 인원 제한 등 감염 위험 정도를 구분해 관리하는 방안도 함께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일보]

▶전국 백화점·마트 방역패스 해제한다

▶“드루킹 원조는 北… 댓글조작으로 南선거 개입”

▶[NOW] 산업부 1급 실장까지 민간 기업으로 옮겨

▶작업 일지 보니... 2주 걸리는 콘크리트 양생, 6일 만에 끝냈다

[중앙일보]

▶하루 음식쓰레기 2만t 비밀…4분의 1은 먹기도 전에 버려진다

▶[단독] “유엔 6000만 회분 지원 타진에…北, 화이자나 모더나냐"

▶[사진] 20㎞ 솟구쳤다, 남태평양 통가 해저화산 폭발

[동아일보]

▶안산 원곡동엔 ‘국경’이 있다[공존:그들과 우리가 되려면]

▶김건희 “돈 안 챙겨주니까 미투 터지는 것”… 매체 직원에 도움 요청하며 “1억 줄 수도”

▶전국 마트-백화점 ‘방역패스 해제’ 가닥

[경향신문]

▶잇단 산재 현대산업개발, 안전관리 ‘자율’로 했다

▶“먹는 약 첫 투약 9명 다수가 증세 나아져”

▶폭력과 복종을 강요한 '집'…버텼다면 달라졌을까 [오늘은 또 어디서, 보호아동 홈리스 되다 ③]

[한겨레]

▶김건희 “캠프로 와…내가 시키는 거 해야지”

▶마트·백화점 방역패스 전국서 철회한다

▶공수처 1년 초라한 성적표…“김진욱 포함 인적쇄신 불가피”

[한국일보]

▶"제3국 보내 달라" 호소 묵살... 난민 인정 안하고 무기한 가둬 놓는 법무부

▶[단독] "부동산 하락 대비하라"…금감원, 전 금융사 '맷집' 따진다

▶"백화점·마트 서울로 가야 하나" 방역패스 효력정지 혼란 가중

▶김건희 “보수는 돈 챙겨줘 ‘미투’ 안 터져… 캠프 오면 1억” 7시간 통화 공개

[서울신문]

▶‘지역차별 패스’ 멈춘다

▶1년 반 만에 北中 국경 연 김정은

▶재정·통화 엇박자, 인플레 더 키워 서민 잡는다

▶“돈 안 챙겨줘서 미투 터지는 것… 조국의 적은 수사 키운 민주당”

[세계일보]

▶치솟는 국가채무… 국민 1인당 2000만원 ‘눈앞’

▶기후변화 대응 안 하면 5大 기업 매출 30조 급감 ['빈 수레' 탈탄소 경영을 막아라]

▶[단독] 윤석열 부부와 친분 있는 무속인, 선대본서 ‘고문’으로 일한다

[국민일보]

▶연 100조 쏟아붓는데 ‘밑 빠진 독’ 될까 우려

▶김건희 “미투, 돈 안줘서 터져”… 더 혼탁해진 대선판

▶18개월 만에 열린 북·중 국경… 육로 교역 재개

[매일경제]

▶서학개미 '美 3배 ETF'로 쏠린다

▶2년뒤 유통 판이 바뀐다…온라인이 전통매장 추월

▶작년 9곳·올해 16곳…지방대 미달 사태 확산

[한국경제]

▶"결국 KO 당했다"…중고 기계설비 1원 헐값 '눈물의 땡처리'

▶1인당 나랏빚 2000만원 넘는다

▶민노총·참여연대가 찍으면 국민연금 수탁위가 '정조준'

▶이재명 "금강산 관광 재개" 윤석열 "서울 도심철도 지하화"

[서울경제]

▶수리비 '억' 수입차···보험료 껑충 뛰고 받는 돈은 준다

▶CEO 위에 CTO···뉴테크 전쟁, 키를 쥐다

▶전국 백화점·마트 방역패스 해제 가닥...17일 조정안 발표

▶국내 첫 생산 그린수소 66% '허공에'

▶[사진] 남태평양 통가 해저화산 폭발

[파이낸셜뉴스]

▶중대재해법 공포 확산 "1호 처벌은 시간문제" [건설사, 중대재해법 초긴장]

▶치솟는 채권금리… 기업·가계 ‘빚투 부메랑’

[머니투데이]

▶[르포]"그린수소? 풍력발전기에 코드만 꽂으면 펑펑 쏟아져요"

▶[단독]해외진출 스타트업, 돈도 더 벌고 직원도 더 뽑았다…결국 세계화가 답이다

▶"내 주담대 이자 얼마 늘었나" 봤더니…5개월만에 年6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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