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한류 스타를 뽑는 국내 최초의 국제 청소년 연기경연대회(GOYANG INTERNATIONAL YOUTH ACTING FESTIVAL)가 열렸다.  조유화 양이 대상을 차지했다.  조 양은 미국 펜실베니아의 pennfoster high school에 재학 중이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고양시지부(설주영)가 지난 18일 서울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고양 국제 청소년 연기 경연 대회>에서 조유화 양을 비로해 차세대 한류 스타들이 선정됐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연기 경연 대회는 한류 산업에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고양시에서 열리는 최초의 행사이다.  국내 외에서 181명의 예비스타들이 참가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대면 예선을 통해 선발된 본선 진출자 81명이 행사 당일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며 최선의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번 수상자는 ▷대상 조유화(pennfoster high school) ▷금상 오수린(백석고) ▷은상 강예진(백석고), 임솔하(서울공연예술고)▷동상 송민희( 백신고), 이하경(목암중), 허진( 화정초) ▷장려상 홍창우(숭문고) , 조성하(망원초), 김도엽(대화고) ▷특별상 최사랑( N수생), 한진우(고양예술고), 신현수(부산영상예술고) , 김지우(김포신곡중), 곽진우(배곧해솔초) 등이다.

설주영 힌국영화인총연합회 고양시지부장은 "국내 차세대 한류 산업을 선도해 갈 '고양 국제 청소년 연기 경연 대회'는 한류 스타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자들에 아름다운 도전이 있었다. 탄탄한 기본기와 잠재된 스타성을 겸비한 지원자들이 대거 지원해 심사에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 향후 한류를 주도해 갈 글로벌 스타들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양국제청소년연기경연대회는 성공적이라는 평가이다. 첫 회 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외에서 예비 스타들이 대거 참가했다. 고양국제청소년연기경연대회가 예비 스타들에게 최고 등용문이 될 꿈의 무대가 될 것이라는 평가이다.

한편, 대상을 수상한 조유화 양에게는 2022년도 브로드웨이 캠프 전액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수상자 전원은 한국영화인총연합회 고양시지부 특별회원으로 등재되는 특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