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경영  실천에 나섰다.

SK가스는 지난 5일 광주광역시 빛고을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행복충전 교실숲 1호’를 조성·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SK가스가 조성한 교실숲은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에코포인트리’ 프로모션의 결과물. ‘에코포인트리’ 프로모션은 고객이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으로 적립한 포인트로 생수, 마스크 등의 물품을 구매하면 SK가스에서 사용 포인트의 10%를 쌓아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초등학교에 교실숲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조성된 ‘교실숲’은 총 33개 학급, 공기정화수목 330그루의 규모다. 연간 약 110㎏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약 1.2t의 산소를 배출해 각 학급당 공기청정기 5대를 365일 내내 가동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