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국회를 방문해 여야(與野)대표를 만나 중소기업 현안문제를 전달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5일 여의도 국회를 찾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각각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김기문 회장은 여야 대표에게 현재 중소기업이 안고 있는 주 52시간제, 최저임금 제도 개선 등 10대 현안 과제를 전달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는 심화하고 주 52시간제 시행,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더 이상 버티기 힘들게 됐다”며 “국회가 관심을 갖고 중소기업 현안을 적극 해결해줄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