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회의 등 원격근무 시스템 활용
직원 1/3 재택근무 실시, 사전점검

 

부산 금정구는 정부원격근무시스템(GVPN, Government Virtual Private Network)을 통해 자택에서 출·퇴근 확인 등 근태관리부터 문서 기안·결재와 같은 업무수행은 물론 재택근무 후 개인별 재택근무일지 작성 등 직원들이 자택에서 원격근무를 실시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이번에 처음 시행한 재택근무의 내실화를 위해 사전에 직원 PC 점검, 프로그램 설치, 전자서명 확인 등 원격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원격근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 오류를 점검하고 지원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공직사회에도 재택근무가 활성화될 것에 대비해 재택근무 중인 직원들과 화상회의도 개최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더 큰 행정력 손실을 막기 위해 재택근무를 실시하게 됐다언택트 시대와 행정기관 셧다운에 대비해 화상회의 등 원격근무 시스템을 점검하면서 개선할 점들을 꾸준히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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