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권 심판으로 경제정책대전환
시당 공약과 지역구별 대표공약

 

미래통합당 울산광역시당은 오늘 3월 30일 오전 10시 40분 울산시 프레스센터에서 정갑윤 시당 위원장과 총선 후보자 합동으로 울산시당 공약과 총선 후보자별  중점 공약 1개씩을 발표했다.  
 
울산시당은 "울산은 과거의 영광에서 벗어나, 미래 100년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특히, 기존 자동차·조선·석유화학 산업들이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지역경제는 악화되면서, 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있는 3중고를 겪고 있다".
 
그 가운데, 오늘 발표할 대표공약으로 ‘탈원전 정책 폐기 선언’을 선정했다". 울산은 원전으로 둘러싸여 있고 그만큼 관련 기업체와 종사자도 많다. 그러나 탈원전 정책으로 기업은 도산위기에 처하고 일자리는 사라지고 있다". 
 
문재인 정권이 졸속으로 추진하고 있는 탈원전 정책은 수십년 동안 피땀어린 노력으로 이뤄놓은 세계적인 원전산업과 원전생태계를 붕괴시키고 있다. 잘나가던 흑자 공기업이던 한전은 탈원전 정책시행 후 경영실적이 적자로 바뀌었고, 작년 당기순이익은 마이너스 1조 1733억원 규모라고 공개했다.
 
또, 원전 공기업 자발적 퇴직사 수는 3년 전에 비해 2배 규모로 늘었고, 원전관련 대학 전공자도 중도 포기자가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뿐 아니라 탈원전 정책으로 정부는 전기료 인상은 없다고는 했지만, 일부 연구기관에서는 2025년까지 연평균 4조 6800억원, 5년간 약 23조원의 요금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전망까지 내 놓았다.
 
또 문정권이 친환경에너지라고 그토록 맹신했던 태양광발전은 국토를 훼손하고, 환경을 파괴하는 주범이 되었고 태양광패널에 들어있는 중금속의 환경오염은 쉬쉬하고 있다며 신랄하게 비판하고 미래통합당은 "문재인 정권의 재앙적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도록 하고 탈원전 정책 폐기로 울산만의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 미래 100년 먹거리인 원전산업 생태계를 복원하겠다".며 "전기료 인하 및 울산지역 대학생들의 등록금 지원과 원전산업 근로자들의 일자리를 지켜내겠다"고 공약했다.
 
남구갑 이채익 후보
남구갑 이채익 후보

남구갑 선거구 이채익 후보의 대표공약은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3천억 원을 투입 수소특화단지 유치를 내세웠다.

남구을 김기현 후보
남구을 김기현 후보

 

남구을 선거구 김기현 후보는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구축을 앞세웠다.  울산은 자동차와 조선, 석유화학 등 3대 주력산업을 필두로 성장해 왔고 단일 도시로는 수출 1위, 소득 1위, 생산 1위로 1천억 달러 수출을 기록해 왔는데 다시 그 영광을 찾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동구 권명호 후보
동구 권명호 후보

동구 권명호 후보는 조선산업 특별지원 및 육성 법안 추진을 내세워 조선업 조기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정부 지원 정책을 개발하고 일감 확보와 중소기업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북구 박대동 후보

 

북구 박대동 후보의 대표공약은 북구 농수산물 도매시장 신설과 송정역까지 광역전철 연장 운행을 공약했다.
 
중구 박성민 후보
중구 박성민 후보

중구 박성민 후보는 살기 좋은 중구, 희망있는 중구 건설을 위한 공약으로 북측 그린벨트 지역이 도시발전의 저해요소가 되고 있어 혁신도시를 확장하는 대책을 수립, 대형쇼핑몰과 호텔, 공공병원, 대학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와 먹거리 공약을 제시했다.

울주 서범수 후보
울주 서범수 후보

 

울주군 서범수 후보는 종합대학 유치와 경제자유구역과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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