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 7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재가하면서 는 취임과 동시에 대대적 검찰 인사를 단행할 전망.

의 공수처 설치 확정·檢警수사권 조정안 처리 임박 상황서 법무행정 책임자의 자리를 하루라도 불필요하게 비워둘 수 없다는 취지임.

6일경 일부 비서관 인사를 단행할 전망.

4·15총선에 출마할 윤건경 국정기획실장 등 일부 비서진 교체하고 조직 재정비를 통해 후반기 국정 운영에 매진하겠다는 구상.

MBC 신년 여론조사결과 국정 실패한 여당보다 국정 발목을 잡는 야당을 심판해야 한다는 여론이 앞섬.

대구·경북에서는 與黨심판론을, 부산·경남은 박빙이, 다른 모든 지역에서 야당을 심판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음.

유권자들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인물로 1위 이낙연 25.3%, 2위 황교안 10.9%을 꼽음지(한겨례신문).

이재명(5.5%), 홍준표(4.0%), 박원순(3.8%),오세훈(2.9%),안철수(2.8%), 유승민(2.7%), 심상정(2.7%)순임. 이밖 없다’(13.5%), ‘잘 모르겠다’(21.4%).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신년 하례식서 총선 승리해야 재집권 토대 마련한다면서 총선 승리를 다짐.

이날 지도부는 국립서울현충원(DJ), 효창공원(백범 김구), 경남 김해봉하마을()을 잇따라 방문함.

자유한국당이 비례대표 의석을 겨냥한 위성정당, 이른바 비례한국당 창당을 위한 현실화 수순을 밟고 있음.

실무작업에 당직자가 동원됐고 직원들에게는 10만 원씩 창당을 위한 회비를 내라는 안내 메시지도 보낸 것으로 확인.

자유한국당 내부서 예산안·선거법·공수처법을 막아내지 못하고 30일 의원직 총사퇴 카드를 내민 황교안 대표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짐.

한 중진 의원은 "'목숨을 걸겠다'고 했지만 아무 성과도 없었다""리더로서의 책임을 통감하기보단 현역들에게 '의원직 총사퇴'만 요구하고 있다"고 비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새보수당 창당을 앞둔 유승민 의원 간 '보수통합' 쟁탈전이 재점화.

은 신년 기자 간담회서 "통합은 正義, 유 아무개하고만은 아니다"고 했고, "지금 한국당으론 못이겨2월초까지 중도보수 힘 합쳐야 한다"며 통합을 강조했지만,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불법 사기탄핵 책임자 정치일선 퇴진이 통합 전제조건"임을 강조해 보수통합은 쉽지 않을 전망.

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새로운 전략 무기를 언급하며 핵실험·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중단 방침을 되돌릴 수 있음을 시사했며 를 압박.

트럼프 대통령은 "이 비핵화 약속을 지킬 것"이라며 덕담을 했지만.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충돌과 전쟁보다는 평화와 번영을 택하길 바란다"며 경고함.

이 노동당 인사 개편서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제1부부장에 임명됨.

기존 당 선전선동부에서 조직지도부로 부서이동을 한 것으로 추정.

[정부]

기획재정부가 낙하산 인사를 막기 위해 공공기관 감사를 임명할 때 전문성 등 자격 요건을 강화해하는 방안을 추진.

감사 후보자의 요건은 공인회계사·변호사 자격을 갖고 3년 이상 해당 업무에 종사한 사람 학교에서 감사 관련 분야에서 조교수 이상으로 3년 이상 재직한 사람 상장법인 또는 연구기관에서 감사 업무를 3년 이상 담당한 사람 국가·지자체에서 감사 관련 업무를 3년 이상 담당한 공무원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한 자격이 있는 사람 등 5가지임.

[경제]

삼성이 '준법감시위원회'를 신설하며 진보성향 김지형(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 대법관을 위원장으로 내정.

17일 재판을 앞둔 '횡령·뇌물 혐의'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준법경영 특단의 조치를 요구한 데 대한 대응책으로 분석.

[사회]

이 조국 법무장관에게 자녀입시·사모펀드·딸 장학금(600만원)뇌물 등 11개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김.

측은 상상과 허구에 기초한 정치적 기소라고 반박했고, '태산명동 서일필(태산이 떠나갈 듯 야단법석을 떨었지만 결국 나온 것 쥐 한마리 뿐이었다)'고사성어를 인용해 수사를 비판함.

자유 한국당이 세월호 특별 조사 위원으로 추천한 김기수 변호사가 세월호 유가족들의 반대로 회의장에 들어가지 못함.

은 인터넷 방송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교통사고에 비유한 것과 관련 사과할 의사가 없다고 전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송병기 울산부시장에 대해 청구된 검찰의 구속영장이 31일 기각됨.

법원은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기각 이유를 설명함.

'갑질' 마리오아울렛 홍성열 회장이 직원에 욕설·폭언에 이어 생일잔치에 직원들을 동원해 춤추도록 했다는 폭로가 나옴.

은 자신의 생일잔치에 신입사원들은 3주동안 연습한 재롱잔치식 춤을 추게 하고, 사적 모임에도 직원들을 동원함.

日産 불매운동 6개월만에 유니클로 매출은 반토막 났고, 일본맥주는 사실상 수입 자체가 중단됨.

일본행 비행기 좌석 수는 불매운동이 거셌던 8월보다도 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경기도가 부동산개발업체 520곳 조사해 미등록영업 등 불법행위한 210곳을 적발.

부동산 개발업은 건축물 연면적 3000m² 이상과 토지 5000m² 이상을 개발할 때는 등록을 해야하며, 전문인력 2명 이상과 사무실 등을 확보해야 함.

카카오톡이 1일 오전 0시부터 215분까지 먹통이 되는 일이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음.

새해의 시작과 함께 축하 메시지를 보내려는 이용자들은 카톡의 먹통에 당혹해하며 SNS 통해 불편을 호소.

국제PJ파 부두목 조규석(60)은 투자문제로 말다툼을 하던 사업가 박모(56)를 폭행해 숨지게 한뒤 7개월 째 도피하자 공개수배됨.

조규석은 지난 2006년에도 납치 혐의로 5개월 동안 경찰 추적을 피해 도주하다 붙잡히는 등 이미 두 차례 도피 전력이 있음,

[연예/스포츠]

방탄소년단이 뉴욕 타임스퀘어서 매년 열리는 새해 맞이 행사에 참석하자 팬들이 BTS를 따라 한국어 떼창이 울려퍼지는 진풍경이 펼쳐짐.

뉴욕 새해맞이 무대에 오른 한국 가수는 지난 2012년 싸이에 이어 BTS가 두번째임.

경자(庚子)년인 올해 활약이 기대되는 쥐띠 스타들은 1996년생인 정연·모모·사나(트와이스), 강다니엘·김재환(워너원 출신), 이찬혁(악동뮤지션) 등임.

1984년생은 신다라박(투애니원), 박봄이 1972년생은 서태지(서태지와 아이들), 유재석(국민MC). 1960년생은 이경규, 이미숙, 정애리, 이휘향 등이 있음.

이밖 쥐띠로는 김동인, 신경림, 김훈(문인) 정경화(바이올리니스트), 임권택, 강우석, 김기덕(영화감독), 허창수, 최태원(경제인), 홍남기(관료), 윤석열(검찰)등이 있음.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38)과 트와이스 멤버 모모(25)가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임.

지난해 8월 열애 두 사람이 2017년 한 방송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함.

배우 이서진이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1억원을 기부, 2020년 첫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됨.

2008년부터 한국해비타트 홍보대사를 맡아 이서진 빌드를 통해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이어 온 는 해당 단체의 고액 후원자 모임인 더프리미어 골든해머회원이 됨.

[국제]

이라크의 친이란 시위대가 31일 바그다드의 미국대사관을 습격함.

나흘 전 미군기지 공격의 배후로 이라크 내 친이란 민병대를 지목하고 미군이 폭격을 가하자, 민병대 지지세력이 대사관으로 몰려들며 폭력 시위가 발생한 것임.

[기타]

한낮 서울이 4도로 전국이 어제보다 2도에서 4도가량 높을 것으로 예보.

서쪽을 중심으로 온종일 공기가 탁하겠고, 밤이면 그 외 지역으로도 먼지가 옮겨가면서 내일은 대부분 나쁨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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