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정치]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67)가 조국 전 장관 사태관련 책임감을 느낀다. 국민 여러분께 매우 송구스럽다고 사과했지만 인적 쇄신은 일축하면서 '면피용 사과'라는 지적.

검찰개혁이라는 대의에 집중하다 보니 청년들이 느꼈을 상대적 박탈감과 좌절감을 깊이 있게 헤아리지 못했다고 말함.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영입 인재 1'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하루 만에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의 리더십에 타격.

'공관병 갑질 사건' 논란이 이어지자 최고위원들이 "영입은 부적절하다"며 공개적으로 반발했기 때문.

자유한국당이 나경원 원내대표 임기만료(12.10)을 앞두고 에 대해 '지도력과 협상력 비판''총선 4개월과 대안부재론'이 대립하고 있음.

는 총선때까지 원내 사령탑 유지를 희망하고 있는데, 벌써부터 심재철(5), 유기준(4), 강석호(3) 의원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음.

자유한국당이 정의당과 군소정당의 국회의원 정수(300330)늘리자는 주장에 국민 73.2%가 반대한다는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내놓음.

황교안 대표는 민주당과 범여 정당들의 선거법 공수처법 야합은 후안무치한 반개혁·반민주적 작태라고 비판.

[경제]

한진그룹의 지주회사인 한진칼의 1대 주주로 행동주의 펀드 KCGI(강성부펀드, 15.98%)가 오르면서 경영권 분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 됨.

조양호의 한진칼 지분이 조원태(6.52%), 조현아(6.49%), 조현민(6.47%), 이명희(5.31%) 등에 상속되면서 1대주주가 KCGI에 넘겼지만, 최대주주는 조원태 외 12명으로 변경됨.

현대차가 스웨덴,이스라엘,스위스 업체와 전기수소차 개발과 관련 전략 투자-공동 기술개발 나섬.

현대차는 저압 수소 저장 기술을 활용해 수소 압축·충전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이고 수소 충전 비용을 낮출 계획.

'인보사 허위 자료 제출'코오롱생명과학 임원 김모()와 조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

등은 인보사의 주요 성분을 허위 기재한 내용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막말논란'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이 일단 사퇴하지 않기로 결정.

은 최근 운전사에게 면박을 주고, 직원들에게 기자를 위협하라고 말하는 내용의 녹취록이 공개돼 비판을 받음.

[사회]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유엔 인권이사회에 진정서를 제출.

가해 기업이 배상해야 한다는 역사적 판결이 나온지 1년이 지났지만 의 무시 전략에 韓日간 갈등만 커진채 사건 헤결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음.

안전성 논란을 빚은 보잉 737 항공기 일부 기종에서 심각한 결함이 발견.

긴급안전진단 결과 국내에서도 9대의 항공기에서 동체 균열이 확인 됨.

'부정채용 혐의'이석채 전 KT 회장이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 받음.

부정채용에는 김성태 한국당 의원의 딸도 포함되면서 의 뇌물수수 혐의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국내 상장사 중 국민연금이 10% 이상 지분을 보유한 기업이 100곳에 육박함.

현재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기업은 313곳이고 지분가치는 113827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힘.

'웅동학원 비리' 조국 전 장관의 동생의 구속여부가 오늘밤(31) 결정 날 예정.

조 씨는 한 차례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9일 기각됐고, 검찰은 보강 수사를 거쳐 강제집행 면탈과 범인도피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함.

경찰 조사에 불응하며 캐나다에 머물고 있는 배우 윤지오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됨.

은 조만간 의 여권을 무효화하고 인터폴에 적색 수배를 요청해 신병을 확보할 계획이지만 캐나다 영주권자인 의 신병인도는 캐나다 정부가 거부하면 쉽지 않을 전망.

36년전 부모와 헤어져 노르웨이로 입양된 한 여성이 친부모 추정 노부부와 극적 만남이 성사됨.

노부부와 딸은 유전자 감정을 의뢰했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유전자 감정 결과 가족일 확률이 99.9999 퍼센트로 나옴.

 

울산 석유화학업체에서 탱크 유증기가 폭발해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 3명이 다침.

경찰은 원청업체의 작업 지시 과정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나섬.

[연예/스포츠]

국민가수 김건모(52)13세 연하의 피아니스트 장지연(39)20201월 결혼할 예정.

장의 부친은 작곡가 겸 가수 장욱조 목사이며, 버클리 음대(학사), 이화여대 공연예술 대학원(석사)을 나온 뒤 상명대학교 뉴미디어 음악학과(박사)를 수료한 뒤 현재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음.

BTS가 실적부진에 허덕이던 완구업체가 회생시킴.

바비인형으로 유명한 미국의 완구업체 마텔은 방탄소년단 인형을 제작·판매해 예상을 뛰어넘은 실적을 올림.

대세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다음달 3일에 열리는 단독콘서트<가인이어라>에서 생애 첫 앨범 '佳人(가인)'을 발표할 예정.

공개된 트랙리스트 속엔 타이틀곡 '엄마 아리랑''이별의 영동선'을 비롯해 총 열세 곡이 실림.

배우 김영철이 자유한국당 영입설에 대해 "이 나이에 정치를 하겠느냐"며 소문을 부인함.

"한국당 입당을 제안받았지만 거절했다""내일모레 일흔이다. 본업을 마무리할 나이인데 자꾸 정치에 입문한다는 소문과 보도가 나와 당황스럽다"고 말함.

'언어 천재'배우 유진·기태영 부부의 첫째 딸이 유명 국제학교 입학함.

유아 지능검사에서 IQ127이었고 전문가는 "상위 3%'언어 천재' 기질이 있다"고 밝힌바 있음.

[국제]

칠레가 정부 시위가 격화되면서 1016-17일로 예정된 APEC 정상회의가 전격 취소되면서 외교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해짐.

미중 무역협상 1단계 합의 서명 일정에도 차질이 예상되자 백악관은 당초 시간표대로 서명이 이뤄지길 희망한다는 입장까지 내놓음.

캘리포니아주 곳곳을 덮친 대형 산불로 비상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LA 북서쪽에서 또 다른 대형 산불이 발생함.

시속 130km에 육박하는 강풍까지 예고돼 큰 피해가 우려되면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짐.

의회가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를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해 표류하는 가운데 여야 합의로 조기 총선을 치르기로 결정.

7월 취임한 보리스 존슨 총리에겐 정치 생명을 건 신임 투표지만, 선거 결과에 따라 브렉시트 향방도 결정될 전망임.

[기타]

햇살이 들고 따뜻한 서풍이 불면서 한낮 서울 등 전국이 20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는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 외출시 옷차림이 유의해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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