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5일 강원도고성군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소재 중소기업업체들을 지원에 나섰다.

강원도는 지난4일 강원도 고성군 변압기에서 발생한 불이 야산으로 옮겨 붙었고, 밤새 초속 2030의 강한 바람을 타고 고성, 속초, 강릉, 망상까지 확산되면서 사망자와 수십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정부는 이 지역을 산불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지정을 검토 중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번 화마로 전소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소재 레미콘?아스콘사 등 세 곳에 대한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등 일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상황도 파악 중에 있다.

김기문 회장은 “이번 산불로 유례례없는 피해를 입은 피해업체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 ”고 했다.

이어 “지역경제위축으로 인한 2차적인 피해에 대해서도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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