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신임 회장 배조웅 국민레미콘 대표(76).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신임 회장에 배조웅 국민레미콘 대표(76)가 당선됐다.

레미콘조합연합회는 25일 서울 호텔 리베라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유권자 104명이 투표해 55표로 과반을 획득한 배 대표가 제10대 연합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이기도 한 배 신임 회장은 이날부터 2023년 2월 24일까지 4년간 레미콘조합연합회를 이끌게 된다.

배 신임 회장은 92년 1월 경기도 용인시에 국민레미콘을 설립해 경영해 왔으며, 2013년 한국레미콘조합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레미콘·시멘트·건설업계 3자협상의 가격 합의 당시 최일선에서 중점적 역할하는 등 회원들에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배 신임 회장은 방송인 탁재훈(본명 배성우)의 아버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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