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GP 철수 효과 등 국민 체감토록 안보관광 결합을 제안함.
JSA 비무장화되고 평화의 길 코스가 만들어지고, 기존 안보관광과 결합하면 경제유발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임.

▶자유한국당이 '특별감찰반 민간인 사찰 의혹'과 관련 임종석, 조국을 직권남용, 직무유기로 검찰 고발하며 총공세.
한국당의 특검 도입 주장에 바른미래당은 보조를 맞추고,  민평·정의는 “시기상조다. 靑해명이 미흡해 국회차원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임.
 
▶자유한국당 김성태 前원내대표는 딸의 KT채용 의혹 보도와 관련 “특감반 사찰 논란 물타기”라고 반박.
딸은 2011년 4월 KT 경영지원실(GSS) KT스포츠단에 계약직으로 채용된 뒤 정규직으로 신분이 바뀌었다가 지난 2월 퇴사함.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여야 5당이 합의한 연동형 비례대표제 등 선거제 개혁에 자유한국당이 다른 목소리를 낸다며 비판.
이 대표는 "고작 이정미, 손학규 단식 풀라고 대국민 거짓 약속을 한 것이냐"고 일갈함.

▶국회의 유치원 3법에 대한 여야 합의가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회의 도중 퇴장하면서 불발됨.
교육부가 국회와 상의 없이 유치원의 휴원이나 폐원을 금지시키려 했다는 게 파행의 이유임.

▶여야가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의 폭로를 두고 공방이 가열되고 있음.
金이 경찰에 사건 진행 상황을 알아보려고 했던, 건설업자 최 모 씨와의 관계를 짐작하게 해주는 녹취 파일이 나옴,

▶靑 특감반이 고위 공직자 감찰의 업무 범위를 넘어 민간인 정보수집까지 영역을 확대한 의혹이 제기됨.
文정부 출범 후 국정원 IO 제도를 폐지하고 軍기무사가 해편되는 등 정보기관 개혁이 이뤄진 뒤, 靑 특검반이 대신 사찰 업무를 했던 것으로 보임.

▶국회의원이 사용하는 돈 가운데는 감사나 조사를 할 때 사용하도록 돼 있는 특정업무경비, 이른바 '특경비'라는 게 있음.
19일 국회 특경비 내역이 공개가 됐는데, 이 돈의 99%가량이 영수증 증빙도 없이 사용됐던 것으로 드러남.

▶폼페이오 美 국무장관이 "트럼프-김정은 2차 정상회담이 내년 초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함.
북미 관계가 교착 상태지만 대회를 계속 이어가면서 2차 회담에서 핵 담판을 끝내겠다는 게 美측 의지로 보임.

[경제]
▶삼성바이오 고의 분식회계와 상장준비 당시 그룹의 미전실 김용관 삼성전자 부사장이 감사(2014.10~2016.8)를 겸임함.
당시 미전실 전략팀은 인수합병(M&A)이나 그룹 지배구조 문제 등을 조율하는 일을 했음.

▶웅진식품이 대만의 식품·물류 1위 퉁이 기업에 2600억에 매각.
사모투자펀드(PEF) 한앤컴퍼니는 지분(74.75%)전량을 매각하면서 5년 만에 투자금 (950억+유증400억)에 배 가까운 수익을 챙김.

▶개점휴업 상태의 ‘유령점포’가 증가하고 있음.
인건비 비중이 높아 최저임금 인상의 직격탄을 맞은 음식업, 숙박업에서 빠르게 증가함.

[사회]
▶전두환 前대통령이 지방세 9억 8000만원이 체납되면서 연희동 자택이 공매되고, TV·냉장고 등 9점이 압류됨.
全은 2014년 아들 재국·재만 소유 재산을 공매하면서 지방소득세가 발생했지만 체납함.
 
▶몰래카메라, 리벤지 포르노(보복성 음란물)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영상물이 삭제가 빨라질 전망.
여가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핫라인을 구축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 구제에 나섬.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이 영상 속 남성의 신원 확인에 나섬,
재조사에 나선 진상조사단은 화질 개선을 통해 영상의 등장인물과 별장 내부 구조 등을 확인하겠다는 입장임.

▶1982년 전두환 정권시절 6400억 어음사기 ‘큰손’ 장영자가 6억 사기로 출소 3년만에 네번째 구속됨.
지인 2명에게 남편 고 이철희(전 중정 차장)명의 불교재단 만들기 위해 현금이 필요하다고 속여 3억6000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올 1월 구속 기소됨.

▶민노총이 '노동 존중'을 표방한 문재인 정부에서 세 불리면서 조합원 70만명(71만1000명)시대를 맞이함.
해고자 노조까지 허용될 땐 한국노총(87만2000명)을 뛰어넘어 제1노총이 될 가능성이 커짐.
법외노조로 정부 통계에서 빠진 전교조, 정보기술(IT),게임업종 노조까지 포함하면 80만이 넘을 것으로 분석됨.

▶연 900% 대출 이자를 요구하며 피해자를 협박한 불법대부업자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자 '봐주기판결'이라는 비판이 쏟아짐.
재판부는 “피해자가 합의하고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힘.

▶카카오 카플 서비스 시행에 반대하는 택시 기사 12만명이 국회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가짐.
전국 택시 운행률 30%대로 떨어졌고 밤늦게까지 파업이 이어지면서 늦은 귀갓길에 나선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음.

▶개인회생 사건을 수임한 법무사를 변호사법 위반으로 처벌한 데 대해 법무사들이 집단 반발에 나섬.
법무사들은 "시민의 사법 접근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사실상 변호사선임을 강제해 경제적 부담을 가중한다"고 주장함.

▶수강료 명목으로 학생들로부터 돈을 뜯고 조교 급여까지 가로챈 사립대 교수가 경찰에 적발됨.
경찰은 횡령, 사기, 보조금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전주의 한 사립대 교수를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에 송치함.
 
▶강릉 사고 펜션의 보일러 급기관이 구부러진 채 엉터리 시공된 게 확인됨.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014년, 펜션의 보일러를 현장 점검하고도 신고필증을 내준 것 또한 확인됨.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액체괴물' 76개 제품에서 호흡기 질환 유발 물질이 검출됨.
전체 유통 제품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리콜 조치됨.
 
[연예/스포츠]
▶방송인 김구라가 올해 온라인 조회 수 1위를 차지함.
'복면가왕', '라디오스타' 등 누리꾼들이 金이출연한 예능을 시청한 조회 수를 합산한 결과 5억 7000만 건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려원 씨가 난생처음 20포기 김장에 도전함.
개그우먼 박나래가 려원의 김장을 돕는 도우미로 나섬.
 
▶배우 박서준이 올해 최고 인기 광고모델에 선정됨.
영화 '청년경찰'등을 통해 성실함과 다정한 매력을 보여준 朴은 음식과 의류, 금융, 통신 등 20여건의 광고에 출연함.

▶'상습 성폭력' 연극연출가 이윤택(66)가 검찰의 추가 기소 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음.
법원은 “성폭력 피해자(안무가)가 연희단거래패 단원 아니어서 업무상 위력이 없다”고 판단함.

[국제]
▶美법무부가 나사(NASA) 12개 국가에서 안보와 사업기밀, 지적재산권 정보를 해킹한 中 해커 2명 기소함.
中 해킹그룹 ‘APT 10’의 일원인 주 후아, 장 시롱은 2006년부터 미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 정부 기관과 기업을 상대로 해킹함.

[기타]
▶비구름이 발달하면서 오후까지 제주와 남해안에 비를 조금 더 뿌리 내릴 것으로 보임 .
크리스마스를 지나서 다음 주 목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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