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양국의 협의가 동시다발적으로 시작.
미국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별도의 라인으로 북한과 사전접촉하고, 한문점에서는 핵심 의제 조율 작업에 들어감.

2. 국회 본회의에서 '판문점 선언 지지 결의안'이 野의 반발로 불발.
최저임금에 정기 상여금과 복리 후생비 일부를 포함하는 내용의 최저임금법 개정안 등 안건 89건을 처리됨
 
3. 자유한국당이 6·13 지방선거 이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이전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짐.
관계자는 ‘당 경비 절감 차원’이라며 ‘11년간 머물렀던 당사를 떠나는 것을 고려할 만큼 당 사정이 어렵다’고 전함.

4.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北·中 혈맹에 맞서 韓·美·日 동맹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
성균관대 특강에서 "김정은이 국제 제재와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남북, 미·북) 회담에 나선 것"이라며 "미국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북핵 폐기에 나서야 한다"고 말함.

5. 바른미래당 박종진 송파을 후보는 현장 분위기가 좋다며 "기적이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이 확신이 난다"고 함.
朴은 배현진 자유당 송파을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선 ‘당 차원에서 논의될 문제’라면서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임.

6.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안철수-김문수 후보의 ‘네거티브’에 적극 대응 나섬,
安-金은 청렴도(1위->16위)하락, 시민사회 출신의 서울시 장악 등을 비판함.

7.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는 "당선되면 안랩 주식을 백지신탁하겠다”고 밝힘.
백지신탁 방침은 자신이 설립한 안랩 최대 주주 자격을 포기하겠다는 의미임.

8. 김문수 한국당 후보가 단일화 이슈 확산에 제동.
金은 “안철수와 단일화 일단 생각 않는다” 고 밝힘.

9.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이 이틀 앞으로 다가옴.
여야는 선거 결과에 따라 국정 운영의 주도권 방향과 정치지형의 지각변동을 몰고 올 수 있다며 선거에 사활을 건 총력전을 예고함.

10. 중앙선관위는 지방선거에 참여한 정당에 선거 보조금과 여성추천보조금, 장애인추천보조금 등 총 458억여 원을 지급함.
선거보조금은 민주당 135억 원, 자유당 137억 원, 바른당 98억 원, 민평당 25억 원, 정의당 27억 원 등임.

11. 이낙연 국무총리가 "부분 개각(改閣)과 관련, 청와대와 협의했다"고 밝힘.
장관평가에서 하위권을 차지한 법무·국방·환경·여성가족부 등이 교체될 것이라는 소문.

12. 박근혜 정부시절, 대법원이 청와대와 거래하고 일선 판사를 뒷조사함.
김명수 대법원장은 검찰 수사 의뢰 등 모든 후속 조치를 고려하겠다고 밝혀 검찰이 사법부 수사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짐.

13. '강원랜드 채용비리'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이 비서관·고교동창 등 18명 취업 청탁함.
權에 대한 국회의 체포 동의안 표결은 지방선거 이후 이뤄질 전망.
 
14.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가 폭행 피의자 신분으로 15시간 경찰조사를 받음.
11명의 피해자 진술을 확보한 경찰은 특수폭행과 상습폭행 혐의 적용을 검토중임.
한 달 사이 한진 총수 일가 세 모녀가 모두 경찰 조사를 받음.

15. LG유플러스가 데이터 제공량과 속도에 제한을 두지 않는 '로밍 요금제'를 출시함.
그동안 이름만 '무제한'이었던 이른바 '로밍 꼼수'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됨.

16. 동아쏘시오홀딩스 전직 임원 정연웅이 업무상 횡령혐의로 2심에서 유죄 선고를 받음.
부산 동부지청이 정에 대해 1억6000만원을 업무상 횡령혐의로 공소 제기함.

17. 재건축 수주 비리땐 시공권 취소하고 2년간 정비 사업에 입찰 못하도록 제도를 개정.
국토교통부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10월 중순 시행될 전망.

18. 최저임금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 노동계의 반발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심의에 차질이 생기는 것은 물론 가까스로 복원된 사회적 대화 노력까지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옴.

19. 증명사진 고객 수백 명의 속옷과 신체를 몰래 촬영한 20대 사진사가 적발됨.
피해자가 200명이 넘었지만 법원은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며 구속 영장을 기각함.

20. 비디오아티스트 백남준(1932~2006)의 '알렉산더대왕'이 홍콩 경매에서 6억 2천만 원(454만 홍콩달러·이하 수수료 포함)에 낙찰됨.
알렉산더 대왕을 모티브로 한 '알렉산더 대왕'은 백남준이 1993년 베니스비엔날레에 선보인 작품임.

21. 방탄소년단 정규 3집<러브>가 한국가수 첫 빌보드 앨범 1위를 차지함.
빌보드 진출 역사는 2009년 보아가 문 열고, 싸이가 불붙이고 방탄소년단이 정점 찍음.

22. 문재인 대통령이  방탄소년단과 팬클럽 아미에게 축전을 보냄.
文은  “노래를 사랑하는 일곱 소년과 소년들의 날개 ‘아미’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힘.

23. 래퍼 씨잼(본명 류성민)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됨.
2016년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5'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퍼즐>, <라이크 미> 등의 신곡을 발표했고 린치핀뮤직(저스트뮤직)에서 음악 활동을 펼침.

24. 배우 이소연이 결혼 3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음.
李는 2015년 10월 두 살 연하 벤처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성격차이로 이혼 조종 협의 절차를 진행중임.

25. 배우 김하늘 씨가 어제 건강한 첫 딸을 출산함.
재작년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2년 만에 엄마가 됨.

26. 손홍민(토트넘)이 온두라스 평가전에서 통쾌한 선제골을 축구 대표님의 2:0승리를 안김.
孫은 허리 근육 통증 탓에 경기에 나오지 않은 기성용(스완지시티)을 대신해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섬.

27. '성폭행 혐의'조상우·박동원(넥슨히어로즈) 선수가 경찰의 10시간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
친구의 성폭행 피해를 처음 신고했던 여성도 성폭력을 당했다고 경찰에 진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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